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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만난175가지행복이야기] 뉴욕에 대해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에세이.
"[뉴욕에서만난175가지행복이야기] 뉴욕에 대해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에세이." 내용보기
[ 뉴욕에서 만난175가지 행복이야기 ]   뉴욕에 대해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에세이.          난 여지껏 단 한번도 뉴욕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도 없고,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뉴욕에 대해 그저 막연하기만 했고, 어찌보면…사치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서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없었다. 그러나 책을 펼친 순
"[뉴욕에서만난175가지행복이야기] 뉴욕에 대해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에세이." 내용보기

 

[ 뉴욕에서 만난175가지 행복이야기 ]

 

뉴욕에 대해 배우고,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그녀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가 될 에세이.

 

 

 

 

 난 여지껏 단 한번도 뉴욕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도 없고,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뉴욕에 대해 그저 막연하기만 했고,

어찌보면…사치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서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없었다.

그러나 책을 펼친 순간부터, 그녀가 쓴 이야기를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녀의 마법에 빠져버린 것 처럼 매혹되었다.

 책을 읽느내내 작가인 장현경씨에게 감사했다.

이렇게 멋진 책을 쓰시다니!! 그저 감탄했다!

책에 싸인을받아 간직하고싶을 정도로 그녀가 마음에 들었다.

(물론,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미, 도전정신 등…도 포함되기 때문이기도~)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를 단순한 여행책자라고만 생각했던 나.

책을 정독하지 않고서는 도서명을 보고, 대충 훑어보고,

여행책이라고 유추해서 여행책자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디에도 여행책이라고 되어있지 않고,

그렇게 보이지도 않은데.... 내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졌다.

( 이제부터는 다른 국가에 관한 책을 고를 때 

이 책을 생각하며 꼼꼼히 선별 할 듯 하다. )

  

 

 

 

마치 꿈나라를 보는 듯한 디자인. 마치 딴 세상같이 느껴졌다.

'뉴욕'. 뉴욕에서 그녀는 어떤 행복을 만났을까?

그녀는 어쩌면 무모하게도… 꿈을찾아 뉴욕으로 떠났다.

막상 책을 펼치는 행복한 이야기만 담긴게 아니었다. 그녀의 추억이 담겨있었다. 

책에서 알려주었듯이 고생했기에 그녀가 지금 행복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뒤돌아보니 모든게 행복이고, 그저 감사했을 것이다.

그래서 표지에는 그녀가 들려주는 뉴욕에서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닌

뉴욕에서 행복을 만나는 방법을 쓴게 아닐까 유추해본다.

 

 

책을 읽는 순간부터 완전히 매혹되어

주인공이 그녀(장현경)가 아닌 내(민들레)가 되게 해주는 책.

그녀가 길을 잃으면 내가 길을 잃게되고,

그녀가 울면 내가 울고, 그녀가 웃으면 내가 웃는 책.

마치 나의 이야기 같은 이상한 마법을 걸은 도서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뉴욕의 역사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 어디있을까?

물론 전공책 같은 역사책처럼 뉴욕의 역사를 자세히 알려주는 건 아니지만, 일반인이 알고 있기에 매우 충분한 역사를 알려주었다.

역사부터 시작해야 그나라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기에 더욱더 마음에 들었고, 그녀가 뉴욕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 책의 본문 중에서 (36쪽) -

 

나는 예전에 뉴욕 여행을 온 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뉴욕=맨해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학와서 알게 된 사실은

뉴욕이라는 주안의 여러 도시 중 뉴욕시가 있으며,

뉴욕시는 또 브롱스, 브루클린, 맨해튼, 퀸즈, 스테이튼 아일랜드

5개의 구로 나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맨해튼은 넓디 넓은 미국의 50개 주 중 하나인 뉴욕 주,

 거기에서도 뉴욕시 안 5개의 구역 중 코딱지만 한 땅인 셈이다.

도대체 이 작인 땅덩어리가 어떻게 뉴욕을 대변하는 중심지가 되었을까?

 아주 오래전부터 인디언들이 살던 매나하타라는 섬이 있었다.

무역 항로를 개척하던 네덜란드 사람들이 우연히 이 섬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들은 인디언들로부터 24달러에 이 섬을 사들였다.

남쪽 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배들이 정착하기 좋은 이곳을

네덜란드인은 뉴 암스테르담이라고 부르며 중계 무역의 중심지로 키워 나갔지만,

그로부터 20년 후 이를 호시탐탐 노리던 영국인들 손에 섬을 넘겨주게 된다.

그리고 이 섬의 새주인인 요크공작의 이름을 따서 뉴욕이라 부르게 되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이 떄 'Province of New York(뉴욕의 인근 지방)'이라고 불리던 구역이 모체가 되어 뉴욕주의 모양을 갖추었는데,

뉴욕시는 미국의 독립전쟁을 이끌고

한때는 미국의 수도 역할도 하면서 메트로폴리탄으로 성장을 한다.

 

 

이 한권의 책으로 역사 말고도 지리, 뉴욕관련 상식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단순한 여행관련 서적이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읽어보지 않은한 대충 훑어봐서는 모를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경험도 못해본 일에 공감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경험도 못한나를 공감하게 만들고, 동감하게 만들어줬다.

그녀의 재미있는 사연(추억)들이 어찌나 웃기고 상상이 되던지..

마치 내가 그 상황에서 그녀의 옆자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또한 안쓰럽기까지했다. 그녀의 솔직함이나를..

그리고 이 책을 사랑할 독자들을 매혹시킨 것이 틀림없다.

 

 

 

- Episode February 1 (69쪽) -

 

주위를 둘러보며 분위기를 음미하던 내 시선이 바에 앉아 칵테일을 마시는 한 훈남에게 꽂혔다.

비대칭 스트라이프로 꾸민 멋진 셔츠와 커프스링까지 한 소맷단 끝으로 보이는 기다란 손가락.

