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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어는 <<변화와 혁신>>입니다.
지방자치제 시대의 우수사례인 장성군을 다룬책입니다. 지역의 작은 자치단체에서 부촌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일화를 소개한 책입니다. 우리의 일반적인 공무원들에게서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끌어올리고, 다른 공무원들에게도 자극이 될만한 책입니다. 장성군은 전남 북부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3선의 걸출한 리더인 김흥식 군수 아래 열정을 가진 공무원과 그들을 믿는 군민들의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일반 공무원 마인드를 깨고 기업마인드를 갖출수 있는가의 해답을 명쾌히 제시합니다.장성군은 전국 최초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같습니다.공무원 단체중에서 전국 최초의 홈페이지제작과,1인1pc갖기운동 ,주민 정보화교육과 자체CI(Corporate Identity),Bi(bland identity)를 제작,군기에 영문표기를 사용할정도로 변화와 혁신을 한 군입니다.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같고 이를 꾸준히 추진해나간다면 ,우리의 중소도시도 세계속의 한국을 빛낼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이 책은 주식회사 장성군의 또 다른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장성군의 작은 부분들을 미화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이 보였던 내용들, 혹은 다른 기업이나 단체에서 행해지고 있는 부분들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장성이 고향인 저자를 통해 상세히 다루게 하고 있습니다.
문득 이 책을 기획하게한 공무원이 있다면 분명 이 분의 성과도 보상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만큼 이 책을 통해서 장성군은 잘 소개 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이 글을 읽은 저도 장성군을 새로이 보고 홈페이지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니 말입니다. 또한 이 글을 읽고 나의 고장 나의 회사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장성군의 또다른 성공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냥 기획도서는 아닙니다. 10년이라는 세월만큼 그들의 리더와 그들(공무원)과 그들의 고객(군민)들이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해진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도 또는 독자들도 자기가 속한 단체에 한가지라도 적용하거나 아이디어를 낼수 있다면 성공일 것 입니다.또한 감동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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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에서 살아남은 자
http://blog.dreamwiz.com/thevalue [인상깊은구절] 인상깊은 구절 본문p194 최초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구성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며 제안 제도가 활성화되어 있음을 의미한다.공직자가 자신이 업무를 끊임없이 개선하고 개발하고 혁신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는 한 장성군의 ''최초시리즈''는 계속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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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싹튼다"
저 또한 일개의 "군"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이책을 처음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공무원이라는 조직안에서 이렇게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다는 사실에 정말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을 처음 보면서는 "우연한 결과물"들을 모아놓은 책이 아닐까 하는 우려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장성군은 참 달랐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온 김흥식 군수님과 군민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이런 변화를 가져오는 주인공이 되기위해서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이러한 시도중에 올 수 있는 좌절의 순간들을 이겨내는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사람을 바꾸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한다. 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싹튼다 |
