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슨 말만 하면 그 말이 칭찬이라 할지라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울음을 터트리는 하마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말로서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데요.
삐딱하게 생긴 코끼리인 삐딱코의 등장으로 하마순의 그 마음의 상처는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쉽고, 상처를 잘 받기도 해요.
|
|
머리에 분홍색 리본을 달고 다니는 우리의 하마순! 덩치는 산처럼 큰데, 마음은 아주 소심하답니다. 뚱뚱한 몸매에 걸맞게 가라앉기 대회에서도 1등, 들판에 있는 풀도 잔디 깍는 기계보다 더 빨리 먹어치울 수 있어요. 그리고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져 발가락을 다쳐도 끄덕 없어요. 16개 발가락 모두를 다쳐도 말이에요. 그런데..하마순이 약해지는 순간이 있답니다. 누가 자신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면 그냥 엉엉 울어버려요. 나쁜 말을 한 것도 아니에요. 다리가 튼튼하게 생겼구나!,혹은 귀가 작고 귀엽다!, 심지어 멋져보이는구나! 라는 말을 들어도 펑펑 눈물을 쏟아요. 마음이 여린 하마순, 아무도 그녀 곁에 오려 하지 않겠죠. 작은 말에도 상처받고, 뭐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니 어떤 친구가 하마순 옆에서 친하게 지내고 싶겠어요.
![]()
누가 하마순을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 곁에 친구가 없으니, 하마순은 외로울 거예요. 그래서 더 크게 상처받을 수 있고요. 하마순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니에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본 적 있는 일이죠. 누군가 던진 말에 상처받고, 하루종일 생각하면서 억울해 하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게 되고...말을 한 사람은 별 뜻 없이 했는데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히기도 하죠. 그래서 서로 서로 말조심을 해야할 듯해요. 살다보면 좋은 뜻으로 전한 말인데도 잘못 받아들여서 싸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분명히 원숭이가 멋지다고 말해주었는데도 그 말이 나쁘게 들렸는지 기분 나빠 울어버리면 좋은 뜻으로 말한 원숭이는 얼마나 난처하겠어요. 상처받지 않고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기 참 힘들죠.
![]()
그렇다고 혼자 살면 절대 안돼요! 하마순은 하마친구들하고 모여서 축구를 했어요. 하마순이 외톨이가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열심히 골대 앞에서 공을 막아내고 있는데...한 덩치 하는 코끼리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코끼리의 이름은 삐딱코예요. 이름처럼 어찌나 삐딱한지....삐딱코하고 싸우지 않고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하나는 왕소심쟁이, 또 하나는 완전 삐딱이...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 ![]()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봤어요. 만약 내 친구가 별 것 아닌 일에 화를 내고 훌쩍 거린다면, 어떡하죠. 위로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먼저 서운하고 왜 그럴까 이해가 안 될 듯해요. 난 좋게 말해준 건데 그걸 듣고 삐지고 화를 낸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둘 사이는 더욱 서먹해지겠죠. 만약 오래 오래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 내가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았을 때를 떠올려봐도 좋을 거예요. 나도 그랬어! 네 기분을 충분히 이해해! 라고 말해준다면 울고 있던 친구가 힘을 얻게되겠죠. 하마순이 삐딱코에게 위로해 줄 수 있었던 건 자신도 똑같은 상황을 겪어봤기 때문일 거예요. 내가 아픔을 알기에 친구의 마음까지 헤아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 하마순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야하는데 자꾸 웃음이 나와요. 하마순의 모양새가 어찌나 귀여운지, 아무리 투덜대고 울보쟁이에 소심쟁이라고 해도 친구가 되고 싶어지네요. |
|
어렸을 때, 까맣고 키도 작고 통통했던 나는 다른 건 몰라도 외모에 대해서만은 자신감이 없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던가..... 어르신 한 분께서 "너 이쁘다. "하셨는데 기분 좋고 말고를 떠나서 당황하다가 입밖으로 나온 말이 "아니에요. 안 예뻐요."였다. 100% 진심으로....... 내 뜻밖의 반응에 그 분도 당황하셨다. 참 기분좋았어야 할 칭찬을 그 분의 배려섞인 위로였다고 한참 동안 생각했었다. 아주아주 긴 시간이 흐른 후, 그 때 그 말씀이 진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떤 의미였든,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였든...그 분께서 보신 '이쁨'이 내게도 있었다는 것을 스스로가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하마순'을 보며 그 날의 내가 떠올랐다. 하마순은 정말 훌륭한 하마다. 하마로서 아주 바람직한 덩치와 힘을 가졌고, 빨리 가라앉기 시합에선 늘 일등이고, 힘센 턱을 가졌고 아무리 아파도 울지 않는다.
