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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바꿀 순 없어. 그건 이미 정해진 거야."
2권에 <블루 문>에서 로만의 마법에 걸린 두 사람. 데이먼을 구하기 위해 로만의 꾀임에 빠져 해독제에 에버의 피를 섞여 데이먼에게 마시게 한 후로 데이먼은 살아났지만 이제 에버와 데이먼은 키스할 수도 포옹할 수도 없게 된다. 둘의 DNA가 섞이는 즉시 데이먼이 죽게 되는 저주를 로만이 걸어두었기 때문이다. 로만은 또한 불사자의 악마로 수백년을 살면서 악이 진화해왔음을 말한다.
3권 섀도우랜드는 2권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환상의 공간 '서머랜드'를 말하지만 육체는 불사자인지는 몰라도 불사자의 영혼이 죽었을 떄 가게 되는 곳 섀도우랜드에 관한 이야기이다. 데이먼이 수백년을 살아오면서 진정한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함께 모든 것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영혼은 채울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우리의 삶이 과학이 진화하고 생활의 모든 것이 편리해졌지만 우리의 영혼은 사랑없이 살 수 없음을 수백년을 살아온 데이먼을 통해 듣게 된다. 이모탈시리즈인 섀도우랜드에서는 그런 인간의 모든 욕망의 집합체, 질투, 미움, 탐욕 ,영원한 생명에 대한 욕망까지도 사랑이 없으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는 강한 메세지를 담아내고 있다.
데이먼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에버를 불사자로 만들지만 불사자들이 사후에 가는 곳인 섀도우랜드를 에버가 경험한 이후 죄책감에 빠진다. 그것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데 대한 업이란 생각을 한다. 사랑하면서도 가까이 할 수 없는 ..그것은 둘 사이의 업이라고 ...
업이란 그냥 그 자체야. 업은 판단하지 않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든 행동의 결과일 뿐이지. 끊임없이 균형을 맞추는 거야. 인과관계라고 하지.
둘은 예전보다 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손도 잡을 수 없고 몸이 부딪치는 것에도 데이먼이 고통을 느끼자 에버는 자신의 아둔함으로 데이먼을 절망에 빠뜨렸다고 자책한다. 그러던 중 데이먼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박물관에서 오래된 에버의 자화상을 보게 되는데 실제 에버보다 더 아름답고 묘한 매력이 깃들어 있는 그림속의 에버는 사랑에 빠진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그림을 그린 주인공이 데이먼인 줄 알았으나 화가는 에버를 사랑한 다른 누군가였다 !
데이먼은 섀도우랜드로부터 에버를 구하기 위한 방법을, 에버는 데이먼을 로만의 마법으로부터 구하는 방법을 찾기로 하던 중 오래된 서점에서 일자리를 찾게 된다. 그곳에는 <어둠의 경전>이라는 마법의 책이 있는데 어쩌면 그 안에 데이먼을 구해낼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러나 그 서점주인을 본 순간 에버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전생에 에버를 사랑한 남자화가가 환생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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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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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래서 ‘우리 데이먼이 변했어요~.’ 데이먼은 더할 나위 없이 똑똑하며 친절하고 인정 많고 맘씨도 좋았지만, 동시에 화려하고 허영기도 다분했지만 변한 데이먼은 절약, 이타주의, 환경 친화적인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자신이 소유한 값비싼 물건을 포기하는 걸로 업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거라 굳게 믿었던 것. 3-2 에버의 고모는 데이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라, 에버에게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권한다. 