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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한국의 재발견9/제주 해녀 이야기/유순희 글, 방현일 그림)-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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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녀'라고 생각하면 우리에게선 멀리 떨어진 그 어느곳에 있지만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한 문화유산으로 생각된다. 인간문화재처럼 그 일을 하고 있는 몇몇 사람에 의해 전해져 내려오는 기술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지역적 특성으로 생겨난 한 직업군으로 보이기도 하며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우리 눈에는 보여지지 않는 신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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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해녀'라고 생각하면 우리에게선 멀리 떨어진 그 어느곳에 있지만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고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한 문화유산으로 생각된다. 인간문화재처럼 그 일을 하고 있는 몇몇 사람에 의해 전해져 내려오는 기술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지역적 특성으로 생겨난 한 직업군으로 보이기도 하며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우리 눈에는 보여지지 않는 신비로운 존재 같기도 하지만 그분들은 엄연히 계시고 또 힘든 육체 노동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잠수부보다 훨씬 더 적은 장비로 바다속을 탐험하고 여러가지 해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그분들이 하시는 일이지만 우리는 그에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작년 여름 제주도에 갔을 때 해녀박물관에 가보았고 그곳에서 해녀들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 느껴보려 하였지만 사실 잘 접해보지 않은 문화이다 보니 눈으로는 읽혀지는데 마음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라는 이야기를 통해 해녀들의 삶에 대해 더 자세히 느낄 수 있었다.

해녀에도 상군, 중군, 하군, 똥군등의 계급이 있다는 것과 해녀 축제, 영등할망의 전설, 물숨, 해녀들의 고된 육체노동과 매번 물속에 들어갈 때 마다 생명을 걸고 임한다는 것등을 알게 되니 정말 멋지면서도 안타까운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린 여자의 몸으로 어렸을 때 부터 가족을 위해 목숨을 걸고 물 속을 헤짚어야만 한다는 생각에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


또한 제주도에서 많이 들어 본 '숨비소리'라는 것이 가족을 위해 소라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고 숨을 참고 참다가 더 이상 참으면 죽겠구나 싶은 순간에 터뜨리는 소리이며 해녀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말이 내 마음에도 애잔하게 와 닿았다.







또한 이야기 속에 아솔이는 해외로 일하러 가신 엄마로 인해 외할머니 집에 와 있으면서 자신도 동네 아이들과 잘 사귀지 못한 채로 지내다가 어느날 할머니와 엄마의 사이가 서먹해진 이유를 알게 되고 또 친구들의 우정을 배우게 되는 것과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은 마음에 영등할망에게 소원을 빌고 물속을 헤엄치고 바다에 씨앗을 뿌린다는 이야기도 너무 아름다웠다.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내용도 유익한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는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n******m 2017.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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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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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아홉번째는 제주 해녀이야기로우리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해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면서 제주 해녀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통해 자연스럽게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아솔이는 베트남으로 출장간 엄마와 떨어져 우도의 할머니 집에서지내게 되는데 아솔이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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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아홉번째는 제주 해녀이야기로

우리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우리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해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면서 제주 해녀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아솔이는 베트남으로 출장간 엄마와 떨어져 우도의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아솔이의 할머니는 오랜 물질로 인해 귀도 어둡고 몸도 불편하지만

계속해서 위험한 물속으로 들어가 물질을 할려고 한다.

해녀는 상군, 중군, 하군으로 나뉘어 상군 해녀일수록 물질 실력이 좋고 깊은

바다에 들어가 물질 을 할 수 있는데 아솔이 할머니는 하군보다도 못한 똥군이란 소리를 들으며

얕은 바다에서 미역을 캐거나 잡일을 돕는다.

아솔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석재와 연주가 먼저 다가와

아솔이에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구경도 시켜주면서 가까워진다.

아솔이는 우연히 영등할망의 복주머니를 줍게 되는데 영등할매가 나타나

복주머니 속의 씨앗을 바다에 뿌려야 씨앗의 밑거름이 돼 해산물이 잘 자라야

한 해 동안 해녀들의 삶을 이어갈 수 있다며 복주머니를 달라고 하지만 아솔이는 줄수 없다고 말하고

대신 할머니가 우도 동남쪽의 깊은 바다에서 한번 물질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자신은 돌고래를

만나고 싶다며 소원을 들어달라고 한다.

