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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전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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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 이야기   전래동화에서 ‘은혜갚은 까치’로 많이 익숙한 이야기입니다. 까치나 꿩은 우리나라의 야산에 많이 있는 친숙한 동물이고 행운이나 애정 등 좋은 의미를 부여하여 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전래동화이니만큼 그 이야기의 원조가 있을 터인데 치악산에 부근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그 기원을 삼았습니다. 치악산의 험준한 산세와 오로지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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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 이야기

 

전래동화에서 은혜갚은 까치로 많이 익숙한 이야기입니다.

까치나 꿩은 우리나라의 야산에 많이 있는 친숙한 동물이고

행운이나 애정 등 좋은 의미를 부여하여 길한 동물이기도 합니다.

 

전래동화이니만큼 그 이야기의 원조가 있을 터인데

치악산에 부근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로 그 기원을 삼았습니다.

치악산의 험준한 산세와 오로지 걸어서 이동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책을 읽으면 마냥 허구로만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본의 이야기 구성은 동일하지만

뱀의 모습을 하게 된 사연이나 지역적 특색을 가미한 것이

이야기를 좀 더 개연성있게 받아들이게 합니다.

이야기를 이야기 자체만이 아니라 그 배경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전래설화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폭이 조금 넓어졌다고나 할까요.

 

무엇보다도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과감한 구성에 꽃으로 배경을 채운 삽화가

이야기의 느낌을 살리고 더불어 동화적인 상상력을 간직하게 합니다.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입니다.

 

s*******1 201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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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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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읽었던 은혜 갚은 꿩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감동을 많이 받았던 때가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아들과 딸아이와 함께 읽어봤다.   무서운 구렁이를 꽃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처음에는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단다. ^^;; 책이 크니 그림도 커서 시각적인면에서 참 좋았다.   아이도 처음엔 쭉 그림을  살펴보더니 나
"아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네요." 내용보기
어릴 적에 읽었던 은혜 갚은 꿩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감동을 많이 받았던 때가 생각이 났다.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아들과 딸아이와 함께 읽어봤다.

 

무서운 구렁이를 꽃그림으로 그려 놓으니 처음에는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단다. ^^;;

책이 크니 그림도 커서 시각적인면에서 참 좋았다.

 

아이도 처음엔 쭉 그림을  살펴보더니 나쁜구렁인가 보네 하더니 얼른 읽어보자고 막 보챘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꿩을 살리고 그 꿩이 선비를 살리기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종을 쳤다는 것이 (피가났다라는 부분) 놀랍기도 하고 무섭기도 한단다. ^^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고마운 것을 알았을까? 하면서 신기하다고 하면서

"엄마, 나도 효도할께!` " 한다.

사실 효도까지는 생각지도 않았지만 아이가 이런 반응을 보이니..대견하기도 하고

그저 재미와 소소한 감동을 주겠거니 생각을 했던 내 생각에 반해  참 반가운 반응이다.

 

그림이 약간은 서구적이면서도 우리 한지를 이용해서 종소리의 부분의 그림을 표현한 부분은 참 인상적이었다.

내 생각이지만 어린 아이들이 읽을때 너무 무겁지 않을까 하는 내용을 그런 부분을 이용해서 승화시킨 것 같았다.

우리 아이 '은혜' 라는 단어를 확실히 뇌리에 깊이 새기고

꿩 같은 마음을 갖겠다면서 이제 부터 꿩을 은혜갚은 새라 부른 다해서 한참을 웃었다.

 

 

b*****y 2010.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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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꿩 이야기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을 아이들 앞에 짠하고 보여주었을 때 첫 반응은 "와, 뱀이 이쁘다" 였다.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책 속의 뱀, 즉 구렁이는 꽃무늬가 알록달록하게 그려져 있어서 멋스럽다. 처음 이 책을 읽어주마고 했을 때 아이들은 이 이야기 안다고 했지만 표지 그림을 보고 나서는 반응이 달라졌다. 저 예쁜 뱀이 아이들의 눈을 잡아끈 것 같다. 이 전설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자리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내용보기

이 책을 아이들 앞에 짠하고 보여주었을 때 첫 반응은 "와, 뱀이 이쁘다" 였다.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책 속의 뱀, 즉 구렁이는 꽃무늬가 알록달록하게 그려져 있어서 멋스럽다.

