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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이유는 내 안에서 원인을 찾아야 하고, 그 원인은 육체와 정신에 걸쳐 있다.” 란 지론을 가지고 생약의 길을 걸어오면서 약국을 개설하여 많은 환자와 영육 간에 교통을 이루며 치료해 온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 들어있는 글들이다. 글이 실제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기에 마음에 밀착되어 다가온다. 환자와의 교감, 그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고 치유하는 길을 걸어가고 있는 저자의 노력이 언어에 알알이 들어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저자는 대구 카톨릭 대에서 한의학을 강의하면서 많은 강연을 하고 있다고 듣고 있다. 그만큼 저자의 행함이 많은 환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결과를 내기 때문이 아닐까? 이 글은 그 증거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약국을 찾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자들은 생활 속에서 자자를 만나고, 자신이 환자가 되어 기쁨을 얻을 수 있을 듯한 글들이다. 많은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자살하고픈 마음을 가진 자의 원인을 규명하여 삶에 대한 의욕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가정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육체적으로 진단하여 근본을 해결해 줌으로 화평한 가정을 만들고 있다. 학습에 고민하는 아이를 몸의 기를 돋워줌으로 힘을 받아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의 비대함 때문에 자신감을 상실한 여인에게 아름다운 몸매를 찾도록 만들어줘 타인들 앞에 자신 있게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다. 저자의 삶을 궁구해 볼 때 의학적 진단에 왜 실수가 없겠는가만 그만큼 진한 사랑을 가지고 환자를 만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들의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함으로 일시적인 해결이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의 길을 잡아주는 의사가 있는 약국, 그 약국에 누군들 가고 싶지 않으랴. 이 책의 제목이 이 글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도록 된다. 그녀(저자)를 만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른 후에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인사를 전해 온다. 그것은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었다는 반증일 게다. 글은 6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전개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약국 이야기/ 행복해야할 그녀들의 이야기/ 피부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이야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가는 이야기/ 사랑을 조제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 등이다. 각각 소제목에 적절한 예화들이 들어 있다. 흥미와 배움이 함께 공존하는 글들이다. 행복과 치유가 함께하는 글들이다. 글을 읽고 있는 자들에게 언어가 속삭이는 소리가 상쾌하다. 그리고 부록으로 최약사의 TIP를 30 편이나 제공해 주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된다. 흔히 약국이라고 하면 환자들의 말을 듣고 그 외형적인 부분만을 처방하여 일시적으로 문제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환자들도 그것을 바라며 진통제를, 감기약을 요구하고 스스로 약을 선택하여 반 의사가 된다. 그러면 우선은 나은 것처럼 느낄 수가 있다. 하지만 그 근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언제나 재발할 수가 있다. 이 약국은, 최 약사는 환자를 붙잡는다. 그리고 그 근본의 원인을 진단한다. 그리고 마음과 몸에 처방한다. 이 글은 최 약사가 왜 그리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이 되는가를 보여주는 글들이다. 잔잔하게 펼쳐지는 일상들이, 치료의 역사들이 모두가 생명에 기인하고 있다. 문제의 근본을 찾아 그 상한 뿌리를 들어내고, 그곳에 새롭고 싱싱한 뿌리가 자라도록 만들어 준다. 이 글들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젠 이 약국이 소문도 많이 났고,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보여 진다. 또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진짜 약사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 많이 행복해 지리라. 이 글은 그들에게 그렇게 만들어 나간다. 책이 나에게도 감사함으로 다가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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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이야기를 새삼스럽게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이 책 [그 약국에 가고 싶다]!!!
이 책 [그 약국에 가고 싶다]의 이야기는 저자이자 약사이신 최복자 님이 들려주시는 소소한 일상에서 시작합니다. 온정 어린 이야기가 이어지는 이 책의 묘미~ 영화 같은 우리의 인생이기에 이 책의 이야기들도 영화같다고 느껴지네요~
세상은 급변하여 로봇이 차지하는 영역이 많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는 사람의 손이 필요한, 사람이 꼭 해야 할 일들이 있음에 대해서 소소하게 이야기들을 나누고 또 공감하는 시간을 이 책이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이 [그 약국에 가고 싶다]를 통해서 '인간 냄새'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다운 모습이란 어떠한 것이며, 우리네 인간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떠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음미하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인간 냄새'가 나는 사랑방과 같은 장소가 바로 동네 약국이 되고 그러한 사랑방에서 벗을 만나고 또 위안을 나눌 수 있음에 대해서, 또한 사랑과 희망의 힘을 주는 장소가 됨에 대해서 이 책 [그 약국에 가고 싶다]의 이야기들은 모두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빙그레 웃음을 머금고 이 책이 이야기 속으로 더 빨려들 듯 몰입하게 되나 봅니다.
