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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에 스토리를 담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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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이면 추억 속을 떠올리며 회한에 젖느라 분주하다. 섬진강 어귀에서 나고 자라며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전부라 여기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랐던 시절 우산을 받치고 비포장도로를 걷던 소녀가 어른거린다. 구멍이 숭숭 뚫린 양말을 신고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했던 궁핍한 생활에 더없이 익숙했던 시절 허물없이 지내던 친구들과의 모임을 결성하고 한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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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이면 추억 속을 떠올리며 회한에 젖느라 분주하다. 섬진강 어귀에서 나고 자라며 눈앞에 펼쳐진 세상을 전부라 여기며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랐던 시절 우산을 받치고 비포장도로를 걷던 소녀가 어른거린다. 구멍이 숭숭 뚫린 양말을 신고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했던 궁핍한 생활에 더없이 익숙했던 시절 허물없이 지내던 친구들과의 모임을 결성하고 한 해에 두 번은 추억 속 인물들을 불러 모아 만남을 잇고 있다.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느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내던 친구들도 세월을 거슬러 풋풋함과 질박함이 남아 있던 시절로 돌아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지난날을 곱씹으며 회포를 푸느라 여념이 없다. 그럴 때마다 술은 우리들을 한 자리로 불러 내 시간의 간극을 줄여 정을 두텁게 하는 촉매로 작용한다. 회장 중심으로 건배를 제의할 때마다 무슨 말로 운을 떼어야 할 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다. 한 친구는 어디서 들었는지 ‘진달래’를 선창했다. 그 뜻을 잘 모르던 친구들은 그 뜻을 물으며 진짜로 달콤한 내일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짧은 건배 제의 문구에 자신의 살아 온 삶의 이력을 내비치는 문구로 응축된 건배 제의는 모임이 끝났어도 기억 속에 오래 남아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된 그 사람만의 인생 경험과 철학이 녹아 있는 짧고도 강력한 이야기가 있는 건배사를 일화 속에 담은 <<스토리 건배사>>를 보고 무엇이든 탐구하면 물꼬를 틔울 수 있는 방안이 있어 보인다. 스토리만 있으면 가능한 스토리 건배사는 짧은 에피소드로 감동을 전하고 나만의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음을 갈파하고 있다. 가랑비에 옷 젖는 것처럼 상황을 파악한 뒤 이야기를 찾아 구호를 만들어 시의 적절한 문구를 마련하는 일이 우선이다. 상황에 부합하는 구호를 만드는 연습을 자주 해보는 게 자신만의 특별한 건배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세 가지 패턴의 스토리 건배사로 구분됨을 밝히며 그 유형을 저자는 밝힌다.

 

   감동을 높이려면 ‘드라마형 건배사’, 품격을 높이려면 ‘뉴스형 건배사’, 재미를 높이려면 ‘예능형 건배사’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이용하는 방법까지 넣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빨강 색 표지 속 건배를 제안하는 이의 의중을 가늠할 수 있는 책 속에는 상위 항목에 따른 하위 항목 105가지 건배사가 정리되어 시의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작용한다. 인상 깊은 구절로 모임의 의미와 깊이를 더하는 건배사 요령으로는,

‘일단 술잔을 내려라. 술잔을 들어라. 목소리를 2배로 키워라. 추임새를 활용하라. 배우가 되어라. ’ 등 두 마디로 압축하여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취중진담(醉中眞談)이라는 말처럼 술은 최악의 밀고자로 흐를 수 있으니 에티켓을 지켜 주인공과의 관계를 간단히 밝힐 필요가 있다. 결혼 후 달라진 모습을 적나라하게 말하여 강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옛날에는 소신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똥고집이라 말하는 이에게

“꽉 붙여 콩깍지”

두 번째 사랑에 도전하는 부부에게,

“두 배로 행복하자.”