척박한 환경에서 목숨을 걸며 위태로운 물질을 하며 생계를 꾸려야 하는 해녀들

가슴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아솔이 할머니의 소원과 돌고래를 만나고 싶어하는

아솔이의 소원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흥미롭게 볼 수 있다.

해녀는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고 애완이 담긴 소리 숨비소리가 왠지 애처로우면서 인내심과

함께 삶의 힘겨움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해녀의 역사와 해녀의 옷과 도구들에 대해서도 그림을 통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볼 수 있고 제주 해녀 문화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해 보고 알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s*****1 2017.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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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똥군, 아니 상군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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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제주 우도를 여행하면서, 우연히 방금 물질을 마치고 올라오는 해녀 곁을 지나다가 문어 한 마리를 샀습니다. 가격 흥정 몇 마디가 전부였을 뿐, 긴 대화 없이 그 분을 지나쳤습니다. 여행의 기억 속에서 그분은 아름다운 제주 풍경의 일부로 사진처럼 남았습니다. 2016년 가을,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에 등재되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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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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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를 여행하면서, 우연히 방금 물질을 마치고 올라오는 해녀 곁을 지나다가 문어 한 마리를 샀습니다. 가격 흥정 몇 마디가 전부였을 뿐, 긴 대화 없이 그 분을 지나쳤습니다. 여행의 기억 속에서 그분은 아름다운 제주 풍경의 일부로 사진처럼 남았습니다. 2016년 가을,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에 등재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해녀는 집합적 단위의 인간문화재로 인식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차갑게 거리를 둔 대상이 아닌 개개의 해녀들에게 귀를 기울여본다면, 각자 절절하고 따뜻한 사연을 안고 있을 것 같았어요. 바로 유순희 작가가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통해 해녀의 사연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작가는 초등학생 아솔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제주 해녀의 삶을 애환을 잔잔하게 그려냅니다.
*
 아솔이의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엄마는 일 때문에 1년 정도 베트남에 나가 계십니다. 아솔이는 선택의 여지 없이 제주도 우도의 외할머니댁에서 지냅니다. 한 반 친구가 채 10명도 안 되는 우도의 초등학교로 전학 오기 전부터 아솔이는 왕따도 당해보았고, 외로움과 늘 함께였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을 살뜰하게 보살펴주지 않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과 늙고 약해지셨는데도 자꾸 바다만 바라보시는 똥군해녀 할머니에 대한 애틋함 사이에서 아솔이는 삶에 대한 애착을 잃어갑니다. 심지어는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길가에 핀 강아지 풀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유순희 작가가 제주의 신화적 존재인 '영등할망'을 등장시켜 환타지 요소를 더하지 않았더라면,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는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지나치게 가슴 먹먹한 이야기가 될뻔했습니다. 아솔이의 눈에만 보이는 영등할망은 아솔이가 할머니가 가슴 속에 꼭꼭 숨겨놓은 아픈 사연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며, 바닷속으로 상징되는 할머니의 세계를 공유하도록 도와주는 매체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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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읽고 나니, 제주도의 '불턱'이 다른 의미로 와 닿습니다. 공동체성을 강화하려는 법이나 규칙이 아니라, 자발적인 의지로서 해녀들은 위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상생의 문화적 기제들을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하는 위험한 물질에서 서로의 안위를 챙기고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돈독한 정을 나누는 공간, 불턱.

본문에서도 등장하지만, 해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물숨'이라고 합니다. 숨을 참지 못하겠다 싶으면 어서 물 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전복이나 성게 하나 더 따려고 숨을 참다가 숨이 끊어지는 것을 일컫는 말이지요. 그냥 '욕심'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해녀들이 그렇게 목숨을 걸고 '욕심'을 부린 이면에는 척박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의 생계를 챙겨야 할 여장부로서의 사명감과 모성애가 가장 크게 작용했겠지요. 그래서 더 뭉클합니다. 제주 해녀는 일제 강점기에 격렬하게 일제의 부당한 처사에 맞서 시위를 벌였지요. 한마디로 몸집은 작지만 뜨거운 애국전사요, 강한 생명력의 화신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암나무 출판사의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덕분에 우리 해녀를 얇게 글로나마 재발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읽은 꼬마의 독후감 
 