헌데 에버는 데이먼과는 다른 의미로 자신을 설레게 한 남자, 주드를 만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낯설지 않고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주드에게 에버는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3-3 (에버와 데이먼이 이렇지 않을까?) (확정된 건 아니지만 타코다 페닝이 에버 역을 할 수도 있다는 군요)
뱀 한 마리가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오로보로스 문신은 불사자 악당을 표시하는 상징이었다. 드리나가 오로보로스 문신을 가지고 있었고 로만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에버는 주드에게서 오로보로스의 문신을 본 것이다. 하지만 데이먼은 오로보로스 자체는 사악하지 않다고 말한다. 로만과 드리나가 그 의미를 왜곡한 것으로 오로보로스는 원래 고대 연금술에 사용된 상징이라는 것. 파괴로부터의 창조, 영원한 삶.... 그걸 나타는 상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보로스 문신을 한다는 말이다. 주드도 보디 아트를 위해 오로보로스 문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데이먼의 말에도 에버는 의심을 도무지 거둘 수가 없다. 3-4 미래, 섀도우랜드는 시작도 끝도 없는 암흑으로 영혼이 죽는 것이다. 모든 게 멈추어있으며 어디에도 매여 있지 않은 채, 시작도 끝도 없는 고독에 완벽하게 혼자 있게 되는 곳이다. 빛이 새어 돌어 오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시작도 끝도 없는 공간에 고독하게 혼자 남겨지는 것. 불사자들이 죽으면 가는 이곳이 바로 섀도우랜드이다. 에버는 섀도우랜드의 존재 때문에 친구 헤이븐을 불사자로 만드는 로만의 계획에 저항하고 싶었지만 결국은 친구를 살리기로 하고 헤이븐을 불사자로 만들고, 쌍둥이 자매는 에버를 도와주려다가 외려 곤경에 빠져 서머랜드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법도 잃어버리게 되지만 점차 회복되어 간다. 그리고 데이먼을 버리고 도망쳤던 에바 아줌마도 돌아왔다. 이 혼란의 틈바구니 속에서 에버는 과연 데이먼과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불사불멸(불死不滅) 삶이란 어디에도 없나 보다. 영원의 삶을 누린 대가가 절대 고독이라고 하니, 이모탈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상징하는 바가 ‘사랑’임을 감안하면 반대에는 고독이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 터. 어떠한 움직임도, 살아있는 생명도 없는 공간 속에 고독한 채 내버려진다 하더라도 한 번 불사불멸의 삶을 살아보고 싶네. 사랑하라, 사랑하라, 다시 사랑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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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슨 노엘”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이모탈(Immortal) 시리즈”를 읽기 시작해서 어느덧 3권 <섀도우 랜드(원제 Shadow Land/북폴리오/2010년 11월)>에 이르렀다. 이런 시리즈물은 한 권 한 권 출간을 기다리면서 읽는 재미도 있겠지만 전권 - 아직 완결은 되지 않았지만 - 을 쌓아놓고 스토리와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차례대로 읽는 맛도 꽤나 쏠쏠하다. 불사자(不死者)와 인도 신화라는 독특하고 색다른 소재, 매 권 비밀의 베일이 하나씩 둘씩 벗겨지는 재미로 나의 “판타지 로맨스”에 대한 거부감을 무색하게 만든 이모탈 시리즈, 이번 권에서는 또 어떤 비밀이 밝혀질지, 그리고 어떤 인물이 등장해서 데이먼과 에버의 불멸(不滅)의 사랑을 훼방 놓을지 궁금함과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에버는 데이먼에게 자신의 피가 섞인 해독제를 마시게 해서 구해내지만 데이먼과 에버는 서로 만질 수 도 키스도 할 수 없는 그런 사이가 되고 만다. 