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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으로 결말이 난 빌리 배트. 그러나 그 결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우라사와 나오키와 나가사키 다카시가 함께 한 내용은 말로 표현조차 힘든 무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에 뒤따르는 가혹한 현실과 그 현실에 대한 감정까지 폭발적인 어떤 힘이 있는데 애매한 부분이 영 개운치 않기는 하다. 그러나 시간 여행을 하는 듯 역사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이 등장했는데 이것들이 주는 의미가 끝까지 여운이 깊고 감동적인 건 우라사와 나오키의 글과 그림 만이 갖고 있는 매력임이 분명하다. 소장 가치 최고! 책장에 꽂혀있는 것 자체로도 흐뭇! 아무리 많은 권수라도 끝까지 보게 되는 만화에 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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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빌리 배트 20권 완결까지 달리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난해하다 싶기도 해서 읽는 이들 사이에 호불호가 갈리는 만화책중 하나이지만, 이번 완결인 20권까지 읽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작품 이였습니다. 지난 날 역사적으로 큰 사건들과 실존했던 인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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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시공간은 한도 끝도 없고 주인공 여러 명이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기본 뼈대 줄거리가 뭔가 싶기도 하고 분명 박쥐가 나오고 예언이 등장하고 케네디가 암살 당하고 911사태가 일어나더니 이제는 미래로 시간이 넘어갑니다 시간이 급격하게 미래로 넘어가고 비중 있는 두 인물이 만나는 걸로 보아 피날레가 멀지 않아 보이는데 도통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헷갈립니다. 볼륨을 키운 게 문제인지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는 것인지 정주행을 하고 나면 평가가 달라질지 이런 면에서 보면 몬스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아무튼 못읽어보신분이 있다면 꼭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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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좋아하는 데 빌리 배트는 이북이 안 나올것 같아 종이책을 구입했는데 그 이유가 케빈에 종이책만 계속 그려서 이북으로 나오면 좀 이상할것 같아요 ㅋㅋ 어쨋뜬 죽을 때까지 케빈은 빌리배트를 그리고 또 그려서 100세까지 그린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에서 전쟁인데 두명이 동시에 지뢰를 밝는데 둘다 케빈의 빌리배트만화팬이고 파라오의 저주 마지막편을 못보고 그런데 갑자가 아이가 나오는데 그애가 세계를 구할거라는 암시로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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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권을 보면서 만화 아인의 한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전반적인 내용이나 해당 장면의 의미는 다르지만 한 권의 책과 생과사를 엮은 내용에서 비슷함을 느꼈다. 하지만 빌리배트의 이 결말은 아인의 스쳐지나가는 이야기만 못하다. 아인의 그 아무 것도 아닌 한 컷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은 것에 반해 여기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빌리배트의 결말을 보면 아인의 그 장면이 떠올라도 아인의 그 장면을 보면서 빌리배트를 떠올리지 못한 것은, 부족한 작품을 볼 때는 그 보다 나은 작품을 떠올려도 잘 만든 작품을 보면서 굳이 다른 무엇과 비교하지 않는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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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트가 완결이 되었다. 또 다른 예언을 하면서 작품의 시간이 2032년 인지 2018년이지도 모르겠지만 새로운 예언의 달성과 함께 작품은 끝이 난다. 사실. 빌리 배트에 나오는 만화의 능력은 너무 과대평가된 느낌은 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왠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코믹스의 캐릭터가 곧 작가인 반면 미국에서는 같은 캐릭터를 가지고 여러 작가 버전이 있다고 한다. 이걸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림체는 곧 작가의 아이덴티티여서 한 작가 내에서 점차 변화 발전 한다면 환영할 일이지만 다른 작가가 그리는 순간 이미 다른 그림이자 캐릭터일 텐데... 뭐... 나의 이해 못함은 논외로 하고. 그래서 여기서는 빌리 배트 누구 버전, 누구의 빌리 배트는 진짜가 아니다 등등이 작품 전체를 통틀어 빌리 배트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초이성체가 있고 그를 통해서 만화를 그릴 수 있거나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계시를 받아서 사건을 막으려 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들은 전지 전능하지 않은 신의 또다른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메시아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 준다. 신의 말씀을 전하려 하지만 돌팔매를 맞고 거짓 선지자가 권력과 재력을 가지고 그러면서도 서로를 쳐다 보고 순수했던 옛날을 그리워하고... 그러나 악역도 선한 역도 모두다 한 가지 목적을 위한 어떤 의지의 안배였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종교 경전이 있다면 이런 내용 아닐까... 그런데 빌리 배트는 편 마다 명언을 한 마디씩 남기는데. 이건 좀 너무 옛날 스타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