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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꽃보다 할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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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년은 어떨까? 가끔 손을 꼭 붙잡고 가는 노년의 부부를 보면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한참을 보게 된다. 그리고는 나와 신랑의 미래를 상상하며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노년에도 여전히 예쁘게 서로를 챙기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부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말이다. ​ 이 책에는 이런 노년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어느새 머리가 하얗게 되어
"'서평' 꽃보다 할매 할배" 내용보기

 

나의 노년은 어떨까? 가끔 손을 꼭 붙잡고 가는 노년의 부부를 보면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한참을 보게 된다. 그리고는 나와 신랑의 미래를 상상하며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노년에도 여전히 예쁘게 서로를 챙기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부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말이다.

이 책에는 이런 노년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어느새 머리가 하얗게 되어버린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청춘.

부모님과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도 변함없는 노년의 모습은 다정했고 감동적이었다.

한장한장 미소가 절로 띄워졌다.

 

 

한쪽 페이지는 사진이,

 

 

다른 한쪽 페이지는 사진 속 상황에 대한 글이 적혀있다.

60년이 지나도 서로를 향한 마음에는 변함없는 두 분.

여전히 서로를 귀엽다고 말할 수 있는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주말만 되면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옷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60대 부부,

할아버지와 쇼핑을 가서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떠올리는 69세 할머니,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 다정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모습에 뿔이난 강아지 모습,

여전히 액세서리를 사며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할머니,​

딸의 생일선물을 사러 쇼핑몰을 찾은 80대 할머니,

손녀 덕분에 LA를 여행하게 되어 너무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 등

다양한 노년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인생이 엿보이는 듯 했다.

여자는 할머니가 되어서도 여자라는 말이 떠올랐고,

노년에는 노년의 연애와 사랑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시간을 함께해온 배우자에 대한 믿음과 사랑 또한 엿보았다.

사진 한 장에 담긴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미래의 나도 사진 속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처럼 그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삶을 즐길 줄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편과도 평생 연애하듯 알콩달콩 살았으면 싶다.

 

k******j 2017.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7 결산][꽃보다 할매 할배]-지혜롭고 활기차게, 그리고 유쾌하게 노년을 보내는 법에 관한 포토 에세이
"[2017 결산][꽃보다 할매 할배]-지혜롭고 활기차게, 그리고 유쾌하게 노년을 보내는 법에 관한 포토 에세이" 내용보기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고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술, 장, 김치 등과 같은 음식도 그러하고, 나무와 숲과 같은 자연 그리고 인간관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40세를 넘긴 지금도 무엇을 하기엔 많이 늦은 시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두
"[2017 결산][꽃보다 할매 할배]-지혜롭고 활기차게, 그리고 유쾌하게 노년을 보내는 법에 관한 포토 에세이" 내용보기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고 풍성해지고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술, 장, 김치 등과 같은 음식도 그러하고, 나무와 숲과 같은 자연 그리고 인간관계도 그러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는 것은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40세를 넘긴 지금도 무엇을 하기엔 많이 늦은 시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커지곤 하니까요.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일이 많겠지요. 하지만 모든 것이 그러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가끔 경험에 따른 노련함, 숙련됨, 경륜, 지혜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때가 있으니까요. TV 예능 《꽃보다 할배》에 출연한 배우 이순재님을 볼 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 그리 불편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멋있게 나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긴 노년의 시기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입니다. 그 시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시기가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테죠. 그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책 작가 김인자의 포토 에세이 《꽃보다 할매 할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혜롭고 유쾌하게 노년을 보내는 법을 감상하면서 내 부모를 생각하게 되고, 내 노년의 모습을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꽃보다 아름다운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PART 1. 이야기 한 자락에 사랑을 담다, PART 2. 어느 할머니의 애틋한 가족 사랑 이야기, PART 3. 우리 노년을 예찬합시다로 나누어 소개되고 있습니다. 60세 할아버지와 85세인 엄마, 천문대에 가 보고 싶은 손자와 하늘과 가까이 있는 천문대에 가고 싶지 않은 할머니, 72세 언니와 70세 동생의 애틋함, 돌아가신 엄마가 보고 싶어 174Km거리를 운전하고 온 63세 뮤 할아버지, 70세 스텔라 할머니와 동갑내가 할어비지의 디즈니랜드 데이트, 걸어 다닐 때도 할아버지랑 손깍지 꼭 끼고 할아버지 쪽만 바라보는 수잔 할머니, 어버이날 95세 되는 엄마에게 직접 화분에 심어서 선물하려는 72세 티아라 할머니, 평소에는 아프다고 누워만 있었는데 손주가 온다고 하니까 힘이 불끈불끈 샘솟는 65세 지나할머니, 손주가 집에 오는 주말만 매일매일 기다리지만 손주가 자신을 무서워하는 걸 속상해하는 할아버지, 한 번도 드레스를 입어 보지 못했지만 딸에게는 예쁜 드레스를 사 주고 싶은 63세 마가리타 할머니, 당뇨 때문에 시력을 거의 잃었지만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한 땀 한 땀 손자의 머플러는 짜는 80세 로라 할머니, 언니와 함께여서 동생과 함께여서 물이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함께 난생 처음 바다에 온 83세 91세 할머니, 도서관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는 83세 노라 할머니, 어려운 곳에 아기들모자와 신발을 만들어 선물로 보내는 80세 뜨개질 대장 린다할머니, 교통 도우미 할머니 등 빛나는 노년의 시간이 담겨져 있습니다.

