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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작품이 있지만, 같은 맥락의 작품인 목걸이와 승마를 들여다 보면... 주인공은 형편이 넉넉치않은 사람들이다. 그러다 그런 형편이라면 누구나 꿈 꿀 수 있는 작은 사치를 소망하고 누린다. 하지만 그 댓가는 너무 냉혹하다. 목걸이의 주인공은 10년이란 긴 시간동안 빚을 갚기위해 수 많은 일을 하느라 친구 조차 누군지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초췌해졌다. 또 승마의 주인공은 자신이 낸 사고로 걸을 수 없을 만큼 몸이 안 좋다고 주장하는 노부인의 뒷바라지를 평생 해야하는 상황이다. 물론 분에 넘치는 욕심은 화를 부른다는 선명한 주제는 있지만, 소설의 주인공들처럼 평범하고 궁색한 나는,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다. 승마의 마지막은 주인공이 "불이야!" 하고 소리질러 노부인이 건물을 뛰쳐나오게 하는 작은 재치를 발휘해준다면... 하는 작은 기대도 있었는데... 이런 상황은 그 시기에 여러 계층들 중 어느정도 지위는 있으나 형편이 어렵던 계층이 겪고 있던 사회적 문제였던 모양이다.
프랑스와 프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사회 상황과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과 인생에 전쟁이 미친 영향등을 그린 소설들도 접할 수 있다. 짧은 소설인 만큼 출퇴근 길에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많은 생각들도 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