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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짜증날땐 뭘하니?', '음 게임을 할수 있음 좋고 아니면 책을 읽던가 그림을 그리던가...' 아이는 짜증날때 가장하고 싶은것이 게임이라고 한다. 컴퓨터 사정으로 게임이 지원되지 않을땐 책이나 그림을 그리는데 그중에서 그림이 가장 좋다고 한다. '엄마는 음...글쎄다 ,짜증나면 만사 귀찮아 지지만 빨래할때가 가장 많고,그다음엔 산책을 나가는것',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탄 [짜즈날땐 만화를 그려봐]를 읽고 우리 모녀는 잠깐동안 자신이 짜증날때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보고 또 하고 싶은것을 하게되면 짜증이 풀리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책을 다 읽고난 아이도 나도 짜증사건이 있었는데 만화로 그려보겠다며 그린 내용이... {엄마가 길거리 다니면서 핸드폰을(게임등 )하지말라고 했는데 하다가 화단끝에 살짝 걸려서 넘어졌던일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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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를 읽을땐 마음도 가볍고 재미있고 웃음이 절로나서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한다. 별명이 오백원인 동글이...땡그란 얼굴에 쉽고 편하게 그려진 만화같은 주인공의 모습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는 케릭터이다. 댕굴 댕굴한 얼굴만큼 하는 짓도 정말 데구르르 굴러갈정도로 웃기고 재미나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등교시간에 쫒기던 동글이는 여자동생 영글이의 팬티를 옆구리에 달로 팔랑거리며 학교로 간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가 수업시간에 발표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가 반 친구들의 박장대소하는 모습에 영문을 몰라 한다. 애꿎은 엄마한테 화풀이 하려다가 '그게 왜 엄마 잘못이야, 네가 늦게 일어나서 서두르다 그렇게된 거잖아. 내일부터는 빨리 일어나도록 해' 라는 핀찬을 듣게된다. 집에와서 생각해도 얼굴이 화근거리고 짜증이 잔뜩한 동글이는 오늘 있었던 일(실수)을 만화로 그려본다. 깔깔깔...자신이 그린 만화를 보고 배꼽을 잡다가 만화를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짐을 알게된다. 그후론 실수가 있을때마다 만화를 그려 스트레스를 푸는 동글이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일에 제 스스로 해결하고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방법을 어린이들에게 제시해주고 있다.
동글이를 보면서 힘든일도 긍정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대처함으로써 건강한 심신을 지닌 어린이로 자랄수 있도록 책은 이끌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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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제목 :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 글.그림 : 야다마 시로 옮김 : 오세웅 출판 : 노란우산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중에 8번째 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봐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 주인공의 이름은 오동글, 초등학교 3학년이에요. 상상력이 기발하다는 칭찬을 자주 듣는 아이구요. 만화그리기를 좋아해요~~ 속상하거나 창피한 일도 만화로 그려놓고 보면 웃을수 있어요.
동글이의 수업시간~~ 오늘 친구들 앞에서 창피한 일을 당했다~~여자팬티를 달고 팔랑거리며 학교에 갔기 때문이다~~로 시작하는데요. 얼마나 챙피했을까요???그래서 동글이는 만화를 그려요~~만화라면 창피한 일을 그려도 괜찮을꺼 같았거든요~ 만화를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진 동글이~~앞으로 또 실수를 한다면 만화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괴물 마미시사우루스, 책인간,유리인간 등 동글이가 그린 만화주인공들이 실제로 나타나고 점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거에요. 어떻게해야 평범한 일상 생활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흥미진진~~~상상력 200%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할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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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만화에 푹 빠져 지낸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만화방을 들락거리며 상상과 환상의 세계에서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다. 만화속의 주인공들은 어찌 그리 예쁘고 잘 생기고 멋지기만 한지.. 내 현실과 비교해 보며 속상해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만화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금 만화와 친해지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아이들의 체형을 닮아 둥그스레 하고 .. 그래서 전혀 부럽지 않다. ㅋ 하지만 아이는 너무 너무 재미있는 듯 하다.