장님이 등불을 들고 밤길을 가고 있을 때 마주친 사람이 그 이유를 묻자, 등불은 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이라는 말을 듣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근속기한이 수십 년이 넘은 직장에서 사직하는 이가 제안한 문구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까지 가지에 매달린 잎새가 참으로 보기 민망하구나. 네가 떨어지고 나면 새순이 나는 걸 어찌 모르느냐. 그대가 새순이다.’

외부의 평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혹독한 평가와 싸워 이길 때 비로소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있음을 담은은 말 ‘우리가 스타다’를 술잔에 담아 우정을 더욱 의미 있게 하는 방법도 가치 있을 듯하다.

빈틈이 많은 사람이 빈틈을 자산으로 여기며, ‘빈틈을 채워주자.’

좀도둑은 남의 물건을 훔치고 큰 도둑은 남의 마음을 훔친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마음을 훔치자.’ 등을 보면서 조금만 돌려 생각하면 모임에 윤활유를 제공하는 건배 제의는 가능해 보인다.

   

   곡물로 만든 발효 술인 막걸리의 효용은 여러 사람들에게 회자되어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각기 다른 우리가 서서히 하나로 물들어 가는 인생에서 무엇보다 교감하며 소통하는 데 소중한 모임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촉매는 바로 건배사이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과 네가 자주 가는 곳과 네가 읽는 책이 너를 말해준다.’ 는 말처럼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하는 찰나 행복은 지나가고 마는 듯하다. 돈 좀 덜 벌더라도 행복 타이밍은 놓치지 말고 살자는 이들의 선택을 수용하며, 실력을 펼치는 ‘용비기’ 를 살고 있는 40대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챙기며 진정한 풍류를 시작하는 50대를 맞고 싶다. 4월에 있을 친구들 모임에서 지금껏 곁에서 추억을 함께 털어놓을 수 있는 동무들로 가식적인 모습은 벗고 나와 함께 해 고맙다.

 “초심회 친구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우리의 영원한 만남을 위해!”



n*****9 2011.04.03. 신고 공감 7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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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건배사 책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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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건배사 찾을려고 네이버 검색하다가 허탕만 쳤는데   이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는데   너무 쉽고 응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연말이라 모임도 많아서 매번 너무 뻔한 건배사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멋진 건배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정독해서 연말모임때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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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건배사 찾을려고 네이버 검색하다가

허탕만 쳤는데

 

이책을 우연히 발견해서 읽었는데

 

너무 쉽고 응용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연말이라 모임도 많아서 매번 너무 뻔한 건배사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멋진 건배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정독해서 연말모임때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강추입니다..

 

 

 

c****0 2010.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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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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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리뷰? ㅋ   드디어 기다리던 스토리건배사 책이 나왔네요~~   건배사 때문에 매일 고민하는 분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듯!   김미경 원장님~ 예전 아트스피치 강연때 몇번 뵈었는데 그때도 건배사 강의   해주셨거든요~   이제 곧 송년회랑 연말 모임들 다가오는데~   저처럼 건배사 때문에 두려운(?)분들이 보시면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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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리뷰? ㅋ

 

드디어 기다리던 스토리건배사 책이 나왔네요~~

 

건배사 때문에 매일 고민하는 분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듯!

 

김미경 원장님~ 예전 아트스피치 강연때 몇번 뵈었는데 그때도 건배사 강의

 

해주셨거든요~

 

이제 곧 송년회랑 연말 모임들 다가오는데~

 

저처럼 건배사 때문에 두려운(?)분들이 보시면 괜찮을듯합니다^^

m******7 2010.1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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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함께 외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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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을수록 어려운 게 있다. 음익은 15초 CM송이 가장 어렵듯이 말도 건배사가 가장 어렵다. 던 30초 안에 승부가 갈리는 게 바로 건배사다. 술자리 스타는 여럿 있다. 노래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 폭탄주 제조를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 그런데 건배사를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짧고 이팩트 있는 말 몇 마디만 외워두면 당신도 술자리 스타가 될 수 있다. - '건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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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을수록 어려운 게 있다. 음익은 15초 CM송이 가장 어렵듯이 말도 건배사가 가장 어렵다. 던 30초 안에 승부가 갈리는 게 바로 건배사다. 술자리 스타는 여럿 있다. 노래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 폭탄주 제조를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 그런데 건배사를 잘해서 스타가 된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다. 짧고 이팩트 있는 말 몇 마디만 외워두면 당신도 술자리 스타가 될 수 있다. - '건배사,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중에서

