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요~시리즈중에 제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작은싸이즈의 책에 참 많은 내용들이 옹기종기 닮겨 있거든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 단어도 익혔고 또 숫자놀이도 함께 즐기고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바지랑 잠바랑 신발을 신고...자 함께 길을 걷습니다. 길은 여러가지 길이 있어요. 들판길도 있고, 좁은길, 구불구불한 길, 또 곧은길 등^^ 처음에 옷을 챙겨입는 부분에는 우리 아기는 바지...잠바...신발...등등 재미있게 단어를 익혔답니다. 아무래도 이맘때 아이들이 밖에 나가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아이역시 옷 챙겨 입으면 밖에 나가는줄 알기에 그런 모양입니다. 길을 걸으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냅니다. 네마리의 귀여운 강아지도 만나고, 공사현장도 보게 되지요. 흙을 퍼나르는 트럭과 기타 중장비들! 오리와 곰의 물놀이도 구경하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지나고 쌩쌩 달리는 자동차도 지나 어두운 밤이 되면 곧 다시 집에 도착해요. 즐거운 여행에서 참 많은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 참 알찬 그림책이랍니다 |
| 귀여운 아이가 길을 걷고 있네요.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은 점점 좁아지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아이와 책을 읽기 전에 겉 표지 그림을 보면서 마음껏 상상해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과연 어디에 가고 싶은 걸까요? 현재 가고 싶은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날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가고 싶은 곳이 정말 많이 변한답니다.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길을 따라가 보세요. 꼬불꼬불한 길, 좁은 길... 그림이 너무 귀엽답니다. 각각 길을 걸어가면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모래가 쌓인 공사장이라든가 도로 위를 자동차, 오이와 아이스크림을 사는 아이들, 강아지 네 마리가 겅중겅중 뛰고 있는 모습 등. 우리 아이가 "보아요" 시리즈를 참 좋아하는 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책에서는 아이가 말하는 듯한 이야기로 되어 있는데 어른에게 깍듯하게 경어를 쓰는 모습이 참 예뻐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제게 경어를 잘 쓰지요. 괜찮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