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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계로 흘러든 두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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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키(雨月), 그 뜻은 '비오는 밤에 뜬 달'. 즉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세계. 어느 날 한 소년이 낯선 세계로 흘러 들어간다. 그곳은 도대체 어디인 것일까. 고등학교 1학년인 리쿠고 토키도키(통칭 토키)는 역사 수업에서 낙제를 받게 된다. 보충 수업을 대신하여 오에도(大江戶) 막부 말 순회전에 간 그는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다가 기묘한 존재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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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키(雨月), 그 뜻은 '비오는 밤에 뜬 달'. 즉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세계. 어느 날 한 소년이 낯선 세계로 흘러 들어간다. 그곳은 도대체 어디인 것일까.

고등학교 1학년인 리쿠고 토키도키(통칭 토키)는 역사 수업에서 낙제를 받게 된다. 보충 수업을 대신하여 오에도(大江戶) 막부 말 순회전에 간 그는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다가 기묘한 존재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들의 공격을 받은 순간, 토기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동해 버렸다. 그를 공격한 것은 야행(夜行)과 누에란 이름의 요괴. 왜 이 요괴들은 토키를 공격한 것일까. 결국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한채 토키는 에도 시대에서 살아 가기 시작한다.

처음에 아마츠키를 읽었을 때는 뭐 이런 게 다 있어, 하는 투덜거림이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전시회장에 갑자기 요괴가 나타나고 토키가 에도 시대로 흘러든다는 설정은 그나마 이해 가능한 범위였지만, 그후로 요란스럽게 벌어지는 일들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헷갈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번째로 읽으면서 조금씩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 일단 1권은 도입부가 되기 때문에 이 만화의 중심이 되는 이런저런 설정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었단 느낌이었다.

토키가 흘러든 에도 시대는 에도 시대이지만, 현실의 에도 시대와는 다른 에도 시대. (뭔가 말장난같지만 내 느낌을 함축한 표현이다) 에도 시대말의 혼란스러운 상황때문에 기가 흐려져서일까. 그곳에는 요괴와 사람이 공존하고 있었다. 그곳에 갑자기 나타난 토키의 존재는 이형의 존재처럼 여겨진다. 그도 그럴 것이 상투도 없이 노란색으로 물든 머리, 그리고 교복을 입은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토키는 의외로 그 시대에 잘 적응해 나간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만난 치쿠하 -이누가미가 붙은 자, 즉 요괴의 혈통- 라는 소녀와 토키보다 먼저 그 세계로 흘러든 시노노메 콘과도 금세 잘 지낸다. 하지만 기묘한 것은 토키와 콘이 헤어진 것은 어제인데 이 세계에서는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것. 시간의 흐름조차 다른 곳일까. 아직은 수많은 의문만을 남긴다.

게다가, 중간에 잠시 등장하는 센사이 코포레이션의 센사이 미도리의 실종, 요괴의 길을 통해 건너간 곳에서 만난 본텐이라는 존재와 죽어 있는 무녀 공주님의 존재는 궁금증을 더한다. 아직은 무엇도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이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단 느낌이랄까. 특히 본텐은 지금 토키가 있는 곳을 아마츠키라고 하고, 공주는 토키가 있던 곳을 저 너머의 나라 '피안'이라 부른 다는 것은 묘한 느낌을 준다. 그도 그럴 것이 피안은 이승을 뜻하는 사바세계의 반댓말인 저승을 뜻하기 때문이다. 토키는 본텐과 공주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아 한다고 하는데...

현대에서 에도 시대 말로 흘러 들어간 두 소년. 그리고 선택받은 자인 토키. 아직은 '이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 토키이지만 제법 잘 적응해나간다. 그건 어쩌면 토키 속에 감춰진 또 하나의 토키의 능력일지도 모르겠다. 토키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y*****5 2010.11.2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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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키라니 제목부터 멋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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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한 시리즈를 계속 모으는 편인데 새로운 만화를 보고싶어 찾게된 아마츠키! 사실 별 기대 하지 않았으나 제목부터 넘치는 매력~ 비오는 날에 뜬 달이라니! 비유한번 참 좋다. 글이 많기때문에 읽는데는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ㅋㅋ 하지만 그 시간 정말 지루하지 않고 빠져서 보았기때문에 내용도 꽤 재미나고 특히 주인공 토키에게 정말 애정이 가는게 하는 대사가 가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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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한 시리즈를 계속 모으는 편인데 새로운 만화를 보고싶어 찾게된 아마츠키!

사실 별 기대 하지 않았으나 제목부터 넘치는 매력~ 비오는 날에 뜬 달이라니!

비유한번 참 좋다.

글이 많기때문에 읽는데는 한시간이 넘게 걸렸다. ㅋㅋ 하지만 그 시간 정말 지루하지 않고 빠져서 보았기때문에 내용도 꽤 재미나고 특히 주인공 토키에게 정말 애정이 가는게 하는 대사가 가끔 마음에 와닿는다. 치쿠하에게 해주는 말은 가끔 몰입해버려서 나에게 해주는것 같아 나까지 위로받는느낌 ㅠㅠ~

아직 1권밖에 보지 않아 중심스토리가 뭔지 등장인물들 파악이 잘 안됬지만 앞으로 이시리즈 끝까지 모으기로 다짐! ㅋㅋ

사람들 말로는 13권까진가 나왔다는데 아직 2권밖에 정번되지 않다니 ㅠㅠ

책이 와서 초판발행 10년12월 써있는거 보고 엥 했었는데 ㅠㅠ 정번이 안되있었다.