 

 

스토리 건배사가 진짜다

 

책의 저자 김미경은 스타 CEO들의 스피치 선생님, 기업교육 강사이자 컨설턴트, 라이프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1964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난 그녀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고, 중앙대 산업대학원 산업전문지도자 과정과 이화여대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9세 때 독학으로 강의를 시작한 후 16년간 여성 마케팅 전문 컨설팅 업체인 W.Insights와 미래여성연구원 대표로 재직하며 각종 교육 현장, TV, 라디오 등을 오가며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라이프 코치이자 전문 강사이자 기업교육 컨설턴트로 성공을 거뒀다. MBC희망특강 '파랑새'에서 그 어떤 주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통찰력과 특유의 통쾌한 입담으로 '국민 강사' 반열에 올랐다.

 

그녀는 음악에 숨어 있는 감동과 설득의 법칙을 찾아내 스피치에 접목시켰다. 이를 토대로 2008년 아트 스피치 과정을 개발해 스피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주요 저서로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나는 IMF가 좋다>, <여자이기 때문에 당하지 말고 당차게 살아라>,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 등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건배사는 삼행시 또는 축약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생겨버렸다. 축하하는 모임이든 위로하는 모임이든 젊은이들이 모였건 나이 지긋한 노인들이 모였건 상관없다. 건배사는 무조건 '당나귀' 아니면 '재건축', '원더걸스' 등의 축약어 일색이다. 하지만 모든 말에는 이에 어울리는 때와 장소가 있다. 건배사도 마찬가지다. 어울리는 건배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제 엉터리 삼행시나 축약어 스타일의 건배사는 모두 잊어버리라고 강조한다. 재삼 삼탕의 흘러간 유행어가 아니라 가장 짧은 순간에 수십 수백 명의 마음을 뜨겁게 하나로 뭉치게 하는 화산 같은 자작곡이어야 한다고 말이다. 웃자고 가볍게 내뱉는 건배사는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인물평점을 깎아먹을 뿐이다.

 

 

 

 

친구 결혼식에서

 

자기 아내 될 사람이 김태희보다 더 예쁘다는 친구는 콩깍지가 팍 씌운 거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게 2년이 지나면 다 벗겨진다는 것이다. 옛날에는 소신 있다고 말하던 사람이 이제는 "완전 똥고집이야"라고 말하고, 또 통이 크다고 좋아하더니 요즘에는 "왜 이렇게 낭비를 많이 하냐?"라고 말하며, 자상하다더니 지금엔 "쫀쫀해서 못 살겠다"라고 말한다. 그렇다. 다들 이렇게 변한다.

 

오늘 결혼하는 신랑 신부는 몇 년이 지나도 눈에서 콩깍지가 떨어지지 않게 사랑의 본드로 꽉 붙였으면 좋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내가 '꽉 붙여'를 외치면 여러분은 다 함께 '콩깍지'를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꽉 붙여 콩깍지

 

참고로 이때 똥고집, 낭비, 자상, 쫀쫀 등은 딱딱 끊어서 말하면 청중들이 몰입하므로 마지막 구호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

 

 

회식 자리에서

 

나는 참 빈틈이 많은 사람입니다. 실수도 많고 경험도 부족하죠. 그러나 저는 제 빈틈이 제 자산입니다. 가만히 보니까 제 빈틈을 사람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어떤 분은 불쌍하다고 채워주고 어떤 분은 착하다고 채워주고 또 어떤 분들은 인간적이라며 제 빈틈을 채워주더라고요. 옆에 앉아 있는 동료를 한 번 봐주십시오. 빈틈이 보이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서로 조금씩만 채워줍시다. 제가 '빈틈을'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채워주자'라고 외쳐주세요.