상기된 얼굴로 연신 휴대 전화를 만지작거리는 그의 모습은 분명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이내 손에 쥔 전화기가 울리자 그의 눈에서 반짝하며 생기가 돌고, 짧은 전화를 받은 그는 출입구 쪽으로 달려 나갔다.

그리고 잠시 후 훈남은 누군가의 팔짱을 낀 채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왔다.

그런데 맙소사...... 훈남과 함꼐 온 사람이 남자라는 것을 확인한 순간 내 머릿속은 하얗게 지워졌다.

한편으로는 편견에 갇혀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는 내 모습에 흠칫 당황하기도 했지만,

당연히 금발의 쭉쭉빵빵 미녀와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기대했던 내게 훈남의 연인이 남자였다는 사실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 Episode September1 (240~242쪽) -

 

"네가 과제를 열심히 했다는 점은 인정해 주고 싶다.

하지만 내가 제시한 가이드라이늘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를 줄 수가 없다.

네가 외국인이라서 내 과제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은 알겠다.

그러나 너는 나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일주일 동안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네 판단대로 과제를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미안하지만, 점수를 줄 수가 없다."

머리를 뭔가로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전해졌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코를 훌쩍거리는 것보다 시원하게 풀어 버리는 거이 더 예의 바른거라나?

코를 훌쩍이는 소리가 시원하게 코를 풀어 버리는 소리보다 거슬린다는 것이 이유였다.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 정도의 소리는 소음이라고 생각하는 뉴요커들에게 내가 배워야 하는 것은 패션만이 아니었다.

 

 

- Episode December1 (315쪽) -

 

뉴욕처럼 만남과 헤어짐이 잦은 곳도 드물다.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 것만 같은 친구라도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는 곳이 바로 뉴욕이다.

 

 

- Episode December 3 (349쪽) -

 

5! 4! 3! 2! 1! ' Happy new Year!!!' 

새해가 밝자 사람들은 서로 옆 사람의 뺨에 입을 맞추며 포옹을 했다.

나 역시 샴페인 한 잔의 힘을 빌려 그 방에 모인 모든 사람에게 인사를 했다.

서로에게 인사를 마치더니 기도를 하려는 듯 다들 고개를 숙인다.

뉴요커들이 보기보다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려던 찰나

손가락을 분주히 움직이며 문자를 보내는 그들의 귀여운 정체를 알아채자 웃음이 나왔다.

마치 작은 동네와같은 맨해튼의 12월 31일.

반짝거리는 건물의 불빛들보다 더 예쁘게 반짝이는 눈으로 인사를 건네는 뉴요커들과

하얗게 내뿜는 숨 사이로 새해개 밝아 온다.

 

 

 

 

소소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속지와 여운을 주는 사진.

 강조하는 부분은 강조해주는 읽기 편하게 되어있는 책.

 

 

 

그녀의 추억이 담긴 뉴욕이야기가 끝나면 여행에 참고하라고정보를 준다.

짧지만 강한 정보! 어느하나 놓칠 것이 없이 꼼꼼하다!

 

 

 

 

특별부록으로 책 뒷편에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75지도', '맨해튼의 지하철 지도'가 있다.

지금 뜯어버리면 정작 중요할 때 잃어버릴까봐 아직 뜯지 않았지만,

 뉴욕을 갈 가까운 그날에 뜯어 갈 것이다.

왠지 이 책과 함께 뉴욕으로 가게될 날이 멀지 않게 느껴졌다.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뉴욕을 함축한 듯한 매혹적 표지디자인.

유학을 떠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기에는 적지 않은 스물일곱 나이에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뉴욕에 온 지도 어느새 5년인 그녀.

이 책을 통해 그녀의 솔직함과 뉴욕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복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 책을 읽고 여행에 대한, 다른 국가에 대한 것들을

이전과 다르게 생각하게되었다.

난 세계여행이라는 책 속에 여러개의 국가들에 대한 책 보다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해주는 책이 좋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자세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것 같기에…….

이 책을 읽고 '막연히 떠나고 싶다.' '얼른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좀 더 알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고 싶게 만든…

뉴욕을 갈망하게 만드는 도서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 감사합니다. 장현경 작가님~  "

 

 

 

 

 

YES마니아 : 플래티넘 n******7 201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서평]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뉴욕 생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작가의 유학 생활을 통해 얻은 많은 팁을 통해 뉴욕 유학과 여행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175가지의 행복이라 해서 뉴욕생활에서 얻어지는 사색과 각종 기쁨에 대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보다 초보 여행자가 뉴욕에 와서 겪을 고충들을 미리 해소해주어,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지
"[서평]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은 뉴욕 생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작가의 유학 생활을 통해 얻은 많은 팁을 통해 뉴욕 유학과 여행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쓰여진 책이다. 175가지의 행복이라 해서 뉴욕생활에서 얻어지는 사색과 각종 기쁨에 대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보다 초보 여행자가 뉴욕에 와서 겪을 고충들을 미리 해소해주어, 그것이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주는 글을 써냈다.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도 좋을 그런 멋진 실용서적이었달까?

 

저자인 장현경님은 세계적인 유명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파슨스 스쿨에서 패션을 공부하기 위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06년 뜨거운 여름날 한국을 떠나 13시간 만에 미국 뉴욕에 도착을 하였다. 그리고, 현재 뉴욕생활 5년차인 그녀는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편안한 고국에서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꿈 하나를 쫓아 망망대해를 건너 아무도 없는 나라에 간다는 것은 정말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건만.. 장현경님과 같은 인재들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것 같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동기 친구가 몇년 안에 뉴욕에 갈 예정인데, 여행이 아닌 연수로 가는 것이라 저자의 유학생활과 숙소 잡기, 교통 문제 등을 읽어가며 친구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었다. 그 친구도 가족들과 함께 뉴욕에 가면 이런 생활을 하겠구나. 아니, 어쩜 맨해튼에 이렇게 쥐가 많단 말이야? 난 당연히 대부분의 여성들이 좋아할거라 믿은 맨해튼을 친구가 너무나 싫어해서 (책에 나온 대로 지저분하고, 아기를 키울 환경이 아니라는게 이유였다.) 공감가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친구의 생각에 정말 크게 공감이 갔다. 사람수의 8배나 되는 쥐와 동거를 하게 된다면? 정말 헌집에서는 살 엄두가 안 날것이다. 게다가 월세또한 3000달러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물가. 친구는 도심에서 좀 떨어지더라도 한적하고 아이 양육하기 좋은 그런 깨끗한 동네에 살기를 원했다.