단순히 만화를 보는 것 외에 아이가 만화를 그려볼 수 있다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의 창의성도 마음껏 발현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속에서 함께 하게 된 책이 있다.
'노란우산'에서 출판된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 봐'
둥글게 굵직굵직한 선으로 표현된 등장인물들이 단순하면서도 귀여움을 자아낸다. 작가는 '야마다 시로'이다. 만화가로서 특이하게 피리불기가 취미라고 한다.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의 작가인데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 봐'는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시로의 작품들로 동화와 판화 그림책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처음 접하는 작품이지만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짜증날때... 어떻게 해소하는 게 좋을지 잘 몰라 친한 사람에게 화를 낸 적도 있는데 그렇게 하기 보다는 그림을 그려 보거나 운동을 하거나 하면서 해소하는 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된 요즈음.. 아이에게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 봐'라고 코치해 줄 수 있는 현명한 엄마가 된 기분이다. 더불어 7살 사춘기를 보내는 지인이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든다.
지인아 우리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 봐'를 통해 짜증을 좀 더 쉽게 해결해 보자~~
![]() ![]() ![]() ![]() ![]() 책을 받아들고 기대감에 찬 지인. 역시나 제목이 주는 기대감이 큰 거 같다. 바로 책 읽기에 돌입. 상당히 글밥이 많은 소설인 만큼 가끔 목이 아파지면 자세를 바꿔가면서 본다. 책 보는 도중 퇴근한 아빠가 인사도 안한다고 서운해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 아빠가 샤워를 마치고 식사하는 도중... 목이 아픈지 자세를 달리 하다가 아빠를 발견.. 왜 퇴근해서 아는 척도 안하냐며 도리어 서운해 하는 지인.. 그렇담...책보느라 아빠 말도 못 들었단 말이냐.. 정녕 그리 재미있단 말이냐.. 엄마도 아빠도 책 속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뚝딱 한 권을 읽고나서 기지개를 켜는 지인.. 재미있냐고 묻자 너무 재미있단다. 무슨 내용이냐고 물으니 "만화로 그린 일들이 진짜로 일어나요. 꿈속에서요." 라고 한다.
주인공은 '오동글' 동글동글한 얼굴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동생 영글이의 팬티를 실수로 바지에 달고 갔다가 놀림을 당한 동글이.. 화끈 거리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만화를 그린다. 그리고 나니 마음도 편해지고 자기 일이지만 웃음도 난다. 앞으로 실수를 하면 만화를 그려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실수한 내용을 그리지만... 만화의 소재만큼 자주 실수하기도 어려운 법..
만화 그리는 법이라는 책을 사서 읽으며 만화에 도전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동글이의 머릿속에서 다양한 만화들이 나온다. 지인이도 엄마도 보면서 웃음꽃이 핀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수들..사건들.. 만화로 표현하니 더욱 재미 있다.
그렇게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동글이. 엄마와 지인이도 함께 상상의 바닷속을 헤맨다. 하지만 이제는 현실로 돌아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지인아 너라면 어떻게 할거 같니?" "만화에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그릴래요." 음..역시 동글이와 지인이는 생각이 다르구나.. 그래 어찌 돌아가든 현실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방법은 다양하니까. ![]() ![]() 다 읽고 난 지인이의 독후 활동은 만화 그려보기 였다. 여느 독후활동 보다 오래도록 생각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마치 만화가가 된 듯 하다. 그렇게 만화처럼 선을 등분하고 말풍선도 달아 그림을 그리는 지인... ㅋ 동글이의 만화그리는 법을 사달라고 하는 지인. "그래 한국에도 있는지 찾아보고 사줄께.." 라고 하자. "왜 동글이는 한국 사람인데 한국에 있는 책을 샀을텐데 한국에 있는 책이 아니라고 하세요?" 라고 묻는다.. 번역을 하다보면 등장인물의 이름도 바뀌기 마련이라고 설명하나 잘 이해되지 않는듯... 에휴...
