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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법에 대한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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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익숙한 사물이나 잘 알고 있는 개념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중에 하나가 ‘읽는 것’에 대한 정의다. 나 자신도 꽤 많은 시간 책을 읽어 왔으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읽기에 대한 관(觀)이 서 있을 것 같은데 어렵다. 그 이유는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할 기회가 있는데 아쉬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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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익숙한 사물이나 잘 알고 있는 개념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다그중에 하나가 읽는 것에 대한 정의다. 나 자신도 꽤 많은 시간 책을 읽어 왔으니까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읽기에 대한 관()이 서 있을 것 같은데 어렵다. 그 이유는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할 기회가 있는데 아쉬운 것은 그때마다 그 아이들 눈높이로 읽는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하기가 어려워 나름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책을 만났다.

그 이유는 이 책의 기획의도가 빛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삶의 변성기를 경험하고 있는 십대 친구들에게 언어의 변성기 또한 경험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전에 나오지 않는 그 말뜻을 알려 달라고요. 생각한다는 것, 탐구한다는 것, 기록한다는 것, 느낀다는 것, 믿는다는 것, 꿈꾼다는 것, 읽는다는 것....... 이 모든 말들의 의미를 다시 물었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말을 배워보자고 했습니다.‘(6)

 

10대는 사람과 세상을 보는 관()이 형성되는 시기인데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문제는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고 사람과 세상에 대하여 뒤틀린 심사를 가지고 있는 저 아이들에게 어떻게 책을 읽게 하느냐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좋은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목적 때문에 독서하는 우리의 10대들에게 올바른 독서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의 기획자 고병권은 이 책을 통하여 새로운 말, 새로운 삶이 태어나는 언어의 대장간, 삶의 대장간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면 나 자신도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에 아이가 걷지도 못할 때부터 세계명작전집을 사들이기기 시작했고 아내는 목소리를 변조해 가며 일류 성우처럼 아이를 위해서 책을 읽어 주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왜 책을 읽혀야 하는지 책을 읽으면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알지 못했다, 그러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에게 비싼 책을 몇 권 던져 놓고 읽으라고 했고 엄마나 아빠는 딴 짓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큰 맘 먹고 사준 비싼 세계명작은 중고 책으로 팔려 나갔고 그 다음에는 한국 전래동화, 위인전등이 우리 아이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책을 사주는 것만으로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한 부모와 조금 비싼 책을 장난감으로 사용했던 아이는 별 탈 없이 무럭무럭 자랐고 드디어는 내가 왜 쌩 고생하며 이 아이를 낳았을까?‘라며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는 엄마와 엄마 왜 나를 낳았어요!“라며 자신의 인생을 저주하는 아이와 부모의 갈등은 최고점에 다다른다.

이때 부모의 머릿속으로 스쳐가는 의문이 있다.이 아이가 세계명작부터 위인전을 섭렵했는데 왜 이럴까?” 아마 내 나이쯤 되는 부모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부모가 몰랐기 때문이다. 그저 많이만 읽으면 되는 줄 알았다. 이것이 독서의 맹점이다. 이 책을 손에 들고 괜찮은 책이란 생각이 든 것은 철저히 아이들 눈높이에서 대화하며 책 읽는 방법에 대하여 조곤조곤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또 우화 형식을 빌렸기 때문에 친근감이 있다. 이 책을 두세 번 정도 읽고 정리만 잘 한다면 방과 후 학교에서, 아니면 교회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읽는 것에 대해서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잘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들여다보는 것, 그 안에 담긴 의미라든가 의도까지 이해하는 것을 뜻한다.’고 저자는 읽는 것을 정의한다. 어떤 사물이나 모양 글자의 의미나 그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려고 애쓰면 더 많은 것들이 우리 눈에 보인다. 이렇게 읽기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햄릿에서 악역인 덴마크 왕의 대사를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그 인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가 처한 상황과 심리적 갈등들을 이해하는 것이 전재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읽기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분석하고 판단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독서의 궁극목표인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나아가서 빠트릴 수 없는 독서의 기술이 행간을 읽는 것이다. 눈으로 읽을 수 는 없지만 훈련된 독자는 행간을 통해서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때로는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저자의 마음을 만났을 때 내 마음도 슬픔에 잠기는 것은 저자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만났기 때문이다. 이런 만남이야 말로 저자를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그래서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은 사마천의 사기를 읽었다고 자랑하는 선비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그대가 사마천의 사기를 읽었다고 자랑을 하지만, 글자만 보고 그 마음을 읽지 못했군요. 이것이 부뚜막 아래에서 숟가락을 주웠다고 자랑하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77)

