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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세상을 이끌어갈 트렌드 다 읽어야 이해가 될 것이지만 유익한 책이다. 7가지로 설명을 한다. 1. 이지 오블리주: 쉽고 재미있고 이익도 되는 그런 트렌드 2. 스마팅: 영리해 지는 것, 일과 교육분야에서 그렇게 진행될 것이라는 트렌드 3. 단순생활동작놀이: 더 가볍게 더 순수하게 단순한 것이 현대인의 이성을 깨운다는 트렌드 4. 소셜연방: 소셜네트워크에서 발전되는 것들 5. 이턴스: 10대들의 세상이 발전하는데 이들이 이끌어갈 것이라는 것 6. 쉼쉬는 나의 도시: 건축 유기체 등, 도시에 자연을 불어넣는 트렌드 7. 혼혈감각: 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적 체험이 선도할 것이라는 트렌드
자세한 것은 책을 읽어보면 되는데 정말 연구소의 말대로 그렇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소셜연방에 대해서 나름 관심있게 보았다. 2011년 어떤 트렌드로 나가게 될 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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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렌드 2011'은 2011년의 트렌드 키워드가 '공진화(共進化·coevolution)'라고 주장한다. 왜 그럴까? 지난 20년간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삶에 도입되어 온 것이 제1기 디지털 시대였다면, 이제부터는 디지털 기술이 성숙되면서 생활의 모든 면이 디지털화하는 제2기 디지털 시대가 열린다. 기술로서의 디지털이 일상문화로서의 디지털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일상생활에서 디지털의 활용성이 100배, 1000배 증가하는 시대를 맞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2기가 가져오는 진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공진화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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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트렌드도서들이 많이 나오는데. 읽기에 너무 부담스러운 도서와 읽기는 무난한데 알맹이는 없이 겉핥기식의 도서들로 나뉘는 편이었어요.
근데 <핫트렌드 2011>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핵심 주제 중심으로 내용 서술! 그리고, 컬러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주제별 예시들이 제시되어 알짜배기 신선한 내용들을 이해하기에 goooood!
무엇보다 핵심 주제인 공진화! 디지털2기 적응해야 하는 입장에서 볼 때 디지털2기에 대한 이해와 관련 산업에 대입,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에도 좋았답니다.
당분간 책꽂이 손이 잘가는 곳에 놔두고서 종종 다시한번 쪼개 읽어야겠어요.
아, 그리고 레퍼런스를 찾아가는 즐거움 또한 저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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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우리 설날(신정은 까치 설날, 구정은 우리 설날 ㅋㅋ)이 돌아왔을 뿐이고, 우리 사장님은 상품권과 함께 책을 선물 하셨을 뿐이고!!! 그런데 선물하신 책이 이미 내가 읽은 "뇌 휴식 법" ㅎㅎ 이미 읽었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이미 보셨던 책을 선물로... 그 선물이 바로 핫트렌드 2011.
벌써 몇 해째 책을 써오신 한국트렌드연구소의 김경훈 소장님의 책이다. PFIN과 함께 썼다고 하는데, 2011년의 트렌드라기보다는 2010년을 분석하여 전망이라고 보면 될 듯.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있으니 왠지 매해 한권씩 사 보면 정리가 되는 느낌!! 저자인 김경훈 소장 역시 책에서 가볍게 재미 삼아 봐도 좋은 책이지만, 책에서 자신만의 흐름을 잡아내고, 자신의 브랜드나 기업과 어떻게 연결할지 고민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2011년 트렌드를 단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라고 하면 바로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라고 한다.
생태학적인 개념으로 공진화는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생소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건 이미 우리가 알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프리카 사자는 영양을 쫓는데 덕분에 영양은 더 잘 도망치도록 진화되고 사자 역시 더 잘 사냥할 수 있도록 진화하는 것이 바로 공진화 이다. 이 예는 조금 웃기긴 하다. 서로 진화하면 도로 아미타불 아닌가...ㅎㅎ 아무튼, 공진화는 관계를 통한 진화를 설명하는 용어이고 진화가 없으면 도태된다. 살아남은 자만이 진화를 계속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여러가지 Hot한 상품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사회 현상등을 다루고 있으니 한번쯤 쉽게 접해봐도 좋을 듯 하다.