처음 이 책을 읽어주마고 했을 때 아이들은 이 이야기 안다고 했지만 표지 그림을 보고 나서는 반응이 달라졌다.

저 예쁜 뱀이 아이들의 눈을 잡아끈 것 같다.

이 전설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자리한 상원사에 얽힌 전설이라고 한다.

원래는 적악산이었는데 이 전설때문에 꿩이 은혜 갚은 산, 치악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책을 펼치면 산좋고 물좋은 곳을 걸어가는 한 선비와 하늘에서 울부짖는 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그림이 개인적을 참 좋았다.

보통 산을 그리고 그 위에 세세히 그려넣는데 이렇게 그려 놓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과 이 페이지를 펼쳐놓고 한참을 보았다.

여기엔 무엇이 있고 저기엔 무엇이 있고 하면서.

이제 다시 주인공들에게 눈길을 돌려 본다.

구렁이에게 친친 감긴 암꿩을 지팡이로 후려치니 암꿩은 도망가고 구렁이는 사라졌다.


구렁이 머리 위로 내리치고 있는 지팡이와 도망가는 암꿩의 꼬리를 그려놓았다.

구렁이를 내려치는 선비의 용감함에 아이들이 '와'하는 함성을 지른다.

갑자기 날이 어두워지고 묵을 곳을 찾던 선비는 눈 앞에 보인 상원사 절 방으로 들어가 잠이 든다.

선비가 깨어났을 때 머리맡에 앉아 있던 한 노인, 바로 이 절의 화주승이자 그 구렁이였다.

노인은 욕심을 부린 벌로 구렁이가 되었고 종이 울려야 구렁이 몸을 벗으리라는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제 구렁이로 변한 노인은 선비를 잡아먹겠다고 하고 먹히기 싫으면 해뜨기전에 종을 울리라고 한다.
벼랑 위에 아슬아슬하게 그려진 저 종, 그림으로 이렇게 보니 종을 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더 실감났다.



왠 일인지 갑자기 종이 울리고 구렁이는 방을 빠져 나간다.

선비가 가서 보니 종에 핏자국이 있었다.

그 정체는 바로 낮에 살려 주었던 꿩 부부였다.


이 이야기가 치악산에 내려오는 전설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 이제껏 알고 있던 이야기는 구렁이가 부부로 나왔고 숫구렁이를 죽이니까 암구렁이가 복수를 할려고 선비를 죽일려고 했었다.

그런 이야기 속의 구렁이는 어렸던 나에게는 단지 무서운 존재였다.

책 속의 그림들도 밤에 보기 무서울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그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 동화책 속에서의 구렁이는 그렇지 않았다.

원래는 인간이었으며 다시 인간이 되고 싶은 소망을 담고 있는, 어찌 보면 참 불쌍한 존재라고도 볼 수 있다.

선비를 죽일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구렁이 본연의 모습을 보인거라고 봐야할 것 같다.

구렁이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말이다.

특히 구렁이가 너무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는 듯 했다.

종소리 부분에 있어서도 보통 그냥 '뎅뎅뎅뎅'이렇게 단순하게 들려오던 것에 비해 커다랗게 한 번 조그맣게 한 번 이렇게 표현을 해 주어서

수꿩과 암꿩의 다름도 아이들이 알 수 있게 했다.

YES마니아 : 로얄 n******n 2010.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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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이야기, 그림에서 멋스럼이 절로 느껴지는 전래동화네요.
"은혜갚은 꿩이야기, 그림에서 멋스럼이 절로 느껴지는 전래동화네요." 내용보기
전래동화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아서 출판사마다 같은 제목의 동화라도 내용이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우리가 보통 [은혜갚은 까치]로 많이 알고 있는 전래동화가 한림출판사에서는 [은혜갚은 꿩이야기]로 나왔네요.  저희 집에 있는 전집에서의 [은혜갚은 까치]의 이야기는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가 새끼까치를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보고
"은혜갚은 꿩이야기, 그림에서 멋스럼이 절로 느껴지는 전래동화네요." 내용보기

전래동화는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아서 출판사마다 같은 제목의 동화라도 내용이 조금씩은 다른 것 같아요.