 
주인공 아솔이는 엄마가 베트남으로 떠나서, 할머니랑 같이 삽니다. 할머니는 지금은 똥군해녀이시지만, 예전엔 상군해녀였답니다. 할머니의 소원은 바다 안으로 깊이 들어가 미선이라는 딸을 찾는 것입니다. 아솔이의 이모이기도 한 미선이는 바다에서 물질을 하다가 실종되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참 슬픈 것 같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늘 처음으로 해녀들이 이렇게 힘들게 해산물을 물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슬펐습니다.
y*******a 2017.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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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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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재발견 !!​ 2016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해녀의 이야기를 담은 개암나무의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입니다.얼마전 다녀온 제주도의 해녀박물관이이나 TV를 통해 가끔 접해보았지만 우리가 해녀의 삶을 이해 하기엔 많이 부족해요.조금이나마 해녀들의 슬프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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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B2%8C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재발견 !!​

2016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해녀의 이야기를 담은 개암나무의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제주도의 해녀박물관이이나 TV를 통해 가끔 접해보았지만

 우리가 해녀의 삶을 이해 하기엔 많이 부족해요.

조금이나마 해녀들의 슬프고도 애달픔 삶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주는 선물에 대해 욕심없이 그날그날의 축복으로 여기는 마음,

우리가 폭풍우와 큰 파도, 거대한 자연 앞에 한낯 미물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해녀이야기를 TV로 잠깐 봤을때 자신의 딸이 해녀가 되기 싫어했지만

해녀를 시킬 수 밖에 없어선 엄마,

그 딸을 바다에서 잃은 것까지 엄마는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래도 그 바다로 매일 물질을 하러 가는 엄마의 모습이

마음 아프게 합니다.


주인공 초등학생 아솔이는 부모의 이혼, 일을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엄마,

그래서 우도에 있는 해녀 외할머니에게 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엄마의 품이 그립고,

늙고 약해져있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아솔이는 슬프고 외롭고 힘이 듭니다.

몸이 좋지 않아 물질을 못하는 똥군 해녀인데도 틈만 나면

아픈 몸을 이끌고 바다에 들어가는 할머니를 말리러 바닷가에 갔다

우연히 돌하르방 근처에서 영등할멈의 복주머니를 줍게 됩니다.

신기한 해산물 씨앗이 가득 든 복주머니를 가지고

영등할멈과 거래를 하는데 조건이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줘야하는 거랍니다.

어린 아솔이지만 아픈 할머니를 향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의인화된 영등할멈을 통해 할머니의 깊은 속마음을 알게 되고

할머니의 가슴속, 삶의 이야기가 바다속과 모습과 어우러져

어린 아솔이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서로의 마음은 알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가슴 속 응어리를

아솔이와 할머니는 바다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아픔을 나눌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중에 해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곤 하는데

해녀가 끝까지 유지될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뒷편에는 "바다를 품은 제주 해녀 이야기"가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어서

해녀의 일과 애환, 역사,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할 문화의 가치 등

꼭 알아야할 것들로 가득 담겨있어요.

 

 

 

j******n 2017.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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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제주 해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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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해요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또 어릴 적 할머니가 해녀이셔서 해녀가 친숙하게 다가오네요이런 해녀문화가 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아서 참 기쁘네요 ^^그래서 이 책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참 반가웠답니다~~ 이 책은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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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해요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또 어릴 적 할머니가 해녀이셔서 해녀가 친숙하게 다가오네요

이런 해녀문화가 문화유산으로 인정을 받아서 참 기쁘네요 ^^

그래서 이 책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참 반가웠답니다~~






이 책은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출간된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중 9번째 이야기에요

베트남으로 출장을 간 엄마를 대신해 제주도 우도의 할머니 댁에서 지내는 아솔이와 해녀였던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 해녀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요






아솔이의 할머니는 해녀랍니다.

하지만 물질을 하던 중 다쳐서 지금은 깊은 바다에는 들어가지를 못하지요


저의 할머니가 해녀셨지만, 한번도 여쭤보진 못했었는데..

해녀들은 어떻게 해녀가 되었을까...참 궁금했어요


"우리 해녀들의 삶이 그렇지. 바다가 우릴 부른 게 아니라 바다가 필요해 우리가 스스로 찾아가는 거다.

목숨이 끊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때 나를 받아 준 게 바다였다. 바다가 살아갈 수 있게 품을 내주었지."

아솔이의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아마...다른 해녀분들도 이런 마음이셨을까요?