암튼 아마츠키 꽤 추천할만한 책이다. 한번 봐보시길!^^  

a****c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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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키의 세계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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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총13화로 국내엔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알려진 아마츠키가 종방한 후 2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2010년 11월, 정식 발매됐다. 한 때 흠뻑 빠져있다가 일본 원서를 검색하고 타카야마 시노부의 색감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충동적으로 한정판을 사버리기도했다. 한정판과 일반판의 표지가 다른데 국내엔 어느 표지로 정발될지, 두 가지 다 만날 수 있게 해줄지 현재 나의 가장 큰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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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총13화로 국내엔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알려진 아마츠키가 종방한 후 2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2010년 11월, 정식 발매됐다. 한 때 흠뻑 빠져있다가 일본 원서를 검색하고 타카야마 시노부의 색감에 감탄을 금치못했다. 충동적으로 한정판을 사버리기도했다. 한정판과 일반판의 표지가 다른데 국내엔 어느 표지로 정발될지, 두 가지 다 만날 수 있게 해줄지 현재 나의 가장 큰 관심사다. 컬러가 예쁘다보니 표지때문에 한정판, 일반판 다 사고싶을 정도. LOVELESS는 색감과 배경에 살짝 손봤을 뿐이지만 아마츠키는 일러스트가 아예! 다르다. 제로섬의 방침인가 하는 괜히 제로섬을 탓해본다. 아무튼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린 애니메이션의 연장선을 만들어줄 소중한 만화책이다. (2기를 기다렸건만...)

스토리라인은 애니메이션과 확실히 다른감이 있다. 원작 그대로를 살리는 애니메이션은 드물듯 큰 스토리는 같으나 애니메이션에서 다루면 스케일이 너무커져 뒷수습이 안되니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맞게 빠진 부분. 아마츠키 1권에서는 4페이지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밑도끝도 없는 현실세계의 등장(어쩌면 미래일지도 모른다.)과 이야기의 진행으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지만 에도시대 뿐 아니라 현실과의 '무언가'가 있다는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작가 후기에 언급된 고글 쓴 캐릭터 설정이 제대로 나와있는 것을보면 1회성이 아니라 에도와 연결되는 사건을 갖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 이미 일본에는 12권까지 나왔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서 나의 호기심을 풀어주길 바랄 뿐이다. 마냥 긍정적이기만한 토키도키의 성격이 좀 묘한감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풀어가지 않았던 상!세!한 과거 이야기도 기다린다.

 

책 등에는 귀여운 SD캐릭터가 있는데(내지 목차를 펼치면 더 많은 아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이 옹기종이 책장에 꽂힐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토키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ㅠㅠ 하지만 시노노메 콘이 더 좋아.

 

덧/ 첫 단행본이라그런지 작가 스타일이 그런진 몰라도 과감한 컷 분할로 캐릭터들을 부각시켜준다. 틀에 박혀있지 않아서 좋았으나 가끔 대사 시선의 흐름을 어찌 보내야할지 모르는 아쉬움이 있다. 재미없다는 것은 아닌데 시선의 흐름이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느낌을 받았달까. (참고로 나는 만화를 그리는 취미로라도 만화를 그리는 그림쟁이가 아니다.;) 하지만 일러스트를 볼 때면 아주 눈이 훈훈하다. 제로섬에서 연재하는 작가들은 하나같이 색감이 좋은걸까? ;ㅁ;

o*****g 2010.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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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와 흡사한 이세계로 떨어진 고등학생 '아마츠키'
"에도시대와 흡사한 이세계로 떨어진 고등학생 '아마츠키'" 내용보기
고등학교 1학년인 리쿠도 토키도키는 낙제점을 받은 역사 과목의 보충수업의 일환으로 대 에도막말 순회전 이라는 테마파크 형식의 전시회에 가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누에 요괴의 습을격 받은 토키도키는 곧 막부 말기의 에도와 비슷한 다른 차원의 세계인 아마츠키로 떨어지게 된다.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고 있는 아마츠키에서 적응하는 한편,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곳에 소환되어
"에도시대와 흡사한 이세계로 떨어진 고등학생 '아마츠키'" 내용보기

고등학교 1학년인 리쿠도 토키도키는 낙제점을 받은 역사 과목의 보충수업의 일환으로 대 에도막말 순회전 이라는 테마파크 형식의 전시회에 가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누에 요괴의 습을격 받은 토키도키는 곧 막부 말기의 에도와 비슷한 다른 차원의 세계인 아마츠키로 떨어지게 된다. 인간과 요괴가 공존하고 있는 아마츠키에서 적응하는 한편,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곳에 소환되어 온 동급생 시노노메 콘과 함께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지만 그 방법은 상상한 것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한 일이었다.

 

내용이나 설정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이야기 진행과 그림이 산만하고 정신없다. 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렵거나 힘든게 아니라 '귀찮을' 정도. 인물들의 감정선이나 친밀관계도 너무 급작스럽고 오글거려서 딱 그렇구나. 하고 와 닿는게 없다. 그냥 좀 있어보이는 그림으로 있어보이는 만화를 그리고싶다! 해서 탄생한 만화가 아닐까? 라는 느낌. 너무 복잡하게 그림도 대사도 꼬여있는것 같은데 좀 스무스한맛도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을 강하게 느낀 작품이다. 이야기 줄거리만 보면 정말 딱 내 취향이라 반기고 싶은데 정작 풀어가는 이야기가 너무 나와 맞지않아서 당황스럽다. 2권이 나와도 보지는 않을듯 하다.

q***********2 2010.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