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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는 쓰레기나 다름없는 것이 누구에게는 최고의 보물이 될 수 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아날로그의 향기를 잊지 않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면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무형의 시간을 살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아직 아날로그의 시간을 간직한 곳이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운영상의 문제로 사립박물관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일이다. 책에 소개된 사립박물관들 중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들은 시간을 내서 방문을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