| 지난 해에 장성군이 유치한 투자는 580억여 원의 규모이며 이를 통해 700여 명의 고용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삼성전자 협력업체 29곳이 입주하기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에는 물론 장성군 공무원들의 '공무원답지않은'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장성군 공무원이라고 해서 다른 방식으로 선발한 것이 아닐텐데도 이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요인으로는 김흥식 군수가 주도적으로 진행해온 여러가지 개혁 정책때문입니다. 일반기업체에 공무원교육을 위탁하고, 해외배낭여행을 통해 견문을 넓히도록 하며, 무엇보다 주목을 받는 것은 장성아카데미를 통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수준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인프라를 구축한 것에 있습니다. 군수 한 사람의 추진력과 명석함에 의존하지 않고 리더가 바뀌더라도 오랫동안 효과를 바라볼 수 있는 성장엔진을 구축한 것이 오히려 인상적인 장성군 이야기입니다. ps. 장성군 홈페이지(www.jangseong.jeonnam.kr)를 방문하시면 그동안 진행된 명사들의 명강의들을 강연원고와 동영상서비스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005.11.01) 인상깊은 구절 : 우리 나라에서는 공장 건립 허가를 받는 데 필요한 서류가 68건이나 돼 공장을 지으려면 실제로 빨라야 반년이 소요된다. 그러다보니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인의 불만과 불신이 적지 않다. 한국물산의 나정균 사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던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공장을 짓도록 한 것은 바로 장성군 공무원의 발로 뛰는 서비스 정신이었다. 그를 감동시킨 첫 번째 사건은 토지사용심의 허가를 받을 때부터 시작됐다. 다른 곳에서는 빨라야 2주 걸리는 것을 장성군에서는 하루 만에 처리해주는 게 아닌가. 최금택 투자유치 담당이 사전에 전화로 취지를 설명한 후 서류뭉치를 직접 들고 11명의 심사위원을 일일이 찾아가 결제를 받았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닌 것이다. 말로만 들어오던 공직 사회의 '원스톱 서비스'가 바로 장성군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군청의 모든 공무원이 언제나 기업을 도울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흥식 군수는 아침형 인간이다. 새벽 5시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신문을 읽고 아내와 산보를 한 뒤 집에 돌아오면 6시다. 이때부터 각 읍.면의 이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기 시작한다. 그의 군수 업무는 사실 이때부터 시작인 셈이다. 그는 이장들과의 통화를 통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아침 일찍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군정의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군청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러다 보니 군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알고 있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현장 점검을 소홀히 한 공무원은 군수의 정확하고 매서운 질문에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장성군 공무원은 군수보다 더 뛰어다녀야만 한다. 군수가 현장을 중시하는데 어떻게 밑의 공무원들이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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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려고 도서관에 구입 신청을 했는데, 몇달 걸린다 길래 걍 구입했다. 근데 이런.... 회사 워크샵 있어서 지방 갔다가 거기에 두고 왔다. ㅠ.ㅠ
한창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 또 새책이고. 아까워라. 흑흑.
그래서 빌려서 읽었다. 읽다 만게 아쉬워서리~
책은 다큐멘터리 같다.
음.... 다큐멘터리 보다는 TV 인간 극장, 또는 예전에 EBS에서 하던
빛을 남긴 사람들, 뭐... 이런 라디오에서 극을 꾸미는 프로그램을 듣는 듯한 느낌이다.
아, 표현력이 딸린다. --;;
한마디로 재밌다는 이야기다. ㅋㅋ
왠지 끌리지 않는 제목.
회사 추천도서가 아니었으면 안읽었을텐데. ㅋㅋ
근데 막상 책을 읽으면 와~ 소리가 절로 난다.
이런 곳이 있었구나. 이런 공무원이 있었구나.
장성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동네를 엄청 자랑스러워 하겠다 싶다.
무엇보다도, 공무원들을 민간기업 위탁 연수와 장성 아카데미는 특히 놀랍다.
왜냐면... 책에서, 언론에서 늘 이야기는 나오지만
막상 이를 실천으로 옮긴 곳은 없기 때문이다.
