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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영화로 만들어져서 영화제에 나왔다고 한다. 이번 바닷마을 다이어리 8권 [사랑과 순례]이 끝이 아니다. 끝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이 만화를 2시간 남짓의 영화로 만들기는 애매한데 영화가 어떤지는 안봐서 모르겠다. 다만 심심하고 재미없으리라고 짐작은 간다. 전사를 쌓아가는 몇 부작의 드라마로 만들기도 좋을 것이다. 아직 20세기에 멈춘 요시다 아키미 작가의 시대성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가족을 위해 사랑과 미래를 포기한 첫째와 여기저기 사소한 일을 일으키는 둘째와 결국 언니에게 말 못할 비밀을 가지고 길을 떠나는 셋째 모든것을 관조하듯 바라보는 막내. 실제라면 모든 상황에서 자신만 아무것도 갖지 못했다는 막내가 존재하겠지만, 카마쿠라의 막내는 아무것도 없던 외톨이에서 벗어나게 해준 피도 안 섞인 세 명의 언니가 무엇보다도 소중한 특수한 케이스이므로. 이번 권 제목이 [사랑과 순례]라고 해서 유럽으로 떠나나 했는데 신사순례였다. 일본에는 도심 한 가운데에도 눈에 띄는 신사들이 많다. 신사순례표가 있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개인적으로 순례를 해 본 경험은 없는데 어떨까 싶다. 이런 류의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다음권 다음권이 기다려지겠지만 나는 이제 관성적으로 구매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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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면서도 몽글몽글한 일상과 비일상을 다루는 이야기. 인물들이 대체로 참 성숙한 것 같아요. 미성숙한 사람들이 별로 없음 심지어 막내의 중학생 친구들도 그 나이 치고 어른스러움ㅋㅋㅋ 자매들의 성장과 심리를 섬세하게 다루는 게 좋아요. |
| 마지막 여름 방학만 남겨둔 중학교 3학년의 스즈! 타 지역으로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스즈와 인생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치카~ 이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1권 첫 장을 펼쳤을 때, 지금 이런 마음이 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시작했다... 마지막 권을 남겨두고 빨리 읽고 싶은 마음과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 갈등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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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드래곤볼>, <데스노트> 등 다이나믹과 오락성의 극본좌이자 최고조의 흥분과 긴장을 주는 작품들을 보다가 문득 이 작품을 읽자니 사실 손이 잘 가지 않기는 하다. 심심하기도 하고.. 잘 넘겨지지도 않고.. 늘 그렇듯 언젠가 문득 첫 두세 페이지 열고는 밤새워 후딱 전편을 읽어 치울 날이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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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그리고 마지막 9권에서의 엔딩. 너무 리얼한 느낌이라 실제로 있을 법한 스토리 전개! 그래서 이 작품의 엔딩이 더욱 궁금해진다. 영화의 임펙트가 너무 강했던 탓에 작품을 읽으면서도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었던 작품. 이제 마지막 9권만 남은 상황에서 이 작품의 아름다운 엔딩을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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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는 왜 치카더러 엄마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라고 했을까? 엄마가 축하해줄줄알고? 아니면 엄마 반응이 짐작은 가지만 그래도 엄마니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라면 절대 알리지 말라고 오히려 뜯어 말렸을 것 같다. (음, 써놓고 보니 좀 첫째스러운 반응이군...) 난 일본인이 아니라 얼간 연어와 옥수수가 얼마나 성의없는 선물인지 짐작은 잘 안된다. 아마 금액대는 높지만 아무리 잘봐줘도 '재혼해 일찍이 집을 나간 엄마가 딸에게 주는 결혼 축하 선물'로 치기엔 무리가 있는, 그런 선물인가보다. 영화에선 엄마에게도 엄마 사정이 있었겠거니, 싶었는데(원작에 비해 함축된 내용이 많은 덕을 본 것 같다) 이렇게 만화에서 자세한 내막을 알게되니 참.. 실망해서 기운빠진 치카가 안됐더라.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멍뭉이 스즈가 얼간연어로 주먹밥 도시락 싸준 장면은 참 따뜻했다. 여동생이 작은 손으로 꼬물꼬물 만들어준 주먹밥이라니, 저걸 어떻게 먹을까 ㅠㅠ |
| 요시다 아키미 작가님의 히트작 바닷마을 다이어리 8권 리뷰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신 일본의 유명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님께서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서 유명한 작품입니다. 8권의 이야기는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줄거리는 최대한 자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체가 투박하면서도 정겨워서 가마쿠라의 풍경이 눈 앞에 그려지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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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의 인생이 어떤 기점을 지나서 급변한 느낌이다. 그 부분이 정말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똑같아서 한층 더 현실감이 살아나는 듯 하다.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치카의 아이를 위해 모두들 마음을 다해 행복을 빌어준다. 다들 인생에서 포기하고 체념했던 부분들은 과거로 두고 또 자기만의 인생을 꾸려가기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 가상의 인물들이지만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라서 이 작품에 더더욱 마음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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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출판한 요시다 아키미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2019년 07월 25일 출간된 <바닷마을 다이어리 08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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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나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 이 영화가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것을 알고 구매하게 되었다. 영화로는 느낄 수 없는 또다른 잔잔한 재미와 감동이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원가 마음의 위로와 편안함을 가져다 주었다. 각 권마다 주제를 가지고 1-9권의 내용을 묶었는데 다음 9권으로 마무리가 된다하니 영화를 통해 이미 주된 내용을 알고 있었음에도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다. 잊지 못할 감동 만화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