박지원은 글을 읽는다는 것은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글을 쓴 사람의 마음까지 읽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통해서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한 권의 책을 읽었다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나 사건을 통하여 내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 것이 읽기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말이 명령조의 말이다.

공부 좀 해라, 책 좀 읽어라이렇게 수없이 말을 한다 할지라도 그 아이가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지는 않는다. 조금 더 현명한 부모라면 명령조의 말보다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읽었을 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를 조곤조곤 아이에게 말해줄 것이다. 이것이 부모의 실력이고 모습이 되어야 한다.

책을 읽는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은 책을 읽었다라는 문장 속에는 독서의 중요성이 함축적으로 들어 있다.

읽는다는 것135쪽 밖에 안 되는 얇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읽는 방법과 원리가 엄마가 싸준 김밥처럼 가지런히 놓여 있다. 김밥은 꼭꼭 씹어 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도 꼭꼭 씹어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이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방법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수많은 훈련의 과정이 있기 때문이다. 한 여름의 수영장은 항상 많은 인파로 대만원이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깊은 물은 언제나 한가하다. 왜냐하면 실력이 안 되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읽기도 마찬가지다. 낮은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부딪치며 짜증을 낼 수 도 있고 깊은 물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유유히 수영장을 횡단할 수 도 있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 훌륭한 코치가 필요한 것처럼 독서에도 코치가 필요하다. 그 코치의 역할을 읽는다는 것이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믿기에 이 책을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j*****r 2011.05.25. 신고 공감 13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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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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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너머학교 열린교실 04권용선 선생님의 책 읽기 이야기권용선 지음 / 정지혜 그림너머학교▶ 생각 나누기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과 읽는 것의 차이와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했다.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지식과 행복을 다른 매체에서는 충분히 읽을 수가 없으므로 책을 읽는다. 또 다른 내용을 알 수 있고, 책을 읽음으로서 직접 그 일을 겪지 않아도 새로운 경험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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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너머학교 열린교실 04
권용선 선생님의 책 읽기 이야기
권용선 지음 / 정지혜 그림
너머학교

▶ 생각 나누기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과 읽는 것의 차이와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는 지식과 행복을 다른 매체에서는 충분히 읽을 수가 없으므로 책을 읽는다. 또 다른 내용을 알 수 있고, 책을 읽음으로서 직접 그 일을 겪지 않아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집중할 수 있게 해준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과 <제인 에어>이다.
▶ '보는 것'과 '읽는 것'의 의미
'보는 것'과 '읽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보는 것'은 그 속의 이야기를 들춰내서 읽기 보다는 그저 겉의 씌여진 내용만 읽는 것이고, '읽는 것'은 끊임없이 질문하며 속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기 때문이다.
광고지는 뭔가 복잡하게 씌여져 있고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으니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체험하고 가라'는 생각으로 이 광고지를 만들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 <읽는다는 것> 26쪽~30쪽에 보면
"본다는 것이 겉으로 드러난 어떤 모습 자체를 그저 보는 것이라면, 읽는다는 것은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그 안의 속 뜻이나 의도까지도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본다는 것'은 그 속의 의미보다는 겉에 덮여진 허물(?)만을 보는 것이고, '읽는다는 것'은 어떤 내용 속에 숨겨진 의도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나는 왜 책을 읽는가?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지만 간추려보자,
먼저, 그 책을 읽음으로써 얻고 싶은 내용이 있을 때이다. 숙제나 보충 등 준비할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실제로는 할 수 없는 경험음 하고 싶을 때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이나 이루기 쉽지 않은 경험을 책으로라도 해보고 싶은 경우이다.
세 번째는, 시간이 남을 때 그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즐겁게 보내기 위한 것이다. 가끔은 그저 핸드폰이나 TV를 보는 것보다 책읽기가 더 끌릴 때의 경우이다.
내가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려한다면, 꽤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이유는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도 하고 많지만, 세 가지로 한 번 간추려 볼 것이다.
먼저 첫 번째는, 그 책을 읽음으로써 어떠한 내용을 얻으려 할 때이다.
숙제를 해 가야 한다거나 뭔가 보충 설명이 필요할 때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해보기 어려운 경험이다 될 수 없는 처지를 하고 싶을 때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거나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책으로라도 경험해 보고 싶은 경우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남는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을 때이다.
또는 읽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책을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읽을 때이다. 이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책을 읽으려는 경우이다. 뭔가 더 배우고 싶은 내용이 었던, 자투리 시간에 제대로 읽고 싶던 뭐던 간에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2014.3.16.(일) 이은우