 

 

초보자가 실수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을 교통편부터 시작해서 꼼꼼이 다뤄주고 있는 저자의 세심함. 그녀가 전철을 잘못 타는 바람에 비오는 날 택시를 기다리며 엉엉 대성통곡했다는 장면에서, 이 책을 읽는 다른 이들만큼은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시작된게 아닌가 느껴졌다. 교통편도 어려워보이고, 살인적인 물가도 염려스러운 뉴욕.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그리움은 단점들을 감춰주고 상쇄시키며,  뉴욕이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꿈에 그리는 곳임을 상기시켜 주고 있었다. 그녀 또한 그곳에 정착한 것을 보면 더욱 그 믿음은 강해진다. 꼭 한번 여행이라도 가보고 싶은 뉴욕.

 

관광객의 입장에서 살짝 훑어본 이야기가 아니라, 방학마다 이민보따리같은 짐에 언니 먹을 반찬을 싸갖고 오던 동생이 체계적인 관광가이드를 해주길 바라자, 마음 착한 언니가 동생을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이 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동생을 생각하는 언니의 마음이 책을 통해 느낌을 전해받았다면 과언이라고 하려나?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모두 공감하리라 그녀가 얼마나 꼼꼼하게 뉴욕의 생활상과 이모저모를 담아내었는지.. 참 정성 가득한 책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12월의 부제를 붙여서 각 챕터마다 주제를 정해 그녀만의 진행을 펼쳐나가는 방식이 새롭게 느껴졌는데 3월의 에피소드인 컵케이크 투어에 관한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다. 역시 난 맛있는 음식, 예쁜 볼거리 등에서 눈길을 떼지 못한다. 다른 뉴욕 맛집 책에서 봤던 매그놀리아 카페 뿐 아니라 그녀가 "마지막 천국의 맛"이라 표현했던 "투 리틀 레드 헨스" 컵케이크 가게. 오.. 디자이너 답게 사진을 미학적으로 담아내는 재주가 예사롭지 않았지만 먹거리 하나하나도 예쁘게 바라볼줄 아는 그녀의 시선이 느껴지는 설명들이었다.

 

 

전 세계 음식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화를 이루어내는 뉴욕의 맛집들 소개서부터 뉴욕의 로맨틱 장소 추천, 뉴욕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바다, 뉴욕 안의 벚꽃 놀이, 그리고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센트럴카프의 무료 공연의 기다림, 한국인의 김치나 마찬가지인 뉴요커들의 커피까지..

 

 

아..그래, 뉴욕은 커피향 가득한 생기넘치는 도시였지. 뉴욕을 그리워하는 그 마음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사랑하는 그 마음 만큼이나 간절함이 깃들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카지노를 경험하고 박물관의 고정관념을 깨고, 한국 식재료를 대체할 저렴한 미국 식자재를 알아가게 된 뉴요커가 되어가는 그녀의 소개로 한 권 가득 뉴욕의 생생함이 전해져 와,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 한잔이 뉴욕의 향기로 가득 채워지는 것 같았다. 맞다. 그녀는 뉴욕의 커피는 커피 원두와 함께 쉼표를 갈아넣는다고 하였는데.. 나의 커피에는 무엇을 갈아넣고 있을까?

m*****y 201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를 읽고..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를 읽고.." 내용보기
미국으로의 여행을 생각한다면 뉴욕은 한번쯤은 누구나 가보고 싶었던 곳이 아닐까?그런면에서 장현경씨의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는 뉴욕으로의 유학 또는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다.   처음엔 책 제목만 보고 저자가 뉴욕에서 지낸 느낌을 감성적 또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책이다라고 생각했다하지만 왠걸, 실제적으로 뉴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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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의 여행을 생각한다면 뉴욕은 한번쯤은 누구나 가보고 싶었던 곳이 아닐까?
그런면에서 장현경씨의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는 뉴욕으로의 유학 또는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다.

 

처음엔 책 제목만 보고 저자가 뉴욕에서 지낸 느낌을 감성적 또는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책이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왠걸, 실제적으로 뉴욕생활에 필요한 객관적인 정보나 실용적인 내용이 매 페이지마다 알콩달콩 알기쉽게 정확하게 짚어내는 모양을 보고 뉴욕에 가게되면 꼭 함께 가져가야할 필수품으로 내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

 

예를들어 저자가 졸업한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필요한 서류등이 소개된점, 외국인을 위한 뉴욕에서 집구하는 방법, 뉴욕과 뉴저지의 비교점, 뉴욕의 연중행사가 알기 쉽게 소개된점 등등 매 페이지마다 뉴욕에 관한 정보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만약 여행을 간다며 요 책은 꼭 들고 가야 하지 않을 정도라는..^^

 

책의 맨처음은 뉴욕으로 가는 길로 시작한다.
그리고 숙소를 구하는법,뉴욕의 대중교통,뉴욕에서의 식사를 끝으로 다음페이지부터는 저자의 뉴욕에서의 에피소드를 달별로 소개해준다.