바로 또다른 불사자이자 악당인 로만이 데이먼에게 에버와의 DNA가 섞이게 되면 바로 죽게 되는 저주를 걸어뒀기 때문이다. 데이먼을 또 위기에 빠뜨렸다는 상실감에 빠진 에버는 로만에게서 어떻게든 치료약을 얻으려고 애를 써보지만 계속 실패하게 된다. 한편 데이먼은 불사자들의 영혼이 가는 곳인 “새도우 랜드”를 가보고는 사랑하면서도 가까이 다가설 수 없는 지금 상황이 바로 둘 사이의 “업(Karma)"에 의한 것이라고, 환생을 거듭하면서 반복되는 에버와의 사랑과 이별의 고리를 끊기 위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면서까지 에버를 불사자로 만들어 버렸던 것을 자책하고, 그 업을 끊어내기 위해 지난 600 년 간의 방탕했던 삶을 바로 잡으려 한다. 에버는 데이먼을 로만의 저주에서 구해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래된 서점에 일자리를 구하는데, “주드”라는 서점 주인이 영 낯설지가 않고 왠지 모를 설레임까지 느끼게 된다. 그는 바로 전생(前生)에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줬었던,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지만 데이먼 때문에 그 사랑을 이루지 못했던 화가가 환생(還生)한 것이었다. 마음을 다 잡으려고 하지만 에버의 마음은 갈수록 흔들리고, 데이먼은 전생과 현생에서 주드와 에버가 사랑을 이루지 못한 것은 자신 때문이었다는 생각에 잠시 에버와의 이별을 선택한다. 종잡을 수 없는 마음에 괴로워하는 에버에게 로만의 마수가 다시 한번 드리운다. 헤이븐이 위험에 처했다는 로만의 전화를 받은 에버는 로만의 집으로 달려가 거실에서 죽어가는 헤이븐을 보게 된다. 헤이븐을 살리려면 그녀를 불사자로 만들라는 로만의 속임수에 의해 선택의 기로에 선 에버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번 권에서 가장 중요한 설정은 바로 제목이기도 한 “섀도우 랜드”라 할 수 있겠다. 모든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서머 랜드”와는 달리 시작도 끝도 없는 암흑의 공간이자 모든 것이 멈춰선 절대 고독의 공간인 “섀도우 랜드”는 데이먼과 에버와 같은 불사자들이 죽으면 가는 그런 공간이다.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현생에서의 불사자들의 행복 저편에는 이처럼 “지옥(地獄)”이 존재했던 것이다. 데이먼은 섀도우 랜드를 경험하고서 자신이 에버를 불사자로 만든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또한 세상의 부와 환락을 맘껏 누려왔던 무절제한 삶이 바로 그들을 섀도우 랜드로 이끄는 “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어쩌면 사후 세계, 즉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기에 선한 삶을 살고자 하는 종교인들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까? 영원한 삶에 대한 반대 급부로 주어지는 절대 고독의 세계, 섬뜩하고 무서운 섀도우 랜드가 불사의 삶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이끌어 낸 셈이다.
또한 데이먼과 에버의 불멸의 사랑을 위협하는 강력한 존재인 “주드” 또한 꽤나 흥미로운 인물이다. 뱀이 꼬리를 물고 있는 문신인 오로보로스 문신을 하고 있어 드리나나 로만처럼 악당으로 의심되지만 이번 권에서는 그 정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환생을 거듭하면서 계속 에버를 사랑하지만 데이먼 때문에 번번히 사랑을 이루는데 실패했던 그가 환생의 고리를 끊고 불사자가 되어 버린 에버와의 사랑은 어떻게 전개될 지 다음권이 기대된다. 또한 줄거리 소개에서는 생략했지만 섀도우 랜드에서 알게 되어 졸지에 데이먼과 에버에게 부모 노릇을 하게 만든 쌍둥이 아이들도 이야기의 한 축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그런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전편보다는 그 활약이 줄어들었지만 사악함은 더욱 강력해진 로만 또한 앞으로 얼마나 더 교묘하고 그들을 괴롭힐 지, 또는 2권에서 언급했던 또다른 불사자들이 등장해서 훼방 놓을지 계속 이어질 이야기가 절로 기대가 된다.