--본문 중--
"살다보면 특별한 계획을 세워 큰맘 먹고 놀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반면 놀 거리를 보면 즉석에서 아무 생각없이 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이니까 놀게 되고, 그럼으로써 삶이 더 단순해지고, 그래서 조금 더 행복해지는 것. 바로 도시의 일상적 공간들을 배경으로 한 단순생활동작 놀이다. 단순할수록 삶에 더좋다. "
> Simple life is good... 알지만 참 힘든 사실...ㅎ
"트렌드란 한 시점이나 현상이 아니라 스트림(Stream)으로 읽혀야 한다."
> 참 정리를 잘 한 듯 하다. Spot이 아닌, Stream이다. 이거지. 점점~ 서서히~ 그렇게 변하니까 말이다. 인간과 디지털의 스마트한 공진화 해법7 1. 이지 오블리주: 나눔, 자꾸하면 습관된다.
2. 스마팅: 영리해지는 중입니다. 3. 단순생활동작 놀이: 더 가볍게, 더 순수하게 4. 소셜연방: 묻고 외치고 해결하라, 소셜 네트워크에서 5. 이틴즈: 10대들의 세상은 어떻게 급변하는가 6. 숨쉬는 나의 도시: 건축, 유기체의 원리를 품다 7. 혼혈감각: 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적 체험 > 책에서는 위의 7가지로 구분을 하여 각 트렌드를 진단했다. 자, 이제 어떻게 우리 회사의 서비스와 연결한다? 이미 1번은 굿네이버스의 썪지 않는 빵으로 시작했고, 4번 역시 SNS 열심히 하고 있고, 5번 역시 하고 있고... 허허..그러고보니 우리 회사........트렌드에 완전 민감하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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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부터 출간된 '핫트렌드'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인 '핫트렌드 2011'. 우리는 지난 역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점검해보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미래를 예측한 후 이에 대비할 수 있는 현재를 설계하여 준비해 나가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핫트렌드 2011'은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코 앞에 다가온 2011년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예습서이자 가이드가 되지 않을까요?
작가는 서문을 통해 2011년의 트렌드 키워드는 공진화(共進化: Coevolution)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공진화란 생물들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진화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2011년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화해 나가는 자만이 살아남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도태될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 년간 우리가 보아온 것이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삶에 도입되는 제 1 기 디지털 시대였다면 이제부터 우리가 볼것은 디지털 기술이 성숙하면서 모든 생활이 디지털화하는 제2 기 디지털 시대다." "도구가 바뀌면 스타일이 달라진다. 마차를 타다가 자동차로 달리면 도시가 바뀌고 가족관계가 달라진다. 디지털 1 기와 2 기의 차이도 마차와 자동차의 차이까지는 아닐지언정 삶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들을 엄청나게 바꿔놓고 있다. 그런데도 과거의 디지털 도구의 연장선상에서 관성적으로 대처 하다가는 디지털 1 기의 승자에서 2 기의 패자로 전락할 수 있다."
- 본문중에서 -
2011년은 지금까지 와는 달리 모든 생활에서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는 제 2기 디지털 시대가 될 것이기에, 이 시기에 패자가 아닌 승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7가지 영역의 핵심 키워드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1.스피릿: 이지 오블리주(Easy Oblige) -나눔, 자꾸하면 습관된다.
2.일과 교육: 스마팅(SMART-ing) - 영리해지는 중입니다.
3.놀이: 단순생활동작놀이(Simple-Life-Action Play) - 더 가볍게, 더 순순하게
4.네트워크: 소셜연방(The Union of Socialians) - 묻고 외치고 해결하라, 소셜 네트워크에서
5.성과 세대: 이틴즈(E-Teens) - 10대들의 세상은 어떻게 급변하는가?
6.공간: 숨쉬는 나의도시(Breathe in tje City) - 건축, 유기체의 원리를 품다
7.감각: 혼혈감각(Mixe-blood Sense) - 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 체험
7개의 각 영역별로는 한국트렌드연구소의 집중적인 분석과 상세한 사례들이 칼라 화보를 겯들여 나열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1년을 예측한 다양한 사례중에 특히 인상깊었던 키워드 몇개를 짚어 보겠습니다.
스피릿: 이지 오블리주(Easy Oblige) - 나눔, 자꾸하면 습관 된다.