아이들과 사람들은 아솔이의 할머니를 "똥군 해녀"라고 불러요

아솔이는 그런 할머니가 창피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솔이의 할머니도 다치기 전엔 상군 해녀였다고 해요

그리고 죽을때까지 상군으로 살 줄 아셨구요...

지금은 깊은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죽기 전에 딱 한번만이라도

그 깊은 바다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할머니...


책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똥군 해녀"가 뭐지?

궁금했었는데 해녀는 상군, 중군, 하군으로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네요

신체적으로 깊은 바다에서 물질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야 상군 해녀가 될 수 있다니,

내가 더 깊이 들어가서 전복이나 소라를 더 많이 캐고 싶어도

신체적으로 따라 주지 않으면 그렇게도 할 수 없는 거였네요



 



몸이 아파 바다에 들어 갈 수는 없지만,

매일 아침 일어나면 바다를 보며 파도를 살피고,

다른 해녀들이 물질 해 오는 모습을 보며 지금의 모습을 착잡해 하시는 할머니...

그래도 바다를 보면 늘 반갑고, 어떻게 보면 할머니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다...

그 바닷속을 딱 한번만 마음껏 누비고 싶다는 할머니의 소망...






할머니의 그 소망을 이루어질 기회가 찾아옵니다.

아솔이가 바다에 들어가겠다는 할머니를 말리러 바닷가에 갔다가 우연히 돌하르방 근처에서

영등할망의 복주머리를 줍거든요

그 안에는 신기하게 생긴 해산물 씨앗이 가득합니다. 영등할망이 아솔이에게 복주머니를 돌려달라고 하자

아솔이는 영등할망에게 말합니다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그럼 이 복주머니를 돌려 드릴께요"

아솔이의 소원은 꼭 한번만 깊은 바닷속에 들어가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바람과 자신도 할머니처럼 바닷속에 들어가 돌고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에요

과연 영등할망은 아솔이의 소원을 들어 주었을까요?

할머니는 그토록 원하던 깊은 바닷속을 마음껏 누비셨을까요?




해녀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70이 넘은 고령의 할머니들도 많으세요

물론 경제적인 이유로 그 연세에도 물질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아솔이 할머니처럼 바다의 품이 그리워 물질을 계속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희 할머니는 제가 어릴적에 해녀를 그만 두셨는데 제 기억에도 아프셔서 그만 두셨던 것 같아요


전에 아이가 왜 해녀들은  힘들게 숨을 참고 바닷속에 들어가는지, 스킨스쿠버 하는 사람처럼

산소통을 메고 들어가면 더 편하지 않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어찌보면 그게 더 편하고 더 많이 바닷속 생물들을 캘 수 있을 꺼 같은데 왜 안그럴까? 의문이 들었었는데

바닷속에서 오랫동안 숨을 쉴 수 있게 되면 욕심이 생겨 자원을 남획할 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에

산소통을 사용하지 않는다니 이러한 해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주 바다의 어장이 지금까지 잘 유지되고 있었네요


이런 친환경적인 어업 방식과 독특한 공동체 문화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문화이기 때문에 제주 해녀 문화가 이번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는데

이 해녀 문화가 앞으로도 잘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






 











e******h 2017.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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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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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고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몇십 초 남짓의 짧은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해산물을 채집하고 더이상 견딜 수 없을때 수면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숨비소리를 내며 참았던 숨을 내쉬는 물질.. 이 물질은 이 힘겨운 작업을 수십, 수백번씩 반복해야 하는 고된 노동이다.그럼에도 해녀들은 이 물질을 쉬지 않는다.척박한 자연 환경에서 자식들을 키우고 돌보기 위해 억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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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고 맨몸으로 바다에 들어가 몇십 초 남짓의 짧은시간 동안 숨을 참으며 해산물을 채집하고 더이상 견딜 수 없을때 수면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숨비소리를 내며 참았던 숨을 내쉬는 물질.. 이 물질은 이 힘겨운 작업을 수십, 수백번씩 반복해야 하는 고된 노동이다.

그럼에도 해녀들은 이 물질을 쉬지 않는다.

척박한 자연 환경에서 자식들을 키우고 돌보기 위해 억척스러운 모성이 발현되기 때문이란다.

이러한 해녀의 전통적인 조업 방식과 문화는 2016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달라진건 없다.

오늘.. 이 강추위에도 .. 해녀들은 묵묵히 고무옷을 입고. 무거운 납덩이를 허리에 찬 채..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들기 때문이다.

