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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소설 1권을 읽고...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소설 1권을 읽고..." 내용보기
가정교사히트맨리본 비밀탄 1 무크로·환상 (eXtreme novel)Akira Amano 원작 Hideaki Kyoyasu 지음학산문화사6,800원 일본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하 가히리)의 소설판이 국내에도 출간되었다. 가히리의 팬이라면 기다렸던 책이 아닐까 싶다. 본인도 가히리의 팬이긴 하지만 소설판이란 점때문에 구매를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가히리29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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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히트맨리본 비밀탄 1 무크로·환상 (eXtreme novel)
Akira Amano 원작 Hideaki Kyoyasu 지음
학산문화사
6,800원

일본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하 가히리)의 소설판이 국내에도 출간되었다.

가히리의 팬이라면 기다렸던 책이 아닐까 싶다.

본인도 가히리의 팬이긴 하지만 소설판이란 점때문에 구매를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가히리29권과 소설1권 동시발매이벤트 상품이 마음에 들어 모험삼아 소설판도 같이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이 비싸단 것에는...중얼중얼....

 

 

소설판에서는 총 4개의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1. 카발레노의 10대 보스 디노의 유년기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마 폭주!"

  : 디노가 이탈리아에서 리본 밑에서 마피아 보스가 되기위해 공부(?)하던 시절, 마피아가 되기싫어 머물던 기숙사에서 도망쳐나와 고향마을에 머물면서 일어난 일들이다. 신흥 마피아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주민들, 세력이 많이 약해진 카발로네 패밀리의 위기. 그 위기상황을 맞닥뜨린 디노의 결정...

마을 사람들의 디노에 대한 믿음과 마피아 패밀리의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다. 

 

2. 비앙키와 DR.샤멀의 살인청부업자 시절의 에피소드를 다룬 "두 사람의 킬러~고성으로부터 사랑을 담아~"

 : 어느 고성의 주인의 살인의뢰를 받은 비앙키와 같은 살인청부업자이자 어린시절 비앙키, 하야토 남매 가문의 주치의를 지낸

DR.샤멀이 추억이 담긴 고성에서 의뢰를 완수하는 얘기를 다룬 이야기다. 그 고성은 바로 비앙키, 하야토가 머물었던 곳이기도 하다. 비앙키의 하야토에 대한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3.  바리아멤버 벨페고르의 하루일상을 담은"킬러 퀘스트"

: 왠지 쉬어가는 듯 한 느낌의 에피소드. 본고레 10대 후계자 결정전(링 쟁탈전) 때, 심심함을 못참는 우리의 벨 왕자님이 하루(!)와 같이 돌아다니며, 사람을 죽이는 즐거음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느꼈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4. 무크로, 켄, 치쿠사의 고쿠요 입성기의 에피소드를 다룬"무크로·환상"

: 고쿠요 중학교에 전학을 오고 나서 무크로 일행이 고쿠요중학교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이번 소설판의 소제목에 실린 에피소드 답게 몰입력은 최고다. 폭력을 싫어하고, 폭력을 자제했지만, 폭력의 희열을 알아버린 고쿠요의 학생회장이 전학생 무크로 일행과의 담판을 벌이기로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환상.

 

왠지 감상문이기 보단 내용 요약이 되어버렸네...

 

소설판을 읽는 사람들은 전부 다 가히리의 팬 일 것이다.

소설판이라 그림이 많이 없지만 글 만으로도 머리속에서는 저마다 장면, 장면이 떠올라 오게된다.

특히 "야생마 폭주"의 초반 장면.

양의 탈을 쓴 디노라던가, 늑대 탈을 쓴 리본의 모습은 글 밖에 없어도 상상만으로도 즐겁다고 해야하나?!

츠나와 리본의 모습이 겹쳐지게 한다.

 

eXtreme novel을 읽는 건 이 리본 소설판이 처음이라 애초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것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에피소드마다 한 페이지의 그림 밖에 없어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다.

 

역시 소설보단 만화가 취향이구나~ 느끼게 해주었지만, 만화를 보는 것과는 다른 재미를 준 것 같다.

무엇보다 만화 본편의 이야기가 아니기에 가히리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다음 권도 기대된다.

 

아르꼬 발레노의 소설판 이야기는 꼭 ! 보고 싶다. ^^

j******i 2010.11.22.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