장성 아카데미 역시 지속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강의를 듣는 것 역시 놀랍고 존경스럽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끊임없는 학습이 자기개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는.... 막상 이런 실천이
말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읽어도
본받을 점이 많은 책! 쉽게 읽을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 |
| 벌써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 10여년이 다 되어간다. 계속 서울에 살아온 나는 사실 지방자치제라는 말보다는 각 구청이 구의 일을 어떻게 해나가는 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문화 행사가 생기고, 공원이 생기고, 주민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 혹은 적은 가격에 인터넷이나 취미를 배울 수 있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행정을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얼마전 지방자치별로 축제를 연구한다는 선배, 지방별로 맛난 음식맛을 보러 다니며 우수 음식점을 선정한다는 건너 아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나도 그런 연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내게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곳곳에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새삼스러운 관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새로 생기는 지방 축제들을 보면서 나는 왠지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발전할 여지가 많아서 좋다는 생각도 동시에 해보던 차였다. 문화를 다양화하고, 자신의 구청과 시를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준비라든가, 색다른 아이디어라는 것은 아직은 좀더 기다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즈음 나는 <주식회사 장성군>이라는 책을 접할 수 있었다. 제목만 듣고는 사실 나는 '장성군'이라는 회사가 있다는 말인 줄 알았다. 그만큼 전라북도 장성군은 일반 대중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군청이면서도 인구수도 1만여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 인식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 내용을 보면서 나는 조그만 장성군에서 일어난 혁신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공무원 행정을 기업적으로 바꾸는가 하면 군민들을 모아 교육을 통해 마음을 모으고 혁신의 발판을 만들어가고, 또한 그 군의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가고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작지만 매운 고추의 맛을 느꼈다고나 할까. 제목처럼 모든 군민이 모두 그 군의 주주가 되어 군에 협조하고 도움을 받고 혁신을 이루어내는 과정은 공무원 사회의 외부에서만 그들을 바라볼 수 없는 내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공무원 조직에 몸담으며 조직 혁신에 고민을 해오신 분들, 지방자치제의 모범 사례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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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김흥식 장성군수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었다. 기업인 출신 군수가 공무원과 주민 하나하나의 마음을 움직여 하나가 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장성군을 만든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였다.
이 책은 장성군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한 책이다. 지방자치단체인 장성군을 '공무원이 경영하는 회사'로 본 바꾼 인식의 전환과정, 세상을 바꾸기 위한 출발점인 장성 아카데미하우스 이야기, 홍길동이야기와 단풍,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장성 브랜드의 개발, 친환경 농업등 지방자치단체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장성군 사례는 단지 지자체의 모범을 벗어나 공직사회, 민간기업까지 벤치마킹을 시도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가져온 승리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자신의 사명과 직분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인식하는 것, 지식경영 사례를 지자체 단위에서 접목한 것, 브랜드 가치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것등은 중앙정부는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적용되는 보편적 가치로 평가된다.
자신의 불리한 위치를 한탄하는 것에서 벗어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돌아보고 대안을 생각하는 것, 이것이 벌써 절반의 성공이라는 교훈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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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월호의 파동 때에 해경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거기에 현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태만을 징계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세월호가 인양되고 마무리되려면 앞으로 반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계속해서 비판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문제가 정치쟁점화 되면서 정부 대 반정부의 구도로 흘러가면 비판의 목소리는 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이 일을 머릿속에서 지우지 않을 것이다.
이미 학교에서도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공문이 내려온 상태다. 세월호 참사와 학교 근무태도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르게 보면 일반인들이 공무원을 보는 시각이 그만큼 차갑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기강확립을 위한 공문이 내려올 리가 없다. 이는 공무원들이 나태하다는 전제 하에서 비로소 나올 수 있는 공문이다.
왜 공무원들에 대한 이미지가 이렇게 나빠졌을까? 본래 공무원은 그렇게 인기 있는 직종이 아니다. 19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고졸들이 하는 일에 가까웠다. 그런데 IMF 이후 상황이 반전됐다. 사람들이 당장 버는 수익보다 안정성을 추구하면서 공무원이라는 직종에 대한 주가는 치솟아 올랐고 그 결과 질시의 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사고를 쳐도 쉽게 짤리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공무원은 철밥통에 무능하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정말 공무원들이 무능한 사람들만 모였다면 이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겠는가? 신문 기사에 나오는 사례들을 보면 갑갑하지만 사실 공무원들이 정해진 규정 밖에서 움직인다면 그게 더 큰 문제다. 무릇 지도자란 못한다고 야단칠게 아니라 밑에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정하고 그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그런 지도자가 바로 이 책에 나오는 김흥식 장성군수다.
