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종일관 황당함을 유지한다. 그러기도 힘들 것인데. 어떤 장면이든 황당함이 없는 것이 없다. 그 황당함이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볼수록 자연스럽다. 그리고 그들이 귀엽다는 생각도 든다. 에더슨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선물할꺼라고 사는 반짝이 빨간 팬티를 사서 본인이 입는다. 그리고 그 팬티만 입고 본인이 큐피트라면서 프러포즈를 하러간다. 입구에선 친구가 프로포즈를 하러 가는 에더슨을 막는다. 친구와 실랑이를 하는 사이 애인은 종업원과 눈
에더슨은 죽은 애인을 잊지 못하고 1년을 보낸다. 옆에서 보던 친구는 안타깝다. 죽은 애인만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친구가.. 연애를 하기를 권유하고 에더슨은 즉흥적으로 처음 보는 음식점 종업원 케이티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하루 전에 애인인 월리엄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케이티는 월리엄의 프로포즈가 달갑지 않다. 즉흥적으로 결혼한 부모님처럼 즉흥적인 삶이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케이티에게 정해진 삶을 살 수 있는 월리엄의 프러포즈는 달갑지 않다. 그러던 중 에더슨의 즉흥적인 프러포즈가 케이디는 맘에 든다. 그 후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같이 생활을 시작하고 부모님들께 인사를 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까지의 스토리는 더욱 황당하다. 프러포즈가 가장 황당스럽지 않은 이야기가 될 정도로 말이다. 영화 속에 나오는 서로 다른 개성의 5커플은 서로 다른 사랑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마지막의 윌리엄커플까지 황당하지만 어찌보면 그들의 솔직함이 즐거웠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껴지는 것은 없지만 생각 없이 보기에는 딱 좋은 영화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