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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국어경시대회를 준비하며 샀다.책을 꼭 읽어야하는 거부감도 들었지만,한구절 한구절 읽는 순간,함축된 의미 또한 김소월이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내가 아직 중학생이라서 잘아는 것도 없지만,그 시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경시대회나 누가 강압적으로(--;) 읽으라고 하는 것이아니라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지금 생각나는 구절...
까투리도 산 속에 새끼치고
타관만리에 와 있노라고
산중만 바라보면 목메인다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고.
누가 읽어도 집생각이 난다는 고향생각이 난다는 것을 알 수있다.자신의 경험을 총동원해서 읽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마는 시라는 것은 알듯말듯한 것이 아닌가?오늘 밤도 이 시집을 다시 읽으며 생각에 잠기운다. [인상깊은구절] 엄마야 누나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