해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다. 이 책을 읽고는 아솔이처럼 나도 물속에서 몇초나 견딜 수 있을까?.. 슬프게 들리는 숨비소리.

그리고 해녀들이 가장 두려워 한다는 물숨.. 그 물숨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데

공감이 되면서 슬퍼졌다.

자연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조업을 하기 위해 일부러 장비를 동원하여 물질을 하지 않는 다는 부분에서는

존경심까지 들 정도였다.

이 책은 아솔이라는 베트남에 출장을 간 엄마때문에 우도에 있는 외할머니댁에 맡겨진 아이가 주인공인 동화책이다.

서울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고 엄마 아빠도 없는 아솔이는

낯선 환경과 엄마에 대한 약간의 원망. 등으로 힘든 나날을 보낸다.

돌봐주시는 외할머니는 해녀출신이신데(지금은 다치셔서. 물질을 거의 못하신다.) 아이들이 해녀라고 부르지 않고 똥군 해녀라고 불러서

더더욱 기분이 나빠진 아솔이.

해녀에도 레벨마다 부르는 명칭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다.

대상군해녀, 상군해녀, 중군해녀, 하군 해녀. 그리고 똥군 해녀

상군해녀는 배를 타고 15미터 이상 깊은 바다를 누빌 수 있고

중군해녀는 5미터 하군 은 3미터의 바다에 들어간다. 깊은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 상군해녀일수록 당연히 물질 실력이 좋단다.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해산물을 채집할 수 있어서 돈벌이도 좋구.

하지만 상군 해녀는 자신이 채집한 해산물을 죄다 혼자 독식하지 않고 벌이가 안좋은 하군 해녀의 바구니에 나눠주는 따뜻함도 지니고 있다.

다치셔서 물질을 못하는 아솔이의 외할머니는 딱 한번만이라도 물질을 해보는것이 소원이라고 늘 입버릇처럼 말씀하시고

아솔이는 우연한 기회로 영동할멈에게 소원을 빌어 할머니와 함께 물질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영동할멈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서. 봄날같았던 바다가.. 험난한 바다로 돌변했을때 아이 책임에도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책이지만

동화 한편으로 해녀에 대한 여러가지 문화나 특성등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제주도.. 그 중에서 우도를 가장 사랑하는 나.. 올해 우도에 가게 되면 그곳에 계시는 해녀분들을 꼭 만나뵙고 싶다.

책의 뒷편에는 해녀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나와 있다. 해녀에 대해, 해녀의 역사. 해녀의 옷과 도구. 우리가 지켜야할 해녀 문화까지~

유네스코에 등재되고 안되고의 문제보다

우리 조상들의 슬픔과 생활에 대한 억척스러움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한국의 재발견책의 시리즈물 중의 하나이다.

한가지 더욱 좋았던 점은. 책에 들어간 삽화들이다.

바다가 배경이어서 그런지 선명한 색채감과 꿈을 꾸는듯한 선을 따라 아이의 시선, 바다의 모습. 해녀들의 모습. 영동할멈의 따뜻함까지

크레파스와 물감을 번갈아 가며 그린듯한 삽화는.. 읽는 재미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난 아직도 이렇게 삽화가 들어간 그림동화책이 너무나 좋다.~

 

 

 

 

e****n 2017.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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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 제주 해녀 이야기개암나무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이번엔 제주 해녀 이야기에요.제주하면 해녀. 해녀하면 제주! 꼬마도 제주에 가서 제주해녀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그래서인지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더 재미나게 읽은 것 같네요.제주에 가면 숨비 라는 단어가 굉장히 여기저기 등장하는데요.해녀가 물 속에 들어갔다가 숨이 한계에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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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 제주 해녀 이야기


개암나무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이번엔 제주 해녀 이야기에요.
제주하면 해녀. 해녀하면 제주!
꼬마도 제주에 가서 제주해녀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그래서인지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더 재미나게 읽은 것 같네요.

제주에 가면 숨비 라는 단어가 굉장히 여기저기 등장하는데요.
해녀가 물 속에 들어갔다가 숨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수면 위로 올라와 참았던 숨을 길게 내뱉는데
이 때 호오이, 호오이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내거든요. 이것을 숨비소리라고 해요.
숨비소리에는 해녀의 인내심과 애환이 담겨있다고 하지요.

