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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 특히 눈 내리는 날 이 책을 펴고 cd 음악을 들으면 아주 딱이다 싶은- 한 장의 그림과 몇 줄 되지 않는 글, 여기에 딱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들. 책에 포함되어 있는 cd를 들으면서 책장을 넘기며 아이들과 그림을 보는데 그 속에 쑥 빨려드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있는 곳에도 마치 눈이 사락사락 내리는 것 같은 느낌. 나도 마치 그 눈길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느낌 참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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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날은 춥지만 왜 포근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아이 엄마가 되어서도 첫눈이 기다려 지는것은 왜일까. 며칠전에 내린 첫눈이 쌓였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첫눈치고는 너무도 소담스럽게 내린 함박눈 ... 태어나서 두번째 겨울을 맞는 딸아이와 한참동안 바라보며 내리는 눈을 손으로 받아 보기도 했었다. "눈의 음악" 이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푸근함과 새하얗게 눈쌓인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큰북작은북의 음악여행시리즈의 첫시작은 겨울, "눈의음악"으로 시작을 했다. 앞으로 봄.여름.가을이 나오려나 벌써 기대가 된다. 눈이 내린 겨울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모아 놓은 음악CD가 함께 들어 있어 책을 보는 느낌이 사뭇 다른 느낌이다. 책을 본다는 느낌보다는 음악을 들으며 눈쌓인 풍경이 가득한 곳을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음악을 들으며 아이와 함께 책을 보고 있노라니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아이와 함께 마시는 핫초코 한잔이 평소보다 맛있다. 아이들은 음악을 좋아한다. 뭘 아는지 모르지만 음악을 틀어주면 고개도 까딱까딱 , 몸도 흔들흔들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흥을 표현하곤 한다. 조금 더 자라서는 나름 음악의 빠르기나 느낌대로 춤동작을 만들어 추는 것을 볼수 있다. 그러고 보면 음악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는것 같다.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듣은 음악을 통해 두뇌.신체적.정서적 발달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수 있다. "눈의음악"에는 총 13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음악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해도 책 뒷면에 어떻게 들으면 좋을지 소개해 놓은 코너가 있어 곡의 느낌을 충분히 감상할수 있다. 이제 12월 중반으로 접어들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기다리고 있지만 "눈의 음악"과 함께 마음만은 푸근한 겨울이 될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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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음악은 함께 든 CD와 함께 들으면 책의 느낌을 배로 즐길수 있답니다. 책의 줄거리는 정말 간단하지만 그 속에 포함된 의미는 더 큰것 같아요. 단순한 줄거리가 아니라 꼭 한편의 시를 읽는듯한 기분이 드니까 말이죠. 나도 모르게 운율에 맞추어 아이에게 읽어주고 있답니다.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잔잔한 음악과 눈이 내려 하얗게 쌓인 마을의 고요함이 잘 어우러지네요. ![]() ![]() 음악과 함께 보고 듣는 눈의 음악..
이 겨울 아이에게 감성의 시간을 갖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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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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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오는 날 세상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어봐요-
벌써 12월이다.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날씨에 접어들었고, 며칠 전 제법 많은 양의 눈이 와서 진자 겨울이 실감나고 있다. 아이들 역시 겨울이 즐거운 이유는 기온과 상관없이 소복 소복 내리는 하얀 눈이 아닐까. 거기에 크리스마스까지 생각하면 겨울의 풍경은 언제나 고요하면서 따뜻하고 아는한 마음이 들곤 한다. 이 번에 만난 <눈의 음악>은 바로 지금 같은 겨울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이다.
큰북 작은북 출판사의 음악여행 시리즈 1편인 <눈의 음악>은 '눈 내리는 겨울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모음'이라는 부제목처럼 겨울에 어울리는 13편의 아름다운 클래식음악을 담은 CD 와 함께 음악에 나오는 장면을 그림을 담아낸 듯한 예쁜 그림과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그림책과 어울리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도록 관련된 내용을 엮은 책으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을 담고 있어 그저 듣고 있으면 편안한 시간이 된다.
눈이 오는 겨울 날, 다가올 크리스마스, 그리고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이 계절 내내 아이들 놀이시간이나 잠자리에서도 항상 틀어줄만한 좋은 곡들이 많다. 음악에 어울리는 그림들이 담겨 있는 그림책인만큼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눈 내리는 겨울 풍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모음' 이라는 코너의 <이렇게 음악을 들어보세요> 라는 부분이 있다. 그림책의 그림의 순서대로 그 페이지의 그림을 펴 놓고 그 그림을 보면서 그림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데, 그렇게 그림과 함께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면 더 풍성한 상상의 세계를 느끼게 된다.
그림책과 함께 겨울 음악을 함께 수록한 책인만큼 한 두번 보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겨울 분위기를 느끼고자 할 때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간직할만한 책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