하는 일마다 치명적이기까지 한 실수를 저지르고, 굳건하기만 한 불멸의 사랑인 줄 알았더니 새로운 등장인물에 금세 마음이 흔들려 버리는 에버가 못내 답답하고 짜증이 나긴 하지만 새로운 등장인물과 사건들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던 3권이었다. 다음권인 <다크플레임>에서는 데이먼과 에버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칠지, 그들은 그런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불멸의 사랑을 지켜낼 지 계속해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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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뱀파이어의 열풍을 가져온 책 트와일라잇을 잇는 책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부족한듯 하지만 가면 갈수록 많이 채워지는 책이 아닐까 싶다. 첨에 에버모어가 나왔을때는 정말 너무 기뻤다. 이런책이 나오다니 하고 말이다. 그러면서 데이먼의 존재가 궁금해서 살짝 뒤를 보기도 하면서 조금씩 알게되었지만 정확히 왜 어떻게 되었는지까지는 몰랐다. 그래서 그저 막연하게 시리즈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다음에 나온것이 블루문...이름만큼이나 책표지또한 블루의 색으로 정말 이뻤다. 아무래도 6권이 완결이고 번역서이다보니 우리나라에 출간되어 나오기까지가 참 긴시간이었다. 그래서 블루문도 살짝 모셔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책이 출간된 생각을 안해서 혹시 출간이 안되는건가 싶어서 외국책을 검색해보니 다크 프레임이 나오길래 다른 서점에서는 검색도 안해보고 이제 나올 책이 다크 프레임인줄 알았더니 다크프레임은 섀도우랜드 다음 시리즈였다. 그러면서 에버모어부터 블루문 섀도우랜드까지 다 읽으니까 뭐랄까...시리즈라는 도서가 참 사람을 많이 기다리고 애태우게 만든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예 안보고 한다는데 나는 책이 나오자마자 보지도 않으면서 미리 책을 구매해놓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섀도우랜드를 읽기 위해서 첨부터 그동안은 살짝 살펴보기만 했기에 읽었는데 솔직히 에버모어 정말 내가 꿈꾸던 그 이상향 자체일거라고 생각하면서 읽는데 왠지 모르게 이건 아니지 싶은 생각이 꿈틀꿈틀 하기 시작했다. 흐음...왠지 너무 도입부분 자체는 트와일라잇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흔히 정말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멋있는 전학생의 등장과 함께 왕따 비슷한 학생이 그 전학생을 싫어하는듯 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뭐 이런 비슷한 단계를 밟고 있는듯해서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블루문에 들어서부터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에버모어는 첨 시작되는 부분이라 그런지 아름다운것만 보여주려고 했던것에 비해 블루문 부터는 시련이 다가오는 시기였다. 그러면서도 주인공인 에버는 꿋꿋히 자신의 사랑 데이먼을 지켜내면서 고난의 시기는 끝이 난줄 알았는데 섀도우랜드 부터는 정말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게 아닌가 싶다. 음...1,2권이 좀 시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3권이 섀도우랜드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음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듯 했다. 에버모어는 왠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것 같고 블루문 아름다운 달 그러나 섀도우랜드는 그림자의세계 왠지 그림자하면 음을 가리키면서 어두운 세계를 의미하지 않나 싶다. 역시나 작가는 정말 우리에게 제목으로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미리 알려주는듯 싶다. 괜히 제목이 왜 이런 제목일까 첨에 의아했던게 책을 읽게 되면 이유를 알게 될것이다. 음..첨에 왜그렇게 이책에 몰두를 못할까 싶었더니 그 이유는 이들이 불사자인것 까지는 좋은데 초능력을 가진 슈퍼맨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좀 의아스러웠고 불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연 그 엘릭서라는 음료가 불사자를 만드는것까지는 좋은데 왜 없던 초능력이 생기면서 그것도 그냥 단순한 초능력이 아닌 물건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뭐 그런것을 보면서 뭐야 하고 좀 실망하기도 했지만 작가는 왠지 우리의 그런 의문을 눈치챘는지 섀도우랜드에 와서는 어려운 설명으로 우리의 의문을 풀어주기도 한다. 