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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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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라고는 하지만 작가들은 복받은 사람들이다. 엔고현상때문인지 그들은 해외여행을 1년에 한 번씩은 꼭하는 사람들 같다. 덕분에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그리고 싶은 것도 많은가보다.(사실, 여행 갔다온다고 해서 다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질투 섞인 푸념일 뿐) 여행관련 서적이지만 이책은 실질적으로 영국에 대한 여행 정보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다시, 영국으로" 내용보기
일러스트레이터라고는 하지만 작가들은 복받은 사람들이다. 엔고현상때문인지 그들은 해외여행을 1년에 한 번씩은 꼭하는 사람들 같다. 덕분에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그리고 싶은 것도 많은가보다.(사실, 여행 갔다온다고 해서 다들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질투 섞인 푸념일 뿐) 여행관련 서적이지만 이책은 실질적으로 영국에 대한 여행 정보를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뒤에 부록으로 나와있는 정보는 백과사전의 정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환율,이상기후 등으로 최신의 정보가 필요한 요즘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심지어 그 흔한 지도 한장 없다는 것을 보면 이 책은 여행정보서의 부류로는 탐탁치 않다) 그러면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수 밖에 없는데,이 이야기도 여행자라면(혹은 예비 여행자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그림이 엄청 개성적인가.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주는 매력은 얇은 그림책 같은 것이 짬이 있을 때 마다 자꾸 들춰보게 한다는 점이다. 누구나 공감하는 이야기를 무리하지 않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엮어낸 까닭일까(음...너무 뻔한 결론인듯) 영국에 대해 환상을 가진 사람에게 추천할 만 하다. 그리고 실제 영국에 갔을 때 책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풍경을 보고(굴뚝같은 거랄까) 스스로 놀라는 모습을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r*****k 2004.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