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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
기 드 모파상 저 / 이봉지 역 민음사 / 2017년 06월
누가 모파상은 사람 싫어하는 것 같다고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내용보면 인간의 싫은 점을 너무 잘 보여줌. 역겹고 이기적인 행태를 어쩌면 이렇게 잘 표현하는지.... 근데 나는 이런 관찰력이야말로 사람을 좋아하기에 가능한 거라고 생각한다. 싫은 면을 오래 들여다보는건 지치는 일이고, 그럼 이렇게 많은 단편을 못 썼을듯. 지금 제목 찾아보는 게 귀찮아섴ㅋㅋ 못찾는데 새아빠 만드는 얘기 존잼ㅋㅋㅋㅋㅋ 모파상의 따뜻한 면을 보고 싶으면 그 단편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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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민음사의 쏜살문고 시리즈. 가볍고 표지도 예쁘고 가독성도 좋은 편이다. 여러권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데 아마 제일 초창기에 구입한 작품 중 하나가 두 친구 였다. 단편소설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는 모파상의 신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사람의 내면에 숨어있는 위선과 비극적인 운명과 선택에 대해 모파상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책의 제목은 두 친구로 선정되었지만 강렬한 단편 '비곗덩어리'가 제일 인상깊었다. 제목에서부터 강한 인상을 받았는데 글을 다 읽고 났을때의 충격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