제주해녀의 모습이에요.
목숨 걸고 바다에 나갔던 해녀들. 가족을 위해 바다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해녀들.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는 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창작동화인데요.
평생 물질을 한 해녀할머니와 왕따의 상처를 가진 아솔이가
영등할망이 떨어뜨린 신비한 복주머니인 바다씨앗주머니를 줍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에요.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녀에 대한 자긍심도 가질 수 있지만,
마음 속에 담긴 가족의 소중함까지 잘 전해진 가슴 뭉클한 창작동화랍니다.

똥군 해녀. 해녀를 상군, 중군, 하군으로 나누어 이야기하는데요.
똥군 해녀는 3미터도 안 되는 얕은 바다에서 미역을 캐거나 잡일을 도우는 해녀를 말한다고 하네요.
아솔이의 할머니도 상군 해녀였지만, 사고 이후로 똥군 해녀가 되어
깊은 바다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저도 제주에 가서 해녀의 모습을 본 적도 있고, 해녀의 집에도 가보고, 해녀박물관에도 가봤는데요.
제주 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긴 하지만,
사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 고된 노동이 느껴지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들기도 하더라고요.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만난 해녀의 역사는 가슴 뭉클함과 아픔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를 읽으며 처음 알게 된 것은 바람의 신인 영등할망이에요.
저는 아솔이처럼 설문대할망만 알고 있었는데,
바람의 신이자 바다에 해산물씨를 뿌려주는 영등할망을 알게 되었네요.

영등할망의 복주머니를 손에 넣게 된 아솔이.
영등할망은 아솔이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 복주머니를 되돌려받기로 해요.
그 복주머니에는 해산물씨앗들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영등할망이 아솔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 하더라고요.
아솔이의 마음도 할머니의 마음도 아솔이 엄마의 마음도 알게 된 것 같아 말이지요. 

 

생명이 넘치는 바다.
그리고 그 곳에 있는 해녀.
가족을 생각하는 해녀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아이가 아주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창작동화입니다.

뒷부분엔 실사와 함께 제주 해녀에 대한 내용이 잘 실려있어요.
제주도에 가실 때 제주 해녀 박물관도 꼭 한 번 들러보시길!

s*****3 2017.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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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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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 재발견!2016년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라는 기쁜 소식을 보며 아이들과 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당시 아무런 기계장치도 갖추지 않고 오직 사람의 힘으로 물속을 들락이는 제주해녀들의 모습은 과학이 발전 하는 모습과는 달리 퇴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똥군 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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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되찾아 한국인의 긍지를 일깨우는 한국의 재발견!


2016년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라는 기쁜 소식을 보며 아이들과 제주도 해녀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당시 아무런 기계장치도 갖추지 않고 오직 사람의 힘으로 물속을 들락이는 제주해녀들의 모습은 과학이 발전 하는 모습과는 달리 퇴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이 책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무식한 방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한다고 말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산소통을 차고 물질을 하지 않는 이유가 욕심이 생겨 자원을 남획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 때문이라는 말에 그동안 해왔던 내 생각들이 참 어리석게 느껴졌다.


이혼한 엄마와 함께 생활하던 우솔이는 엄마가 1년간 베트남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서 제주도 우도에 살고있는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다. 늘 바쁜 엄마는 우솔이에게 소흘했고 우솔이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그나마 우도에 와서 할머니와 소통할 수 있는게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우솔이의 할머니는 한때는 상군 해녀였지만 오래전 다친 다리와 세월의 흔적탓에 똥군해녀가 되었다. 깊은 바다에 한번만 더 들어가 보고 싶다는 할머니는 늘 바다를 바라본다. 그러던 어느날 아솔이는 우연히 영등할망 돌하르방 근처에서 복주머니를 줍게 되고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영등할망의 모습을 보게된다. 자신의 복주머니를 돌려달라 말하는 영등할망에게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것을 요청하게되고 그날 밤 할머니가 깊은 바다에 가려하는 이유를 알게된다.