왠지 뭐랄까 책이 성장하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작가는 이 에버모어라는 책을 시작함으로서 급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한권에 한명씩 새로운 인물의 등장은 주인공들을 위험에 빠트리기도하고 도와주기도 하는데 과연 이 주드라는 인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무지 궁금한데 작가는 주드의 정체가 뭔지를 알려주지 않은채 끝맺음을 맺었다. 왠지 1,2권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 본다면 등장인물들의 정체를 많이 밝히는것은 책을 읽는데 반감을 줄듯 싶다. 과연 영원불멸의삶이란게 정말로 좋은것인지 아닌것인지 이책은 우리에게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든다. 우리는 항상 시간에 쫓겨 가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항상 바란다. 그리고 가까운 친지들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보면서 왜 왜 조금만 더 하고 의문을 갖는다. 그런데 만약 우리에게 이런 존재가 나타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나도 솔직히 아마 한 백년을 더사는것 까지는 좋지만 죽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어쩌면 그리 좋은것은 아닌듯 싶다. 시간이 지나도 나이를 먹지 않는 그들은 시간이 더 흐르기전에 이도시 저도시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면서 번복되는 그런 삶속에서 과연 새로울게 없는 삶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지는 않을까 싶다. 영원불멸...과연 그것은 옳은 선택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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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섀도우 랜드
전세계 영화를 주도 한다는 미국에서도 흡혈귀 관련 영화였던 트와일라잇 시리즈가 계속 개봉했었고 우리나라 또한 어이없는 흡혈귀 박쥐가 2009년에 개봉했었다. 우리나라 박쥐야 워낙 송강호라는 흡혈귀가 섹시 하다기 보다는 코믹했기에 망했지만 미국의 영화는 전세계 미디어가 뱀파이어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박쥐2009 뱀파이어가 된 신부, 친구의 아내를 탐하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신부 ‘상현’은 죽어가는 환자들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괴로워 하다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진행되는 백신개발 실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실험 도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음에 이르고,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아 기적적으로 소생한다. 하지만 그 피는 상현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렸다.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그리고 그 영원한 삶에 사랑이 동반될까? 사랑 때문에 그 원했던 삶을 포기하고자 할까? 사람들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그럴까?
사람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가? 사람^^ 글쎄 난 사람들이라는 큰 무리까지 생각하기에는 그릇이 작은지도 모르겠다. 우선은 이 책을 통해서 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행복감이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라는 사람이 느끼는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사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너무도 사랑하고 그 상대가 나를 사랑해준다면 나는 오랫동안 함께 살고 싶어질 것이다. 영원한 삶을 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반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있고 사랑할 사람조차 없다면 그 영원한 삶은 고통이 될 것이다.
사랑할 사람이 없는 세상을 사는 것. 믿을 수 없는 사람들과 사는 세상. 언제 내게 해를 입힐지 모르고 언제 나를 아프게 할지 모르는 사람과 극도의 긴장감으로 사는 것.