 

 

멋진 경험이 펼쳐질 무대가 노년에 마련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모든 족쇄에서 벗어나 새롭게 나설 기회를 맞이한 지금이야말로 내 삶을 평정할 기회이자 짜릿한 인생의 정점이 아닐까요? 그런 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평온합니다. (표지 中)

 

 

 

다리도 아프고, 눈도 잘 보이지 않아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가장 지혜롭고 원숙함이 돋보이는 시기는 노년이 아닌가 합니다. 포용할 줄 알며 사랑할 줄 아는, 그리고 삶의 지혜를 가지고 있기에 삶을 더욱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죽음과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이, 육체적으로 힘들어졌다는 생각이 삶을 초라하게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누구나 찾아오는 노년의 시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98세에 운전면허를 딴 할아버지에 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이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바다에 간 할머니,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는 할머니, 안 보이는 눈으로 손자를 위해 머플러를 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삶은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기 위해 지금을 보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세이 속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주름, 웃음이 오늘처럼 아름답게 보인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이들의 노년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더 아름다워질 내 훗날의 삶도 함께.

 

 

 

(이미지출처: '꽃보다 할매 할배' 본문,표지에서 발췌)

s*****2 2018.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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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늙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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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아름다운 순간 노을빛 청춘을 담다) 김인자 글.사진   할머니 할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노인. 이렇게 가장 먼저 누구라도 떠올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선 그런 이미지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내면을 보여 주는 듯한 사진들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른 나라의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왠지 낯설지만 읽다보면 그냥 옆집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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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아름다운 순간 노을빛 청춘을 담다)

김인자 글.사진

 

할머니 할아버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노인. 이렇게 가장 먼저 누구라도

떠올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선 그런 이미지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내면을 보여

주는 듯한 사진들과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다른 나라의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왠지 낯설지만 읽다보면 그냥 옆집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할매 할배 이야기를 파트별 형식으로 나눠진 이 책은 가족간의 사랑과 부부간의 애정

등을 가슴 뭉클하게도 재미있게 표현하여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읽게 된다.

 

이 책을 읽고 있음 나도 이렇게 멋있게 폼나게 나이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각자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미국 여행을 하시는 할매 할배들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지금의 나는 내 삶에 만족하고 있는지 후회하는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내용중 내가 읽으면서 뭉클한게 있는데 할아버지의 꿈 이야기가 있는 내용이다

 

지금의 난 별다른 꿈이 없는데 할아버지는 젊었을적 꿈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셔서 뭉클해졌다..

 

꽃보다 할매 할배 처음엔 그저 호기심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을

기분을  읽고 나서는 앞으로 나도 노년에 멋있게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되는 책.