i***2 2014.03.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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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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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은 이 책을 읽기전에 그냥 표지만 봤을때는 굉장히 어려운 철학적 요소가 담겨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나봅니다..제목과 표지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네요.. 그런데 읽기 시작하고서는 줄기차게 읽어나간 책입니다.. 예상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도 사실 어려운 책은 아닌가 싶었었는데 아이와 마찬가지로 읽고서부터는 정말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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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은 이 책을 읽기전에 그냥 표지만 봤을때는 굉장히 어려운 철학적 요소가 담겨있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나봅니다..제목과 표지에서 그런 느낌이 들었다네요..

그런데 읽기 시작하고서는 줄기차게 읽어나간 책입니다..

예상했던 분위기와는 달리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역시도 사실 어려운 책은 아닌가 싶었었는데 아이와 마찬가지로 읽고서부터는

정말 재밌게 읽었답니다..물론 그저 웃어넘기기만 하는 책은 아니었어요..

쉽게 읽히지만 책을 읽을때 어떻게 읽으면 더 재미있을지,기존에 내가 읽던 방식과는

또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관점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그로인해 더욱더 책읽는 매력을 알게된것 같아요..

 

예비중등인 딸아이에게 있어서 큰 도움을 준 책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는 지금까지 봐왔던 책들과는 좀 더 수준이 높고 의미를 좀 더 생각해야 하는 책들을

접해야 할텐데 그럴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그 책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지를

알게 해준것 같아요..

 

그저 눈으로 보는것만이 전부가 아닌

진정한 독서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어서 좋았네요..

물론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어서 그점이 가장 좋았구요..

아무리 좋은내용의 책이라해도 읽을때 재미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별 소용이 없다고 보거든요..그야말로 눈으로 보기만 하고 끝나는것이니까요..

이 책은 읽는다는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도 알게 해주는 내용이고

읽는다는것에 대한 재미도 한껏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s***3 2011.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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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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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4)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는 출간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책이지만, 벌써부터 독서토론 등에서 교재로 활용되는 등  그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딸아이가 시립도서관에서 문화수업의 한가지인 '1318 독서토론' 이라는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도 다른 어린이 도서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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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4)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는 출간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책이지만, 벌써부터 독서토론 등에서 교재로 활용되는 등  그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중학생 딸아이가 시립도서관에서 문화수업의 한가지인 '1318 독서토론' 이라는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도 다른 어린이 도서관의 관장님으로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형으로 꼭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토론 수업을 만들고 싶으셔서  실행하고 계시는 분이다. 나도  주부들의 독서토론 모임에서  같은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는데, 정말 좋은 책을 많이 추천해 주시는 분이자, 토론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해주신 분이다.

