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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신문에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이란 책소개를 읽고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직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기대된다. 죽음을 앞둔 환자들에게 대하는 곁에 있는 사람들의 자세, 죽음을 앞두고 작별인사 등 한쪽으로 치우쳐 놨던 것들에 많이 생각하게 하고 제시해 주는 것 같다. 표지도 고급스러운 것같아 지인들에게 선물하면 간직하고 싶은 책이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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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가이드라인이라.. 웰빙은 들어봤지만, 웰다잉은 새롭다.
이 책에 담긴 유언장 쓰는 법이나 사전의료의향서 작성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할지 잘 말해주고 있어서
언제 올지 모르는 죽음을 대비하기에 좋다.
유언장은 예시문이 있는데, 유언장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즉
임종방식, 장례방식이나 금융정보, 상조회사 가입여부, 유산 상속 등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적으면 되는지 비교적 자세히
예시되어 있다. 예시문 뒤에는 같은 양식으로
자신이 직접 유언장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작성 후에는
유언장을 책에서 뜯어서 사용하도록 해놓았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사전의료의향서였는데
혼수상태에 빠졌을 때, 무의미한 생명 연장 의료행위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둠으로써,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
가족들 사이에 치료 여부를 두고 인간적인 정리와 경제적인 부담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도록 미리 내 뜻을 밝혀둔다는 점에서 매우 필요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이 외에도 죽음을 지켜보는 가족과 친지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들, 말기 환자임을 알리는 좋은 방법
등도 기존 서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들이라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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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죽음이라는 현실이 다가올때 가져야할 마음가짐 부터 생각해볼것 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것인지.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는 있는지, 하루하루 더 소중히 하자라는 마음다짐을 다시 한번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