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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겁나 두껍다,, 어쩌다 알게 된 책 세상은 부자들에게만 호의적이다. 부는 곧 사회악이다. 평등한 사회를 향해 나 착한 양치기가 총을 들었다. #존버든작가#기꺼이죽이다#사회파미스터리책#추리미스터리#책그램#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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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형사 거니에게 경찰 시절 알던 지인이 연락을 해왔다. 자신의 딸이 취재 중인데 협박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해왔다. 지인의 딸 킴 코레이즌은 10년 전 발생한 미해결 사건 "착한 양치기 사건"에 대해 취재중이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피해자들에 대해 취재를 하며 그들을 위로하는 티비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한다. 문제는 그녀에게 계속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 티비프로그램을 만들지 못 하도록 하려는 의도로 보였지만 킴은 포기하지 않으려했다. 과연 범인은 "착한 양치기 사건"의 범인은 누구이며 킴을 협박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할인으로 거의 반값에 가까운 가격으로 산 책이다. 그렇게 파격할인으로 산 책들이 약간 실망(재밌긴한데 뭔가 2% 아쉬운)스러운 데 반해 이 책은 너무 재밌고 좋았다. 범인을 찾아가는 것도 좋았고, 통속 소설, 장르소설 특유의 단순 타임 킬링용이 아니라 뭔가 사회적인 문제, 사람의 감정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등등 생각할 거리도 많았다. 긴 책이지만 사건의 전개도 느리지 않아 페이지터너로 빨리 잘 읽혀졌지만 한편으로 저런 생각할 거리들로 인해 빨리 읽을수만은 없었다. 사건도 한 가지가 아니라 작은 다른 사건도 있어서 미국 소설 답기도 했다. 뭔가 미드스러운 느낌이랄까 존 버든이라는 작가를 알게되어서 좋았고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