 

 우리가 보통 [은혜갚은 까치]로 많이 알고 있는 전래동화가 한림출판사에서는 [은혜갚은 꿩이야기]로 나왔네요.

 저희 집에 있는 전집에서의 [은혜갚은 까치]의 이야기는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가 새끼까치를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보고 새끼까치가 가여워 구렁이를 화살로 쏴 새끼 까치들을 구해요. 하지만 산길을 가던 선비는 밤이 되어서 산속 깊은 곳이 있는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이 살고 있는 집에서 하루를 묵기로 하지요. 하지만 그 여인은 낮에 선비의 손에 죽었던 구렁이의 부인인 것. 하얀 옷을 입었던 여인은 구렁이로 변해서 선비를 칭칭감으며 뒷뜰 나무 높이에 매달려 있는 종을 3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해요. 하지만 높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종을 칠 수 없었던 선비. 하지만 구렁이가 선비를 잡아먹으려고 할 찰라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죠. 선비가 자신들의 새끼를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까치부부가 온 힘으로 종을 울려준 것이죠...

 

 지명에 대한 유래나 울리지 않는 종에 대한 사연을 알 수 없네요.

 

그리고, 이 이야기 속 하얀 옷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 참 무섭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그림에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하지만 한림출판사의 [은혜갚은 꿩이야기]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이야기와 조금은 다르게 전개되고 그림이나 문장 역시 정말 하나하나 세심한 신경을 썼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나올 만큼 너무나 고급스러우면서 아이들의 눈에도 무섭지 않게 환타지한 느낌으로 동화를 읽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무섭게 생긴 구렁이가 아니라 아주 화려한 꽃무늬로 장식된 구렁이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까치대신에 꿩이 나와요. 그리고 구렁이도 재물에 욕심을 부려 벌을 받아 구렁이가 된 스님. 그리고 산 속의 집이 아닌 강원도에 위치한 상원사라는 절이 나온답니다.

 

 [은혜갚은 꿩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왜 치악산이라는 이름이 생긴 유래도 이 동화와 관련이 있었구나!라며 알게 되었고 그 커다란 종에 대한 사연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집에 전래동화전집이 있지만 전집에서는 사실 그림하나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 이야기가 정말 맞나?하며 궁금중이 생길 정도로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때 이렇게 잘 만들어진 단행본 전래동화도 같이 읽어주면 아이에게 정말 너무 좋을 것 같네요.

f*****p 201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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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꿩 이야기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내용보기
참 아이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은혜를 갚은 것은 아이에게 꼭 이야기 해주어야 할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 책은 필요로 한 책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전래동화로 읽으면서 느낀점이 많을것입니다. 그저 재미난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나서 이해하고, 이야기 할수 있고, 그리고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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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에게 꼭 읽어주어야 할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은혜를 갚은 것은 아이에게 꼭 이야기 해주어야 할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이 책은 필요로 한 책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봤거든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전래동화로 읽으면서 느낀점이 많을것입니다.

그저 재미난 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읽고나서

이해하고, 이야기 할수 있고,

그리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더불어 해봤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치악산이 어디있니?" 하고 물어보았어요.

날때부터 서울에서만 살아온 아이..치악산을 잘 몰라요.

그래서 지도를 꺼내서 같이 찾아보기도 했던 책이랍니다~

 

옛날엔 길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길을 통해서

걸어야 했고,

산을 넘어야 했고, 고개를 건너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산과 관련된 전래 이야기가 많은거 같아요.

 

바로 은혜 갚은 꿩 이야기 또한 그런 이야기 인데요.

우리 아이가 1학년때 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배웠던 책이기도 해요.