그치만, 하마순의 마음은 여린 풀잎보다 더 여리다. 누군가가 칭찬으로 하는 말에서도 상처를 받는 하마순.... 막무가내로 울어버리는 하마순에게 다른 하마들도 더이상 말을 걸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그 여림에 있어 하마순을 능가하는 존재가 나타나니, 그건 심술궂기로 이름난 코끼리 삐딱코였다. 하마순의 마음에 상처를 주려고 실컷 하마순을 놀려대던 삐딱코는 결국 하마순의 말 한 마디에 눈물을 쏟는다. 그리고, 그런 삐딱코의 눈물을 닦아주며 하마순의 눈물이 멎는다.
참, 근사한 '세상의 원리'다. 나 자신을 강하게 다잡을 순 없어도 타인을 위로하고 보듬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자신도 치유받는다는 것.
강한 척, 센 척을 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의 마음은 알고 보면 다 여리다. 그 약함을 드러낼 용기조차 없을 만큼 약한 것일 뿐이다. '눈물을 펑펑 쏟는 커다란 심술꾸러기' 삐딱코를 보며 그것이 우리 마음 속 모습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또한, 그 모습이 참 이쁘다고도....
우리는 참 자주...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리고, 그렇게 참 자주... 그 기분을 잘 알 수 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 때문에 꽁해지고 화내는 모습도 나 또한 그랬었던 어떤 때를 기억하며 조금만 토닥여 준다면 아팠던 이상, 한 순간에 따뜻하고 굳세어질 것이다.
|
|
엉엉 울고 있는 하마가 너무 귀여워 손길이 갔던 책이다. 여러 책들 사이에서도 덩치 큰 하마는 내 눈길을 확 끌었다. 그림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흡족할 정도였다. 내게 조금의 여력만 있었더라면 이 그림을 따라 그렸을 거다. 아무튼 표지에 그려진 하마는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아픈 듯 울고 있었다. 대체 하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다.
표지에 있던 하마의 이름은 하마순이었다. 하마순은 씩씩하고 튼튼했지만, 마음이 너무나 여려서 친구들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았다. 친구들이 칭찬으로 한 말도 다른 뜻으로 오해를 하고는 혼자 엉엉 울음을 터뜨리기 일수였다. 친구들은 그런 하마순이 부담스러워서 하마순에게 말을 걸지 않았고, 그렇게 하마순에게서 점점 멀어져 갔다. 결국 하마순이는 외톨이가 되었다.
그랬던 외톨이 울보 하마순이 달라진 건 자신의 말에 상처를 받고 우는 코끼리를 만나고 난 뒤였다. 자신처럼 마음이 여린 삐딱코 코끼리를 위로하면서 자신의 마음 역시 치유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친구들의 말에 상처를 받지 않고, 웃어 넘길 수 있는 강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말이란 건 참 쉽고도 어려운 것 같다. 누가 쓰냐에 따라 달라지는 칼처럼, 어떻게 쓰냐에 따라 말 또한 달라지게 되니 말이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분명 생기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하마순이를 보면서 말을 어떻게 하느냐 만큼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하마순이에게서 나는 내 모습을 오버랩 시키게 되었다. 별거 아닌 친구의 말에 괜히 오해를 하고 화를 냈던 나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그 친구의 의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을 깨달았을 땐 이미 그 친구와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당시 내가 기분을 상하도록 무심하게 말한 친구도 친구지만, 괜히 별거 아닌 말에 울컥했던 나의 예민했던 마음도 문제였다는 건 나도 금새 알 수 있었다. 평소 같았다면 그런 친구의 말에 내가 울컥하지도 않았을 테니 말이다.
상대방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만의 해석으로 스스로 상처를 받게 하는 건 마음이 여리다기 보다 마음이 건강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가만 생각해보면 같은 말에도 내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 우리는 상당히 다른 반응을 보이게 된다. 마음이 건강할 땐 웬만한 말은 쉽게 넘기게 되고, 다른 때면 화를 낼만한 말도 가볍게 웃어넘기게 되는 걸 보면 말이다.
어린이 그림책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드는 날 보면서 문득 웃음이 났다. 어린이 책 한권을 보고 무슨 생각이 이렇게 많아지나 싶어서. 하지만 어른들도 어린이 책을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메마른 감성에 촉촉하게 물을 주기도 하고, 휘어진 마음도 다시 바로 세우게 되니까. 우리 어른들에게 부족한 건 아이들이 갖고 있는 순수함일 테니 말이다. 때론 순수한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서 쓰여진 어린 아이들의 책이 복잡한 설명과 화려한 미사어구로 쓰여진 어른들의 책보다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다.