 

그리고 뉴욕의 대중교통 BMW!
난 첨에 이게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Bus, Metro, Walk의 약자였다는..
그래서 약자로 BMW..^^

 

또 미드타운 윗쪽에 위치했다는 러브 조각상!
사실 난 일본에 갔을때 신주쿠에 요 러브 조각상이 있길래 그앞에서 사진도찍고 그랬는데 이 조각상이 뉴욕이 원조라는걸 이책을 보고 알았다.
이책을 못봤다면 난 신주쿠의 그 조각상이 원조라고 생각했을듯..;;

 

다음엔 맨해튼의 컵케이크 투어!
요새는 한국에도 예쁜 컵케이크가 많은데 뉴욕 맨해튼에도 엄청나게 많다니~
간다면 저자가 소개해준 가게를 다 들러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을 정도다^^

 

뉴욕의 시작 커피!
우리나라의 커피는 단순히 기호식품일 뿐이지만 뉴욕에서는 아침을 여는 일종의 공식이라는..
뉴요커들에게 커피를 마시지 않는건 한국사람이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것과 비슷하다니~
뉴요커들의 커피사랑을 절실히 느낄수 있었다.

 

이밖에도 뉴욕의 벗꽃놀이, 뉴욕의 월미도 코니 아일랜드,조금은 멀리 느껴지는 할렘가,롱비치,뉴욕의 카지노,센트럴파크,이스트빌리지, 멋진 박물관들 정말 셀수 없이 많은 뉴욕의 멋진곳들을 저자는 소개하고있다.

 

만약 내가 뉴욕에 간다면 여길 다 가볼수 있을까?
이책을 읽는 동안 난 내내 설레임이 가득한 소녀 같은 마음이었다.
당장 미국에..아니 뉴욕에 갈일도 없지만 바로 내일 모레 뉴욕으로 떠나게 되는 사람처럼..
난 어딜 가볼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이 책을 읽은것 같다.

 

사진과 함께한 자세한 서평은 블로그로 오시면 볼수 있어요^^
http://blog.naver.com/jet0501/140119290809

f******k 2010.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내용보기
30대 인생 선배들을 보며 스스로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싶었던 저자 장현경은 27세의 나이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뉴욕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지금은 패션과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뉴욕을 찾게 될 여행자들에게 뉴욕에서 생활하고 즐길 거리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얘기들을 자세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내용보기
30대 인생 선배들을 보며 스스로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싶었던 저자 장현경은
27세의 나이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뉴욕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지금은 패션과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 뉴욕을 찾게 될 여행자들에게
뉴욕에서 생활하고 즐길 거리들에 대한 에피소드와 얘기들을
자세한 정보와 더불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각종 팁도 겻들여서요^^
숙소 구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등의 기본정보에 대해 먼저 기술되어 있고,
1월에서 12월까지 각 월별로 큰 카테고리를 나누어 
먹고 마실거리, 쇼핑, 문화예술, 자연, 유흥 등과 관련된 얘기들이
책갈피를 빼곡히 매우고 있습니다.
가슴 가득 꿈을 품고 뉴욕으로 날아올 많은 사람들에게
뉴욕에서의 행복한 삶을 만끽하게 해 줄
행복이란 이름의 175곳의 보석같은 명소들!
꼬불꼬불한 소호의 거리, 상쾌한 그리니치빌리지, 펑키한 동네 세인트 마크스,
정신없이 바쁜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숨겨진 도시 롱아일랜드 시티, 긴 백사장의 롱비치와 존슨비치,
도심의 쉼표 센트럴 파트.....
 
체계적이고 깔끔한 편집과 사진들은
실용적이면서도 낭만이 깃든 얘기들을 쫓아가는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뉴욕에서 유학생활할 학생이나 뉴욕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곳에서 몇년을 공부하며 겪어낸 저자가 발과 땀으로 챙겨낸 자료들은
말할 나위도 생생합니다.
때론 고달프고 위로받고 싶은 유학생활 또는 여행의 시간들 내내
이책이 함께하는 든든한 벗이되기를 기원합니다^__^
 
.............................................................................
간단한 책소개
 
각 카테고리별 메인페이지가 먼저 나오고
각 장소들에 깃든 얘기들과 에피소드,사진들을 싣고있는 페이지들이
이어서 나옵니다.
사진과 글들이 일목요연하고도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각 장소별로 실용적인 상세정보와
지역별 상세지도가 덧붙여져 있습니다.
상세정보를 따라 저자의 추억과 여행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책사진
각 에피소드별 메인페이지

 
에피스드별 본문 페이지들[저자의 숙소찾기의 흔적을 엿볼수 있네요^^]

 
상세정보 페이지

 

저자가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하는 175곳의 이름과 위치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부록으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책갈피마다 수록된 상세 실용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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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 201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에서만난175가지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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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를 갖었을때 아아외 함게 하는 첫해외여행,, 이란 테마의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그책을 읽고 어렴풋이 바쁜 남편을 대신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꽤 괜찮은 경험이 될꺼라는 생각을 했다 벌써 may가 3살,, 몇달후면 4살,, 5살쯤 아이와 함께 여행을 생각했는데 may는 12월 생이라 6살이나 7살쯤 그러니 머지 않아 함께 할수 있단 생각에 책을 읽으며 금방이라도 갈수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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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를 갖었을때 아아외 함게 하는 첫해외여행,,

이란 테마의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그책을 읽고 어렴풋이 바쁜 남편을 대신해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꽤 괜찮은 경험이 될꺼라는 생각을 했다

벌써 may가 3살,, 몇달후면 4살,,

5살쯤 아이와 함께 여행을 생각했는데 may는 12월 생이라 6살이나 7살쯤 그러니 머지 않아 함께 할수 있단 생각에 책을 읽으며 금방이라도 갈수 있을것 같은 설레임이 가득했다

