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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오케스트라 나는 바람을 보통 화가로 그린다. 바람이 불면 요술처럼 잠자는 호랑이, 앞발을 들어 올린 무서운 호랑이, 때론 천사가 나팔을 불면서 하늘에 떠 있는 그림과 같은 모습과 땅에서 다른 동물과 노니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어린이 나무 생각에서 나온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바람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의 노래로 바람을 음악적면에서 표현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신청한 책이다. 휘잉, 휘잉, 세찬 바람에 시청 꼭대기에 사는 천사들도 휘청휘청 넘어지는 날이 있어요.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마을로 날아오지요. 로 시작하는 문구로 시작한다. 왜 천사들은 시청 꼭대기에 사는 걸까? 아마도 시청 꼭대기가 제일 높아서 아니면 시립음악단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면서 읽다보면 시를 읽는 듯하고, 수채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이 든다. 바람을 따라 오케스트라는 여러 사람을 만나며 그 사람들에게 맞는 각양각색의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독주곡,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등 그 사람의 기분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고 춥고 캄캄한 한밤중에 길을 잃었을 때, 저녁을 만들 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때 ....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을 때도, 우리 일상과 늘 가까이 있는 바람이 들려주는 음악.. 우리가 음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우리의 기분과 상황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추천하는지 구분하기가 어렵다. 바람 소리에 귀 기울려 보면 멋진 음악이 들리는 것일까? 책을 읽다보면 음악이 들리는 듯하다. 이 책은 마음과 귀를 열고 상상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면 멋진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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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에 따른 자연적 현상이다. 그렇게 기압차 등에 의한 공기 덩어리의 움직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바람, 그 바람이 들려주는 오케스트라라고 하니, '바람‘을 소재로 아이의 눈높이에 어울릴 만한 '음악’이야기에 기대로 들뜨게 되었다. 바람 오케스트라! 그렇게 ’바람‘과 ’음악‘이란 참신한 접근이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파스텔풍의 그림책만을 선호하다고, 뭔가 색다른 그림, 독특한 그림이 눈에 쏙 들어왔다.
힘겨운 노동 뒤, 땀과 열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을 떠올려보자! 그리고 파도 소리, 새소리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온몸 구석구석을 스치는 산들바람을 떠올려보자!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기분 좋은 상상과 감성을 자극하는데, 우리 곁에서 언제나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한다는 설정에 이어, 언제 어디서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음악, 그 소리의 향연이 바람과 함께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기쁘고 슬플 때, 즐겁고 외로울 때, 안타까움과 기다림의 순간순간에 우리 곁엔 항상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득 울리고 있다는 것을 아주 흥미롭게 들려준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어떤 사건과 어떤 음악이 울릴지 상상하는 즐거움, 행복이 있는 그림책, <바람의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소재 ‘바람’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풍부한 상상력은 ‘바람과 음악’의 존재, 가치가 남다르게 다가오며,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아이와 함께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들려주는 노래가 무엇인지 이야기꽃을 피우면 어떨까? 바람에 기대어 자신의 감정, 마음을 표현하면 어떨까? 어떤 멜로디, 어떤 리듬으로 우리를 감싸 안아주고, 위로해 주고, 힘과 용기를 주게 될까? 매서운 찬바람이 몸과 마음을 꽁꽁 얼려버릴 것 같은 기세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내년, 남쪽에서 불어올 포근한 봄바람으로 이 겨울 칼바람을 즐겨도 좋을 듯하다.