- 연필과 지우개 - |
![]() 튼튼하고 빨리 가라앉기 시합을 하면 늘 일등이며 발가락이 돌부리에 걸려채여도 절대로 울지 않는 하마순(하마)이 있었어요. 하지만 하마순은 무척 순하고 여려서 마음에 상처를 쉽게 입었답니다. 친구들은 무슨 말로 칭찬을 하여도 하마순이 상처받고 주저않아 울자, 하마순이 말을 걸면 막무가내로 울어버릴까 두려워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마순은 외톨이가 되고 말았죠. 그러던 어느날 오후, 하마들이 모여 축구를 하는데, 골키퍼를 하는 하마순, 골대를 먹어 치우려 온 코끼리와 다투다, 코끼리에게 상처를 주고 맙니다. 우는 삐딱코(코끼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수건과 화장지를 주며, 위로의 말과 손길을 내미는 하마순. 그 이후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더 이해하게 된 하마순은 친구들의 말에도 상처입지 않았답니다.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에도 웃고 우는 우리 아들, 떼도 엄청 쓰고, 고집도 잘 부리지만, 마음이 여려 사내아이답지 않게 잦은 눈물을 달고 산답니다. 요즈음 쌍둥이 동생을 자꾸 못 살게 굴어서 혼냈더니 울면서 뾰루퉁해 있는 우리 치승이. 저녁 때 슬쩍 물어보았죠. "수빈이, 유빈이가 미워?" "아니." "그럼 동생 괴롭히는 게 재미있어?" "아니." "엄마,아빠가 동생만 보고 있어서 섭섭해요?" "네."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엄마였지만, 그 소리를 듣고 보니 안쓰러운 마음에 울컥하는데, 역시나 우리 아들 입을 삐쭉삐쭉하며 울려고 하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 읽고 우리 아들에게 마음이 여린 친구들을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 엄마가 이 책 읽고 아들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은 자기중심적인 4살인지라, 다른 사람보다는 상처입은 자신이 소중하니까요. 그래도 조금 더 크면 마음 아픈 친구들을 달래주는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
![]() 엉엉울고 있는 하마의 표지그림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마에게 무슨일이 있기에 저렇게 슬프게 울고 있는 걸까?... 마음에 상처를 입기 쉬운사람들을 배려하는 법이란 문구가 눈에띈다.. ![]() ![]() 하마순이 걸어가면 세상이 흔들리고 빨리 가라앉기 시합을 하면 일등이고 힘센 턱으로 잔디깍기 기계보다 빨리 풀을 먹어 치우고 돌부리에 발가락이 모두 채여도 절대 울지 않는 하마순이지만 하마순을 괴롭히는게 있다... 그건바로 마음에 상처를 입는것... 멋져 보인다는 말에도 넌 정말 다리가 튼튼하다고 해도... 귀가 정말 작고 귀엽다는 이야기에도 상처를 받아서 울어버리는 하마순... 막무가내로 울어 버리까 싶어 이젠 친구들이 말을 걸지 않아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 ![]() 어느날 하마들이 모여 축구를 하는데 골기퍼는 바로 하마순이... 공을 아주 잘 막아내고 있는데 그때 코끼리 삐딱코가 다가와서 시비를 걸고 하마순를 약올리는데 "비켜, 이 무지막지한 덩치야!" "너 말이야. 칙칙하고 똥똥한 게 정말 꼴불견이로구나." "넌 다리가 정말 나무 밑동아리 같구나." "넌 네 귀가 괴상하게 생겼다는 건 아니?" 하며 하마순에게 상처를 주지만 이번엔 하마순 울부짖으며 말을 한다... "넌 누구 귀가 괴상한 줄이나 아니? 그건 바로 코.....코끼.....코끼리야!" 히며 끝까지 말을 끝내고 그말에 충격을 받는 삐딱코는 욕조의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털썩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리는 삐딱코... 그런 삐딱코를 보니 그마음이 이해가가고 미안한 마음에 하마순 손수건을 가져가서 눈물을 닦아주며 "그래그래, 나는 네 기분을 잘 알아." 하며 삐딱코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하마순이에게 삐딱코가 "넌 정말 굳센 녀석이야!" 하고 이야기를 해주자 이젠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이게 된 하마순 "뭘, 그 정도쯤이야! 어쨌든 고마워." 하고 대답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습이 다르듯 성격도 다르고 말하는 방법도 제각각이고 상처를 받는것도 다 다르다... 좋은 뜻으로 하는 말도 상대방에겐 상처를 줄 수 있다는걸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좋은 책이다.. |
|
