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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사극의 배반 : 한국식 마녀 사냥 장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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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말에서 18세기 말까지 약 300여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는 마녀사냥이 일어났다. 마녀사냥은 흉년, 농민 반란, 종교 전쟁 등으로 사회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에 발생했다. 사냥의 시기는 불규칙했으나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증가했고 17세기 말부터 점차 감소했다. 유럽에서 마녀사냥이 거의 사라질 무렵에 조선에서는 특이한 마녀 사냥이 발생했다. 조선사 최고의 스타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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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말에서 18세기 말까지 약 300여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는 마녀사냥이 일어났다. 마녀사냥은 흉년, 농민 반란, 종교 전쟁 등으로 사회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에 발생했다. 사냥의 시기는 불규칙했으나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증가했고 17세기 말부터 점차 감소했다. 유럽에서 마녀사냥이 거의 사라질 무렵에 조선에서는 특이한 마녀 사냥이 발생했다. 조선사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장희빈이다. 유럽의 마녀 사냥이 사회적 약자를 희생양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면 장희빈은 정치공학적으로 희생된 마녀였다. 숙종은 서인세력과의 권력투쟁을 예방하기 위해 장희빈을 마녀로 몰아 죽인다. 미래 권력인 세자를 위해 남인의 세력기반인 장희빈을 죽인 것이다. 


"신당을 차려 놓고 저주했다는 것이다. "



세자의 권력안정을 위해 세자의 친모를 죽인다는 이 알듯 말듯한 사건을 "장희빈, 사극의 배반"은 네 명의 저자가 세 부분으로 나누어 배경을 설명한다. 두 명의 저자는 사극을 중심으로 장희빈의 모습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보여준다. 해당 드라마를 보지 않았기 때문인지 민숭맨숭하다. 또 한명의 저자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희빈의 권력과 욕망"에서 장희빈을 중심으로 궁중 여인들의 정치적 역할을 보여준다. 마지막 저자는 숙종 시대를 정치사를 중심으로 배경설명한다. 사극에서 보여주는 것처험 숙종의 여색 취향이 자주 변해서 당쟁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당쟁의 한 복판에서 숙종의 정치적 결정이 장희빈의 선택과 버림속에서 표출된다는 것이다.  숙종이 누구를 선택했느냐는가 어느 정치정파랑 손을 잡겠다는 선호의 표시였고 마지막에는 권력 유지에 걸림돌이 되자 장희빈을 마녀로 몰아 죽였다는 저자의 주장이다. 


* 조선사 스타이지만 장희빈에 대한 제대로 된 책은 이 책이 거의 유일하고 연구도 부실하다. 

* 내 생각 : 숙종의 권력 위기-> 장희빈을 희생시켜 서인과 타협 - > 경종의 기반 무너짐- > 영조 집권

* 숙종이 장희빈을 희생시켜 혼자 살려했다아~~~! 

           

YES마니아 : 골드 l****0 2017.05.20. 신고 공감 2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시대를 바로알자..
"그 시대를 바로알자.." 내용보기
우리나라에 장희빈처럼 권력에 탐닉한 여인이 있었다고 했다면 유교에 절은 유학에서는 아마도 칠거지악이라고 할까? 비록 악녀로 치부된 여인이지만 그녀의 궁녀라는 입장과 그 시대 숙종의 정치상황를 고려할 시...단순히 인현왕후만을 현숙하다고 몰아붙이기는 힘들다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자를 낳아 왕의 총애에 출세헸다고 하기보단 이용당했다고해야한다.숙종은 굉장히 냉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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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장희빈처럼 권력에 탐닉한 여인이 있었다고 했다면 유교에 절은 유학에서는 아마도 칠거지악이라고 할까? 비록 악녀로 치부된 여인이지만 그녀의 궁녀라는 입장과 그 시대 숙종의 정치상황를 고려할 시...단순히 인현왕후만을 현숙하다고 몰아붙이기는 힘들다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자를 낳아 왕의 총애에 출세헸다고 하기보단 이용당했다고해야한다.숙종은 굉장히 냉혈한 군주였다. 아내와 아들보단 가정과 핏줄보다 왕권-권력을 우선하는 것 이 매우 비인간적이다. 왕의 총애에 익숙해지면서 사랑보다 권력에 눈뜬 여자..그녀는 인현왕후에게 피눈물을 내고 처첩의 도리와 여자의 도리보단 권력자를 홀려 나라를 망친 요부에 더 가깝다. 그러나 이것은 서인들의 판단이다. 비난은 숙종- 아냐를 내치고 첩까지 죽인 남자..-가 받아야한다..그의 정치철학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사람을 이용한다는 철학이다. 기사환국-이것은 군주의 독선이다. 그의 권력에 대한 철학은 궁중비극을 잉태했다. 정희빈의 모습은 진정한 불쌍하게 당쟁에 이용강한 여자의 모습를 갖는다.
a****0 2005.11.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