지인이의 독후 활동 내용은. '열심히 다음 만화를 생각하고 있는데 뒤통수가 따가웠다! 엄마가 만화를 그리라고 하자 깜짝 놀랐다' 였다. 동글이의 엄마는 화가 났는데 지인이는 놀랐구나. 지인이의 다음 그림은 물음표 속의 빈칸.. 어떤 그림을 그릴지 지인이의 머릿속은 분주하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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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심봉사09/상상력이 풍부한 책/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일본 베스트셀러/상상력
제일 못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림그리기..
그래서 다른 사람의 그림그리는 솜씨를 보면
많이 많이 부럽다!!!
그런데 동글이의 만화를 보면서 어찌나 부럽고
그 기발한 상상력이 재밌던지..ㅎㅎㅎㅎ
야다마 시로 글 그림/ 오세웅 옮김
노란우산
동글이가 상상하고 지어낸 모든 기상천외한 일들이 현실이 된다!!!
금빛 초등학교 3학년 3반 오동글!
얼굴도 크고 동그래서 별명이 오백원인 아이!
과학수업 시간, 선생님의 질문에 손들고 대답하던
오동글은 창피를 당하게 된다..
정답은 맞췄지만 주머니 옆에 빨래집게와 함께
여자 팬티가 달려있어서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창피했던 일을 일기로 쓸까 만화로 그려볼까 하다
만화로 그린 오동글은
자신의 창피함을 털어버린다!
그날 그날 재밌었거나 소재가 재밌었던 일을
만화로 그리다가
아빠에게 기승전결이 잘 되어있다고 칭찬을 받은 오동글은
본격적으로 <만화그리는 법>이라는 책을 사다
그리기 시작하는데!!!!
본인이 그린 만화들이 실제 세상으로 나와
그대로 일어나는데..ㅎㅎㅎ
정신없는 동글이~!!!!
만화를 그릴 줄 알고 그림을 그릴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상상력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그들의 매력!!!
그림으로 표현하려다 보면 사물을 집중하여 관찰하고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그리는 사람들을
문화센터에서 만나게 될때마다
참 부럽고 샘이 났는데
이렇게 책으로 통해 재미있는 일을 상상할 수 있으니
대리만족도 되네요!!!ㅎㅎㅎㅎ
짜증날때 화가 날때 그림을 통해
재미난 나의 세상 그림기!!!
동글이가 제일 부럽네요~!^^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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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 봐
노란우산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8권의 시리즈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죠~
마미사우루스, 책인간, 유리인간... 동글이가 그린 만화 속 세상이 실제가 되었어요~ ㅋㅋ~
☞ 오늘 친구들 앞에서 창피한 일을 당했다.
빨간 문장이 책을 읽기도 전에 제 눈에 들어 오더군요. 전날 만화보다가 늦게 자서.. 허둥지둥~ 여자팬티를 입고 학교로 갔답니다.. ㅋㅋ.. 우리 환이도 내년이면.. 초3이 되는데.. 이럴 수 도 있다 싶었어요.. 1, 2학년은 엄마가 좀 챙겨주잖아요.. 헌데.. 3학년이 되면 어느정도 손을 놓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아~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네요..
^^*
또.. 페이지를 넘기니.. 하늘색 글씨로...
'아이들이 신나게 웃으며 나를 놀려댔다.'
ㅎㅎ.. 아이들이 놀리는 말에.. 동글이는 창피한 마음을... 느꼈고.. 일기보다는 차라리 만화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동글이의 첫번째 만화가 탄생한 것이지요..
넘~ 훌륭하고.. 재미있어요.. ㅋㅋ..
이렇게 동글이가 경험하는 수많은 일들은 .. 일기 대신 만화로 재탄생되었고.. 우리 환이는 자기 일처럼 동화되어 읽어나가고 있었답니다. 특히.. 코딱지 소동~ 남자아이라서.. 좀.. 걱정되거든요..
동글이의 마음이 색깔 글씨들로.. 읽을 수 있게 되고..
'만화를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편해졌다.'
'주인공이 실수하는 건 당연한 일' '그런데 기승전결이 뭐지?' '이런, 실수하기도 꽤 어렵네.' '하지만 들뜬 기분은 오래가지 않았다.' '열심히 다음 만화를 생각하고 있는데...' '둘다 이상해 졌다.'
