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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에 다 읽었어요. 일본과 우리의 무지에 분해서 잠을 못자요.
"하룻밤만에 다 읽었어요. 일본과 우리의 무지에 분해서 잠을 못자요." 내용보기
이거 서점에서 사면 되게 이쁘고 비싸 보이는 소원양초 주거든요.^_^ 저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홍암 나철에 대해 대종교를 창시했고, 독립운동가고하면서 입에 침이 마르시도록 찬양하셨거든요. 참고로 선생님은 열혈 천주교신자셨어요. 그러고는 그냥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서점에 갔더니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그가 꿈꾸었던 것은 단지 조선의 독립만은 아니었다. 위대한
"하룻밤만에 다 읽었어요. 일본과 우리의 무지에 분해서 잠을 못자요." 내용보기
이거 서점에서 사면 되게 이쁘고 비싸 보이는 소원양초 주거든요.^_^ 저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홍암 나철에 대해 대종교를 창시했고, 독립운동가고하면서 입에 침이 마르시도록 찬양하셨거든요. 참고로 선생님은 열혈 천주교신자셨어요. 그러고는 그냥 그렇게 잊고 지냈는데. 서점에 갔더니 "독립운동의 아버지 홍암 나철 그가 꿈꾸었던 것은 단지 조선의 독립만은 아니었다. 위대한 1만 년 역사의 부활이다"라는 포스터에 양초까지. 마음이 혹하더라구요. 게다가 책 앞에 조영남 추천사는 정말 확 깨네요. 하여간 책 사 두고도 잘 안 읽는 편인데요. 문득 펼쳐 들었다가 밤새 다 읽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야 하는데말이예요. 줄거리는 읽어보시면 아실테지만 읽고나면 가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게 있으니..... 이게 바로 한민족의 피인가 봅니다. 소설이기는 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저같이 젊은 분들에게는 강추강추해요.

[인상깊은구절]
나는 평소에 나철을 우리 근세사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인물, 가장 억울한 인물 중 한 분으로 여겨왔다. (중략) <신시의 꿈="">이 나왔는데도 계속 분위기 다운된다면 그땐 겁먹고 계시라! 팔 걷고 나서겠다.
h******y 2004.02.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