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기에 다르덴 형제 감독의 작품! 로나의 침묵 이 작품에서도 감독은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꾸려 나가고 있다.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를 몇 편 보고 나니, 배경으로 삼은 벨기에의 산업도시가 도대체 어떤지 가서 느껴보고 싶을 정도였다. 어쩜 이리 음울하고 건조한지.. 사람이 살긴 사는 거겠지? 영화를 보며 주인공 로나가 느낀 감정이 연민인지 사랑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 처음엔 연민이었다가 사랑으로 바뀐 건지 아니면 연민과 사랑이 함께 섞인 감정이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주인공 남녀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둘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럼에도 함께 잘 살아갔으면..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화의 주인공들은 실제로 있을 법한 캐릭터들이라 영화의 인물이란 생각이 들지않는다. 내 주변에 있을 것 같고, 아님 저기 어딘가에 살고 있을 것 같은 그런 이들의 평범한 이야기.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캐릭터들에 더 감정을 이입하게 되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