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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희의 연애의 구성 연애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은 신주희 작가님의 글과 감각적인 전광은 작가님의 그림으로 사랑의 시작과 끝, 그 과정에서 울고 웃고 느끼는 연애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차례 Prologue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Part one 연애의 시작, 그리고 Part two 그리고, 연애의 종말 Epilogue 수국 Part three Epilogue 그 이후 연애에 관한 현대과학의 지침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는 연애에 관한 이야기로 특히 저는 3번째 파트인 현대과학의 지침이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다른 생을 사랑할 수 없음을.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이 마음에 드시나요? 전 제 인생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껴요.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모든이가 감사하다 느낀 후부터 인생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다른 생을 사랑할 수 없다는 신주희작가님의 말을 극공감해요. 나를 사랑하니 타인도 사랑으로 다가와요. 세상 모든 이들은 사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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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가 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깊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는데 그럴 때는 에세이를 읽곤 한다. 에세이도 누군가의 무거운 이야기가 아닌 삽화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웹툰 형식으로 된 구성이어도 좋다.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를 봤을 때 책의 그림도 보면서 재밌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은 조금 무거울 수 있겠지만 그림으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면서 생각할 수 있는 거리도 만들어 준다. 글과 함께 그림도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림을 자세히 보는 재미도 있다.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는 세개의 파트로 구성되는데 연애의 시작, 연애의 종말, 연애에 관한 현대과학의 지침이라는 부분으로 구성된다. 연애의 시작은 가슴 뛰는 소리를 듣는 일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떨림이 무엇인지, 따뜻함이 무엇인지 아는 것으로부터 사랑은 시작된다. 하지만 사랑은 엇박자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하지만 두 사람 사이이는 쉽게 좁혀질 수 없는 시차가 존재한다. 그렇게 사랑 그 자체가 완전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이 시작되고 연인의 작은 행동 하나까지도 연인인 한 사람만 알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지만 사랑은 종말을 보일 때가 있다. 분노를 시작하고 용서와 망각을 반복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미지근해진다. 사랑이 피곤해지고 이별은 점점 다가온다. 그리곤 당신과의 연애가 힘들다고 말을 한다.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고 혼자가 된다. 이런 연애의 과정을 글과 함께 그림으로 읽을 수 있는데 심오한 철학이나 이해하기 난해한 것도 없다. 연애의 감정을 알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연에의 심리를 잘 정리한 듯하다. 개인적으로 글보다는 그림에 더 관심을 가지고 읽었기 때문에 그림으로 나타내는 연애의 감정이 더 흥미로웠다. 남과 여의 모습에서 사랑의 시작과 종말을 보는 과정이 밝은 분위기속에 그려져 있는데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금 가볍게 순수하게만 그린 것은 아닌지하는 생각도 들지만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의 스타일이라 생각한다. 사랑이 시작되고 진행중에는 항상 연인과 함께 있는 그림이지만 이별 후에는 혼자서 뭐든 해야 하는 모습이 보인다. 둘의 모습은 오직 추억속에서만 보이는 상황 설명들이 글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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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에세이류를 즐겨읽는 편입니다. 특히, 이렇게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고 길지 않은 짧은 글들이 있는 책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쉽게 읽히니까 그리고 부담이 없으니까 좋아했었는데
그 짧은 글을 읽고 혼자 생각할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가질 수 있는
점이 점점 좋아지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의 제목만 보았을 때
처음에는 정말 나의 인생에 대한 고찰과 생각들로 만들어진 책으로
생각할 뻔 했는데 사랑을 주제로 한 책임을 금방 알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짧게 남겨진 글 마저도 사랑에 관한 짧은 정의가 지은이의
관점 혹은 보편적인 관점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사랑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것인데 인간의 인생이라는 것이 정답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이 책의 제목은 아마도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부분이
큰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 자신, 나의 인생을 사랑하지
못하고서는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겪는 사랑에 대한 시간의 흐름대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책을 접하는 순간부터 핑크빛 표지에 사랑의 밝음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타로카드속의 천사들도 반겨줍니다.