 

이 책을 읽으신 모든 분들도 다 책의 부제처럼

 

아름다운 순간 노을빛 청춘을 담으면서 노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e 2017.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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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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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김인자 글* 사진 아름다운 순간, 노을빛 청춘을 담다그림책 작가 김인자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팡이, 다정한 친구, 다정한 말동무가 되고 싶은 책 읽어주는 김인자 그림책 작가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가 출판되었다. part 1.   이야기 한 자락에 사랑을 담다꽃을 사든 무엇을 사든 똑같이 두 개씩 사면서도 밝게 웃는 조 할아버지(p11)아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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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김인자 글* 사진

 

아름다운 순간, 노을빛 청춘을 담다

그림책 작가 김인자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지팡이, 다정한 친구, 다정한 말동무가 되고 싶은 책 읽어주는 김인자 그림책 작가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가 출판되었다.

 

part 1.   이야기 한 자락에 사랑을 담다

꽃을 사든 무엇을 사든 똑같이 두 개씩 사면서도 밝게 웃는 조 할아버지(p11)

아픈 할아버지를 돌보면서도 힘을 내는 아델라 할머니(p26)

백 칸까지 가면 백 살까지 살 수 있어? 매일 매일 백 칸싹 열심히 걸으면 백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p32)

노랑이 네가 지금처럼 티 없이 곱고 예쁜 건 초록이가 강한 햇볕을 막아 줘서야.(65)

힘들긴, 우리 엄마가 드실건데. 내 곁에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감사해.(p75)

 

part 2.  어느 할머니의 애틋한 가족 사랑 이야기

나도 우리 손주가 우리 집에 오는 주말만 매일매일 기다리는데....(p96)

62세 헬렌 할머니가 집에 혼자 있는 93세 제시 할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드린다.(p101)

우리 할머니가 한 땀 한 땀.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짠 분홍색 머플러.(p111)

나는 우리 손주집에 가고 싶다.(p116)

이 할미가 보고 싶은 거 볼 수 있게 해 주는 거, 암만 찾아도 안경이 안 보이네.(p137)

 

part 3.  우리 노년을 예찬합시다

세일 풍선은 나를 닮았어.  쭈글쭈글하고 힘도 빠지고(p140)

공원 연못에 와서 물고기, 거북이, 오리에게 이 얘기, 저 얘기 들려주고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는 91세 리사 할머니(p151)

도서관에 와서 이것 저것 읽는 것이 취미인 스텐리 할아버지(p175)

마음의 선, 감정의 선을 넘지 않는 춤추는 엘사 할머니(p179)

백화점에서 25년째 일하며 과소비를 막는 절약 계산대의 샤론 할머니(p186)

운동할 때 예쁜 옷을 입고 웃으면서 운동하는 낸시 할머니(p149)

 

 가장 마음에 들고 기억에 남는 part 1,2,3의 내용을 뽑아 정리해보았는데, 공통적으로 무한대의 사랑이 가득한 것을 느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들의 현재 삶과 미래의 내 모습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었다.  힘들어도 손자 손녀가 원하는 것을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들.  본인도 나이가 들었지만 더 나이 든 부모님을 챙기거나, 반대로 나이 든 자식들을 챙기는 모습들.  늙고 병들었지만 그런 남편과 부인을 정성껏 간호하고 돌보는 멋진 삶.

 체력도 떨어지고 힘은 없지만 마음만은 청춘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멈추지 않는 도전과 끈기, 아름다운 사랑을 보며 내가  걸어가야 할 노년의 길에 꽃보다 할매 할배처럼 나도 열심히 살아가면 아름다운 노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인생의 희노애락을 멋진 풍경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인생 에세이 책을 추천한다.

 

 

 

 

 

 

s*******7 2017.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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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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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김인자 글, 사진   이보다 더 친숙한 낱말이 있을까? 할배, 할매...어린시절을 경상도 지방에서 자라서일까? 나에게 매우 친숙한 낱말이다.   최근 TV에서 유행한 “꽃보다 ~~”제목을 보는 순간, ‘제목 참 잘 지었다’ 생각이 들었다.   김인자 선생님은 보통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많이 쓰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은 그림책이 아닌 사진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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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

 

김인자 글, 사진

 

이보다 더 친숙한 낱말이 있을까?

할배, 할매...

어린시절을 경상도 지방에서 자라서일까? 나에게 매우 친숙한 낱말이다.

 

최근 TV에서 유행한 꽃보다 ~~”

제목을 보는 순간, ‘제목 참 잘 지었다생각이 들었다.

 

김인자 선생님은 보통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많이 쓰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책은 그림책이 아닌 사진으로 구성된 짤막한 사진소개(?) 글이다.