나를 만나주시고 나를 사랑해 주셔서 지옥( 불사자가 죽으면 가게 된다는 그곳은 암흑만이 존재하는 세상이다. 아무도 없고, 빛줄기 하나 없는 그 어두운 곳에 매달려 고독함과 외로움을 느껴야 하는 사실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같을 수 밖에 없었던 내 삶을 바꿔주신 그분께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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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랜드 책을 받았을때... 표지만 보고서는 느낌이 좋은 책같은 것을 받았다. 책속에서는 뭔가 새로운 세계가 나오는듯한 느낌.. 섀도우도 그림자라는 말처럼.....어둠의 이미지. 새도우랜드는 영혼이 죽는 거라고 말하면서... 데이먼,에버,주드라는 주인공등의 관계... 섀도우랜드에서 읽기시작하니. 연결이 조금 안되는듯하다. 이모탈시리즈여서 그런지. 앞의 에버모어, 블루 문등을 읽고 섀도우랜드를 읽는다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될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겪는 사랑이야기. 또한, 단어들의 속깊은 뜻들도 나오고. 조금은 난해한 느낌도 받았다. 그리하여 한번 읽고서는 이해가 가지 않아.. 다시 시리즈 1권부터 읽어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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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탈시리즈 세번째 섀도우랜드 -앨리슨 노엘
이모탈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섀도우랜드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장소가 나온다. 자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곳.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곳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평생 살아서는 안된다고 한다. 아무 각안하고 영원의 사랑인 에버와 데이먼이 왜 떠나지 않고 그렇게 여러 사람들의 방해와 운명에 구속되어 편안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가 애처롭기도 하다. 하지만 이곳과 극과 극인 장소 불사자들이 죽어서 가는 섀도우랜드. 암흑과 끝없이 떨어짐이 생생한 고통의 장소. 에버는 불사자의 끝인 섀도우랜드를 알게 된다. 그들의 끝은 영원한 사랑의 삶일까 섀도우랜드일까.
에버는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면서도 풍족하고 독특함을 가져다주는 불사자로서의 삶을 둘 다 포기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러기엔 둘다 공존하면서 가질 수 없는 것이기에 어느 하나 포기 할수가 없는 것일거다. 누구나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망이 있는 것처럼. 섀도우랜드에서는 그런 것들을 많이 느낄 수 있다. 불사자의 삶이 좋을 것 같지만 평생을 산다는 것이 목적이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무료하고 괴롭고 허무한 일이라는 것을 아주 절절하게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먼이 평생의 사랑이라며 에버를 400년동안 찾아다닌 것일테고 로만이 가질 수 없는 사랑 드리나를 향해 손을 뻗는 것일 거다. 그리고 지독하도록 이 둘, 데이먼과 에버를 로만이 찢어놓으려고 하는 것도 평생을 살아가기 위한 이유인 것 같다.
사람은 뭔가를 하지 않고서는 절대 살아갈 수 없다고 한다. 무료하다는 삶이 고통으로 저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서운 일이다. 생각하는 것은 뭐든지 갖고 뭐든지 할 수 있는 삶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적당한 시련과 고통이 따라줘야한다는 것인가... 어느 정도 어떤 것을 향한 열망이 어느 정도 어떤 것을 향한 사랑이 필요하다는 말인데 모든 것이 충족되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자체가 참 무섭게 다가온다. 뭔가를 꾸준히 쫓아다녀야한다는 것이 말이다.
자신의 실수로 데이먼과 신체접촉을 전혀 할 수 없게된 에버는 로만으로 부터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무던하게 애를 쓴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그러면서 자신의 진짜 사랑 데이먼을 멀리하게 되고 어쩌면 또다른 사랑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또 한사람 주드를 만나게 된다. 주드또한 데이먼과 마찬가지로 400년동안 자신의 곁에서 환생을 하며 사랑을 해온 사람인 걸 알게된 에버. 그녀는 데이먼을 끝임없이 자신의 열렬한 사랑이라 외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주드를 향한 마음을 어찌할 수 없다.
에버는 데이먼이 변해가는 것이 싫다. 섀도우랜드에서 알게된 쌍둥이를 데이먼이 키우게 되면서 어찌보면 이들은 아빠,엄마와 같은 관계가 된다. 그런 모습에 에버는 예전의 핸섬하고 부유한 데이먼의 모습을 그리워한다. BMW를 끌고 다니는 멋진 남자친구를. 에버는 데이먼 자체를 사랑하는 것일까 그가 가진 불사자의 능력과 멋진 외모와 능력에 반한 것일까. 그도 그녀도 확신하지 못한다.
