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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사내연애를 하듯이 여자 둘이 사내연애를 하는 글이다. 제목 그대로 아주 평범한 연애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성커플처럼 썸타고 질투하고 연애하고 싸우고 사랑하고.. 전혀 이상할 것 없는 연애이야기 편한 분위기라서 GL입문자가 읽기 좋고 보는 사람이 더 설레고 더 답답하게 되는 글이다. 누군가의 주변 또는 본인도 격을 수 있는 내용이라서 작가님이 실제로 격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쉽게 동감할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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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승하가 입사를하게 되죠 승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늘씬하고 기죽어보이지 않는 느낌의 이미지지만 겉모습만 그렇습니다 여리고 순수합니다 회사의 선배 세계를 만나죠 세계는 자신의 짝사랑이자 동창이고 친구인 나라 거기다 상사여서 보고싶으면 맘껏 볼 수있지만 혼자하는 사랑은 힘들죠 안보고싶을 때도 있는데 같은 회사이니 보게되고 세계는 자신의 마음을 알지만 친구로 남고싶어해요 그래서 지치고 힘들 때 승하가 입사하게되어 바뀌게 됩니다 최고입니다 꼭 추천해요 다른 둘이 서로를 마주보게되고 만나게 되는 과정을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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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연재할 적에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나서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결제를 했다 결론적으로말하면 만족이다 보면서 내용이 다 기억이 나긴했지만 오랜만에 술술 읽히는 소설을 읽은 것 같다 요즘 서브캐릭터가 좋아서 나라랑 신혜가 잘 되면 어떨까 싶었다 나라는 본문에서도 말한 쌍년이긴 하지만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승하의 활발함은 보면서 과도한가 싶으면서도 귀여웠고 신혜의 무뚝뚝함을 커버해주었다 둘이 조금씩 서로가 좋아지게되고 연애하는 걸 보며 포카포카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여자 두 사람의 연애지만 남녀와의 연애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하고 기분좋은 연애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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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현실적인 소재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인데 서로 좋아하는 상대가 이성이아닌 동성일뿐 주변에서 볼수있는 스토리네요. 그동안 만났던 사람은 사람을 더 지치게하는데 동경할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면 더 마음이 가겠죠. 평범한듯 잔잔한 스토리인데 인기가 많네요. 왜 다들 입문으로 추천해주는지 알만한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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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이북으로 출간 되기 전, 무료 연재 사이트에서 초반 부분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보통 작품들이 그렇듯, 무료로 연재를 시작 하셨다가 인기가 많아지셔서 출판사 러브콜을 받으신 것 같다.)
나는 무료 연재는 앵간해서는 정주행을 잘 하지 않는데,
예전에 돈이 없는 학생일 때는 (그래도 BL은 넘사벽.)
그런데 이게 무료 연재일 때는 작가님이 쓰면 바로 올리는 것에 비해, 출판사가 중간에 끼면 무슨 놈의 수정을 그렇게 돌리는 건지 계약 소식만 들리면 몇 달은 깜깜 무소식이다. (사실 출간을 기다리다가 작품의 존재 자체를 잊는 경우도 꽤 많다; 러브콜 받고 글 쓰시다가 최종 계약이 엎어지기라도 하면 그 상실감에 아예 잠수함을 타고 심해로 내려가 버리시는 작가님들도 있으시고.)
그래서 최근에는 초반 몇 화 정도를 읽다가 어? 이거 괜찮네, 싶은 작품은 바로 하차를 해서 출판 소식을 기다린다. 다 읽어 봐야 소용도 없는 게, 내가 이거 하나만 읽는 게 아니라 여러 작품을 읽기 때문에 결국 출판이 될 때 즈음 되면 다른 작품이랑 내용이 섞여서 기억도 안 나. 작품을 사면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괜한 궁금증이 들지 않게 안 읽는다.
맛있는 밥을 먹어서 기분이 좋은 건지 오늘따라 사담이 매우 긴데, 아주 보통의 연애도 약간 그런 케이스였다.
무료 연재분을 봤을 때, 확 끌리는 무언가는 없었는데 이건 출판 되겠다 싶은 글. 초반부 조금만 읽고 괜찮네 싶은 마음에 선호작으로 등록해 놨다가 출간 소식을 듣고, 우선 사놨다.
>> 그리고 본격 리뷰
일단 제목을 봤을 때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작품은 아니었다. 지난번에 하빈유님의 쌍년과 오타쿠라는 작품에서 설명했듯, 내 취향은 SM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취향과는 반대로 글을 읽을 때 제일 먼저 평가하는 게 제목인데. 좀 자극적이고 쎈 것을 좋아한다
속된 말로 어그로가 잘 끌리는 제목은 리뷰 따윈 보지 않는다. 읽고 후회하더라도 일단 사는데, 그런 의미에서 아주 보통의 연애는 딱 제목을 봤을 때부터 책 내용이 대~충 상상이 됐다.
자극적인 내용보다는 일반적인, 작품 소개처럼 시나브로 천천히 젖어가는, 무장적 연애 스토리보단 그냥 이야기.
(짝사랑하는상대가있는데)(그상대에게혼자서희망고문을받는)(그런데또적당히능력이있어서알게모르게믿음직스러운) 직장 상사, 세계. X (어리바리하지만속이깊은) 신입 사원, 승하.
뭐, 결국에는 소설이지만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내용을 담았다.
내용은 정말 무난(평범한 일상 이야기들)했는데, 실제로 내 주변에서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 몰입감이 괜찮았달까.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용의 타입은 연예인X팬이라거나 연예인X연예인 같은 류의 스토리인데 재미 있고 취향에 맞아서 환장을 하고 읽긴 하지만 다 읽고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면 그건 결국 허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오랜 팬질의 음지 문화 탓인가, 글에 대한 몰입력은 큰 편이지만 집중해서 글 하나를 다 읽고나서 그게 끝나면 아~ 그래 봤자 이 모든 건 내 망상이지. 하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곤 하는데, 이 글은 잔잔하게 시작해서 잔잔하게 끝나서 그런가 그 후폭풍이 좀 적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연애를 좀 오래 쉬고 있는데, 모처럼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는 글. 덕분에 웃긴 망상이지만 내가 일했던 전 직장들도 순간 떠올려 봤다.
(모 SNS에서 봤던 글인데) 우리는 동성이기에 우정으로 넘겼던 사랑이 많고, 이성이기에 사랑으로 착각한 많은 순간들을 살아가는 것 같다 ― 는 말이 생각났다.
나는 리뷰 안에 글 내용에 대한 스포를 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이만 끝을 내보자면 ― 취향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여도 자극 없이 잔잔한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말, 읽는 사람 주변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이야기다. 아니, 어쩌면 이미 일어났을 수도. 몰랐거나, 애써 모른 척 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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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현실적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잔잔하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얘기가 또 신기했구요.
현실적 고민을 하는 회사원들의 이야기라고 할까.. 성별을 떠나 서로를 인간적으로 보듬어주는 이야기가 훈훈하고, 달달하기도 하고, 편견없이 둘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각 인물들이 현실적이면서 입체적인 것도 재밌었어요.
작가님 다음 작품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