크게 첫 파트는 연애의 시작과 그 설레는 순간들 혹은 순간의 갈등 등
연애의 한창기에 겪는 일들을 그리고 있고 서서히 사랑이 식어감에 따른
그러한 것들에서 파생되는 감정 등 연애의 끝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사랑에 대한 각종 고찰들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우리들의 연애를
순서대로 구성하여 책을 읽으면서 나도 그땐 그랬지, 지금은 이렇지 등등
설레기도 하면서 이따금 앞으로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하면서
앞으로의 나의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랑앞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되고 깨달음을 얻는 성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사랑은 위대한 것이고 우리 주위에 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 좋은 사랑을 그리고
이별을 겪은 이들에게는 그 아픔의 숙성을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쉬고 있는 이들에게는 가슴을 뛰게하고 과거의 사랑에서
좋았던 것을 상기하고 좋지 않았던 점은 가슴속에 새겨서 보다
오래가고 끈끈한 사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되길
한 번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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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인해 설레임을 느껴본 적이 언제인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적지도 않은 인연들을 만나 설레이고, 행복하고, 상처받고, 눈물지었던 많은 날들. 지금의 신랑을 만나면서도 많은 감정을 겪고 때로는 견디어 낼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의 일부가 되었기에 편한 안정감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평온과 여유로움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때로는 연애 시절의 콩닥임을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알레고리에서 나온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는 사랑을 하며 겪게 되는 많은 감정들이 글과 그림으로 묶여 있는 책이다. Part 1. 연애의 시작, 그리고 Part 2. 그리고, 연애의 종말 Part 3. Epilogue 그 이후 연애에 관한 현대과학의 지침 세 파트로 나누어져 각 주제에 관련된 감정 이야기를 짧게 때로는 길게 풀어내고 있다. 그 예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콩닥거리고 간질간질 했던 연애 초기 시절. 진지하게 만나기로 한 그 시점보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마음을 확인하는 이 시기가 가장 가슴이 간질이는 순간인 것 같다. 「한 사람의 이름」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어 온통 나의 머릿속에 가득 차 그 사람만 떠오르게 되는 시간들. 대부분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된 것 같다. 「질문과 답」이라는 글을 보며 웃음이 나왔다. “무수한 질문을 했었지. 아무런 답이 없는 너. 아무런 질문이 없었지. 무수한 답을 하는 나. 사랑에 있어서 강자와 약자는 바로 이런 것.“ 인연을 만나며 내가 먼저 관심을 가질 때도 있고, 상대방이 먼저 관심을 갖고 접근할 때도 있고. 이런 상황을 정말 재치 있게 담아놓았다. 주위의 많은 연인들을 보면 사랑에 있어서 강자와 약자는 분명 존재하는 것 같다. 때로는 두 입장이 바뀌기도 하면서 소위 말하는 밀당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말이다. 현실에서나 드라마에서나 밀당을 하는 연인들은 주위 사람들에게는 그저 알콩달콩 사랑싸움으로만 비춰지는 정말 재미있는 광경이다.
책을 읽으며 발견한 지금의 나에게 가장 공감 가는 이야기이다. 어느 순간 설레임도 짜릿함도 간절함도 없어진 지금의 나. 어쩌면 이번 생애에서는 불가능할 수도 있는 당신을 처음처럼 설레어 하는 일. “사랑이란 그렇게 아무것도 아닐 수 있으니.” 이제는 나의 일부분이고 생활 그 자체가 되어 버린 지금의 신랑.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으나 그래도 연애 초기의 그 다양한 감정이 가끔 그립기는 하다. 정말 이 생에서는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신랑으로 인해 얻는 행복과 만족감이 더 크니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아가겠지. 사랑을 하며 느꼈던 예전의 떨림과 슬픔의 감정을 되살아나게 해준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나의 대답은 “그렇다.”이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지금의 인생이 마음에 드는 만큼 예전의 모든 감정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떠 올릴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삶이 무료하고 건조할 때 한 번씩 꺼내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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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표지에서 풍기는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표정이 마음에 와 닿아서인가 아니면 핑크빛 컬러가 주는 안정감이 심리적인 요인에 기인한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책을 펼치기도 전에 기분이 업되는 건 사실이었다. 조심조심 표지를 펼쳐보니 더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완전 예쁜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파스텔 톤의 색상아래 짧은 글귀와 일러스트가 귀엽기도 하고 앙증맞기도 한 것이 왜 자꾸만 눈길을 끄는 것인가 요즘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이상하게 동심속으로 자꾸만 빠져들고 싶어지는것 같다.
