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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벼운 소설이 저는 정말 좋더라구요. 가볍다고 해서 메세지가 없는 것도 아니고. 기이한 이야기도 결합이 되어있어서 말이지요. 로이드 같은 안경이 저에게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내가보고 싶은 귀신도 만나보았으면 좋겠구요. 오해를 사고 보지 못했던 사람도 만나볼수 있었으면. 가이리가 자신의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성장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나츠미의 아픔도 궁금하지만 3권에서 기대할게요. |
| 단골인 소설가와 그 여동생에 관한 단편이 기억에 남는다 젊은 시절 집안의 기대를 한껏 받던 소설가는 반대를 직면했다 당시 그의 유일한 지지자는 자신의 여동생이었는데 그러한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요절해버린다 이후 소설가는 승승장구하면서 명성을 얻지만 항상 그의 마음에 서린 허전함이 있었다 그러다 죽은 여동생이 자신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주었던 중화냉면을 대접받고 그간의 허전함과 애잔함을 털고 새 기풍으로 글을 쓰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