선비가 목숨을 구해주고,

선비가 구렁이로 인해 선비의 목숨이 위태로울때

꿩이 목숨을 구해주는 이야기~

 

바로 은혜갚은 꿩 이야기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국어 교과서로 읽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옛날 옛날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주는

교훈까지도 담아볼 수 있는 책이네요.

 

그리고 원작이 주는 그 즐거운 이야기 거리가

그림으로도 잘 표현된 점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h********o 2010.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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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의 전설, 은혜를 다룬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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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적, 손으로 눈을 가리고 덜덜 떨며 보았던 전설의 고향에서 이 이야기를 처음 만났던가요?깜깜한 밤, 스물스물 기어와 노려보는 구렁이의 눈빛에서 느껴지던 그 원망과 분노 그리고 두려움을 깨우던 종소리!사람도 아닌 작은 미물이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극의 말미에 '이 이야기는 ... 에서 전해
"치악산의 전설, 은혜를 다룬 옛이야기" 내용보기
아주 어릴 적, 손으로 눈을 가리고 덜덜 떨며 보았던 전설의 고향에서 이 이야기를 처음 만났던가요?
깜깜한 밤, 스물스물 기어와 노려보는 구렁이의 눈빛에서 느껴지던 그 원망과 분노 그리고 두려움을 깨우던 종소리!
사람도 아닌 작은 미물이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놓는 장면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극의 말미에 '이 이야기는 ... 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 교훈을 남겨 주고 있습니다"하던 것도 생각나는데요..
[은혜 갚은 꿩] 이야기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치악산 상원사에 얽힌 전설로 이 전설이 전해진 뒤 적악산으로 불리던 산이 치악산이라 불린다고 해요.
그리고 이 책을 쓰신 이상희 작가님은 원주의 치악산 상원사의 스님과 강원도 향토 사학자들을 직넙 만나 취재해 글을 쓰시면서 작품의 정통성을 살렸다고 합니다.




과거를 보러 먼먼 길을 떠나 강원도 적악산 험한 산길에 들어섰을 때 선비는 어디선가 사무치게 울부짖는 꿩소리를 듣습니다. 
소리 나는 곳을 찾은 선비는 구렁이가 막 암꿩 하나를 친친 감고 수꿩이 그 둘레를 빙빙 돌며 울부짖는 것을 보게 되지요.
그것을 본 선비는 측은한 마음에 구렁이를 쫓아내주고 어두운 산길을 걷다가 사람이 없는 절로 들어가 잠을 청합니다.
그리고 잠을 자다가 자기 머리맡에 앉아 있는 노인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낮에 쫓아준 구렁이가 바로 그 노인이고 그 노인은 적악산 상원사의 화주승이었다가 종을 만들면서 쇠붙이를 훔친 죄로 구렁이가 되어 벌을 받는 중이라고요. 며칠째 굶주리다 잡은 먹이를 선비 때문에 놓쳤으니 선비를 잡아 먹겠노라고 그리고 먹이가 되기 싫으면 해가 뜨기 전까지 한 번도 울리지 못한 상원사의 종을 울려야한다는 이야기도요.
이제껏 울리지 않던 종이 저절로 울리지도 않을테고 구렁이한테 휘감긴 자신이 종을 칠 수도 없기에 선비는 죽을 때만 기다릴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그 둘을 살리는 종소리가 고요히 울려퍼집니다.

자신들의 목숨을 구한 선비를 위해 목숨을 바쳐 종을 치고 선비를 위기에서 구하는 '은혜 갚은 꿩'이야기..
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는 전래동화라는 이름 그대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그리고 이야기하는 사람에 따라 이야기 속 주인공이나 구조가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제가 기억하는 이야기도 사실 꿩이 아닌 까치입니다. 
그리고 이야기 내용도 조금 달라 선비가 까치를 해하려던 구렁이를 죽이는 바람에 남은 구렁이 한 마리가 선비를 죽여 복수하려 했던거 같고요.
하지만 꿩이든 그것이 까치이든 그 속에서 우리는 선비의 생명에 대한 동정과 연민을 느낄 수 있고 또 까치나 꿩이 기꺼이 목숨을 내놓으면서 은혜를 갚으려 하는 모습을 아름답고 숭고하게 느끼며 보게 됩니다.