그는 군수로 취임할 때 주식회사 장성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나왔다고 한다. 이 책 이름도 ‘주식회사 장성군’이다. 주식회사란 이름 때문에 전 대통령처럼 효율화란 미명 하에 공공성을 포기하는 거 아닌가라는 편견을 가졌지만 다 읽고 보니 민간의 장점을 절묘하게 접목했을 뿐 공공성을 포기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장성군에서 공무원들은 기업으로 치면 임직원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군민를 주주로 생각한다. 일반 기업이라기보다는 협동조합에 가까운 형태인데 김흥식 군수는 이러한 관점 하에 많은 변화를 일구어낸다. 그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팀제로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공무원 조직은 철저한 위계질서로 이루어져 있다. 그 때문에 승진에 목숨을 걸기도 하는데 지방직만 보면 6급만 되더라도 일보다는 결제하는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물론 관리자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공무원들의 승진 구조 상 언젠가는 6급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자는 줄어들고 관리자는 늘어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팀제로 조직을 개편할 필요가 있다. 중앙관청에서도 이후 팀제로 조직을 개편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도 최근 업무전담팀 이야기가 나오고 교육청에서도 6급 공무원도 실질적인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을 보면 이는 하나의 대세라고 볼 수 있다. 사실 교육계가 꽤 늦은 거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팀제는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킨다. 팀이 실질적인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기 때문에 기존의 상명하달 식의 업무처리가 아닌 기업식의 업무처리가 이루어진다. 조직 내 민주주의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교육’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공무원도 연수라는 것이 있긴 하지만 장성군은 기존의 연수와 격을 달리한다. 가장 먼저 ‘장성 아카데미’를 들 수 있는데 군수의 헌신과 집념으로 유명 강사들을 매주 초빙하여 강의를 들을 수가 있다. 이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군민들 모두 가능하다.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장성 같이 조그만 동네에 왜 그런 강의가 필요하단 말인가? 당시 군 의회에서 반대한 것도 당연한 일이다. 여기에 김흥식 군수는 콩나물 비유를 들며 당장은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꾸준히 물을 부으면 콩나물이 자라는 것처럼 지속적인 교육으로 군이 발전할 수 있다고 의회를 설득한다. 이러한 그의 믿음은 책에서 잘 나오는데 공무원들과 군민들의 변화로 나타난다.
요즘 학부모 교육이 강조되는데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교육 받아야할 분들은 안 오시고 굳이 안 받아도 되는 분들이 자주 오시는 경우가 있다. 아무래도 생계가 문제다 보니 그럴 것이다. 이러한 교육을 지방자치단체나 교육청 차원에서 주력사업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개별학교에서 하기에는 예산이나 그 외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장성 아카데미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공무원들에게는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하기에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줄 수 있는 해외 배낭연수를 군 내 모든 공무원들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자비 20% 부담이기는 하지만 모든 공무원들이 한 번 씩 다녀오게 하는 것은 김 군수의 확신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지자체 최초로 민간기업 위탁 연수 교육을 실시하였다. 요즘은 꽤 많다고 들었지만 당시에는 기업 연수 담당자에게도 충격적인 일이었다니 꽤 놀라운 일이다.
비록 경쟁과 효율을 강조하는 기업이지만 이러한 경쟁력은 조직 내 협동에 의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들은 그런 교육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이 대기업들의 탐욕에 대해서는 비판해야 옳겠으나 한국 내 조직 운영은 이들 기업을 따라올 수가 없다. 유감스럽지만 공공성을 수호해야하는 공직 사회가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자기 일만 하면 끝이라는 일종의 보신주의, 무사주의가 퍼져있다. 따라서 이런 점은 배울 필요가 있고 아예 기업 연수원에 직접 가서 연수를 받게 한 것은 탁월한 혜안이라 볼 수 있다.
그 외 4장과 5장에 장성군의 히트 사례가 잘 나와 있다. 군수의 의지만으로 이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민관 합동으로 이러한 일을 이루어낸 장성군의 사례는 교육계에서도 의미 있게 받아들일만 하다.
