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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 카즈히로 작가의 꼭두각시 서커스 12권입니다.
이번 권에서 주인공 가츠는 병에 걸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종합병동에 오게 되는데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츠에게 시로가네는 이 병원은 지옥이라고 귀뜸해줍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처음에는 몰랐던 가츠는, 점차 병원이 왜 지옥이라 불리는지 알게됩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이를 잃은 가츠는 각성하여 쳐들어온 자동인형들을 모조리 때려 부숩니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액션으로 시종일관 흥미로운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꼭두각시 서커스.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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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와 시로가네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조나하병 연구소겸 치료시설에 갑니다. 그 곳에서 미국의 시로가네와 의료진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병동의 아이들에게는 친절하지만 시로가네들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네요. 국제협약에 의해 이들에게 협조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조나하병을 퍼뜨리는 한밤중의 서커스 무리들을 잡지 못하고 있고, 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는 시로가네들을 믿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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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가 잠시 지내게 된 병원은 조나하 병이 있는 아이들이 지내는 병원입니다. 가토의 첫 이야기에서도 있지만 조나하 병은 치료하기 힘든 병이기는 하지만 타인에게 웃음을 줄수 있다면 조나하 병이 있어도 일상생활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이 병원에는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이곳의 의사나 간호사들은 항상 미소를 얼굴에 보이며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감정의 변화가 어찌하든 아이들에게 항상 미소를 지어주는것은 아니며 그래서 그들은 몸에 안좋은 영향의 성분이 있는 약에 중독이 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가토는 그곳의 아이들과 놀아주던중에 마크라는 아이를 만나게되는데 마크는 그림을 잘 그리면서도 가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는데 가토는 사정이 있어 다음날에 그림을 그려주기로 하였지만 마크라는 소년은 다음날 조나하 병으로 인해 가토와는 만날수 없는 아이가 되었고 이 병원에는 그런 아이가 마크 만이 아닌것이고 그래서 가토는 슬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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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표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가토와 기이, 루실 쪽의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거대 규모의 어린이 조나하 병동을 찾은 일행은 얼마 전 습격당한 아이들에게서 한밤중의 서커스의 행방을 얻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본래 어린이를 좋아하고 정이 많은 가토는 비인간적인 시로가네들보다 이쪽에 마음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어린 아이들을 돌보면서 함께 웃고 떠들고 놀아주는 가토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어쩐지 더 안타까웠다. 깨질 수밖에 없는 한여름밤의 꿈 같은 일상이라 그런가. 심지어 그 일상은 언제라도 지옥 속으로 빠질 수 있었다. 합병증으로 순식간에 죽어나가는 아이들도 있고 3단계 상태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죽지도 못하고 평생 괴로운 삶을 이어나가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인형들이 참 증오스럽고 무섭더라... 지원군 비스무리하게 몸을 개조하여 평생 늙지 않는 인형과 비슷한 형태가 된 시로가네 0가 등장하고 그를 따라온 듯한 파올만 선생과 그의 제자들이라고 칭하는 인형 군단이 병원을 침입해 아슬하게 가려져 있던 지옥 문이 활짝 열러버렸다. 아이들이 괴로워 하는 모습에 방황하던 가토는 결단을 내렸다. 굉장한 싸움이었다. 그 옛날 이런 전투씬을 그리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까. 역동적이고 기발한 장면들이 많은데, 생생하기까지 해서 항상 감탄하면서 보게 된다. 아이들의 웃음을 주고 싶었던 예인이 스스로 악마를 자처하며 가면을 쓰는 모습을 보니 이번 일로 얼마나 충격을 받고 마음이 무너졌었는지 더 직접적으로 다가왔다. 시로가네로서의 사명을 완전히 받아들인 가토는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동인형 사냥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다음 행선지도 정해졌고 인도자도 가토이니 일행의 중심이 되어 주인공으로서 크게 활약해 나갈 모습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