이책을 읽는 순간순간 나는 전에 읽었던 러브러브뉴욕에서 나왔던 거리를 상상했다

하지만, 이책은 러브러브뉴욕에서 나왔던 뉴욕과는 조금 달랐다 ,

뭐랄까 좀더 현실적이었으며 , 좀더 사실적이었다

러브러브뉴욕에서의 뉴욕이 허구였다면 뉴욕에서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는

사실이었다 , 마치 내가 금방이라도 뉴욕에 갈듯한 마음가짐으로

이책을 읽게 만들었다 , 그리고 이책을 읽으며 나는 꿈에서 조차 뉴욕의 거리를 상상했다

작가 장현경은 27이라는 적잖은 나이에 뉴욕으로 떠나 5년간의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 함께 공감할수 있었던것은 스물일곱,

그 나이가 아니었을까? 작가와 동갑은 아니지만 그녀가 한국을 떠났던 나이와

지금 내 나이가 같아서 더더욱이 깊이 빠질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책을 덮으며 마치 뉴욕에 다녀온듯한 아쉬움에 다시한번 책을 훑어 보게 되었다

뉴욕의 볼거리가 너무 많아 여행가지고는 안될것같은 느낌,,

초보 여행자들, 그리고 뉴욕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마치

대학때 선배의 특급 비밀노트 같은 책,

알지 못하는 길을 먼저간 선배가 적어놓은 길잡이 같은 책이다 ,

그리고 , 난 오늘 다시 한번 느낀다

책은 내가 직접 가볼수 없는 곳으로 나를 데려다 준다 ,

그리고, 나를 꿈꾸게 한다 ,

가자 ,가보자 ,한번 해보자 시간은 언제라도 , 마음만 품고 있으면,

 

a******9 2010.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 강추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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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방학이 되면 미국에 있는 언니 만나러 뉴욕에 가는데요 ㅎ   이번에는 시간이 안되는 바람에 못 가게 되서 ㅜ_ㅜ   언니랑 놀았던 추억이라도 곱씹어보려고 책 괜찮은거 있나 찾아봤었어요 ㅎ   미리보기가 춈! 있어서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사봤는데 ㅎㅎ   진짜 괜찮은 듯 ㅎ   매번 겨울때마다 뉴욕갈때 여행책자 하나씩 달고 가는데,   내년에 갈때는 진짜 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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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방학이 되면 미국에 있는 언니 만나러 뉴욕에 가는데요 ㅎ

 

이번에는 시간이 안되는 바람에 못 가게 되서 ㅜ_ㅜ

 

언니랑 놀았던 추억이라도 곱씹어보려고 책 괜찮은거 있나 찾아봤었어요 ㅎ

 

미리보기가 춈! 있어서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사봤는데 ㅎㅎ

 

진짜 괜찮은 듯 ㅎ

 

매번 겨울때마다 뉴욕갈때 여행책자 하나씩 달고 가는데,

 

내년에 갈때는 진짜 요거 한권 챙겨갈 것 같아요.

 

 

언니한테 자주 갔다와서 (갔다오면 그래도 한달씩 지내곤 했으니!!!)

 

나름 뉴욕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니까 못 가본 곳들도 많네요;;;;

 

내년 여름에는 새로운 장소를 언니랑 다녀보려고요 ♥

 

 

l*****l 2010.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찾아 떠나 만난 행복 -뉴욕에서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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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몇 년 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았기에 책 제목을 보고 더 이끌렸을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바라보는 뉴욕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바라보는 뉴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처음엔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다른 이들과 다름없는 일상으로 살아가게 되는 곳이지 않을까?  나처럼 뉴욕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 또는 유학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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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몇 년 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았기에 책 제목을 보고 더 이끌렸을지도 모르겠다.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바라보는 뉴욕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이 바라보는 뉴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처음엔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시작해서 다른 이들과 다름없는 일상으로 살아가게 되는 곳이지 않을까?  나처럼 뉴욕으로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 또는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  책은 그녀가 뉴욕행을 마음먹었을때의 준비과정인 유학준비과정부터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야기는 Episode January 부터 Episode December까지 이어진다.
 
 
뉴욕에서 숙소를 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숙소 구하기를 읽으며 놀랐던 건 '쥐'가 있다는 이야기.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 싶으면 오래된 숙소이면서 쥐들과 함께 생활 하는건 어느 정도 각오? 해야 한다는 이야기였다.  설마 뉴욕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쥐에 관한 에피소드를 읽게 될 줄이야... 역시 그곳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오래전에 주택에 살 때야 쥐를 본 적이 있지만 최근에 본적이 있던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으~~~ 상상이 되므로 쥐 이야기는 이만 패스하고..  해외여행을 다니며 느낀점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고 깨끗하기가 우리나라 같은 곳이 많지 않은것 같다는 점.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땅도 넓고 사람도 많으니 왠지 더 깨끗하고 교통시설도 잘 되어있을것 같지만 지하철은 저녁시간에 이용하긴 왠지 무섭고 버스도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승용차가 없으면 생활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는 정도?  이동하는 거리들도 생각보다 길다보니 도심지가 아닌 이상 동네에서 동네로 이동하려면 어느 정도 불편이 따르게 되는 것 같다.
 
뉴욕의 대중교통 BMW 참으로 근사해 보이지만 Bus, Metro, Walk의 줄임말,  저자님의 센스가 굿~이신듯하다.  뉴욕하면 노란 택시와 함께 엄청난 교통지옥을 바로 떠올리게 되는데 뉴욕사람들은 대중교통이나 걷는걸 즐긴다고 한다.  뉴욕의 대중교통에서 택시가 빠진이유는 아마도 택시를 타는 이유인 신속함을 기대하기 거의 어렵고 비싼 요금때문이 아닐까?  눈에 띄는 Walk에서 알 수 있듯 뉴요커들이 효율적인 운동화를 많이 선호한다고 하니 그들의 걷기사랑이 어느 정도일지 살짝 짐작이 된다.   바쁜걸음으로 몸을 움직이며 사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뉴욕이기에 활기가 넘쳐보이는건 아닐까?
 