마지막 장을 보면 중장기 계획에는 반드시 마스터플랜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 나와 있다. 그러고 보면 내 학급운영은 꽤 조급하게 밀어붙이다 안 되면 포기하는 식인 것 같다. 좀 여유를 가지고 장기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혁신학교 역시 마스터플랜을 세울 필요성이 있다. 장성군이야 용역을 줘서 이를 세웠지만 학교가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는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책이다. 실제로 어떤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책에 언급된 것만 가지고도 혁신이라 이름 붙일 수 있겠다. 리더 한 명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 수가 있다. 그리고 리더의 역할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탈바꿈시키는 것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여기에 나온 히트 사례를 군수가 하자고 밀어붙였다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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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인 출신 김흥수 장성군수 - 모든 예산은 양보해도 교육예산은 양보할 수 없다. 교육에 승부를 건다. - 팀제 도입 : 장성군의 전략본부, 경영관리팀 신설 - 규정과 관례의 벽을 무너뜨리다. 장성군의 변화 원동력은 학습이다. 10년간의 꾸준한 학습! 사람은 교육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사례 장성군! 공무원 혁신모델! 장성아카데미 : 매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서 전 시민이 강의를 듣는다. 전공무원 해외배낭연수와 군민 해외연수 : 글로벌 마인드 함양 공무원 전원 민간기업 위탁연수 - 매년 연말에 차기년 교육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에 맞는교육 제안서를 민간기업으로부터 받아 전공무원이 3박4일간 교육을 간다. 시골이니까 제일 좋은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교육을 받으며 직원들간 소통을 한다. 여행을 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우리공단도 차차기년에는 집합교육을 이런 방식으로 변형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명문 장성고등학교 - 특화된 교육을 시켜 시골에 명문고등학교를 만들었다. 제안 활성화 - 매달 200건씩 제안이 나온다. 10년간의 수준 높은 교육과 해외배낭여행을 통해 엄청난 제안이 쏟아진다. 그 제안중에 하나가 홍길동 문화 컨텐츠 산업이다. 장성군 공무원은 일류기업에 다니는 회사원처럼 일한다. 또한 자신의 업무를 끊임없이 개선, 개발, 혁신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여가는 지식근로자의 전형이다. 주식회사 장성군 - 군민을 가장 소중한 고객으로 섬기겠다는 선언이다. 섬기는 공무원! 여기 공무원은 다릅니다. - 공장이전한 기업인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장성군의 감동을 느끼고 싶다. 장성군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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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경쟁이라는 단어는 그리 낯선 말이 아니다.
아니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경쟁의 홍수 속에서 누구의 아이디어가 좀더 참신하고 튈수 있느냐가 그 경쟁에서의 승자이냐 패자이냐를 가리는 척도가 되는 것이다.
『주식회사 장성군』이란 책 제목을 처음 보고 단지 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쯤으로 생각하면서, 제목이 좀 유별나다라고 생각했었다.
책을 한 두장 넘기면서 아니 다 읽고 난 지금의 소감은 뭐랄까 행정이 정말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하는 의구심보다는 아!~하는 감탄사와 함께 정말 이렇게 변해야 하는구나 하는 일종의 충격을 받은 듯하다.
무릇 사람이 감각의 동물이라 충격을 받을 당시에는 그 충격이 꾀나 큰 듯하지만 좀 지나버리면 그 충격이 둔화되어서 스스로도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다. 주식회사 장성군에서는 이런 충격요법을 그 충격이 무뎌지기 전에 다시금 충격을 주는 장성군 아카데미로 인해 시나브로 시나브로 직원들과 군민들이 성숙되어 감을 보여줬다.
주식회사 장성군에서 보여주듯이 교육이란 것이 고교, 대학생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그 필요성이 상당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장성군은 저명한 강사로부터의 강의를 매주 들으면서 그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을 뿐더러, 해외시찰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한 선진문화, 기술 등을 습득해서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필요한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기에 장성군민 스스로가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좀 더 자신감 있는 행정을 펼쳐 보일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된다.