[그 약국에 가고 싶다]의 따뜻함과 먹먹함에 새삼스럽게 인간다움에 대한 생각들에 스르르~ 마음을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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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국에 가고 싶다 이 책은 약사 최복자의 사는 이야기다. ‘에세이집’이라고 말하면 저만치 멀리 있게 느껴질 것 같아,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라 하면 어떨까? '그냥'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은 그녀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그냥 그대로 살아가는데, 거기에 진정이 묻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제목도 어울린다. 『그 약국에 가고 싶다.』 나 역시 그런 약국을 알고 있다. 지인이 운영하는 약국에 가끔 들르는 때가 있는데, 그 약국이 이런 식이다. 환자, 또 환자 아닌 사람이 들러서 땀을 식혀 가는 곳, 몸 아픈 데는 물론이거니와 맘 아픈 다른 이야기도 조곤조곤 나누다 맘 달래가지고 가는 약국. 그런 약국을 알기에 이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니 책 읽는 자의 자세가 (준비) 되었다고나 할까. 현재의 병원 약국 시스템 하에서는 환자와의 소통과 재미와 여유가 들어설 자리가 부족한 것을 느끼고, 그런 상황과는 다른 모습을 만들어가려고 애쓰는 최복자 약사의 약국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행복한 약국 이야기, 드나드는 환자도 행복하고, 그런 이야기를 듣는 독자도 행복해지는 이야기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약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 하나요, 또 하나는 <최약사의 건강 tip>이라는 타이틀 아래 저자가 권장하는 건강 비법을 담아 놓았다.
거기에는 ‘올바른 양치법’을 비롯하여, 치주 질환 예방법, 건강한 자연식단, 중풍에 걸리지 않는 민간 요법 등 다양한 건강 상식이 들어 있다, 본론 격인 약국이야기는 6개의 파트로 되어 있는데, 그 타이틀은 다음과 같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약국 이야기 행복해야 할 그녀들의 이야기 피부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꽃보다 아름다운 그들이 이야기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어가는 이야기 사랑을 조제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 각각의 타이틀 아래, 감동적인 이야기,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저자의 글솜씨가 한몫을 해서 그들의 애환을 진심을 담아 펼쳐 놓는다. 그 중에 하나, 약국의 본업인 ‘약 파는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건(!)이다. 길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주는 이야기는 흔한데, 이 책에서는 개(이름은 대박이)를 찾아준 이야기다. 그것도 개가 약국을 찾아와서 주인을 찾아준 것이 아니라, 저자가 도우미 아주머니의 말을 듣고, 그 집 근처에 있다는 개를 찾아 나선 게 이야기의 발단이다. 주인 없어 보이는 개 한 마리가 집 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저자가 사료와 물 그리고 헌 이불까지 들고가 그 개를 돌봐준 것이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 어떤 손님이 약국에 들렀는데 울산에서부터 약국이 있는 포항까지 개 한 마리를 찾아다니며 왔다는 것이다. 사연을 듣다보니 뭔가 짚이는 데가 있어 개(사진)를 보여주고, 같이 갔다는 것이다. 사건의 결말은 바로 그 게 그 개였다는 사실. 영화에 등장하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이야기다. (116쪽)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없었더라면, 그래서 그 주인없어 보인다는 그 개를 보살펴주지 않았더라면, 약국에 들른 개주인이 마음을 열고 개 이야기를 하지 못할 만큼 쌀쌀맞은 약사였더라면, 이런 행복한 이야기는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이 책은 그러니 저자의 행복은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미물인 개에게까지 퍼지는 것이니, 사람에게는 말해 무엇하리요! 그렇게 저자의 행복한 약국 이야기가 담뿍 담겨있는 책, 맘 아픈 사람 있다면 권해볼 처방으로 적당하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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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약국에 관한 글이면 의약 전문 서적인지라 내심 '어렵겠지, 지루하겠지, 언제 다 읽을 수 있으려나'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가득하였다. 이 책은 포항 근처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강의를 하는 최복자 약사님이 쓰신 책이다.