선비를 구하려고 목숨을 내놓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 이야기 책속에서는 긴장되는 다른 이야기를 하나 만납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은 쇠붙이를 욕심내 절반만 가지고 만든 종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지요. 그리고 그런 일을 벌인 노승은 벌로 구렁이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악을 저질렀을 때 벌을 받게 된다는 권선징악의 교훈도 찾게 되는데요..
꿩들은 제 몸을 던져 선비의 목숨 뿐만 아니라 구렁이가 된 노승의 한까지도 풀어 줍니다. 
자신을 잡아 먹으려던 구렁이를 해탈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까지 하다니.. 용서와 이해라는 말도 생각나더군요.
은혜는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면서 되풀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위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덕을 돌려 받기 위해 베푸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일상적으로 베풀 수 있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호의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거나 서로 도우려 하는 마음이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이란 것도요.

이 책의 표지에는 화사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한 구렁이가 그려져 있어요.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구렁이는 크고 무섭고 징그러운 모습이지만 표지 속 구렁이는 검정 바탕에 아름답고 화려한 꽃무늬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표지엔 책 속의 주인공이 담기기 마련,,
처음 책을 읽기 전, 이 책의 주인공이라면 바로 은혜를 갚은 꿩일텐데 왜 구렁이가 그려져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그리고 인상적인 표지 그림도 그렇고 [만년샤쓰], [준치가시], [엄마 까투리], [꽃그늘 환한 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김세현 화가가 그리신 거라 해서 책에 대한 기대도 아주 높았습니다. 
한지 그 자체가 바탕그림이 되기도 하고 한지를 그리고 잘라 표현한 시간과 공간, 또 먹물로 그려진 그림은 동양미를 느끼게도 합니다.
우리 한지가 가진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려 담백하면서도 잔잔히 여러 색으로 채워진 그림은 무섭다기 보다는 환하게 글을 살려주고요.
한지로 보여지는 아름다운 색들과 무늬가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까지 더 담아내는 듯 합니다. 
a*****6 2010.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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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태웅이 전래동화에 관심이 많아요~
"두돌 태웅이 전래동화에 관심이 많아요~" 내용보기
울 태웅이 전래동화 넘 주의 깊게 잘 듣네요. 세돌무렵에 전래동화전집 들일까 생각했는데 단행본 반응을 봐서는 두돌에 들여도 되겠어요. 전집 많이 사면서 받은 전래동화전집이 있긴한데 옛날 방식의 그림과 글이라서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은혜 갚은 꿩이야기는 태웅이가 재밌게 듣고 또 읽어달라고 계속 절 괴롭히더라구요. 특히 중이 뱀이 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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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태웅이 전래동화 넘 주의 깊게 잘 듣네요.

세돌무렵에 전래동화전집 들일까 생각했는데 단행본 반응을 봐서는 두돌에 들여도 되겠어요.

전집 많이 사면서 받은 전래동화전집이 있긴한데 옛날 방식의 그림과 글이라서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은혜 갚은 꿩이야기는 태웅이가 재밌게 듣고 또 읽어달라고 계속 절 괴롭히더라구요.

특히 중이 뱀이 된 부분을 태웅이가 아주 유심히 봐요~

스님의 옷이 벗겨지면서 이쁜 꽃무늬 뱀이 등장하는 장면 제가 봐도 그림이 너무 흥미로워요.

전 은혜갚은 꿩이야기 전래동화로 들은 기억이 없네요.치악산의 뜻도 꿩이 은혜 갚은 산이란 것도 처음 알았어요.

