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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크고 파란 점]키친타올 위에 표현한 수많은 점들
"[대교출판/크고 파란 점]키친타올 위에 표현한 수많은 점들" 내용보기
윤후네 도서관엔 색과 관련한 책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단순히 색의 이름을 알려주는 책부터 각각 색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꾸며가는 그림책 그리고 색의 혼합원리를 재미나게 알려주는 책까지 말이죠 그.런.데. 지금 윤후맘이 소개하고자 하는 <크고 파란 점>은 그동안 만나온 색을 주제로 한 책들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이야기전개로 단숨에 윤후맘의
"[대교출판/크고 파란 점]키친타올 위에 표현한 수많은 점들" 내용보기

윤후네 도서관엔 색과 관련한 책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단순히 색의 이름을 알려주는 책부터

각각 색이름을 가진 친구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꾸며가는 그림책

그리고 색의 혼합원리를 재미나게 알려주는 책까지 말이죠

그.런.데.

지금 윤후맘이 소개하고자 하는 <크고 파란 점>은

그동안 만나온 색을 주제로 한 책들과는 사뭇 다른 독특한 이야기전개로

단숨에 윤후맘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답니다

 

사실..그림만 보면 너무나 단순하기 짝이 없고

다른 책들과 별반 다른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이책은 책을 덮는 순간까지 읽은 이를 강하게 끌어들이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할 일이 별로 없어 그냥 파란 채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크고 파란 점은

이런 부탁을 합니다

 

 

실제 글자들 조차 기울어진채 말이죠

점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수가 없겠죠??^^

이책에 빠져들게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요렇게 점과 대화를 하는 이야기구성 때문이라죠

그리곤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점이 사라져 버린 거죠

크고 파란 점의 움직임을 따라 책장을 넘기고..또 책장을 기울이다 보면

어머나~~ 크고 노란 점을 만나게 되었어요

어라?? 뒤죽박죽 섞인 색이 모여 초록색도 조금 있네

 

파란점과 노란점이 만나 초록색이 된다는 이야기로 끝났다면

어쩌면..이 책 역시나 그렇고 그런 책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작가는 이야기의 마무리를 이렇게 합니다

"고마워. 친구가 생기니깐 참 좋다

우리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 우린 여기 있을게

이책 맨 뒤에 말이야" 
글자 색 조차 초록색 옷을 입은채.....

작가의 이런 세심한 마무리 구성 덕분에

이야기는 단순히 색의 혼합원리를 알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은 혼자일때보다는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일 때 더욱 행복하다는 메세지까지 전달해주는데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요런 부분(친구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전달해주면

꽤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 같아요

 

 
  <크고 파란 점>과 함께 하는 신나는 책놀이 

 


 

윤후맘이 부엌에서 책놀이를 준비하는 동안

어머나~~ 안방에선 이런 흐뭇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었답니다

윤후아빠가 들려주는 <크고 파란 점>이야기에

귀를 쫑긋하는 윤후군과 서윤양의 모습이 넘 예뻐 윤후맘은 찰칵찰칵

 

 

오늘의 책놀이 준비중!!

빈 계란판에 윤후군이 물감도 스스로 짜고..물을 넣고..

윤후맘이 붓으로 저어주면..또 다시..윤후군이 주사기로 색깔옷을 입은 물을 쭈~~~~욱~~~~~

자..이제..윤후가 마저 더 할 일은요..

색물이 담긴 주사기를 맘껏 키친타올위에 짜주면 돼*^^* 

 

책 속 주인공 크고 파란 점처럼 주사기를 짜

보다 다양한 점들을 만들고 있는 윤후군!!

호호..조심조심..점을 만들어 보려 하지만

하하..힘조절이 안되어 넓데데한 점들이 속출합니다요 ㅋㅋ

 

그동안 윤후맘이 11개월이 다가오는 서윤양 돌보느라

녀석에게 질리도록 즐겨줬던 물감놀이를 올스톱한지 꽤나 오래 되었다 보니

와우~~~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아주 신바람이 났습니다요

녀석의 손놀림을 따라 윤후맘은 새로운 색깔의 물감물 만들랴

함께 정신이 없었다죠 ㅋㅋ

"엄마..이건 파란색이구요..이건 연두색이네"

"엄마..얘네는 막 섞였어요"

"엄마..이건 무슨 색깔이에요?"

호호..쉼 없는 윤후군의 질문에 대답해주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는^^

하.지.만.

요렇게 단순한 놀이에도 너무나 행복해하는 녀석을 보니 미안한 마음 가득~~~~

서윤양이 태어나기 전엔 온몸과 온방안이 물감범벅이 되도록

퍼포먼스 미술도 정말 겁없이 자주 해주었던 윤후맘였는뎅 ㅠ.ㅠ 

히힛!! 윤후야..오늘을 시작으로

이 초겨울..엄마랑 물감놀이 신나게 즐겨보자꾸나*^^* 

 

짜자잔~~~

다양한 색깔의 점과 점이 모여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혼자 있을 때 보다 함께 일때 더욱 빛이 나는 녀석들이랍니다

호호..요거..고이고이 잘 마르면요..

요녀석으로 멋진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그건..나중에 공개할게요*^^*




 

i********9 2012.12.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