 

   지난 달에 진행되었던 딸아이 청소년 독서토론의  선정도서로  너머학교 열린 교실 시리즈 중에 <탐구한다는 것>과 <기록한다는 것>이  올라와 구입하게 되었고, 딸아이도 너무 좋은 책이었으며,  토론 수업용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고 한다.  책의 두께는 그리 두껍지 않지만, 내용만큼은 정말 깊이있게 잘 만들어진 책이어서  나도  처음 시리즈의 한 권을 읽은 후부터  지금까지 나왔던 책들과는 깊이부터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 번에 네 번째로 나온 <읽는다는 것>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만큼,  읽는다는 의미에 대해  더  다양한  눈 높이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는 물론 나도 천천히 정독을 하며 읽었는데,  그저  글자를 읽는 행위만이 읽는 것으로 생각했던 내 생각이 얼마나 단순하고  부족한 생각이었는지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자이신 '권용선' 선생님은 한국 문학을 전공하시고,  근대 문학의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다.  어린이나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게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양하게 알아갈 수 있도록 집필하신 이 책은  단순하게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신다.  ' 우리가 글을 읽을  때에도 마찬가지야. 글자로 쓰인 것만이 전부라고 믿어서는 곤란하다는 말씀' 에서 말하듯이 그저 단순한 글자보다 그 글자 이면에 담긴 숨은 뜻을 이해하고 잘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글을 쓴 사람이나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읽다 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려 깊은 사람이 될 수 있겠지.' ( 본문 107 쪽 )

 

YES마니아 : 골드 n***r 2010.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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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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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읽는 것. 눈에 보이면 그냥 보이는 데로 읽어도 좋겠지만은 그 숨은 뜻을 읽어야하는건... 참 누구나 어렵지않을까요. 그래서 매번 오해가 생겨나고 인생이 바뀌고 헤어지고... 그저 나이가 든다고 해결될 것은 아닌 듯 느껴져요. 그래요. 벌거벗은 임금님. 무안할 까봐... 내가 훌륭한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닐까 하는 바램. 그저 단순히 안 입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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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읽는 것. 
눈에 보이면 그냥 보이는 데로 읽어도 좋겠지만은 그 숨은 뜻을 읽어야하는
건... 참 누구나 어렵지않을까요. 
그래서 매번 오해가 생겨나고 인생이 바뀌고 헤어지고... 
그저 나이가 든다고 해결될 것은 아닌 듯 느껴져요. 

그래요. 벌거벗은 임금님. 
무안할 까봐... 내가 훌륭한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닐까 하는 바램. 
그저 단순히 안 입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 아이의 시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동화지만 파고들어가면 무수한 생각을 할 수 있겠죠. 

"침묵을 듣는 귀와 백지를 읽는 눈"  이 문구가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소제목인데 참으로 좋은 문구같아요.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저!  하지만 제 자신은 그대로 말하지 않고 
돌려서 돌려서 말하는... 모순일까요.  정말 그러면서도 상대방이 알아주길
바래요.   "진실은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행동 속에 있다."  
특히 남녀 사이에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니까 참으로 조심해야할 
처지인데...

"마음이 고요한 사람은 보는 것과 듣는 것에 얽매이지 않지만, 눈과 귀만을
믿는 자는 보고 듣는 것이 자세하면 자세할 수록 더더욱 병통이 된다..."
박지원 선생님의 경험에서 나온 말...
저 또한 많이 겪였지만은 쉽지 않네요. 먼저 들리리까요. 이제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드는 나이에 이르렀지만은 그래도 너무나도 어렵고 아주 쉽게
상처를 팍팍 받네요.  그래서 가끔은 전혀 행동이 보이지도 않고 막혀버려요.
반성을 하게 되는 책이네요. ^^ 

의외로 어렵지 않나 싶었는데 쉽게 술술 쓰여서 잘 볼 수 있었어요. 
이야기도 재미있고 해가 바뀌면서 읽어도 좋다고 느껴지네요.
s****o 2010.1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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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방법을 배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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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에 대한 저자의 말이 좋은 예와 함께 잘 쓰여져 있어요..   읽는다는 것의 종류가 그리 다양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하고 있었는데 '아하! 이런 것도 읽는다고 하는구나!'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세종대왕께서 모든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든 뒤에도 글을 못 읽는 사람이 있어 책 읽어 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책 읽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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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에 대한 저자의 말이 좋은 예와 함께 잘 쓰여져 있어요..

 

읽는다는 것의 종류가 그리 다양하리라고는 생각치 못하고 있었는데
'아하! 이런 것도 읽는다고 하는구나!'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세종대왕께서 모든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든 뒤에도
글을 못 읽는 사람이 있어 책 읽어 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책 읽어주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읽어 줬다니..