'선생님은 언제 만화를 공부한 걸까?' 툭! 땅에 떨어졌다.'
"저 사람은 수정유리를 먹어서 빛깔이 예쁘지?"
쨍그랑, 와장창.
결국 땡글이 밑에 깔리고 말았다. 엄마가 소리쳤다. 내 얼굴이 만화처럼 우스꽝스럽게 생긴 건..
이번엔 뱀과 머리를 바꾼모양이다. ♬ 뱀은 되게 기네 스르륵 스르륵 ♪ 내 머릿속도 만화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만화 그리는 법>을 팔락팔락 넘기다가..
"만화가 되는 게 어디 그리 쉽나?... 여러가지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지. 매일 아이디어를 짜낼 정도로 지식도 있어야 하거든. 그림도 부지런히 그려야 할 거고."
동글이는.. 얼굴에 만화를 복사하고.. 일어나서.. 아빠랑 목욕을 하면서 생각한다. " 동글아, 네 배꼽이 X자 모양이네. 꼭 만화같다." 동글이는.. 배꼽이 X자 모양이라니.. 나는 이미 만화가 된 걸까.
아무래도 동글이는.. 나자신이 만화가 되는 법을 제대로 공부해야겠다고 하더니.. 제대로 공부한 듯 싶네요..
글쓴이 야다마 시로의 이야기처럼.. 자신의 부끄러운 기억을 만화로 그린다면.. 그 순간.. 만화 속 주인공이 자신이 될 수 도.. 아닐 수도 있어서 마음이 편해 진다고 하네요.. 만화로 자신의 실수 때문에 긴장되고 뭉쳤던 마음을 풀고.. 반성도 하고.. 삶의 활력소 도 찾고..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보리라 생각한답니다...
너무나 독특한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스토리가 결합된 초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약간은 동글이 같은 면이 있는 아들이기에 동감하는 마음으로 즐감~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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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의 엽기 코믹에 빠지게 된 첫번째 책은 <내 일기 훔쳐보지 마>를 본 후부터 였는데요.. 그때도 형서니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이번책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를 본 후론 네컷 만화에 자신의 감정을 담아 그림으로 짜증을 풀 수도 있다는 사실이 좋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림일기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노란우산의 그림책중 정말 엽기적이다!!싶은 책들이지만, 그건 어른들의 눈에서 볼 때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엔 불가능도 없고, 엽기도 없는 듯.. 주인공으로 나오는 동글이의 상상력이 어쩌면 형서니나 그 또래 아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속에서의 상상이나, 있음직한 일들 속에서 기분을 푸는 낙서의 초안이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무튼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오동글..상상력도 좋고,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소년.. 창피한 일을 당했을 때나, 누구에게 말하기도 뭐한 일들을 만화로 그리다보니 어느새..마음이 술술~~풀리는 경험을 하지요.. 만화로는 괴물도, 유리 인간도 뭐든지 그리고 싶은 것들은 다 그릴수 있습니다.. "엄마, 엄마도 옛날에 만화를 그렸어요?"형서니의 물음에 "당연하지..공주도 그리고..미운 친구 얼굴을 마녀로도 그려봤지~~" "형서니 넌 안그려?" 하자 "난 공주만 그리는데~~"ㅋㅋ 수업시간 발표를 위해 일어섰던 동글이는 자신도 모르게 바지에 빨려들어가 있는 동생의 속옷을 친구들에게 보이고..창피를 당하게 되지요.. 너무 너무 속상한 일을 당했어요..그래서 동글이가 한 일은? 집에 와서 네컷에 그 상황을 담아 보았지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게 느껴지는 만화~~ 동글이는 속상했던 마음이 만화를 그림으로써 편안해 지는 것을 느껴요.. 일기를 쓰는 것도 비슷할 수는 있겠는데요, 만화로 그리니 더 생생한 느낌이 전해지네요~ 만화를 그리기에 재미를 붙인 동글이.. 검도부 선생님과의 일을 그려서, 학교에 가져가고..친구들과 보며 웃고 있는데, 뒤를 보니 검도부 선생님도 보고 계셨던..하지만, 아무일 없이 그냥 지나가시는 선생님.. 제가 그 선생님이라해도 뭐라 할 수 없었을 것 같네요.. 아이의 그림이 넘 재미있잖아요..^^ 만화의 재미는 주인공은 언제나 실수를 하고, 죽지도 않고, 나중에는 성공하고..