평범한 삶의 소중한 가치를 잊고 지내는 우리들에게 어느 때고 우리와 함께 하는 일상의 많은 것들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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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거 같지만 나뭇잎이 흔들리는곳에 풍경이 울리는 곳에 분명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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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휘잉~ 세찬 바람이 부는날 시청 꼭데기에 사는 천사들도 미끄러지는날, 바람이 부는날이면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마을로 날아온데요. 어떤 음악을 전해줄까요.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각양각색의 음악으로 꽉차 있데요. 기차를 놓친 사람들을 위한 바이올린 독주곡, 고향에 가기위해서 비행기를 기다리는사람들을위한 공항 교황곡. 생각속에 빠져있는 아에게는 협주곡, 생일 파티에서 친구를 위한 소나타.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에도 언제나 음악으로 축하인사를 한데요. 매일 저녁 어둠이 깔리면 연주를 한대요.해가 뜰때도 음악은 멈추지않아요. 바닷가에서 언제나 음악이 흘려요. 봄엔 바다내음이, 여름엔 축제의 판타지, 가을엔 외로운 사람들을위한 음악이...... 겨울엔 나를 뒤돌아보면,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음악이.....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늘 거창하다고 생각했는데,우리가 살아가면서 듣는 모든것이 음악이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희망의 음악, 슬픈이겐 용기의 음악이, 그리고 외로운 사랑을 전해주는 따뜻한 음악이 바로 명품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아닐까요? 고품격의 음악은 아니지만, 우리가 사는 모든것 일상생활이 음악의 소재가 될수있다는걸 깨달지 못하고 사는것 같아서,조금은 슬프네요.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때도,식그들이 식사를하고 있을때도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멈추지 않아요. 특별한이유가 없어도 음악은 흐른데요. 오케스트라가 다녀온 모든곳에는 음악이 흐른데요. 언제까지라도 연주는 계속 된답니다. 언제까지라도 아이들의 곁에서 희망을 연주해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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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오케스트라 ]
오감을 자극하는 제목에 반했는데 표지 그림도 정말 멋집니다. 음악 소리가 바람을 타고 귓가에 들려올 것만 같아요.
천사들이 휘청휘청 미끄러질 정도로 세찬 바람이 부는 날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우리 삶의 곁으로 다가온다고 하네요.
기차를 놓친 사람,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위한 연주, 슬픈 일을 겪은 친구, 아기가 태어난 순간, 마음이 쓸쓸해지는 어스름에도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우리 곁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식사 준비를 할 때 들리는 현악기 연주라... 이런 상황에서 저녁을 준비한다면 만드는 사람은 물론이고 식사를 함께하는 사람들도 행복해지겠죠? 레스토랑에서 cd로 틀어주는 오케스트라 연주와는 차원이 다르겠죠?^^
이렇게 삶의 구석 구석에서 연주를 들려주던 오케스트라가 다시 날아갑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슬픈 순간에도, 기쁜 순간에도 연주를 하고 있더라구요. 친구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무슨 일인지 피가 나는 무릎을 안고 울타리 밖에서 울고 있는 소녀, 한밤중에 길을 잃고 추위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행자, 쇼핑봉투를 손에 손에 들고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물 한 방울 흘리고 있는 남자의 옆에서 묵묵히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음악에는 특별한 힘이 있잖아요.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도 하고, 슬플 땐 슬픔에 더욱 침잠할 수 있게 하거나 기쁨으로의 연결통로를 열어주기도 하고 기쁠 땐 더욱 기쁨을 고양시키거나 다른 감정으로의 전이를 도와주기도 하죠. 저도 그렇지만 어떤 순간에 들었던 음악이 그 당시의 감정을 떠올리게 해주는 건 흔한 일이기도 하고요. 이 책의 마지막엔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다녀온 모든 곳에 음악이 넘쳐흘러요."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의 삶이 드라마나 영화는 아니더라도 항상 순간순간 BGM이 나지막히 흐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모든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아이랑 읽었을 때 솔직히 아이도 저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꼭 시를 읽었을 때처럼 가슴 가득한 감동이 피어난답니다. 표지 귀퉁이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라는 글귀가 있는데 정말 공감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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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마음도 풍부해지고 생각도 자유로워질것 같아요. 여기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있어요. 바람을 따라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악을 연주해주지요. 음악이 필요한곳이라면 어디든지 날아가서 연주를 하지요. 하지만 사실 음악이 필요한곳이라기 보다는 음악은 어디든지 항상 있어요. 생각만 하면 마음가짐만 다르게하면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있지요.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마을로 날아와요.
오케스트라는 각양각색의 음악으로 생일파티에서 슬픈일을 겪은 친구에게 해가 뜰때도 파도가 밀려오고 바닷물이 반짝이는 순간에도 언제나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연주해요.
