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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스타일의 시리즈물이 참 많았다. 유행이 많이 지난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시간이 좀 흐르긴 했다) 기본에 매우 충실하고 책이 알짜다. 전에는 멋지게 포장하기 위해서 리본을 혼자서 만들면서 끙끙 거리기도 했지만 선물을 사면 포장까지 이쁘게 해주는 곳이 있어서 선물도 사면서 공짜로 포장을 했던 기억이 난다. 잘하시는 분들은 흠잡을데가 없지만 마이너스의 손 못지 않았던 분들도 꽤 많았던 듯 하다. 그럴때면 집에가서 다시 했었던 기억이 난다.
<쉽고 재미있는 선물 포장하기/유정상/여성자신/병모양 포장하기 27쪽>
예전에는 선물을 고르는 것부터 포장지 고르기까지 설레이는 마음을 좀처럼 주체하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설레임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것 같아서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다. 전에는 돈보다는 정성이였던 것 같은데 내 맘만 그런지 몰라도 그런 것은 좀 고리쩍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병모양 포장은 지금해보아도 멋질 듯 하다.
<쉽고 재미있는 선물 포장하기/유정상/여성자신/리본 보우 만들기 152쪽>
포장의 절정은 바로 리본이 아닐까~ 리본만 멋지게 접어서 상자위에 붙여주면 밋밋한 포장일지라도 핵심 매력이 되어 준다. 리본 잡는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위의 두가지는 참 이쁘고 화려해보인다. 머리끈으로 써도 좋을 듯 싶다.
<쉽고 재미있는 선물 포장하기/유정상/여성자신/아디안텀을 이용한 카드 만들기 127쪽>
식물의 잎을 책갈피에 넣어 말리는 대신 다리미로 말리는 기법을 아이언 프레스 라고 한다.(127쪽) 푸르름이 살아있는 수첩이라서 다른 장식없이도 매우 멋져보인다. 만드는 방법을 보면 다른 장식이 없긴하지만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잎을 하나씩 떼어서 붙여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생일 카드로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받는 사람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쉽고 재미있는 선물 포장하기/유정상/여성자신/셔츠형 봉투와 삼각뿔 봉투 122쪽>
한참 셔츠형 봉투가 대히트였던 때가 있어서 편지지도 셔츠형으로 접고 셔츠를 접어서 선물할때 셔츠형 봉투를 자주 써서 만들었었다. 여기에서 참 세련되고 멋지게 만들어져 있다. 위의 사진들은 지금에 와서 봐도 멋진 것으로만 골라보았는데 지금에서 포장을 해서 전혀 손색이 없다. 트렌드에 전혀 떨어지지 않아. 정말 착한것은 손재주가 별로 없는 사람에게도 셔츠형 봉투는 참 착하고 친절하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멋지기까지 하다.
꽃선물할때 포장하는 방법도 잘 나와 있다. 꽃집에서 해주는 포장은 예전보다 더 떨어지게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아쉽기도 하다. 어떤 포장지는 꽃을 잡아 먹는 경우도 있었다. 조금씩 활용해 가면서 포장을 하면 좋을 듯 하다. 포장이 낭비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받는 사람이나 주는 입장에서는 그렇지만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