 
뉴요커들이 지하철을 사랑하는 이유는 급행과 서행의 효율적인 시스템, 그리고 로컬 노선의 구간이 짧아 가까운 거리도 갈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p44
 
 
한국에 있을 때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를 즐겨 보던 나는 뉴욕에 가면 '마놀로 블라닉'을 신은 뉴요커들이 활기차게 거리를 걸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운동화난 단화를 신은 사람들이 대부분 아닌가? 알고 보니 드라마 속 그들은 뉴욕의 밤을 수놓는 사람들이었으며, 낮에 바쁘게 활동하는 평범한 뉴요커들은 실용적인 운동화를 신는 경우가 많았다. /p46
 
뉴욕에는 정착하는 사람보다 스쳐 가는 사람이 훨씬 더 많기에, 그래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기에 사실 사랑 이야기보다 이별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다.  /p70
 
 
어느 도시를 여행하던 야경명소, 로맨틱 명소들에 관심을 갖게 되는건 '사랑'이라는 감정은 어느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행복한 감정이기 때문에 현지 사람들이 생각하는 또는 즐겨찾는 로맨틱명소가 궁금하게 생각하게 되고 찾게 되는 것 같다.   뉴욕이라 더 특별하게 생각되어지는건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며 남녀의 사랑 외에도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색다른 시선으로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랑'그 자체만으로 봐 주는것 때문이 아닐까? 

뉴욕에는 '뮤지엄 마일'이라고 불리는 거리가 있다고 한다.  맨해튼의 5에비뉴 82번가부터 105번가의 거리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세계 4대 미술관의 하나로 꼽히는 메트로 폴리탄을 비롯해 10여개의 발물관과 미술관들이 밀집되어 있다고 한다.  정형화된 예술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주 보며 거장들의 작품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마주하며 예술을 접하며 커가는 아이들의 감성이 궁금해졌다.   미술을 정해진 시간에 학원에서 교과서나 이론으로 외워서 하는 교육이 아닌 현장의 생생한 그림과 작품들을 보며 직접 그려보고 그 공간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뉴욕.  도대체 뉴욕의 매력은 어디까지 인건지... 미술관의 규모는 정말 부러울 뿐이었다.

미국은 이민자들이 정착해서 이루어진 나라인 만큼 전통음식이라고 할 만한 것이 떠오르지 않는게 사실이다.  미국하면 떠오르는 건 햄버거, 핫도그, 베이글, 커피 등등 이지만 그도 유럽, 유대, 아랍으로 전해진 것 이라고 한다.  그런 뉴욕에 세계 각국의 음식들이 공존 할 수 있는건 뉴욕이 평소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어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문득 작년 미국여행을 다니며 먹어본 음식들을 떠올려보니 순두부, 칼국수, 햄버거, 스파게티, 커피 정도? 멀리가서도 양식보다는 한식을 더 많이 먹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기도 했었다.  일부러 찾아다니지 않아도 어딜가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건 역시 중식당과 햄버거 가게들이었다.  식도락은 어딜가도 빠질 수 없는것 아니겠는가?  살아가는데 있어 먹는 즐거움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으니...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건 여러 인종이 모여살며 복합문화가 형성 되기도 했고 조금씩 변화하며 뉴욕의 스타일로 재탄생 하면서 변화하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뉴욕이라는 도시 안에서 이렇듯 세계각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건 또 하나의 즐거운 여행이 되어 줄 것 같다.
 
 
뉴욕에는 다양한 음식이 존재하기에 처음의 어지러움만 극복하면 시어머니처럼 까다로운 미각의 소유자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맞춤옷처럼 꼭 맞는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종교는 물론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이곳, 뉴욕.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일어서는 사람들의 표정에는 포만감과 만족감이 가득 담겨있다. /p254
 
 
커피를 공부중이라 커피에 관련된 글이라면 자연스레 눈길이 한 번 더 가게 된다.  그 중에서도 뉴요커들의 커피사랑은 경제에 상관없이 꾸준할 정도라고 하는데 그들에게 커피는 '하루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에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음료인 듯하다.   저자가 소개하던 <뉴욕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에 소개된 집들은 각각의 특색이 있는 가게들이라 뉴욕에 가게 된다면 한 곳 이상은 꼭 방문해 보고싶어 체크해놓기도 했다.   커피에 대한 사랑, 관심은 인종,국가를 막론하고 꾸준하게 가지 않을까?  뉴욕에서 마시는 커피는 어떨까?  아~ 벌써 혼자 막 상상하고 있다.
 
 
뉴욕에서 커피를 만들 때는 원두와 쉼표를 함께 갈아 넣는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만이라도 지친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손을 타고 느껴지는 기분 좋은 온기와 부드러운 향기가 가슴까지 전해질 때면 밤새 말똥말똥 뜬 눈으로 지샜던 바로 어제의 기억조차 까맣게 잊혀진다....중략....오늘도 뉴욕의 하루는 한 잔의 커피에서부터 시작된다./p306
 
27살의 나이에 꿈을 찾아 홀로 뉴욕으로 향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에 이르는 여성들이 안정적인 현실과, 불안정한 미래의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때 자신의 꿈을 현실로 옮겨 뉴욕에서 살아가며 뉴욕이란 곳에 살짝 시들해질 즈음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뉴욕.  처음 도착했을 당시의 불안한 마음과 시선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주변의 일상과 이야기를 담은 소소하지만 행복이 전해지는 에세이면서 여행 안내서 였던것 같다.  저자의 1월부터 12월 이야기를 읽어가다보니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같은 위치에 있다.  무엇을 시작함에 있어 그게 시작인지, 중간쯤인지 아니면 마무리를 해야할 시기인지 아는 이는 본인만 알 것 이다.  그 장소가 꼭 뉴욕이 아니라 그 어디라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면 땡큐~ 아닐까?  당장의 아쉬움을 책으로나마 달래어 볼 수 있었던 장현경의 뉴욕에서 만난 행복이야기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새로운 날들중 언젠가 그곳에 있을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즐거웠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d******7 201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의 1월~ 12월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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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국사회에 참 많은 영향을 끼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뉴요커"라는 단어일 것이다.미드 속에 등장하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우아하게 브런치도 즐기는 모습..우리나라도 그 열풍이 불어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된장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던 "뉴요커"..특히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아 나도 저런 생활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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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한국사회에 참 많은 영향을 끼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뉴요커"라는 단어일 것이다.
미드 속에 등장하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우아하게 브런치도 즐기는 모습..

