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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춘희 리뷰입니다. 원서 읽기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오디오 북으로 억양도 들어가면서 도전하는게 좋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오디오북 구성 만족합니다. 이북이여서 간편하게 앞으로도 잘 활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의 사회적 위치와 성격 또 소설의 결말이 가져다주는 클리셰적인 설정들은 생각해볼 거리가 많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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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Alexandre Dumas fils, 1824-1895)의 대표작입니다. 그는 『삼총사』와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19세기 프랑스의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Alexandre Dumas père, 1802-1870)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1848년에 처음 출판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작가는 1852년에 이 소설을 노래가 곁들여진 5막짜리 연극으로 개작하여 이 또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더욱이 1853년에는 이탈리아 낭만파 가극의 대가 베르디(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1901)가 이 대본을 바탕으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만들어 오늘날까지도 전세계 예술 애호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다소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다는 비화가 있는데, 이에 따르면 당시 작가 뒤마 피스는 마리 뒤플레시스라는 화류계 여성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 내에서, 특히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죽음과 관련된 정황 묘사와 경매 관련 이야기가 그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부르주아 계층의 남성과 화류계 여성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과 그녀의 죽음이라는 낭만주의적 주제를 충실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아르망을 위하여 그의 아버지의 청천병력 같은 요구에 따라 이별을 고하고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여주인공 마르그리트의 사연은 독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한편 그녀의 속사정은 모른 채 갑자기 자신을 냉담하게 대하던 그녀를 변심한 것으로 오해한 아르망의 분노와 슬픔, 그로 인해 주체하지 못한 감정을 악담으로 쏟아버린 후 그녀 사후에야 본심을 이해하고 뼈에 사무치게 후회하는 아르망의 모습 또한 그의 애절함이 독자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아름답고 낭만적이지만 당시의 사회문제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