이 무지한 엄마^^:;

전래동화가 좀 잔인한 면이 있어서 빨리 읽혀주는 걸 늦추고 있었는데 한림출판사에서 나온 은혜 갚은 꿩이야기를 계속 들려달라는 웅이때문에라도 전래동화전집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

o********5 2010.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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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 이야기 - 강원도 치악산에 있는 절에 얽힌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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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이야기>는 강원도 치악산의 상원사라는 절에 얽힌 전설이라고 합니다..치악산의 옛이름은 따로 있었다고 해요..바로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이 전설이 전해진 뒤부터 치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그림이 이야기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지네요..한지에 수묵화를 그린 듯한 그림이 옛 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듯 싶어요..이야기 또한 우리나라 전설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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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갚은 꿩이야기>는 강원도 치악산의 상원사라는 
절에 얽힌 전설이라고 합니다..
치악산의 옛이름은 따로 있었다고 해요..
바로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이 전설이 전해진 뒤부터 
치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이 이야기의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지네요..
한지에 수묵화를 그린 듯한 그림이 
옛 이야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듯 싶어요..

이야기 또한 우리나라 전설답게 
감싸안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잔잔한 감동으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한림출판사 책은 달라요^^

 

워낙 한림출판사에서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서
한림출판사 책들은 다 좋아한답니다..
아이들과 많이 봤구요.. 
이 <은혜갚은 꿩 이야기> 도 무척 좋네요..


 

a********3 201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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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은혜갚은 꿩 이야기
"(한림출판사) 은혜갚은 꿩 이야기" 내용보기
은혜값은 꿩 이야기.. 원래 은혜값은 까지로 많이 알려져 있죠? 표지부터 얼마나 비단결 같은지 정말 고급스럽네요.. 실제 비단으로 되어 있는건 아니구요       지나가던 선비가 구렁이가 꿩을 물고 삼키려고 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놔주라고 해도 구렁이가 말을 듣지 않자 지팡이로 구렁이 내리쳐서 꿩을 구합니니다. 그러고 다시 길을 가는데 날이 빨리 저물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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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값은 꿩 이야기.. 원래 은혜값은 까지로 많이 알려져 있죠?

표지부터 얼마나 비단결 같은지 정말 고급스럽네요.. 실제 비단으로 되어 있는건 아니구요

 

 

 

지나가던 선비가 구렁이가 꿩을 물고 삼키려고 하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놔주라고 해도 구렁이가 말을 듣지 않자

지팡이로 구렁이 내리쳐서 꿩을 구합니니다.

그러고 다시 길을 가는데 날이 빨리 저물어버립니다.

그 때 웬 암자 하나가 보여 그 곳에서 하루밤 묵을 생각을 합니다.

 

 


잠시 잠이 든 사이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 눈을 떠보니,

 낮에 지팡이로 내려쳤던 구렁이가 선비의 몸을 칭칭 감고 있는 것이예요

원래 그 구렁이는 이 절의 스님이였는데

큰 종을 만들고자 주민들의 그릇,솥등의 쇠를 모아 놓은 것에 욕심이 나서,

쇠를 훔쳐서 숨겨놓고 나머지로 종을 만들었대요.

그래서 그 종은 하늘의 노여움을 사서 소리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늘은 스님을 구렁이로 만들어 버리고

그 종이 소리가 날때 비로소 구렁이 허물을 벗게된다고 말합니다.

 

 

 

몇 날을 굶은 구렁이가 겨우 꿩을 잡아서 먹으려는데,

그만 선비가 방해를 한것이지요.

구렁이는 날이 밝을 때 까지 저 종을 울리지 못하면 선비를 잡아먹겠다고 합니다.

날이 밝자 구렁이는 기어이 선비를 잡아먹으려 하는데,

갑자기 멀리서 댕~댕~ 하면서 종소리가 들려옵니다

 

결국 구렁이는 허물을 벗고 사라지고,

목숨을 부지한 선비는 종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거기엔 전날 구해준 꿩 한쌍이 죽어있었습니다.

선비를 구하기 위해 온 몸을 던져 종을 울리고 죽은것이지요

선비는 꿩 한쌍을 고이묻어 주었답니다.