등등.. 기분 좋은 결말이 대부분이어서 그럴까요? 아빠와 이야기를 하는 동글이..아빠는 만화는 좀 더 상황을 부풀려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시죠.. 이 상황이 상상이 되면서 저도 아이들에게 제 생각을 너무 따르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답니다.. 동글이 아주 잘 하고 있거든요..ㅋㅋ 상상속의 괴물들을 그려보는 동글이..아주 아주 무시무시한 일이 생겨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만요.. 동글이의 상상속 괴물들이 현실로 나타났어요..이를 어쩌면 좋죠? 심지어는 동글이의 엄마가 고양이로 변신을 했어요.. 점점 만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자 당황하는 동글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끝낼 수 있을까요? 힌트가 있답니다..만화에서 찾아보면 되요.. 만화를 한번도 안보신 분들은 없을 것 같은데요~~ 만화의 맨 끝 줄에 꼭꼭 나오는 말이에요~~ 한번 알아 맞춰 보세요..ㅋㅋ 작가 야다마 시로의 글입니다..-날카로움이 있어야 만화- 백번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만화가는 포커스를 놓치지 않고 콕콕 집어내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또 만화가 가진 힘의 원천은 웃음이라는 작가의 말.. 만화는 그림의 일종이지만, 만화가 꿈꾸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웃음이라는 것이죠.. 짧은 글, 짧은 그림 속에 담긴 웃음이야말로, 아이들의 마음을 확~~풀어주는 열쇠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 어릴적을 생각해서 제 눈엔 낙서로 보일지라도 형서니에겐 자신의 마음을 푸는 도구가 되는 만화를 그리도록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재미있게 읽더라구요..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용임이 확실해요..ㅋ 생활속의 그림인 네컷만화를 그려볼지..그냥 형서니의 상상의 괴물이나 친구를 그려볼지..물어보니..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표지를 그린다고 하네요..동글이의 팬이거든요..ㅋㅋ 처음엔 장난처럼 그리더니..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네요..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제목을 쓰네요.. 형서니의 그림..책의 표지도 있고, 자신의 상상속 친구도 있네요.. 저도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볼까봐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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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야다마 시로 글,그림/ 오세웅 옮김/ 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봐
초등학교 3학년 오동글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짜증 날 땐 만화를 그려봐' 이름도 정감가는 오동글...요 또래 아이들 답게 개구쟁이에다 조금은 말썽쟁이 이죠. 아이들이야 무슨 일이든 실수를 하면서 크게 마련인데...그럴때마다 좌절감을 맛보게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오동글은 자신의 실수들을 부끄러워하거나 창피해 하지 않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만들어 냈네요. 바로 자신의 실수담을 만화로 그려보는 거지요. 그럼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웃으면서 실수를 넘길 수 있으니까요.
어느날 늦잠을 자는 바람에 허둥지둥 빨래 건조대에서 옷을 챙겨 입고 학교로 온 동글이는 티셔츠에다 그만 달랑달랑 빨래집게에 영글이의 팬티를 달고 온 거예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부끄러운 상황... 동글이는 이런 자신의 실수담을 만화로 그려보았어요. 만화를 그리고 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오히려 더 과장해서 상황을 묘사하고 싶기도 했네요.
동글이는 그 후로도 만화를 그리는 법등 책도 보면서 만화그리기에 열심이었어요. 만화를 그리고 싶어 일부러 실수를 하고 싶었으나 실수도 잘 일어나지 않기도 했지요.