 
빈틈을 채워주자


이 건배사는 나 혼자 말하는 게 아니라 청중도 함께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서로를 쳐다보게 하는 퍼포먼스를 잘 연출해야 재미있다.

 

 

친구의 첫 취직 기념자리에서

 

그동안 우리가 깡소주에 새우깡으로 버티느라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에게도 드디어 물주가 생겼습니다. 만날 빈대 붙던 길동이가 드디어 취업을 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고기 안주에 양주를 먹어보게 생겼습니다.


오늘 새로운 물주의 탄생을 축하하며 건배합시다. 제가 '화끈하게'라고 외치면 다 같이 '쏴라'를 소리 질러주세요.


화끈하게 쏴라

 

 

계약이나 프로젝트를 실패했을 때

 

이상한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망한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만 골라서 뽑아요. 프로젝트에 실패한 사람에게 먼저 승진 기회를 줍니다. 그러고도 회사가 잘 굴러갈까 싶지요? 그런데 참 잘 굴러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빌 게이츠 회장이 CEO이거든요.


이유가 뭘까요? 간단합니다. 실패도 능력이라는 겁니다. 실패를 해봐야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알 수 있고 성공하는 방법도 알게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성공하고 싶으시죠? 그럼 이제부터 질리도록 실패해봅시다. 제가 '실패도'라고 외치면 다 함께 '능력이다'를 외쳐주세요.

 
실패도 능력이다

 

 

신년회에서

 

얼마 전에 트위터의 황제 이외수 씨가 재미있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이제 나이가 드니 알겠다. 여자의 모든 변덕은 사랑해달라는 말이라는 것을'
여러분 동감하십니까? 아내의 잔소리가 바가지로 들리면 여러분은 아직도 철이 덜 든 것이고 순정으로 들리면 드디어 철이 든 것입니다.


우리 새해엔 남자들이 철 좀 들자는 의미에서 제가 '아내의 바가지는'이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순정이다'라고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아내의 바가지는 순정이다

5****0 2018.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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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 스토리 건배사 - 21세기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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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 스토리 건배사 - 21세기 북스   제가 졸업한 대학에선 건배를 할 때 대부분 이렇게 하였습니다. 주절주절... ~~ ‘위하고~!’   딱 보고 출신계급이 어딘가 아실 분도 있을 듯 싶습니다.   전 순발력이 썩 좋은 편도 아니다보니.. 건배사를 해야 할 경우가 있을 땐 이리저리 말하기보단 자~ 일단 위하고~ ㄱㄱ 이렇게 건배사를 하는 경우가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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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2. 스토리 건배사 - 21세기 북스

 

제가 졸업한 대학에선 건배를 할 때 대부분 이렇게 하였습니다.

주절주절... ~~ ‘위하고~!’

 

딱 보고 출신계급이 어딘가 아실 분도 있을 듯 싶습니다.

 

전 순발력이 썩 좋은 편도 아니다보니.. 건배사를 해야 할 경우가 있을 땐 이리저리 말하기보단 자~ 일단 위하고~ ㄱㄱ 이렇게 건배사를 하는 경우가 참 많았던 거 같습니다.

물론 차례대로 건배를 하는 그런 경우.. 일단 자리에 어울리는 말을 잘 생각했다가 정리해서 거창하게 늘어놓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건 말그대로 흔하지 않은 경우고...

 

스토리 건배사. 건배사를 어떻게 폼나게, 간지나게, 멋지게, 재미있게, 감동적으로, 인상에 남게... 읊을지에 대해서 이 책은 알려줍니다.

이렇게 건배사에 관한 책도 출간되었다니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

 

회식과 기념, 술자리를 즐기는 한국사회에 참고할 좋은 책인 듯 싶습니다.