영등할망의 도움으로 깊은 바다에 들어갈 수 있었던 할머니는 우솔이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한번만 더 물속에 들어갔다 오겠다며 우솔이의 청을 거절한다. 해가 지기전 영등할망의 물건을 돌려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해 우솔이와 할머니는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다행히 석재엄마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목숨을 구한 다음날 우솔이는 영등할망에게 물건을 돌려주고 영등할망과 함께 해산물 씨앗을 뿌리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책을 통해 해녀들의 삶과 그 삶으로 인해 고질병을 앓는 모습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엿볼 수 있었다. 자연을 벗삼아 욕심을 버리지 않기 위해 물숨을 경계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제주해녀문화가 사라져 가는 점이 너무 안타까웠다. 힘든 노동으로 인해 점저 숫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30대 해녀의 경우엔 손에 꼽을 정도라는 말에 곧 해녀의 모습들을 볼 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d******5 2017.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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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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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로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창작 동화라서 더욱 기대됩니다.​​                   ​​2016년 12월, 유네스코는 제주 해녀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차가운 바닷속에서 해녀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기에 안타까움을 담아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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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한국의 재발견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로

제주 우도를 배경으로 해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창작 동화라서 더욱 기대됩니다.

​                   


2016년 12월, 유네스코는 제주 해녀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차가운 바닷속에서 해녀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기에 안타까움을 담아  똥군 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답니다..

 


                  

이 책  주인공인 아솔이는 베트남 출장을 간 엄마와 떨어져 우도의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요.

우도에 아름다운 배경을 떠올려 보게 되는 바다가 보고 싶어 지게 만들어 주네요.​

​                    

                     

가족을 위해 물질을 한 해녀 할머니와의 생활을 담고 있지요.

도시에서 학교를 다닐 때 왕따를 당했던 상처로 우도에 내려온지 몇 달이 지나도록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우리에 주인공 아솔이에 이야기로 아이들은 자신의 학교생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 보면서 조금 다른 친구들이 이야기도 함께하게 되지요..

​                     


아솔이의 할머니는 오랜 물질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 바다에 들어가려하자

아솔이는 할머니를 말리러 바닷가에 갔다가 돌하루방 근처에서 영등할망의 복주머니를 줍게 되지요.

그 안에는 해산물 씨앗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아솔이는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줘야 주겠다고 한답니다..

영등할망이 떨어뜨린 신비한 복주머니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인 제주 해녀에 대한 다른 부분을 배우게 되는데요.

우리는 이 책에서 가족의 소중함까지 함께 알게 된답니다.


​                   

영등 할망의 복주머니 안에는 신기하게 생긴 해사물 씨앗이 가득 들어 있었답니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게 되고,

사라질 위기에 놓인 우리에 소중한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된답니다.

우리는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 오래도록 기억해주면서 소중함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s****u 2017.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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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한국의 재발견, 제주 해녀이야기-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개암나무)한국의 재발견, 제주 해녀이야기-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내용보기
​ (개암나무)한국의 재발견, 제주 해녀이야기-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 백년손님을 자주 보는데 박서방의 장모와 부인이 해녀이지요. 백년손님의 방송에서 해녀가 2016년 12월부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다고 축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몇년전 가족들과 제주도에 여행가서 아침 일찍 바다를 구경 갔는데 우묵 작업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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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한국의 재발견, 제주 해녀이야기- 똥군해녀와 신비한 복주머니

백년손님을 자주 보는데 박서방의 장모와 부인이 해녀이지요.

백년손님의 방송에서 해녀가 2016년 12월부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다고

축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았답니다.

몇년전 가족들과 제주도에 여행가서 아침 일찍 바다를 구경 갔는데

우묵 작업을 하는 해녀분과 만나서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제주 방언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친근하고 좋더라구요.

유네스코에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해녀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답니다.

 

백년손님에서 해녀들의 축제를 보았답니다.

해녀들 중에서도 가장 물질을 잘하는 해녀를 뽑는 경기랍니다.

 동별로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어릴적 시골에서 농번기때 축제하던것이 생각나더라구요.

해녀는 어릴적부터 바다를 보고 태어나서 바다에서 놀면서 어릴적부터 물질을하고

평생 물질을 직업으로 삼고 그 힘들고 지친 삶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솔이 할머니는 딸을 찾아 아픈 몸으로 바다를 나갑니다.

항상 망태기는 빈 망태기 아솔이는 처음에는 몰랐으나

할머니께서 바다를 가는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할머니는 아솔이이의 이모가 바다를 택한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너무 슬펐답니다.

아솔이는 영등할망에게 이모가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해녀의 삶과 역사, 그리고 지금의 모습을 잘 확인 할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개암나무, 한국의재발견, 제주해녀이야기, 똥군해녀와신비한복주머니, 우아페

1*****k 2017.01.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