이 책은 밝은 모습일때 뿐만 아니라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음악을 연주해주고 있어요.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다녀온 곳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이흐른답니다.
책에서 다양한 악기들의 모습을 볼 수 이어요. 울 딸은 그 중에서 첼로라는 악기를 찾아보고 있네요.
책의 앞페이지에 나온 시계탑을 만들어보았어요. 지니맥으로 성을 쌓듯이하면서 만들어보았지요. 아빠시계탑 아기시계탑이라면서 좋아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마음이 편해지는 책이랍니다. 그림도 멋지고 이야기도 마음이 편해지지요. 책에는 음악의 용어인 독주곡,교향곡,협주곡,소나타 라는 말이 나와요. 아이에게는 생소한 용어들이라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갖었답니다. 엄마가 음악을 해서 그런지 음악을 좋아하는 우리아이... 우리아이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길줄 아는 아이가 되었으면해요.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연주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갖었으면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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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오케스트라]
아이와 함께 오케스트라 공연을 너무나 보러가고 싶은데.. 바람의 오케스트라를 읽으면서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공연장에서만 울려퍼지는것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우리곁에서 연주하는 순간이랍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정말 멋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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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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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에서 출간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바람의 오케스트라> 입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클레어 맥패든'이 작가로 내딛는 첫 그림책이기도 하답니다... 솔직히 그림책이 너무나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제 마음에도 쏙 들었던지라 작가의 첫그림책이라는 사실에 조금 놀라기는 했어요~ 그런데 다양한 분야의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도 있고, 예술성 개발 코디네이터,그리고 여러차례 전시회도 열어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으신 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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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잉, 휘잉, 세찬 바람에 시청 꼭대기에 사는 천사들도 휘청휘청 미끄러지는 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이면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마을로 날아오지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각양각색의 음악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독주곡,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등 다양한 형태로 들려주고 있답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언제나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지요. 도시 위로~ 마을 위로~ 바다 위로 훨훨...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다녀온 모든 곳에 음악이 넘쳐흘러요.
책을 보는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를 딸아이와 함께 보면서 마치 한폭의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그림의 매력에 빠져서 바람이라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굉장히 정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딸아이는 동적인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쉴새없이 책의 그림을 보면서 그 느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그리고 우리곁에 머무는 바람의 다양한 모습을 '오케스트라'라는 철학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을 제법 잘 이해하며 알아듣는 것에 오늘 제가 상당히 놀랐답니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에 오늘 하루 종일 춥기도 하고 바람도 많이 맞은것 같아요... 오늘 다가온 바람은 우리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주었을까요? 우리는 그 바람의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듣고 느꼈을까요? 저는 다양한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면서도 웅장하고 부드러움을 함께 갖춘 베토벤의 교향곡을 듣는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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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바람의 오케스트라
바람이 부는 날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연주를 시작하네요. 기차를 놓친 사람을 위해, 고향에 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생각에 빠져 밤을 꼬박 지새우는 이를 위해 언제나 우리 곁에서 누군가가 들어주기만 한다면 연주를 하는 바람의 오케스트라.
아직 피아노만 아는 아들이 여러 가지 악기이름을 배울 수 있고 바람이 부는 날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우리 곁에서 연주를 하고있는 바람의 오케스트라를 상상할 수 있는 책이네요.
우리의 귀에는 들리진 않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우리의 마음 속에서 울려펴지는 멋진 연주를 아이가 들을 수 있다면 정서가 바른 아이로 자랄꺼 같아요.
제목도 기발하고 특이하지만, 그림 또한 아이의 시선을 끌 수 있을만큼 작품처럼 멋진것 같아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이야기 책이네요.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에 부모가 읽고 눈을 감고 바람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어보세요. 그 소리를 들으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을꺼예요. 그리고 아이에게도 눈을 감으라고 하고 이 책을 읽어주면 더 집중해서 연주를 들을 수 있을꺼 같네요.
바람이 부는 날. 바람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아이와 같이 듣는다면 정말 행복할꺼같네요. 가슴이 따뜻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