 

인생은~ 직진! 이라는 건배사를 자신의 스토리로 삼아 건배사로 만든 한 사람의 얘기가 이 책의 앞머리에 소개됩니다. 이 내용만 봐도 이 책. ..! 유용하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각 자리에 맞는 건배사를 어떻게 설계할까에 대해 이 책은 알려주고 잇습니다.

뻔하고 진부한 건배사, 혹은 저처럼 닥치고 ㄱㄱ를 원하지 않는 분께 필요한 책입니다.

 

차례의 앞부분이 본문 전 서장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은데... 개론적인 내용이 나오고 차례 이후엔 응용에 도움받을 수 있는 쏘스가 진하게 팍팍 농축해서 담겨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쏘스를 잘 활용한다면 100가지 양념소스를 1,000가지의 레파토리로 멋지게 응용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건배사에 아쉬운 분이셨다면 이 책을 활용하여 건배사의 달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u***z 2012.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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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시기에 단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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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시기에 단비와도 같은 책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의 책은 단 한번도 '실망'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기에 충분합니다 항상 열정 넘치는 강의... 책에는 강의에서 느꼈던 열정을 다시한번... 사회생활 하시는 분은 누구라도 한번쯤 꼬~~~옥 봐야할 책입니다 적극 강추입니다 실망안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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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시기에 단비와도 같은 책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의 책은 단 한번도 '실망'이라는 단어를 무색하기에 충분합니다

항상 열정 넘치는 강의...

책에는 강의에서 느꼈던 열정을 다시한번...

사회생활 하시는 분은 누구라도 한번쯤 꼬~~~옥 봐야할 책입니다

적극 강추입니다

실망안하실꺼에요

m****3 2010.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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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없었던 품격있는 건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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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배사는 대부분 "000 위하여"였는데... "스토리 건배사"를 활용하여 연말 여러 모임에서 멋진 건배사로 분위기도 뛰우고 매력적인 사람, 품격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존의 건배사와는 품격이 다르고 출간도 시기적절하네요..감사..건배사 잘 활용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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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배사는 대부분 "000 위하여"였는데...

"스토리 건배사"를 활용하여 연말 여러 모임에서 멋진 건배사로 분위기도 뛰우고 매력적인 사람, 품격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존의 건배사와는 품격이 다르고 출간도 시기적절하네요..감사..건배사 잘 활용할께요..

c***d 2010.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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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건배사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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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배사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 건배사이다. 그러니까 스토리로 풀어낸 건배사의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그러니까 유명한 건배사의 뒷이야기를 기대하면 안된다는 말씀. 말그대로 각종 상황에 맞는 건배사 모음집이라고 하면 딱 좋겠다. 전에 읽어본 김미경의 아트스피치 처럼 이런저런 이야기와 더불어 쓰여있었다면 훨씬 읽기 좋았을 텐데 연말에 있을 각종 모임에서의 수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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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건배사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 건배사이다. 그러니까 스토리로 풀어낸 건배사의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그러니까 유명한 건배사의 뒷이야기를 기대하면 안된다는 말씀. 말그대로 각종 상황에 맞는 건배사 모음집이라고 하면 딱 좋겠다. 전에 읽어본 김미경의 아트스피치 처럼 이런저런 이야기와 더불어 쓰여있었다면 훨씬 읽기 좋았을 텐데 연말에 있을 각종 모임에서의 수요 때문인지 명언집 마냥 반페이지 분량의 건배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중 몇개는 외워두면 써먹을 만한것도 있긴 했는데 전반적으로는 스스슥 넘겨가면서 볼 수 있었던 책. 만약 어딘가의 모임에서 이 책에 나온 건배사를 누가 그대로 하는 걸 보게 된다면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괴테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과 네가 자주 가는 곳과 네가 읽는 책이 너를 말해준다'고.

요즘 누구와 함께 합니까? 요즘 어디에 자주 갑니까? 요즘 무슨 책을 읽습니까?

여러분과 만나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소중한 모임'이라고 선창을 하면 여러분은 '오래오래'라고 화답해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모임!

오래오래!



b******o 201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