사진 소개라 말했지만, 단순한 소개가 아니다. 그냥 스쳐지나갈 수 있는 삶의 한 장면에 의미를 부여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할매, 할배라서 그런가?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외모에 모두가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우리네 할매, 할배와는 무언가 다른 느낌이다.

하지만 미국도 사람 사는 곳. 사는 이야기는 똑같다. 평생 살아온 짝꿍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부모를 그리워하며, 자식의 자식을 세상 무엇보다 이뻐한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그리워 174km를 운전해 온 63세 뮤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해 무카페인 커피를 마시라며 투닥하는 72세 제인 할머니.

멋지게 차려입고 디즈니랜드로 데이트 온 70세 스텔라 할머니.

어버이날을 맞아 아들이 달아준 풍선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 82세 케시 할머니.

서로 힘이 세다고 말하는 손주들에게 나이가 가장 많은 할머니가 힘이 제일 세단다.

손자와 떠난 나들이에서는 손자가 말하는 물, 초콜릿을 챙겨주는 할매, 할배.

50세 딸에게 이불을 만들어주려는 72세 첼시 할머니.

 

그들 삶의 한 컷을 보며 마음이 짠해진다.

그리고 제3장에서의 노년예찬

할매, 할배도 젊은 시절이 있었고, 꿈이 있었다.

지금은 그 꿈을 다 이루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지금 그들의 노년은 아름답다.

열심히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갈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40대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동안 살아온 모습이 얼굴에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할매, 할배들을 보면서 나는 내 얼굴에 책임을 지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노년의 한 컷은 어떤 사진으로 남게 될까 

그 한 컷은 지금부터 살아가는 나의 삶이 결정해 줄 것이다.

아름다운 나의 노년을 위해~

휴가기간에 부담없이 짬짬히 읽으면서도 생각을 깊어지는 마음 따뜻한 책이다.

d*****e 2017.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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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아메리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평범한 포토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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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평범한 포토 에세이   <꽃보다 할매 할배>, 권위적인 한국 할아버지들과 다르게 젊은 시절의 연인 같은, 친구 같은 아메리칸 할아버지들의 모습에서는 문화적 차이가 느껴지지만 손녀, 손자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은 정말 우리와 똑같다.(굳이 차이를 찾는다면 한국 할머니들은 손자 편애가 심하다는 거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디즈니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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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평범한 포토 에세이

 

꽃보다 할매 할배>, 권위적인 한국 할아버지들과 다르게 젊은 시절의 연인 같은, 친구 같은 아메리칸 할아버지들의 모습에서는 문화적 차이가 느껴지지만 손녀, 손자들을 귀여워하는 모습은 정말 우리와 똑같다.(굳이 차이를 찾는다면 한국 할머니들은 손자 편애가 심하다는 거다.)

 

할아버지가 좋아하던 디즈니랜드에 할아버지가 사 준 예쁜 원피스에 할아버지가 사 준 예쁜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으러 온 사만다 할머니 이야기. 할아버지가 살아있는 동안 두 분은 잉꼬부부였을 것 같다. 할아버지도 하늘나라에서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있겠지 

 

[70세 사만다 할머니가

예쁜 옷을 입고 막내 동생이랑

디즈니랜드에 사진 찍으러 왔다.

 

사랑하는 할아버지에게 보여 주려고

예쁜 모자 쓰고

예쁜 옷 입고 -20쪽 중에서-]

 

쉴 틈 없이 이것저것 요구하는 손자가 얄미우면서도 부러웠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실제로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냐오냐 해주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내 어린 시절을 떠 올려보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나 물.’, ‘나 과자.’등으로 요구해본 적이 없었고, ‘우리 강아지.’, ‘우리 손녀.’라는 말들을 들어보지 못했으니까 말이다.(특히 내 외할머니는 본인의 딸과 손자들이 먼저였거든.)

 

[할머니, 나 초콜릿.