우리나라도 그 열풍이 불어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된장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던 "뉴요커"..
특히 여성들이라면 한번쯤은 
"아 나도 저런 생활을 해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2006년 한국을 떠나 뉴욕 맨해튼에 자리잡은 디자이너 장현경씨가 
가끔 뉴욕을 찾아오는 동생이 뉴욕에 왔을 때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곳들로 안내해줄 누군가, 혹은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썼다고 한다.
여행안내책자라고 생각될 만큼 꼼꼼하고 세세한 설명과 함께, 
그녀가 느낀 감정들을 그대로 담고 있어, 

마치 유학을 먼저 다녀온 언니가 곧 뉴욕으로 떠날 동생에게 
커피숍에서 신나게 여긴 어떻고~ 거긴 어땠으니 꼭 거긴 가보고~ 이것도 꼭 먹어봐~ 
그리고 여기선 이렇게해야해~
조언해주며 깔깔깔 수다떠는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뉴욕행을 준비하면서 한국을 떠나기 전, 
그 흔한 매운탕마저 마음을 애틋하게 만들었다는 대목을 보고 
괜시리 나도 곧 멀리 떠나는 사람마냥 마음이 짠해지기 시작했고, 
그녀가 처음 뉴욕에 발을 디디고, 뉴욕의 복잡한 Metro때문에 고생하고 
택시탄 내내 엉엉 울었다는 이야기 등 
그녀가 낯선 뉴욕에서 겪는 좌충우돌 생활기에 
나도 뉴욕에 가면 이렇겠지, 이것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꺼야.. 
하면서 풉.. 웃음이 나기도 했으며,  
뉴욕의 지하철의 살벌한 얘기에는 나도 괜시리 무섭고, 
길에서 항상 인사를 한다는 도어맨의 이야기엔 나도 함께 
뉴욕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는 것 같아 훈훈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 책 속의 여러 일화들을 통해 좀 더 넓은 세계로 나가봐야 
가치관이 넓어진다고 어른들이 얘기하시는게 왜 그런지 알 것 같았다.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 그 만큼 다양한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마음이 넓어지게 되는 것일테니까..
특히나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뉴욕이기에 
저자가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유혹에 흔들리고 실수를 하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카지노를 찾은 우리나 애처롭게 잠든 그들이나 단지 
다양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단편일 뿐인 것이다.
물론 도박에 빠져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은 
자신의 삶에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되겠지만,
말도 안되는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지극히 이성적인 사람보다 
조금 어리석더라도 인간적인 면을 가진 사람이 나는 좋다.


그녀에 의하면 맨해튼에는 강아지운동장, 강아지호텔, 강아지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대부분의 장소에
개를 데리고 갈 수 있으니 애완견을 키우기에 무척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었다.
하긴 여기 뉴욕에는 사람들의 동정심을 자극하기 위해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는 홈리스들이 꽤 있는데
홈리스보다 애완동물이 불쌍해서 지갑을 열 정도로 뉴요커들의 애완동물 사랑은 꽤 정평이 나있다.

나 역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다보니 뉴욕의 이런 분위기는 굉장히 부러웠다.
우리나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갈 만한 곳이 정말로 제한적이라 참 힘든데.. 
만약 뉴욕에 가게된다면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 탄꿍이와 몽실이도 꼭 데리고 가보고 싶다.


바스락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강의실에서 흐르는 콧물을 조심조심 훌쩍거리는데,
 미국인 친구가 조심스럽게 팁을 준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코를 훌쩍거리는 것보다 시원하게 풀어 버리는 것이
 더 예의 바른 거라나?
코를 훌쩍이는 소리가 시원하게 코를 풀어버리는 소리보다 거슬린다는 것이 이유였다.
내가 상대방을 배려해서 한 행동이 오히려 불편하게 했다는 점이 참 어이없었지만,
배려라는 것은 내 기준이 아니라 상대의 기준에 맞춰야한다는 것에까지 생각이 미치니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었다.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될 정도의 소리는 소음이라고 생각하는 뉴요커들에게 
내가 배워야하는 것은 패션만이 아니었다

 


그 아이들은 한국의 미술학원교육처럼 모든 사물을 정형화시켜 그리고 , 바나나는 꼭 노랗게 칠하도록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를 얻었을 것이다.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으며, 
세계 어느 곳보다 자유로운 뉴욕에서 자란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뉴욕의  미술 전시관에서 한 어머니가 아들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그 작품을 그려보라고 한 다음.
다른 사람에게 방해되지 않게 공중도덕을 지키면서도 몇시간 동안 그 옆에서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직접 거장들의 그림을 생생하게 보고, 또 직접 붓터치를 보면서 그리는 동안 분명 아이는 모사말고도 더 많은 무언가를 느꼈을것이다.
또 전시장에서 그림을 그려도 뭐라고 하지 않는 문화, 
그리고 최대한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했다는 그 어머니의 태도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그랬다면... 어땠을까?... 그 어머니와 아이는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느껴야하지 않았을까?