짧은 단편, 옴니버스 식으로 에피소드 하나 하나를 짧은 챕터로 다루고 있다. 작은 이야기들이 모여모여 한 권이 되어있기 때문에 긴 글을 읽기 싫어하거나 지루해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약으로 병을 다스려 건강해지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의학치료에 거부감이 있거나 본인의 고질병에 관해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는 글이 들어있었다.
개인적으로 양약을 먹게되면 위가 상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국에서 특정 증세가 있을때는 과립약을 먹는 편인데 이 약사분은 한방요법을 많이 쓰신다해서 나중에 한번 찾아뵙고 상담좀 받고 싶어졌다. 읽다가 의사도 아닌데 약으로만 병을 어떻게 다스리나? 의약분업화 되고서는 약국에서는 특정 시판 약만 사는데 부작용이 심한것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그건 서양 의약 이야기고, 이분은 한약에 대해 따로 또 공부 하셨다는 글을 읽고서는 한의학에서는 약으로 몸을 다스리니 충분히 치료효과가 있겠다 싶었다. 포항이라 서울에서 가긴 너무 멀지만, 이런 치료도 있구나~ 알 수 있는 책이라 아주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책 말미에는 여러 질병에 대한 테스트나 예방법 등이 부록으로 적혀있다.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될 이 약사분의 책이 많은 사람에게 읽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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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자씨는 약사이다. 포항시 흥해읍에서 <온누리 건강 약국>을 운영하는 저자는 약대 2학년 생약에 관심 가지게 되었고, 지금까지 생약을 활용한 대체요법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32년째 약국을 운영하면서, 생약박사 학위를 딴 이후 약사로서의 본연의 일과 강의를 병행하면서 지내 오고 있다. 더 나아가 사재를 털어 유기 동물에도 관심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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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약국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야기라고 하면 왠지 정감이 있다. 정과 사랑이 깃들여 있는 곳은 사랑방으로 일컫는다. 그런데 약국은 거리가 멀게 느껴졌다. 치료를 위한 약을 처방받기 위한 곳이기 때문이다. 아픈 사람들이 모인 곳, 약값에 자유롭지 못한 마음을 담아 오는 곳, 병원비와 약값에 대한 불만을 갖는 곳으로 사랑방처럼 편안한 곳은 아니다. 그런데 저자는 약국을 새롭게 관점에서 환자들을 맞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약국을 찾는 이들을 환자로 맞이한 것이 아니라 정감있게 동네분으로 맞이한 것임을 보게 된다. 약국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이들은 별로 없다. 아픔에 따른 귀찮음과 기다린다는 초조함이 환자들의 마음을 닫게 한다. 환자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에 약국에 종사자들은 관심이 없다. 그저 처방전에 따른 처방에 바쁘다. 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귀찮아 한다. 환자중심 약국이 아니라 그들의 약국으로 텃세와 같은 행동을 한다.
자신들은 갑이고 환자들은 을이 된다. 환자들은 묻고 싶어 묻지 못한다. 약에 대한 성분과 부작용을 묻고 싶지만 굳어있는 약사들의 반응에 사뭇 주눅이 든다. 약사들이 다른 약국에서 약을 처방받고 스스로를 살피는 자기반성이 있지 않고는 느낄 수도 바꿀 수도 없다.
그런데 이 책은 이러한 약국의 환경을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갔다. 약국에 드나드는 이들에게 포근한 미소와 함께 환자 중심의 맞이함으로 편안함을 갖게 했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약국에 드나드는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한다. 병으로 인해 고생했던 이들의 이야기는 진솔하다.
이 책의 내용은 그동안 기억에 남은 약국의 손님들의 이야기이다. 약국은 특정인만의 공간이 아니다. 약국은 누구나 찾는 곳이다. 치료를 원하는 이들은 약국이라는 곳을 찾게 된다. 나아야하기에 절박함도 함께 가지고 찾게 된다. 때로는 약을 먹고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이들도, 때로는 먹어도 먹어도 낫지 않는 절망에 가까운 낙심하신 분들도 찾게 된다. 이런 이유로 약국을 찾는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감동을 준다.
약국에서 이야기되어진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약사의 마음을 보게 된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품게 하는 이유도, 환자들에게도 삶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이 이 책의 의도이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야만 행복을 느낀다. 행복한 곳은 사람들이 산다.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갖게 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게 되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했다. 사람의 이야기가 있는 이 책을 독자들에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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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로 들려지는 이야기들이 참 안타깝고 이기주의, 개인주의,있는 자들의 갑질등.. 참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한 실망이 커져가는 이때에 이 책을 읽고는 모처럼 참 사람사는 정답고 아름다운 맛을 느꼈다.