![]() 기부와 자선, 자원봉사 등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니세프의 아우인형 만들기 프로젝트는 아이들에게 만드는 재미와 베푸는 재미를 동시에 깨닫게 해주는 이지 오블리주의 대표적인 표현 방법이 아닐까요?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이 플레이 펌프를 돌리며 즐겁게 놀게되면 다른 한편에선 놀이기구의 회전력을 이용 지하에서 신선한 물을 끌어 올려 깨끗한 식수를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물을 만드는 것이 단순한 노동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게 만들어 준 플레이 펌프를 통해 세상은 조금씩 더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세상 바꾸는 아이디어] ‘플레이펌프’로 물 아껴야 일과 교육: 스마팅(SMART-ing) - 영리해지는 중입니다.
- 2011년에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덜 일하면서도 더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자유로운 노동방식이 도입될 것입니다.
![]() 틀에 박히고 획일적인 업무 형태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성격 및 직원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재택근무, 부분적 재택근무, 원격센터근무, 출퇴근자율제, 업무공유의 5가지 옵션중 원하는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브리티시텔레콤. 우리나라에서도 이처럼 파격적인 마인드를 도입하는 스마팅한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직원들이 파티션으로 구획된 고정된 자리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 그날그날 하고자 하는 일과 분위기에 따라 컴퓨터를 포함한 사무기기를 가지고 원하는 공간에 가서 일할 수 있는 꿈의 사무실. 바로 호주의 맥쿼리사에서 지금 이루어 지고 있는 현실 이기도 합니다.
놀이: 단순생활동작놀이(Simple-Life-Action Play) - 더 가볍게, 더 순순하게
- 21세기는 점점 고도의 테크놀러지로 복잡 다변화 되어 가고 있지만 그 안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역설적으로 단순함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단순한 캐주얼 게임(Casual Game)이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바로 단순함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유저라면 누구나 들어 보았을 단순생활동작놀이 캐주얼게임 앵그리버드 (http://www.rovio.com)
손가락으로 새총을 날려 돼지집을 부수면 된다는 단순명료한 게임인 앵그리버드(Angry Bird)는 간단한 손가락 동작놀이 임에도 일일 다운로드 수가 약 5만건에 이를 정도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동이 편리한 모바일 스마트폰 환경에 맞물려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잠깐 동안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의 인기는 2011년에도 계속 될 것입니다.
(앵그리 버드의 게임 동영상 트레일러)
네트워크: 소셜연방(The Union of Socialians) - 묻고 외치고 해결하라, 소셜 네트워크에서
- 2011년 공진화(共進化)의 가장 연관깊은 키워드인 소셜 연방.소셜리언(Socialian)이라 불리는 소셜 네트워크속의 주민들이 펼치는 온라인 세상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문화 흐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정치문화의 선진국인 미국에서 탄생한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커피당(http://www.coffeepartyusa.com)
커피당의 창당을 제안한 애너벨 박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처음 올린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커피당을 시작합시다. ·····
함께 모여서 카푸치노를 마시고, 실질적으로 따뜻한 마음이 흐르는 진짜 정치적 대화를 나눠봅시다."
이 후,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입소문으로 두달만에 커피당 전국 대회를 개최했고 미국 전역 44개 주에 지부가 결성되어 30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그 동안 정치란 개인의 영향력 행사 범위를 한참 넘어서는 영역으로 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를 자신의 일이 아닌 권력을 가진 사람들과 조직의 몫이라고 여겼지만, 소셜 네트워크와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치에도 새로운 변혁이 시작된 것입니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회원을 모두 합치면 미국,인도네시아,브라질을 합친 숫자와 맞먹는다.
(2010년 7월 현재)
평점: '핫트렌드 2011'은 제목 그대로 얼마 남지 않은 2011년에 우리 주변에서 벌어질 트랜드를 미리 예견하는 책입니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 충족 차원에서의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도 재미 있으며, 급변하는 트랜드를 놓치지 않고 따라 가겠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읽어도 유익합니다.