마음이 너무 아파 라는 제목과 같이 표지의 분홍 리본을 한 하마가 어찌나 서렵게 목놓아 울고 있는지 주변에 흩어진 휴지로 그걸 짐작케 하네요. 하마가 우는 모습보니까 저의 예전 모습도 떠오르는데요 저도 눈물이 많아서 쉽게 울고 또 쉽게 그치지 못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더랬는데 요즘은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진 상태랍니다. 아마도 많은 일들을 겪고 마음 단련이 많이 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마음이 너무 아파>책은 인성교육 보물창고 12번째 책인데요 아이들에게 지식교육 못지 않게 인성교육도 무척이나 중요하지요. 하지만 인성교육 말로만 하는것보다는 직접적으로 아니면 이렇게 책을 통해서라도 보여주면서 이야기 나누면 훨씬 더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조그만 일에 서로 싸우고 상처받고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 책을 보더니 자기들 모습인것처럼 느껴지는 표정이었답니다. 하마순은 힘도 세고 다쳤을때도잘 울지않지만 마음에 상처를 입는것 때문에 힘들어 하네요. 다른친구들이 멋지다고 해도 하마순은 말한 사람의 의도와 다르게 생각해서 스스로 상처를 받게 되니 다른 친구들도 좋아할리가 없겠지요. 그러다가 코끼리 삐딱코가 나타나게 되고 삐딱코의 모습으로부터 하마순은 공감하게 되고 자신의 모습도 떠올리게 되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는것을 극복하게 되네요.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하는데 그런 관계속에서 상처받지 않고 살아나가는건 무척이나 힘들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별 생각없이 이야기했는데 상대방의 반응으로부터 상처를 받아서 다시 그 사람을 대할때 늘 제가 상처를 받았던 그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런 상처들을 받지 않으면 가장 좋지만 받는다 하더라도 스스로 극복할수 있는 받아들일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는것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의 하마순의 모습처럼 말이지요. 아파본 적이 있는 하마순이 삐딱코를 진심으로 위로해줄수 있는것 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다른 사람의 긍정적인 말로부터 상처받지 않으며 남을 배려하고 이해할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
![]() 어느날 아침.
아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기침이라도 하게되면
부모님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
잽싸게 옷을 입히고 가까운 병원으로 달려가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체온부터 재고 집에 있는 해열제를 먹이는 부모님들도 계시죠.
뭐..어떤 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부모님들의 마음은 같습니다.
세상에서 젤 이쁜 내 새끼..몸이 아픈상황은 정말 가슴아픈일이죠.
병의 경중과 상관없이 그건 부모님들에게 정말 마음 아픈일입니다.
근데 말이죠..^^
몸이 아픈건 정말 귀신같이 알아채곤 조취를 취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마음이 아픈건 잘 모르십니다요.
심지어는 부모님 스스로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시기도 하시죠.
부모가 주는 마음의 상처는 세상에서 젤 아픈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쩝
소개드리는 책은
너무 쉽게 마음 다치는 아이들에 대한 책입니다. ![]() 귀여운(?) 하마 하순이는 쉽게 웁니다.
누군가 칭찬을 해준다하더라도..
하순이에겐 늘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쩝 ![]() 멋지다는 말도..
튼튼해 보인다는 말도..
하순이에겐 아픈 상처가 되는 말들이었죠.
![]() 그렇게 쉽게 상처를 받는 하순이도..
누군가의 맘을 아프게 할때도 있습니다.
하순이는 정말 별뜻없이 했던 말인데 .. ![]() 덩치가 산만한 코끼리는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그제서야 하순이는 알아차립니다.
누군가에게 받는 마음의 상처는..
어쩌면 스스로 만드는것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상처를 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만드는 상처도 있죠.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상처라 할지라도..
결국 보듬어 주는 누군가는 있어야겠지요~^^
그건..부모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역활일지도 모르겠습니다여~^^
|
|
인성그림책 우리곁에서 종종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 낮을 많이 가리는 아이. 발표를 잘 못하는 아이. 모두가 제각각 자기만의 성격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남들과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
|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른 성격, 외모, 성향 등을 타고 난다. 이것은 다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상처를 쉽게 입곤 한다. 사람들은 보이는 모습 그게 다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