책을 읽는 것으로만 알고 지내왔었는데 이 책은 책을 읽는것에 그치지 않고 가만히 들여다보며 느끼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급하게 빨리 다독을 하는 것에 치우쳐 살아오던 나에게 시간이 뭣이 그리 중하냐고 되묻는것 같다. 천천히 조용히 가만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그림속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에 눈을 기울여본다. 마음을 담아본다. 가만가만 전해오는 감성을 느껴본다. 음... 그렇게 ... 그렇게...
머릿말에 등장하는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이런 질문을 받으면 정말 내가 나의 인생을 마음에 들어하는것인지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질문해 본 적이 없어서 ...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내 인생에서 마음에 들었던 기억들이 있지 않을까 하나씩 추억을 되짚어보게 된다. 그래! 맞아 그때는 그랬었지... 찾았다. ㅎㅎ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질문 하나였구나... 이 책은 참 재미있다. 베스트셀러 소설도 아니고 재미난 웹툰도 아닌데 무엇이 나를 이리도 편안하게 하는건지 또 웃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다. 그저 편안하고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억지로 뇌에서 반응해야 한다는 압박도 없다. 그래서 그런것인가 긴장감이 사라지고 또 마음이 열리고 그저 너무나도 오픈된 상태로 받아들이는 것이란 이런것인가 보다 어느새 책장을 넘기다 보니 마지막 장이 다가온다. 다시 첫장으로 넘어가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기로 한다. 눈으로 가슴으로 안아주고 싶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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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연예/에세이) 신주희의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신주희 글 전광은 그림
사랑에서 결말 그리고 사랑에 대한 달콤한 시라고 할까요.
도서가 도착하고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할까요.
작지만 두꺼운 나만의 수첩 출산과 육아로 정신없는 세 아이 엄마인데,
메모도 하고 센티해 질 때 생각나는 멋진 말들도 적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가방 속에 쏙 넣어 다니고 싶어요.
그림들이 전달하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
읽으면서 남편에게 나의 마음이야 하고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했답니다.
결혼 12년 차가 되니 돌아오는 답변이 달달하지 않아도
묵직하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그를 닮은 아이들을 낳아지지고 볶고 사는 것이
때로는 힘들지만 또 다른 평범한 삶이 아닐까 합니다.
가끔 친구들이 사랑에 실패를 하고 한동안 힘들어하는
친구가 결혼 소식을 들려주고 그 사람과 귀여운 아이들도 낳고
사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더라고요.
그림에서 헤어지고 고통스러운 부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그림들이네요.
인연이란 정말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하는 운명을 믿는다고 할까요.
이번 주 백년손님에서 이상인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들었는데요.
백화점 행사를 가서 손님으로 보이는 어머니와 딸을 보고 딸을 보고 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명함을 주고 연락을 하고 했지만 도저히 연락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행사 관계자의 양해를 구하고 두 모녀를 찾아내서 만나고 싶다고 하고는
3일을 기다리니 지금의 부인에게 연락이 왔다네요.
만난 지 3일 만에 뜨거운 키스를 하고 결혼까지 인연이 따로 있나 봅니다.
뱃속에 아기까지 이상인씨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흐뭇해지더라고요.
첫사랑에 인연을 만나면 좋겠지만 우리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인연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시행착오가 결코 나쁜 거 같지는 않아요.
경험이라는 값진 것을 얻어 더 나와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으니 말이죠.