적절한 칼라 화보와 알기 쉽고 짜임새 있는 편집, 각각의 파트별로 구성된 다양한 예시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만드는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로 제공되는 레퍼런스(References) 사이트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책의 내용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으론 한국트렌드 연구소가 예견했던 '핫트렌드 2009'와 '핫 트렌드 2010'가 과연 얼마만큼 정확하게 이루어 졌는지를 비교해 보고 다른 한편으론 2011년의 핫 트렌드가 얼마만큼 들어 맞을지를 예측해 보는 것도 한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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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례들로 벌써 3년째 연말이면 찾게되는 책이다. 올해 역시 그 내용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며, 여러가지 생각, 비전을 세워보게 하는 것 같다. 함께 손잡아라, 더 영리해질 것이다!!! 공존!!요즘 특히 많이 생각하던 단어였던 터라 더욱 가슴에 와 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2011년 계획설계에 많은 리프레쉬업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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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트렌드 2011 미리 내다보는 내년, 한국트렌드연구소와 PFIN이 선택한 키워드는 공진화!
이 책은 두껍지는 않지만 앞서 말한 기준에서 볼 때 괜찮은 트렌드 책이다. 일단 이 책을 만든 한국트렌드연구소는 국내 최초의 트렌드 연구 기관이고 PFIN은 패션 트렌드 분석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 종합 트렌드 정보 및 컨설팅 기업으로 모두 10년 이상의 노하우가 쌓인 곳이다. 2008년부터 함께 내고 있는 '핫 트렌드' 시리즈는 올해로 3번째(2009, 2010, 2011)를 맞이했다. 따라서 <핫 트렌드 2011>은 저자들의 전작들과 비교하며 (그들의 눈을 통해 본)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얇은 분량에 깔끔한 편집, 사진과 글을 적당히 섞은 높은 가독성(저자들의 분석 부분과 사례들을 글씨체와 크기를 달리하여 구분했는데 사례 부분의 글씨 크기를 7~8포인트로 한 것은 독자에 따라 불편할 수 있어 아쉽다)과 쉬운 표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라이프 스타일의 일부가 되는 나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워크의 계속되는 진화, 단순하고 원초적인 놀이와 게임에의 몰두, 소셜 네트워크, 주목해야할 10대, 유기체화되는 건축, 현실과 가상이 버무려진 감각 체험 이렇게 저자들이 꼽은 2011년의 7가지 소키워드들은 영역이 다를 뿐 서로 맞물리며 연결된다. 그리고 이 소키워드는 다시 '공진화'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공진화(共進化), 관계를 통한 진화,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진화하는 것으로 함께 뭉치며 발전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도태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핫 트렌드 2011>의 결론은 단순히 이 책의 전 내용만 범위로 한 것이 아닌 <핫 트렌드 2009>와 <핫 트렌드 2010>의 내용과도 계속 연결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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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가까워지고있으니 트렌드 관련한 책은 읽어두면 좋을것 같아서 선택했다. 한국트렌드연구소라니 이름이 익숙하다 싶긴했는데 몇년전부터 계속 이와 같은 책을 발간하고 있는 듯하다. 책 뒷날개를 보니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트렌드 헌터, 파리를 떠난 마카롱도 읽어본 기억이 난다.
책 서두에도 쓰여있듯이 방향이 틀리면 속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by 간디) 본문에서는 싸이월드가 아무리 사람들간에 일촌 맺는 속도가 빨랐다고 한들 전혀 모르는 사람과도 손쉽게 연결될 수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모델과는 달랐기 때문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간디의 말에 동의는 하지만 이러한 분석에 대해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은 회의적이다. 결과론적이라고 해야하려나, 하여간 상당부분 변화가 진행된 이후에서야 기존모델과의 분석을 통해 방향이 틀렸다는 걸 언급하는 것은 조금은 지나친 처사가 아닐까. 어느방향으로 트렌드가 흘러갈 것인지 알수 없는 이상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기도하지만 심정적으로는 뭐 그렇단 이야기이다.
하여간 보통의 트렌드 관련 서적들이 그러하듯이 이 책또한 몇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하여 그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다. 다양한 시각자료를 포함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나름 관련 정보를 트래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흥미로운 사례들이 많아 가끔 해당 사이트를 확인해가며 보기도 했다.
아, 책 후반에 그루폰이야기를 하며 딜즈온을 인수, 국내에 진출했다는 언급이 있던데 이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계약이 파기되어 도루묵이 되었으니 사실 정정이 필요할듯.
하나 아쉬웠던 점은 책 출간 전 저자의 강연회를 들어볼일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다이내믹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