뉴욕에서 커피를 만들때는 원두와 쉼표를 함께 갈아 넣는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만이라도 지친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손을타고 느껴지는 기분 좋은 온기와 부드러운 향기가 가슴까지 전해질 때면
 밤새 말똥말똥 뜬 눈으로 지샜던  바로 어제의 기억조차 까맣게 잊혀진다.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는 뉴욕에서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고 
아무말 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애인이 되어주는 커피,
오늘도 뉴욕의 하루는 한 잔의 커피에서부터 시작된다.


부록으로 주는 뉴욕의 지하철 맵 ^^
자신처럼 뉴욕에 가서 지하철 잘 못 타고 택시타며 엉엉 울지 않도록 배려한 작가의 마음이 훈훈하다~  :) 

나 같이 뉴욕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간접체험을 시켜주고 
뉴욕에 대한 환상 및 뉴욕여행의 뽐뿌를 가득 불어넣는 책인 동시에,
뉴욕에 곧 가볼 사람들에게는 마치 맛집멋집가이드 및 
뉴욕에서의 생활에 대한 노하우까지 적혀있는 실용서적이며,
뉴욕에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월별로 정리되어서 그런가..
"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뉴욕의 4계절을 나도 작가와 함께 느낀 기분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직접 다니며 꼭 한번 내가 그들의 삶에 한번쯤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다.

나처럼 뉴욕에 가보진 않았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책장을 덮을 때,
원두와 쉼표를 함께 갈아넣는 커피로 뉴욕의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는 
그런 생활을 꿈꾸게 될 것 같다.



d******m 2010.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뉴욕, 그곳을 샅샅이 돌아본 느낌
"뉴욕, 그곳을 샅샅이 돌아본 느낌" 내용보기
뉴욕,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분주함이다. 경제의 중심 윌스트리트가 있고 패션의 중심 소호거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여서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 하지만 15시간의 비행거리는 근접한 일본으로도 날아가지 못하는 나에게는 아직도 막연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 직장동료가 미국으로 5개월정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메신져에서 만난 그녀는 소호거리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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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분주함이다. 경제의 중심 윌스트리트가 있고 패션의 중심 소호거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여서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 하지만 15시간의 비행거리는 근접한 일본으로도 날아가지 못하는 나에게는 아직도 막연한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 직장동료가 미국으로 5개월정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메신져에서 만난 그녀는 소호거리를 다녀 오고, 이곳이 왜 패션의 중심지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뱉었었다. 어떤 모습들이 그녀에겐 평범하게 보였을까? TV 매체건 잡지에서건 참 멋드러지게 표현되는 곳이고 이 책에서조차 꽤 괜찮은 곳으로 소개해 놓았는데..너무 기대가 커서 실망도 그만큼 컸던 것일까?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기위해 뉴욕으로 떠난 작가는 뉴욕의 곳곳을 계절별로 서술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집구하기부터 대중교통 이용법, 각 골목의 숨겨진 명소까지 꽤 자세히 기록해 놓았다. 뉴욕에서 산지 5년째라고 하는데..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뉴욕 곳곳을  꽤 자세히 알고 있는 느낌이다. 서울 생활 3년째인 난 아직도 안 가본 곳 투성이고, 가봤던 장소도 낯선 골목을 접할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기뻐하곤 하는데..20년을 살아 온 광주라는 도시도 아직도 모르는 곳 투성인데 그녀는 어찌도 그리 잘 아는지 참 대단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만큼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에 많은 관심을 두어서겠지!

 

각 챕터별로 명소와 가게들을 소소히 기록해 놓아 뉴욕 여행 or  유학을 앞둔 여행자(유학생)들에게는 참 유용한 정보가 될 듯 싶다. 놓치기 쉬운 요소까지 콕 찝어 기록해 놓은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듯 싶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싶었던 "나"같은 독자에게는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뉴욕에 대한 역사나 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기록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사람 냄새 나는 여행에세이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단지 사실만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는 여행서로 남을 듯 싶다.

 

뉴욕에서 커피를 만들 때는 원두와 쉼표를 함께 갈아 넣는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만이라도 지친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손을 타고 느껴지는 기분 좋은 온기와 부드러운 향기가 가슴까지 전해질 때면 밤새 말똥말똥 뜬 눈으로 지샜던 바로 어제의 기억조차 까맣게 잊혀진다. 정신없이 시간이 흐르는 뉴욕에서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고, 아무 말 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한 애인이 되어 주는 커피. 오늘도 뉴욕의 하루는 한 잔의 커피에서부터 시작된다.- p.306-

 

오늘도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오늘도 난 이 도시에서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만이라도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오늘을 또 다시 내달리게하는 힘을 주는 존재.

 

s****a 2010.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새로운 형식의 뉴욕over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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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뉴욕에서 design을 공부하면서 보고 느낀 뉴욕story.시중에 20여권 뉴욕여행기가 나와 잇는 데 이책의 구성 1월 부터 12월로 구분 계절에따라 본 뉴욕, 맨해탄과 뉴저지까지, 맛잇는 식당,맛잇는 cake집,즐길만한 entertainmentspot,가볼만한 musium,gallery 등등 을 깔끔하게 정리해 놧다.사진도 충실하게 들어가 있고 편집, 구성도 상당히 깔끔하고 뉴욕 소개한 책중에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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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뉴욕에서 design을 공부하면서 보고 느낀 뉴욕story.
시중에 20여권 뉴욕여행기가 나와 잇는 데 이책의 구성 1월 부터 12월로 구분 계절에
따라 본 뉴욕, 맨해탄과 뉴저지까지, 맛잇는 식당,맛잇는 cake집,즐길만한 entertainment
spot,가볼만한 musium,gallery 등등 을 깔끔하게 정리해 놧다.
사진도 충실하게 들어가 있고 편집, 구성도 상당히 깔끔하고 뉴욕 소개한 책중에  최근에 나와서 그런지 잘 정리 되 잇다.

YES마니아 : 로얄 d******3 2011.05.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