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생물 관련한 쪽에서 근무하면서 궁금한 것들이 생겨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책이름을 듣고 재밌네 하고 주문했어요!! 설 연휴동안기다리다가 받아서 그자리에서 한숨에 후루룩 읽어버렸습니다~ 인문학과 해양생물들을 풀어서 쓴 책!! 저자분의 다른책도 찾아보고싶네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 읽고나니 회 한접시가 땡기네요ㅋㅋㅋㅋㅋ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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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다식한 남편이 읽고 싶다고해서 주문했어요. 제목듣고 이게 뭔 내용일가? 궁금했어요. 30년을 연구한 해양생물학자가 쓴 바다물고기에 관한 이야기네요. 사진과 함께 주변에 많이 먹는 생선에 대한 모양과 쓰임과 댜양한 문헌의 기록까지 총 망라한 책입니다. 이 많은 내용을 책으로 엮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대단하다는 존경심이 샘솟습니다. 호기심해결,숙제용으로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문득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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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우리 인간 역사를 바꾸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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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고향이 고흥이다. 고흥의 비금도. 어릴적 어머니에게서 비금도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어릴적 겨울방학에 배를 타고 비금도에가서 김양식장을 처음 봤다. 우리집은 김과 메생이, 그리고 김장김치로 겨울을 났다. 서울와서 녹색빛이 나는 김을 보고 참 이상했다. 내가 아는 김이 아니었다. 더 고소하고 먹기좋게 가공된 음식임에 틀림없지만, 나에게 김은 아주 새까만, 식감이 휠씬 묵직하고 바다향이 깊게 밴 음식이다. 내 고향은 영암이다. 영산강 하구언이 생기기 전에 미암 문수포에 가면 세발낙지를 먹을 수 있었다. 여름 교회 수련회는 항상 거기였다.1박 2일에도 나온적 있는 독천 낙지거리가 그 근처다. 운지리라는 고기도 잡을 수 있었고, 지금도 짱뚜어탕은 가끔 생각이 난다. 책을 읽다보니 나도 바다와 가깝게 살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학교 까지 월출산을 보며 등하교를 했지만, 바다와도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과도 꽤 가깝게 살았었다. #슬로우푸드 #슬로위피쉬 #생태관광 #CommunityBasedEcotourism #여자도 #너스스로살아가야한다 #도루묵 #진상 #쉘석유 #피조개 #arkshell #어리굴젓 #꽃멸 #패각비누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