 

손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잭 할아버지와 지나 할머니는 가방을 열고

먹을 걸 찾느라 정신이 없다. -94쪽 중에서-]

 

30대 후반인 나에게 노년은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진다. 그래도 일단 돈을 많이 모아야겠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내 취미인 책 보고 글쓰기, 인형, 공예, 여행 등을 즐기고 꽃보다 할매 할배속의 아메리칸 할매처럼 멋쟁이 옷을 입으려면 금전여유, 마음의 여유는 꼭 필요하니까. 그렇게 즐길 만큼 즐기고 80이 되기 전에 실버타운에 가겠지 

b*******7 2017.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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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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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다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는 김인자 작가의 두번째 포토 에세이가 출간 되었다.   첫번째는 우리 곁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였고, 이번에는 미쿡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로 노을 빛 청춘이야기가 펼쳐친다.       김인자작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심하게 좋아해서, 온세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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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 할머니, 할아버지의 다정한 친구가 되고 싶다는 김인자 작가의 두번째 포토 에세이가 출간 되었다.

 

첫번째는 우리 곁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였고, 이번에는 미쿡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아메리칸 포토 에세이로 노을 빛 청춘이야기가 펼쳐친다.

 

 

 

김인자작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심하게 좋아해서, 온세상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글로 열심히 옮기는 중이란다.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라면 조금은 고집스럽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편견으로 그냥 지나치곤 했었는데, 이런 나의 생각이 김인자 작가의 책을 만나면서 따스한 시선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다 ^0^ 나도 얼마남지 않았다....

 

 

 

 

15, 20년 후의 언젠가 나의 모습이 될 노년.

 

얼굴이 예쁜 니나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처럼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잘 먹고 잘 자면 된단다-

 

-좋은 생각만하고 모든게 다 좋다고 생각하면 예뻐진단다. -P188 중에서..

 

 

 

 

 

 

 

 

 

진짜 미인이시죠 

 

젊게 사는 비결은 바로 웃음과 미소라고 말씀하시는 또 다른 할머니 지나 할머니.

 

웃으며 운동하면 하나도 힘이 들지 않는다는 낸시 할머니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꽃보다 할매할배]

 

part1. 이야기 한자락에 사랑을 담다.

 

part2. 어느 할머니의 애틋한 가족 사랑이야기

 

patr3. 우리 노년을 예찬합시다.------------------로 이야기를 이끈다.

 

 

 

 

 

 

 

치매에 걸리 95세 엄마에게 엄마가 좋아했던 꽃을 작은 화분에 심고, 지난 날 기억은 나지 않겠지만, 꽃을 보면 기뻐할 것 같다는 72세 티아라 할머니....P63

 

 

 

 

 

 

 

 

 

젊었을때는 정상까지 거뜬히 올라갔지만 지금은 늙고 힘이 없어서 산 중턱에 정상만 바라보는 78세 동갑내기 신 할아버지와 베티 할머니........P71

 

 

 

 

 

 

63세 비버리 할머니는 혈압이 높아서 힘들어 하면서도 91세 엄마를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장을 본다.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길..."힘들긴, 우리 엄마가 드실건데. 내곁에 살아계신것만으로도 감사해."

 

 

 

 

평소에는 아프다고 누워만 있다가 손주가 온다고 하니까 힘이 불끈불끈 솟는 지나 할머니.

 

세 살 많은 형이 동생에게 내가 나이가 많으니 힘이 세다고 하니, 나이로 보면 내가 제일 힘이 세지~하시는 힘센 할머니의 지혜로움.

 

손자와의 나들이에 나선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가 물~~ 초콜릿~~ 하는 한마디에 정신없이 먹을 것을 찾느라 손이 바빠지는 할매, 할배는 손주사랑에 꿀이 뚝뚝 떨어진다.

 

 

 

 

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는 손자들 걱정에 공원에 산책을 나온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걱정스런 말에도 손자들은 꿈쩍도 않고 핸드폰만 한다. 할아버지의 걱정스런 마음이 뚝뚝 떨어지는데 말이다.

 

 

 

 

이 책을 통해 노년이 결코 시들어가는 꽃이 아님을..열매를 맺고 그 열매로 인해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내 삶에서 노년의 삶은 반드시 찾아오리라.