진짜 영원의 사랑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만약 데이먼이 멋진 남자가 아니라 그저 평범한 아니 아주 못생기고 인기없는 남자였었더라도 에버가 관심을 가졌을까? 에버에게는 플라토닉 사랑은 무의미한 것일까.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해독제를 얻어야만 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끝을 향해가지만 에버의 선택에 비난을 할수도 박수를 칠수도 없다. 아주 어렵다. 한권 한권 읽어가면서 바보같은 에버의 선택과 행동에 질타를 가하게 되지만 여지없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한없이 너그러운 데이먼도 왜 그럴까라는 의문이 든다.
이모탈 시리즈를 다 읽고나면 조금은 확실한 대답이 나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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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폴리오 책은 항상 놀랍다. 접할 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 어찌 감히 이런 소재를 찾아 낼 수 있는지.... 그리고 어찌 이런 소재로 글을 쓸 수 있는지가 신기할 뿐이다. 우리의 미래를 담당하는 작가들만 있는것 같은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 "섀도우 랜드" 도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불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불사때문에 전쟁도 일어나고 많은 사람이 다치기도 하였다. 불사초를 구하기 위해서 진시황은 신하를 남쪽으로 기나긴 여행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전생을 통하여 불사의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고 이생에서 삶이 끊어진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죽지 않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한다.
그 불사의 이야기가 이책에서는 존재한다. 사랑을 위해서 전생을 다 기억하면서 마술처럼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 사람의 생을 찾아 다닌다. 그래서 찾지만 어느 한생에서도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그 사람도 자신처럼 불사의 삶을 만들어 버린다. 이러한 전재하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나 보다...
마법의 세계에 산다는 것과 불사의 세계에 산다는 것은 다른 것 같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영원히 그 사람만 살 수는 없을 듯 하다.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사랑을 완성하지 못했기에 그 사랑이 소중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보통의 경우엔 사랑이 이루어지면 그 후엔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그 현실을 초월할 수 있다면 영원한 사랑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영원한 사랑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사람을 끝까지 죽지않고 사랑한다는 것은 힘들 뿐이다. 그래서 사람에겐 불사의 생을 사는 것보단 한생애를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죽지 않고 살아간다면 생이 얼마나 지겨워 보이겠는지..뭔가를 하기에도 많이 남은 시간때문에 조바심 없이 천천히 해 나갈 것이다. 삶 자체가 슬로우 비디오 영상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
죽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삶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나는 불사는................추천하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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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랜드'는 영원한 삶과 죽음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모탈 시리즈 중 세번째 이야기이다. 1권 에버모어와 2권 블루문을 읽어보지 않아 살짝 난감했지만, '섀도우 랜드'를 읽을수록 1권과 2권을 읽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촏 6부로 구성된 이모탈 시리즈는 출간되자 바로 베스트셀러에 진입해 32주간 그 자리를 지킬 정도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흡인력이 대단해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섀도우 랜드'의 저자 앨리슨 노엘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자랐다. 현재까지 10여권의 소설을 썼으며, '내셔널 리더스 초이스상'을 비롯해 수 많은 상을 받기도 하였다.
'섀도우 랜드'는 주인공인 에버와 데이먼의 시점에서 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외 다른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상태가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인물이 된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한다. 한 편의 영화를 보듯이... 매력적인 인물들과 배경 설정, 주인공 들과의 인물관계, 음모, 미스터리 등 시선을 끌만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들어있어 한 번 책을 손에 잡으면 쉬 내려놓기 힘들 정도로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트와일라잇'과 '대런 섄'이 자꾸 떠 오를정도로 불사신과 능력자의 이야기가 조금은 식상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모탈 시리즈만의 매력이라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고, 계속 보고 싶어진다는 것이다.
영원불멸한 삶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갑자기 든 생각은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다. 온 지구상의 모든이들이 죽지않고 계속 살아 있다면... 물론 가볍게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왠지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
'섀도우 랜드'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거나 뱀파이어 관련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4부 '다크 플레임'이 내년 우리나라에 출간된다니 두근두근 기다려 진다. 에버모어 시리즈는 드라마로도 만날 수 있다니 드라마를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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