 

또, 글을 낭독하는 즐거움도 느껴 보라시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책을 소리내어 읽는 경우가 드물잖아요.
많이 읽히는 것 같지도 않고 말예요. 집에서 조차 그러네요..
아이가 어릴 적에는 그래도 잠자기 전 2~3권을 소리 내어 읽어 줬었는데
혼자 읽게 되면서 부터는 점점 횟수가 줄더니 이제는 읽어 주질 않아요.
어느 책에선가는 아이가 커도 계속 읽어주라고 했는데 쉽지 않을 일이더군요.
소리내어 읽을 때도 글의 의미를 잘 생각하고 이해하며 읽어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낭독과 낭송의 차이,
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책 읽기의 유익함,
글 읽기의 공유 등을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어요.

글 사이사이에 시, 명작의 문구, 참고 책들, 다른 사람의 글들과 함께 저자는 읽는다는 것에 나름의 즐거움과 철학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요.

책의 말미에 책 읽기 작은 사전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책 속에 등장한 책들에 대한 짧은 소개가 곁들여 있어 있으며
인용한 글의 원문이 실린 책과 잡지도 써 있어요.
간단한 내용으로 만났지만 좀 더 그 주변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쉽게 찾아 볼수 있도록 한 작은 배려가 눈에 띄네요.

 

두가지를 꼭 기억하라고 하시네요.
첫째, 잘 읽기 위해 열심히 귀 기울이기
둘째, 마음의 눈 사용하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읽는 모든 이들도 꼭 그러길 바랍니다

n*****a 2010.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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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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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04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 고민해 본적이 없습니다. 어린시절 책을 읽으면서 그 재미에 푹 빠져 늘 책을 읽으며 지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읽히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읽습니다.   책, 설명서, 자막, 버스 번호, 지하철노선도, 광고, 간판, 전단지 등 우리들은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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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 04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 고민해 본적이 없습니다.

어린시절 책을 읽으면서 그 재미에 푹 빠져 늘 책을 읽으며 지냈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도 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읽히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읽습니다.

 

책, 설명서, 자막, 버스 번호, 지하철노선도, 광고, 간판, 전단지 등

우리들은 읽을 때 눈에 보이는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물이나 모양,

글자의 의미나 그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려고 애쓰면 더 좋은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얼마 전 한 강좌에서 들었던 내용인데 인문학을 읽으면 천재가 된다는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순히 인문 고전을 읽어서 천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음미하고 사색하면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러야 마침내 천재가 된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 내용과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빨리 빨리 해야하고 바쁜 가운데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읽어야 하는 것이 청소년들입니다.

그럼 과연 청소년들의 진정한 읽기가 가능할까요?

‘읽는다는 것’(권용선 글, 정지혜 그림, 너머학교 펴냄, 2010)은 느림의 독서로 인해 생긴 더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출판사와 인쇄소를 견학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곳을 다녀오고 나서 아이들이 책을 더 소중하게

다루고 어떻게 책이 만들어지는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그 책이 만들어진 배경과 뒷이야기를 알고 책을 만난다면 훨씬 더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 권용선 선생님은 읽는 것에 대하여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어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읽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책을 읽는다면 질 높은 독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서 고요하게 책을 읽을 때조차도 우리는 혼자가 아닌 셈이야. 책을 읽는다는 건,

그 책을 쓴 사람이 우리에게 말 거는 소리를 듣는 일이니까. 그런데 그건 입으로 서로

말을 주고받는 대화랑은 좀 달라. 보통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는 서로 말을 주거니

받거니 하지만 책을 읽을 대는 계속 글쓴이의 말을 듣기만 하는 셈이니까 말이야.