만화를 잘 그리기 위해서 상황들을 더 과장해서 웃기게 그리려고 노력하기도 했어요. 만화는 진짜 편리해요. 엄마 얼굴도 금새 괴물로 만들 수도 있구요. 현실에선 일어나지 않는 일들도 만화의 세상에서는 마음껏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날 집으로 온 동글이는 모든 것이 이상해진 것을 발견했어요. 엄마, 아빠는 만화그리는 법을 공부하면서 열심히 만화를 그리고 있었어요.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 이상했어요. 동글이가 그린 만화속 주인공들이 모두 현실에서 이루어진 거예요. 정말 만화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너무 놀란 동글이는 이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었어요. 이 만화 세계를 끝내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곰곰이 생각하던 동글이는 하얀 종이에 '끝'이라고 적었지만 만화 세계는 끝나지 않았어요. 이리 저리 궁리하던 동글이는 ' 다-음-호-에 계-속' 큰소리로 외쳤어요. 그리고 다시 만화가 아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동글이 만화의 열혈 독자 아이네요. 킥킥...어떻게 머리가 떨어져...유리를 어떻게 먹어? 우리 아이들 아무래도 어리다 보니 실수할 때가 많을 텐데 실수 할 때마다 낙심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만화를 그려보면 자신의 실수담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을거 같아요. 동글이의 '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봐'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는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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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의 엽기코믹 상상여행 제 8탄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를 읽어보았어요. 동글이의 엽기코믹 상상여행은 현재 8권까지 출판이 되어있어요. 각권마다 어쩜 이렇게 기발한 이야기를 쓸수있는지 저자를 만나보고싶을 정도에요. 이책을 읽다보면 정말 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수있답니다. 아이들 심리도 어쩜 이리 잘 표현했는지, 이책의 열성팬이 왜 있는지 아마 바로 알수있을거에요. 이책의 특징은 주인공은 동글이가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일기와 신문, 연극등 다양한 소재속에서 무한한 상상의 이야기를 읽어볼수있다는 점이에요. 상상력이 부족한 아이라도 동글이가 상상하는대로 같이 상상하다보면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된답니다.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봐" 내용은 바로 이렇답니다.
동글이가 학교에서 창피한 일을 당해요, 늦잠을 잔 동글이는 빨래건조대위에 걸려있던 옷을 정신없이 챙겨입고 학교로 간덕분에 지각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질문에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나자 반 친구들이 자꾸 웃어요. 알고보니 동글이의 옷에 영글이의 팬티가 매달려있었기때문이에요. 집에 돌아온 동글이는 엄마에게 짜증을 내지만 엄마는 동글이가 늦잠을 자서 서두르다 그런거니 일찍 일어나라고 야단을 쳐요. 속상한 동글이는 창피한 일을 만화로 그려 아빠에게 보여줘요. 아빠는 잘그렸다며 칭찬을 해줍니다. 동글이는 앞으로 창피한 일이 생기면 만화를 그리기로 해요. 그런데 창피한 일이 쉽게 생기지않자, 재미있는 내용을 만들어 만화로 그리기로 합니다. 팬티소동, 코딱지 소동, 전봇대 조심, 걸어다니는 책인간, 요요인간, 유리인간등을 그려요. 엄마는 동글이가 공부를 안하고 만화를 그리는것이 못마땅하지요. 그런데 어느날 동글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니 아빠와 엄마가 숙제는 하지말고 만화를 그리라고 하네요. 대체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지난 권처럼 동글이가 그린 만화가 또 현실이 된거에요. 동글이의 상상이 그래도 현실이 되는것 동글이 책의 매력이지요. 그럼 이번권에서는 동글이는 어떻게 현실로 돌아올수있을까요?
책을 읽는동안 독특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작가가 그림을 그려서 그런지 책의 내용이 그림만봐도 알수있을정도로 잘 표현되어있구요. 컬러와 흑백의 그림이 교차되어 책을 읽기전에 그림(삽화)만 넘겨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붓으로 대충 그린것 같지만, 개성넘치는 그림은 보고있자면 은근 매력적이랍니다.