 

선비는 꿩을 살리고, 꿩은 선비를 살리고,

구렁이는 벌 받은 몸을 벗겨주었어요.

꿩이 은혜값은 일을 기리기 위해

이 산을 꿩이 은혜를 값은 산이라 해서 치악산이라 불리우게 됩니다.

 

 

 

<은혜값은 까치> - 은혜값은 꿩 이야기와 다른 점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는 구렁이가 이제 막 날려고 하는 새끼까치를 잡아먹으려 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선비는 새끼까치를 구해주려고 그 구렁이를 죽이게 됩니다.

그런 후 날이 저물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을 때 어둠속에서 집에서 스며나오는 불빛 하나를 보게 되죠

그 곳에는 아낙 한명이 살고 있었고, 선비는 그 집에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됩니다.

따듯한 밥을 배불리 먹고 잠에 빠졌는데 구렁이가 선비의 몸을 칭칭 감고 있어요.

낮에 죽인 그구렁이는 그 아낙의 남편이였죠.

날이 밝을 때 까지 저 아래 절에 있는 종이 울리지 않으면 선비를 잡아먹겠다고 합니다.

날이 밝자 그 구렁이는 선비를 잡아먹으려고 입을 벌리는데 갑자기 멀리서 종소리가 들립니다.

분하지만 구렁이는 선비를 놓아줍니다. 목숨을 부지한 선비는 그 절에 종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종 밑에는 까치가 죽어있었죠, 어제 구렁이에게서 구해준 새끼까치의 어미였어요..

새끼를 구해준 은혜를 값기 위해 온몸으로 종을 울린거지요.

 

 

 
색감이 뛰어나서 일까요? 그림에 너무 매료되어서 한장 한장 그냥 안넘겨 지더라구요

구렁이의 무늬를 꽃으로 그린 점, 한국정서와 맞는 배경...

 
개인적으로는 이 책(은혜값은 꿩 이야기)이 더 마음에 듭니다. ^^

덕분에 치악산의 유래에 대해서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은 소장하고 픈 생각이 드는 그런 책입니다.

 

 

 

s*****l 201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전래동화/ 한림(은혜갚은 꿩 이야기)을 읽고....
"전래동화/ 한림(은혜갚은 꿩 이야기)을 읽고...." 내용보기
책이 받아보는 순간 우와~ 그림이 넘 이쁜데다 책이 엄청 크다는 느낌에 탄성부터 나왔지요   구렁이가 이리 이뻐도 되나요? ㅎㅎ처음엔 꽃뱀이니 아마 죽은 구렁이 남편의 부인인가보다 하고 생각했지요 근데 아니었어요^^   <은혜갚은 꿩 이야기>책을 잠시 소개할께요 풀잎이 들어간 은은한 한지 위에  꽃이 그려진 뱀의 모습은 강렬한듯 하면서도몽환적인게 황홀
"전래동화/ 한림(은혜갚은 꿩 이야기)을 읽고...." 내용보기



책이 받아보는 순간 우와~ 그림이 넘 이쁜데다 책이 엄청 크다는 느낌에 탄성부터 나왔지요  

구렁이가 이리 이뻐도 되나요? ㅎㅎ처음엔 꽃뱀이니 아마 죽은 구렁이 남편의 부인인가보다

하고 생각했지요 근데 아니었어요^^

 

<은혜갚은 꿩 이야기>책을 잠시 소개할께요

풀잎이 들어간 은은한 한지 위에  꽃이 그려진 뱀의 모습은 강렬한듯 하면서도몽환적인게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속지도 뒷면도 모두 한지가 없는 페이지가 없어요

보았더니 김세현이란 화가분이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전해내려오는 전설인지라 강원도 원주의

토종 한지를 구해 잘라 구성 작업을 하셨답니다. 정성이 곳곳에 베여 있어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은혜갚은 꿩 이야기>는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자리한 상원사에 앍힌 전설인데요

치악산의 원래 이름은 적악산이었대요 그런데 이 이야기가 전해진 후론 치악산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림이 퍽이나 인상적이지요? 지팡이를 짚고 산을 넘다 구렁이에게 먹힐뻔한 암꿩을 구해준 선비

한낱 말 못하는 미물이나 생명을살리기 위해 가던길을 멈추고 꿩을 구해준 곧은 선비의 정신이 그림속에 그대로 느껴집니다. 