하지만 듣기만 해도 별로 지루하진 않지. 왜냐하면 책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들과

식물들이 등장하니까 하나의 목소리가 아니라 아주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거든.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으면 혼자 있어도 절대 심심하거나 외롭지 않은 거야.

p. 64 



w******h 2010.12.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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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렁한 형식, 하지만 조금은 무거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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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읽는다는 것', 곧 '독서'의 방법, 역사 등에 대해 편안한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는 글이다. 문체에 어울리게 편집과 그림도 편안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듯하다. 다만, 형식은 편안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내용은 조금 어렵다. 책의 여러 형식적인 면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내용은 중학생 공부 잘 하는 녀석들 이상, 어쩌면 대학교 교양 서적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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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읽는다는 것', 곧 '독서'의 방법, 역사 등에 대해 편안한 문체로 이야기하고 있는 글이다. 문체에 어울리게 편집과 그림도 편안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듯하다. 다만, 형식은 편안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내용은 조금 어렵다. 책의 여러 형식적인 면은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내용은 중학생 공부 잘 하는 녀석들 이상, 어쩌면 대학교 교양 서적 정도로도 어울릴 수 있을 듯해 조금 어려운 느낌이다.

교재에 인용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집어들긴 했지만, 문체를 보고 쉬운 내용이겠거니 짐작이 들어 안되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무게가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되려 원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었다.

나중에 수업 혹은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토론을 활용한 시간 등에 활용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g******i 2012.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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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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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책을 읽으면서 읽는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적은 없는것 같아요. 책이 그저 옆에 있어서, 그냥 읽고 싶어서, 공부에 필요해서,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이기때문에 읽었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는다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과 읽는다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본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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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책을 읽으면서 읽는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적은 없는것 같아요.

책이 그저 옆에 있어서, 그냥 읽고 싶어서, 공부에 필요해서,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책이기때문에 읽었던 일이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읽는다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과 읽는다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본다는 것은 그냥 겉으로 드러난 모습 자체를 보는 것으로 읽는다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어요.

읽는다는 것은 좀더 주의를 기울여 들여다보는것 , 그 안에 담긴 의미나 의도를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눈으로 볼수 있다늠 무엇이든 읽을수 있어요.

우리가 눈에 보이는대로 보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더 많은 것들을 우리는 볼수 있어요.

우리가 소리내어 글을 읽으면 그 내용은 몸에 새겨진다고 해요.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들으면서 반복해서 글을 읽으면 그 내용이 몸속 곳곳에

저장된다고 해요.

그러면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아요.

예전에 읽었던 책들이 다 잊혀지지 않은 것이 바로 그런 의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며 우리가 그냥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마음의

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준 이 책때문에 우리아이는 책을

읽을때, 그냥 읽는다는 것을 떠나 의미를 부여하며 읽을것 같아요.

h*****e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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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다는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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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에게 말을 걸면서 아님 색다른 질문을 던지듯이  편안한 어체로 시작하는 책을 읽으면서 읽는다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눈으로 읽는다는건 참으로 많은것을 시사하는것 같다 .. 눈으로 읽는것은 마음으로 읽는것이고 서로 동화되어 글속에 내가 스며들어가는것을 느끼는 것으로 참 많은것을 체험하게 해준다.. 책속에 소개되는 다양한 책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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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나에게 말을 걸면서 아님 색다른 질문을 던지듯이 

편안한 어체로 시작하는 책을 읽으면서 읽는다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다.

 

눈으로 읽는다는건 참으로 많은것을 시사하는것 같다 ..

눈으로 읽는것은 마음으로 읽는것이고 서로 동화되어 글속에 내가 스며들어가는것을 느끼는 것으로 참 많은것을 체험하게 해준다..

책속에 소개되는 다양한 책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끔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책이라점이 맘에 꼭 드는 부분이다.. 책을 단지 눈으로 읽는것에 그치지않고 작가의 생각을 같이 읽어나가는 법을 알려주는,

가르치는것이 아닌 느끼게끔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책의 말미에 책은 내가 보고픈것만 보고 건너뛰면서 읽고 군데군데 읽고,

중간쯤 보다가 그만두는 그야말로 나하고픈데고 읽는것..

이런 읽기가 나에게 도움을 준다는 글을 읽으면서 책의 다양함과더불어 읽기의 다양함도 알게 되었다..

 

책을 잘 읽기위해서는 열심히 귀를 기울여야하고 보이지 않는것을 읽기위해서는 마음의 눈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을 기억하고 단순히 글읽기를 떠나서 마음으로 글을 읽는 아이들이 되었으면한다..

l*******3 2010.12.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