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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종교의 탄생
이 책에서는 조선에서 종교가 수용되는 맥락과 그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새로운 종교 틀이 어떻게 정착되어 가는지, 그리고 종교의 구성원이 그 틀에 어떻게 편입되어 가는지 내용이 담겨있다.
서양의 충격으로 인한 체제 위기감과 두려움이 종교의 인식 틀과 '종교-세속'의 이분법을 동아시아가 수용하게 만들었고, 조선도 예외가 아니었다. 지금 우리가 지닌 지식의 기본 틀은 대개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새롭게 형성되어 지금까지의 현대 종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