은은한 한지무늬 위에 선명하게 그려진 그림들은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 볼수록 겅렬한 인상을 남기는듯해요

  

 

 

날이 갑자기 어두워 상원사 절을 찾아 하룻밤을 묵다가

절에서 일하는 화주승을 보게 되지요 

그는 서민들의 염원대로 올바른 방법으로 종을 만들지 않고

사리사욕을 채우다 구렁이로 변하는 벌을 받게 된 화주승이었지요

 자신의 잘못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울리지 않는 종루의 종에서

종소리가 들리면 화주승도 본래 사람으로 돌아오고 선비도 살 수 있다는 말을 하지요

하지만 절대 울릴 리가 없다고 장담하는 구렁이 화주승....

 

 

선비는 구렁이에게 그저 먹힐때만 기다리다 새벽녘에 종소리를 듣게 되지요

그 종소리는 꿩부부가 번갈아가며 종을 머리로 힘차게 쳤기 때문이었지요

생명을 구해준 은인을 잊지않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선비를 구해준  두마리의 꿩!

깃털까지 남기지 않고 모두 거두어 양지바른 곳에

꿩부부 함께 무덤을 만들어준 선비....

 

꿩이 울린 종소리가 선비를 구하고 거기다 화주승을 뭇짐승에서

사람으로 해탈시켜 주었지요

 

우리 채경이는 뱀이 무척 인상적 이었나봐요

뱀 흉내를 내어 보기도 하며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저희집엔 은혜갚은 까치가 있어 같이 읽어 주었지요

내용이 약간씩 달라요

 

 

 은혜갚은 꿩

 은혜갚은 까치

 구렁이의 등장상황

 꿩의 암텃을 친친 감아 먹으려고 하는것을 수컷꿩이 울어 대는것을 선비가 발견

 나무위에 까치의 새끼 3마리가 있는 둥지를

 구렁이가 나무위로 올라가 잡아 먹으려던 것을 선비가 발견

 위험한 상황해결

 지팡이로 구렁이의 머리를 힘껏 침

 화살로 구렁이를 명중시켜 죽임

 선비가 하룻밤 묵기 위해 찾은 곳

 상원사 일주문

 낡은 초가집

 밤에 누구를 만났을까?

 욕심으로 인해 하늘의 벌을 받아 구렁이가 된 화주승

 낮에 화살에 맞아 죽은 구렁이남편의 아내

 누가 어떻게 은혜를 갚았을까

 머리로 함껏 종을 치며 선비를 살린

 까치부부의 보은하는 희생

 낮에 살려준 꿩부부가 선비를 살리기 위해 산꼭대기에

있는 종루의 종을 머리로 치다 결국 죽게됨 

 

마지막은 너무나 마음 아픈 이야기입니다.

양지바른 곳에 고이 묻어준 선비의 정성스런 마음에 꿩들도 편안히 좋은곳으로 갔겠지요

 

 

=========================독후활동======================

 

우리 채경이 책을 읽고 집에 있는 색한지와 흑지를 이용해

 독후그림을 그려보았지요

 

 

뱀이 무척이나 강렬 했나봐요 꽃그림을 그려주었는데 이렇게 다시 파란색으로 칠했네요

그리고 종소리에 구렁이가 변하는 모습을 흰크레파스로 빙글빙글 돌리며 그렸네요^^

선비와 누각의 종, 꿩도 그려 넣었어요

채경이가 그린 그림을 말하는 대로 써주었답니다

새들이 죽었다니 저도 불쌍한가봐요....

 

한지가 바탕이라 느낌이 새롭습니다.ㅎㅎ

앞으로 우리 채경이 우리네 그림과 전래동화에 흥미를 갖고 꾸준히 책을 읽겠지요

 

 

 

p*****9 201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