나 또한 약국을...전혀 안 가고 살아갈 수는 없다.
지금도 아들래미가 외이도염으로 병원갔다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다니고 있지만,
약국을 들러서 인사도 없고 내가 가면 그냥 손을 내미는 약국직원, 그리고는 처방전에 따라 약을 다
지어지면 이름을 부르고 약값을 얘기하고 안녕히 가세요...
나도 사실 요즘 진짜 몸의 병도 문제지만 몸의 병이 아니라 마음의 병 때문에 몸이 아프고 시름시름 앓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간혹 있다.
마지막 "최 약사의 건강 tip" 이라는 타이틀로 30가지 우리가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잇는 방법들을 알려주신다.쉽게 내 건강을 챙길수 있는 방법이 있어 모든 사람을이 알고 실천하면 좋들 것 같다.
사실 약국에서 약을 많이 팔고 이윤을 많이 남기는 목적인데 그런 약국이 아니라 정말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주는 공간이 어디에서나 될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같다.
내가 그 약국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이 책을 읽고 나니 왠지 내 마음도 치유되고 따뜻한 세상의 보살핌속에 있다는 안도감이 든다. 힘들고 치지고 나밖에 모르는 이 시대에 정말 서로를 품어줄 수 있는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이 책을 읽고 왠지 모를 따뜻함이 전해져 오고 참 좋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들과 살아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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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약국에 가고싶다> 최복자 지음. 책읽는 귀족
생로병사의 길 위에서 오랜 세월 걸어가는 인간의 삶.
(대우주?)어디에선가 와서 엄마 몸을 빌려, 잉태되어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된 순간부터 이 세상에 태어나 아기에서 어린이,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고, 청년, 장년기를 지나 노년기를 맞이하고, 점차 노쇠해져서 소멸될 때까지 누구나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하고싶은 일 하면서 잘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완전히 건강하고 자유롭고 평온한 상태는 늘 꿈꾸지만 쉽지만은 않은 길이다. 그 길을 걷기 위해서는 개인개인의 생활습관과 운동, 음식섭취법등이 중요하고, 요즘엔 현대의학의 도움까지도 필요하다. 현대의학을 담담하는 여러분야 중에서 약학분야가 있다. 약국에서 아픈 사람들을 상대하는 많은 약사들의 세계를 다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하고, 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애를 쓰는 약사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약국이 소통과 공감의 치유공간이 되기를 기원하는 약사의 치유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책에서 환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온힘을 다해 치유의 과정에 개입하는 약사를 만날 수 있다. 양액치료도 좋지만 생약과 자연치유, 식이요법 등의 길을 잘 안내해주고, 오래도록 같이 걸어가는 약사 최복자님은 환자가 치유의 고통으로 욕하고, 힘들게 해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함께 인내하며 치유의 순간까지 기다려 주신다.
그동안 만나왔던 심각한 질병들을 가진 환자와ㅣ 만나서 치유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해주신다. 어러 사례들을 읽으면서 건강을 지키기 참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이 필요함을 알게 된다. 물론 병원에가면 입원실마다 가득한 환자분들을 보면 온세상 사람이 다 아픈 것처럼 느껴지고, 건강하게 살기가 정말 힘든 건가 생각해보게 된다. (오늘 현재, 나의 친정 올케언니와 오빠가 입원 중임. 이 글 쓴 후 병원에 가보아야 함. 가는 길에 나도 한의원 들러서 고관절 근육을 위한 침을 맞을 예정임. 아픈 것이 일상인 사람?)
책 맨 뒤에는 부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서른가지의 팁을 실어주셨다. 최약사의 건강TIP 부터 30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이다. 파스를 선택하는 법, 유산균 선택법, 갱년기 대처법 등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들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셨다.
이 책을 읽으며 생활습관을 바로 하고, 음식도 잘, 가려서 섭취해야겠다고 또다시 결심하게 된다. 결심---> 실천, 꼭하겠다고 다짐하며,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책을 만나기를 강추한다.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카페<북뉴스>를 통해 <책읽는 귀족>이 제공해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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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존중합니다.’ 이 문구만 보아도 왜 이 약국이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약국에만 오면 사람들은 수다쟁이가 된다. 참 신기하다. 약국에 오는 사람들은 어딘가가 불편한 사람일 텐데, 이 약국에만 오면 즐거워지니 말이다.