오랜만에 사랑에 관한 시를 읽어 보니 좋았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알레고리, #연예, #에세이, #신주희, #연애의구성, #너는네인생이마음에드니?,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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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을 땐 그림책, 동화책인줄 알았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해, 연애에 관해서 일러스트와 작가의 섬세한 문장이 채워져 있는
사랑에 관한 짧은 에세이이다. 사랑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는 우리에게 사랑하기 위해서 마음이 필요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달하는 것, 따스한 온기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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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희의 연애의 구성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사랑, 연애 정말 뭘까.. 날 오랫동안 괴롭혀 오던 두 글자. 2017년 드디어 연애, 사랑, 결혼까지 이어져가는 드라마틱한 일이 나에게 생겼다.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는 과정 속에서 이 책을 읽게 되니 더 공감이 간다. 사랑은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 가슴 뛰는 소리를 듣는 일로부터, 떨림이 무엇인지 아는 일로부터, 따뜻함이 무엇인지 아는 일로부터, 그렇게 시작되지. 사랑, 그것은 - p19 - 사랑을 하면서 생기는 감정들에 대해서 짧막한 글로 엮어 놓은 책이다 짧은 글이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집중하게 하는 글들이다. 연애에 관한 에세이.. 사랑은, 내가 너를, 이해한 만큼 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너의 이야기를 가늠해 본다. 너를 이해한다는 것은 너의 시간을 상상해 보는 것. 나의 이해가 미치는 만큼 온전히, 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다. - p56 - 서로의 시간을 상상해 본다는 것 상대방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상상하면서 이해해 간다는 것 참 중요하다. 나라면.. 이라는 입장이 아니라 상다뱅의 상황에 나의 이해가 미치도록 하자. 이해가 미치는 만큼 온전히 사랑하게 될 거니까.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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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이 책은 한마디로 연애 에세이이기에
"사랑의 일부는 그 둘의 차이를 없애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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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구성 첫번째는 '연애의 시작, 그리고', 두번째는 '그리고, 연애의 종말', 세번째는 'Epilogue 그 이후 연애에 관한 현대과학의 지침' 이라는 3가지 파트로 구성되었다.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 한편의 시를 읽는 것 같다. 한 면에는 글과 다른 한 면에는 그림이 있어서 손쉽게 읽을 수 있으며 다 읽는데까지 비교적 짧은 시간이 들었다. 그림을 먼저 보아도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글과 그림이 잘 어울어졌다.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다른 생을 사랑할 수 없다는 짧은 글이 들어간 프롤로그를 보니 왜 책 제목을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라고 지었는지 알 것 같다. 사랑에 대한 글을 읽기 전에 또는 사랑하기 전에 '너는 네 인생이 마음에 드니? 본인을 사랑하고 있니?'라고 자기 자신에게 물음을 던져 보아 생각해 보게 하는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 첫번째 파트에서는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 대한 글을 담았다. 연애 초기나 사랑하고 있는 중이라면 많은 공감이 갈 것이다. '희생은 사랑이 드러나는 방식이며 외향이다.'(p.69) 이 글처럼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아깝지 않은게 사랑이다. 하지만 한쪽만 주고 다른 한쪽은 받기만 하는 것도 문제다. 두번째 파트, '연애의 종말'에서는 사랑의 온도가 식어가며 이별하는 과정과 이별 후의 감정을 담았다. 관계의 끈을 놓을 때도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하루 종일 너만 기다리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나는 지금 바쁘다.(p.94) 나는 특히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며, 답장도 빠르다. 그러면 너무 한사람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다른 것에 더 집중하려고 했던 적이 있는 것 같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사랑은 36.5도 이상의 열정을 유지해야 지속된다는 '열애 온도의 법칙'이나 혼자일 때보다 연애할 때 더 외로움을 느낀다는 '외로움 질량 보존의 법칙', 사랑하는 사람과의 온도차가 0일 때 평온하다는 '양자 썸 데로의 법칙' 등 여러가지 법칙으로 정의하며 사랑의 감정을 좀 더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책을 읽다보면 '이 글은 딱 내 심정이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사랑을 하고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각자 모두 공감가는 글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임무는 그 둘의 차이를 없애는 것'이라고 한다. 사랑을 하면 행복만 오는 것이 아닌 상처도 따라오지만, 서로 차이를 없애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정말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