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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격변하던 때를 배경으로 쓰인책. 목사의딸인 Margaret이 평화로운 남부의 시골에서 산업이 부흥하는북부로 옮겨서 도시의 황량한 환경에 부딪히면서 겪게되는 이야기이다.
가족관계같은 느슨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자란 그녀가 산업도시, 특히 공장의 삭막함과 비정함, 나쁜 환경에 대해 놀라고 분개할수밖에없다. 하지만 그녀의 분개대상인 공장주Thorton으로서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성공하기위한 조치들일뿐.
그당시 영국사회의 격변.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기힘들어(?)하는 기존 중류층.산업혁면기를 틈타 밑바닥에서 부터 일어나 성공하는 새계층.그들의 충돌.도시공장노동자의 비참함. 이런것들을 자연스럽게 부드러운 필치로 묘사하고있는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두 주인공들이 부딪히면서 사랑이 싹트는이야기라서 그런지 '오만과 편견'과 자꾸 비교하게되는데 글의 분위기가 꽤 틀리다. 오스틴의 글이 위트가 가득하고 밝은분위기-감정적으로 심각하더라도 사회적인 문제는 다루지않은탓에-라면 개스펠의 글은 조금더 섬세하고 심각하다.(단, 이건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은 생각일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