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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런 짓을. 국제 정세와 지정학 등 다양한 이유로 고통을 겪었으며 아직도 분단을 겪어내는 중인 국가의 사람으로 남일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명이라도 읽어야할 것 같아 읽어냈다. 전세계인들의 기억에 각인된 티베트의 이미지는 이미 저곳에 존재하지 않겠지.... 누군가는 방에서 티비를 보며 연예프로를 시청할 때 멀지않은 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떼로 죽어갔다는게 믿어지지 않아 속상하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저래도 되는걸까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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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가 걸어온 비극적인 현대사와 그 속에서 짓밟힌 인권의 현장을 다큐멘터리적 시선으로 정교하게 파헤친다. 중국의 강압적인 점령과 문화적 말살 정책, 그리고 이에 맞서 존엄성을 지키려는 티베트인들의 피 어린 투쟁을 객관적인 기록과 생생한 증언으로 짚어낸다. 세계의 지리적·정치적 변두리에서 일어나는 비극을 향한 국제사회의 외면과 침묵을 선명하게 지적하며,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는 한 민족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일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