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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놀라지않을수 없었다 20대에 쓴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만큼 깊은 생각의 경지에 다다른 이사람의 일기가 그리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했다 막상 실천하기엔 어려운 삶의 자세들이기도 하지만 내가 정확한 사고의 줏대를 가지고 살아야하며 이와 같이 살기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성찰해야 하는지도 반성했다 그리고 나도 부족하나마 일기를 열심히 쓰고 있다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읽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소로우의 책을 완벽하게 번역해줄 진정한 글쟁이는 없는걸까 또 아쉬움이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