 

난 어떤 모습으로 노년을 살아갈까? 슬퍼하지도, 웅크리지도 말고, 노년만이 느낄 수 있고,가질 수 있는

 

행복을 기다려라.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이해하고, 나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d*******2 2017.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온세상 할매할배의 지팡이가 되고싶다는김인자 작가의 포토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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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가 있다.노부부의 사랑을 담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말이다.김인자님의 꽃보다 할매 할배 책을 보다보니 그 영화가 생각났다.이 책의 배경은 우리나라가 아니고 외국지만 사람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은 거 같다.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식사랑 손주사랑이 가득한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다.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
"온세상 할매할배의 지팡이가 되고싶다는김인자 작가의 포토에세이" 내용보기

몇 년전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가 있다.

노부부의 사랑을 담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라는 영화말이다.

김인자님의 꽃보다 할매 할배 책을 보다보니 그 영화가 생각났다.

이 책의 배경은 우리나라가 아니고 외국지만 사람사는건 어디나 다 똑같은 거 같다.

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고 하지만 여전히 자식사랑 손주사랑이 가득한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고..

정말 가족이란 단어는 말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이 아니라 사진이 사실적이고 글을 보고 사진을 보면 또 다른 기분이 든다.

책을 볼 수록 입가에 소소히 미소가 번지는 꽃보다 할매할매!

포토에세이라 가볍게, 하지만 감동이 있는 책을 보고

아이들과 김인자님의 친할머니 외할머니 동화를 읽어야겠다. ^^

s******k 2017.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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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리 늙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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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의 저자인 김인자 작가님의 책을 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소재의 책들이 많이 있다.전반적인 이미지는 마치 항아리 느낌이랄까?시골 장독대에 나란히 햇살받으며 둥그런 항아리~잔잔한 미소가 나오게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노라면 나도 나중에 이런 할머니가 되었음하기도 소망하게 한다.작가님의 소개란을 보면 왜 이런 글이 나오는지 알게 만드는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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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의 저자인 김인자 작가님의 책을 보면 할머니와 할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소재의 책들이 많이 있다.
전반적인 이미지는 마치 항아리 느낌이랄까?
시골 장독대에 나란히 햇살받으며 둥그런 항아리~
잔잔한 미소가 나오게하는 작가님의 책을 읽노라면 나도 나중에 이런 할머니가 되었음하기도 소망하게 한다.

작가님의 소개란을 보면 왜 이런 글이 나오는지 알게 만드는 사진이 처음으로 반겨준다.

어르신들 사이에서 거리감없이 친근하게 섞여있는 모습에 왠지 책을 읽기 전부터 책의 내용이 전해지는것만 같다.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을 손에 꼽는다면
아이를 보며 웃는 함박웃음의 할머니와
공구를 파는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아둥바둥 시간을 보내지만 나중에는 나 역시 이들처럼 담대히 이겨낼 수 있기를...

오늘따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보고프구나~^^






YES마니아 : 골드 l********2 2017.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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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할배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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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김인자 글. 사진   한국의 할매 할배 삶을 담아낸 “할매. 할배 참 곱소” 책이라면 김인자 작가가 미국의 할매.할배 들의 일상의 삶을 담아낸 책이다. 모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어쩌면 간절한 소망일 수도 있다. 노년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몸이 불편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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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매 할배-김인자 글. 사진

 

한국의 할매 할배 삶을 담아낸 할매. 할배 참 곱소책이라면 김인자 작가가 미국의 할매.할배 들의 일상의 삶을 담아낸 책이다.

모든 사람들은 꿈을 꿀 것이다. 어쩌면 간절한 소망일 수도 있다. 노년의 여유로운 삶을 꿈꾸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몸이 불편해 보조기구를 의지하고,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행복한 삶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으로 보여주는 포토에세이 형식이라서 책을 읽는 동안 잔잔한 여유와 감동을 느낀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짧은 노년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노력과 그리고 꿈을 꾸는 열정, 모든 것들이 의미있어 보인다.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의 대화가 생각난다. 백발의 할아버지께서 몸은 늙었어도 마음은 20대라고 하시는 말씀에 어린 시절 참 우습게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 말이 새삼 새록새록 가슴에 새겨 지고 실감하게 된다.

꽃보다 할매, 할배- 제목처럼 이 책은 노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미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를 생각하게 되게 되고 그리고 노력없이는 아름답고 행복한 내 미래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느낀다.

 

미국 할매,할배들의 모습도 우리네 할매, 할배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저녁 노을이 비춰지는 것처럼 황혼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 부모님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노년의 행복을 위해 할매 할배들, 오늘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y*******2 2017.08.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