자신을 존중해주고, 편견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창과 방패가 필요 없다. 최약사는 손님들의 상황과 처지를 공감하고, 진심으로 위로하며, 굳게 닫힌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들었다.
사람들 속에 감춰져 있는 수많은 얼굴 중에 가장 멋진 표정을 꺼내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말하는 최약사. 그 진심이 통한 듯 많은 사람들은 가슴의 상처도 치유 받았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아기 엄마의 이야기와, 피부병으로 고생하신 아주머니의 이야기는 읽으며 가슴이 찡했다, 사람들은 표면적인 아픔보다 내면에 아픔을 묻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는 내면의 상처가 다른 사람의 공감과 사랑으로 치료되는 과정을 읽는 나의 마음은 무언가 모를 따뜻함과 연민으로 가득 찼다. 부록으로 소개된 “최약사의 건강 팁!”또한 아주 유익하였다. 고혈압 관리법, 콜레스테롤 자가 진단법, 민간요법 등 한번쯤은 궁금해서 찾아볼법한 깨알 상식들이다. 첫 표지를 장식하는 하트모양의 마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나 또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낯선 이들에게는 아무생각 없이 함부로 한 적은 없는지 생각해 보았고, 앞으로의 내 삶이 조금은 다 아름답고, 모범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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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사러 간 손님이 약국에 머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어떤 약이 필요한지, 복용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가는 데는 고작 5분이 채 되지 않는다. 처방전에 따른 약 조제라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순 있겠지만 대개 약국은 서둘러 들어갔다 나오는 곳이다. 이 책을 읽을 때 약사님께 가보고 싶었다. 어떤 분이실까? 그냥 책의 글만 읽었기에 사진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 약의 개수도 조금 줄여 줄 수 있느냐고 물어 보고 싶다. 내 병에 비하여 의사가 너무 많다고 한다. 적어도 2알 3알로 줄이고 싶다. 사진으로 본 인상은 웃는 모습이 나도 가면 왠지 고쳐 주실 것 같이 「어서 오세요.」라고 하시는 같았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사연 가지각색의 상처로 찾아오는 이들이 매일이다. 어떤 이는 손에서 자꾸만 땀방울이 차서 고민이라고 찾아온 손님이 있었다. 손에 손수건을 감아서 온 것이다. 그렇게 몇 개월 후에 그 아이는 다른 사람들처럼 땀이 많이 나지 않는 평범한 사람처럼 된다. 생약학 박사를 취득한 그녀는 찾아 온 많은 환자들에게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 약치료 받기 위하여 먼 거리인 제주도나 서울에서 오는 환자 또한 있다. 약사는 언제나 가족 모임이 있을 때마다 약국 이야기의 이모저모를 들려주곤 했는데, 다들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약사들의 모임에서도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니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나 또한 이렇게 자주 들러서 수다를 떨고 위로 받고 돌아오는 곳이 있다. 거기서 오는 길에는 항상 빈손으로 오지 않게 된다. 뭔가를 아주머니께서 쥐어 주시기 때문이다. 아주머니의 가게처럼 오래된 약국에 가면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약사와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약사가 풍기는 분위기는 굉장히 친근하다. 그러나 요즘 약국은 간판이 화려하고 사무적이고 삭막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왜 그럴까? 그냥 병원에서 받아 온 흰 종이 주면 되는 거다. 손님들에게 자상한 친구 같은 최 약사도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지냈던 시절이 있었다. 팔에 온갖 무늬의 문신을 한 험상궂게 생긴 남자가 약국에 들어왔을 때 깍듯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더 부드러운 목소리로 응대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마음속의 창과 방패를 모두 내려놓았기 때문일까, '조폭' 손님은 다음날 그의 '패밀리'들에게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 입혀 최 약사의 약국에 보냈다. "누님, 안녕하십니까! 자, 지금부터 누님 약국에서 필요한 약 다 산다. 알았나?" 이렇게 해서 조폭들이 와서 약품이 필요로 하면 인사하고 농담도 하고서 약품을 사고 간다고 한다. 치유법보다 더 중요한 건 '마음의 병'을 어루만져 주는 상담이다. 최 약사의 약국은 입소문을 타고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찾을 정도다. 주민들에겐 동네 사랑방이자 만남의 장소며, 1년에 한 번 음악회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아마도 이곳은 텃마루 같은 장소라고 생각 한다. 편하게 말하면서 수다를 할 수 있고, 그녀와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