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로 기억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작품의 10분의 1도 담지 못한 거였네요. 작가의 배경지식이 놀라울 뿐입니다. 남부의 문화와 미국의 역사, 혁명에 가까운 변화를 맞이한 사람들의 갈등까지 지금의 시대상과 별 다르지 않다라는 느낌입니다. 남부 흑인영어 때문에 처음 50~60페이지 정도는 정말 어려웠는데, 구글 검색도 하고 미국 논문에서의 현대영어로의 해석의 도움도 받고 해서 70~80페이지 정도부터는 각 인물의 성격이나 그들의 관계와 지리적 역사적 배경을 이해했기에 보다 수월하게 읽혔습니다. 스칼렛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나레이션은 재미도 있고 현대와 비교도 되면서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작가의 방대한 지식에 놀라웠던 도서입니다. 재미와 더불어 배움이 있었던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