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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 탱글드는 기존의 디즈니 공주 작품과는 다르게 쓰리디로 진행된 작품이다. 디즈니에서는 그 이유를 머리카락의 표현 등의 디테일을 위해서였다라고 간략한 설명을 선호하는 편인데 사실 이는 매우 축약된 설명이다. 디즈니는 공주 작품들을 다시 흥행시키고 싶어했고 (공주 작품들은 월트가 살아있던 시절부터 항상 디즈니를 다시 일으켜세워주는 작품들이다) 라푼젤은 이를 위해 보다 흥행성이 좋다 여겨지는 쓰리디로 진행된다. 또한 남아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라푼젤이라는 공주 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대신 엉켜있다는 뜻의 탱글드를 제목으로 채택했다. 그만큼 탱글드는 공주 시리즈의 부활을 알릴 작품으로 흥행을 위해 많은 고민이 들어간 작품. 그러한 점을 염두하고 읽으면 이 아트북을 더 잘 즐길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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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라푼젤이 나온지는 오래 되었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아트북을 처음 보게 되었다.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지난 애니메이션이지만 감성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충분히 본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 하나하나 섬세한 터치와 몽환적인 배경, 유채물감을 쓰는 듯한 디지털페인팅의 배경들은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보기 좋은 도서같았다. 디즈니의 옛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거같아 감상하기도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