엄마가 읽어도 즐겁고 유쾌한책, 아이들이 읽으면서 나도 이렇게 해볼까? 하는 긍정적인 모범이 되는 책이라 저학년 아이들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재밌는 책이랍니다. 우리아이도 책꽂이에서 수시로 꺼내 읽으면서도 읽을때마 뭐가그리 재밌는지 킥킥대며 숨넘어가네요. 게다가 이번편에서는 짜증날땐 만화를 그려보는등 자기나름의 스트레스 방법을 알려주어,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수있는 방법을 일러주어서 엄마입장에서는 더욱 만족스럽네요. 아이들중에 만화보기, 만화그리기 싫어하는 아이 없잖아요.
책읽기의 재미를 차츰 알아가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물론 엄마들도 읽어보세요 동글이의 매력에 푸~욱 빠지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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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만화책에 재미를 붙인 아들~ 책을 보더니 "만화를 그린다고...?" 늦게 일어나 급하게 동생팬티가 옷에 집혀있는 줄도 모르고 학교에 갔다가 창피를 당한 오동글,,, 창피한 일을 일기로 쓰자니 그렇고 만화라면 창피한 일을 그려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리게 된 만화~ 만화를 그리고 나니 마음이 편해진거 같다^^ 이렇게 시작된 오동글의 만화사랑이 자신이 실수를 하기를 기다리게 되었고 <만화 그리는 법>이란 책을 사오며 실수를 돼 만화를 그렸는데 유일하게 오동글을 지지해주는 아빠가 좀 더 과장된표현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쓰는 것이 싫었던 오동글~ 다른 재밌는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내요^^ 여기서 빵 터지는 아들~ 우스꽝스런 만화에 즐거워하네요^^ 만화만 생각하다 학교, 집,,,모든 모습들이 만화가 되는데 아빠소리에 만화꿈에서 깬 오동글~ 든든한 지원자 아빠와 목욕을 하는데 배꼽이x라는 말에 또 만화가 된걸까..^^
짜증날 때 우수꽝스럽게 만화로 표현하기~ 괜찮은 방법이네요^^ 만화그리는 아들 반대하는 엄마와 달리 지지해주는 아빠~ 아이들이 상상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동글이 아빠도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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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날 땐 만화를 그려 봐 오백원이라는 별명을 지닌 오동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 엉뚱함이 만화 속 세상을 창조했다. 수세미 꽃이 어떻게 피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열심히 답을 하던 동글이는 아이들이 웃는 이유를 자신의 옷과 맞물린 빨래집게와 영글이의 팬티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장면을 그대로 만화로 그려낸다. 집에 가는 길 코딱지를 파 튕겼는데 커피숖 유리창에 가 척 달라붙었다. 마침 여자와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던 검도부 선생님의 앞에 딱 떨어진 코딱지는 마시던 커피를 뿜어내게 했으니. 그야말로 엽기 코믹 황당 대사건이다. 그렇게 재미있는 장면도 그냥 지나칠수야 없지. 동글이는 또 멋지게 네 컷 만화로 그려내고 그걸 보던 아이들 속에 슬그머니 검도부 선생님이 따라붙어 보시고는 웃어주신다. 동글이의 만화를 보고 한때 만화를 그렸다는 아빠는 동글이의 만화그리기를 적극 지지하며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튀는 맛이 있어야 한다며 조언을 해주고 그 덕에 동글이의 만화는 두 걸음 뛰어올라 더욱 재기발랄해진다. 하지만 공부 안 하고 만화만 그려대는 게 불만인 엄마는 성을 내고 동글이는 괴물 마미 사우루스 만화로 표현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만화 속 세상이 실제로 일어난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짝꿍이 보는 교과서도 만화그리는 법, 만화 속 이야기가 그대로 실제가 되어버리다니! 처음엔 일상 이야기가 만화로 그대로 표현되는 것이 재미있어서 웃었고, 동글이가 만화 그리는 방법을 발전시킬 때 같이 읽으며 우리도 배워간다는 느낌이 들어 또 좋았다가 엉뚱한 상상 신기한 이야기에 또 다른 재미가 더해져 마지막까지 즐겁게 본 책이다. 엽기 코믹 상상 여행이라는 부제가 딱 어울리는 책. 시리즈로 나와 다른 책들의 이야기도 몹시 궁금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