도청도 아닌 시골의 작은 군청에서 청와대보다도 일주일이나 앞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행정에 관한 상이란 상은 거의 다 휩쓸다 시피 한 장성군에게 행정의 일번지라는 명성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그 작은 지자체에서 어쩌면 그런 다양한 아이디어와 능력이 뿜어져 나오는지 장성군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여기에 주식회사 장성군 CEO의 능력을 빼 놓을 수 없다.
대기업의 부사장을 역임한 군수가 자신의 기업경영을 행정에 도입하여 행정의 기업화를 만드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군민과 직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고 CEO인 자신 스스로가 늘 도전하고 노력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있어 추진력을 가지고 항상 긍정적으로 임하는 태도는 모든 이들이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닌가 한다.
앞서 말했듯이 장성군이 이처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데 교육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었다. 변해야 한다 변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기 이전에 교육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느끼면서, 직원 스스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그로인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든지 친절이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교육을 통해 당장 눈앞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겠지만, 선진행정, 행정의 기업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장의 이익보다는 보다나은 미래를 위해 교육의 투자를 늘려야겠다.
특히나 주식회사 장성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꼽으라면 “품격높이기”이다. 칭찬, 학습,봉사, 준법, 매너 등 범군민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라니 생소할 만도 하지만 주식회사 장성군을 읽고난 후 지금은 역시 장성군이라는 생각이 든다.
홈페이지를 가장먼저 개설한 것도 좋고, 1인 1PC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품격높이기 운동이야 말로 행정의 다변화를 가져다주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직원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한층 성숙되고 창의적인 생각의 변화를 가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한다.
『주식회사 장성군』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감동받고 변해야겠구나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 변화의 노력에 교육이라는 추진력이 병행되어야지만 한 단계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끝으로,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이 주식회사 장성군에 사는 군민들 못지않은 환경에서 자긍심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인상깊은구절]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변하며, 습관이 변하면 운명이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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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이다.
책 자체는 구성면에서 약간 긴장감을 놓치게 하는 부분이 있다. 처음엔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중엔 장성군의 강점, 성과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재미와 긴장감이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동적으로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눈물도 났다. (너무 감상적인가?)
공무원, 당장 성과가 안나도, 눈가림으로 대충 떼워도 즉각적 반응이 없고, 뭔가 시도하려고 하면, 두터운 벽들에 막히는, 그래서 신나게 일하기 어려운 곳. 철밥통을 댓가로 신명나게 일하고 사람들에게 내가 필요하단 느낌은 못 받는 곳. 나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뒤쳐지는구나 하는 느낌을 주는 곳. 그 사람들은 하는 일없어.. 어쩔 수 없이 가야 해.. 하는 평을 들어야 하는 곳. 그게 공기관에서 일하는, 아니, 소위 철밥통이라고 불리는 직업들의 공통된 문제일 것이다.
장성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일하고 즐겁게 성과를 내고, 재미있는 작은 생각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그러면서 혁신은 진행된다), 그런 조직으로 만든 것이다. 단 몇 문장으로 표현되었지만, 정말 군수가 그걸 바꾸기 위해서 내린 결단과 추진력, 부단한 머리굴림이 줄 사이로 느껴졌다. 공기관에서 일해서 그런게 이젠 보인다. ^___^
내가 일하는 일터에서도 이 곳을 벤치마킹하고, 우리만의 구호를 만들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무엇보다도 장성아카데미같이 평생 배울 수 있는, 자체 학습모임에 활기를 띄었으면 좋겠다. 이건 우두머리가 결단을 가져야 하지만, 또 주변 사람들이 같이 동참해야 하는 것이다. 사기업의 총수와는 달리, 몇 년있다가 떠나야 하는 우두머리가 이렇게 해냈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 단지 군수일 정도 뿐인데, 한낱 시골인데, 젊은 인재들이 없는데, 예산이 모자란데, 법령이 이걸 안된다고 하는데... 정말 불평거리와 안될 이유는 정말 많았을텐데도 그들은 해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불평하고 제한적으로 보이는 것이 정말 많기는 한데, 그들을 보면서 나는 오늘도 용기를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2008. 11. 12일 다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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