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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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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이 책은    이 책은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다.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저자는 ‘넨도 디자인 오피스’라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는 건축, 인테리어, 프로덕트,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경험에서 우러난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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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이 책은 

 

이 책은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다.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저자는 넨도 디자인 오피스라는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는 건축, 인테리어, 프로덕트,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경험에서 우러난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내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서, 그의 다양한 경험을 거친 그의 아이디어 창출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저자는 말한다. ‘넨도 디자인 오피스, 자기 회사의 방식은 방대한 양의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6)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하여 다섯 가지를 제안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40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모두 2,000 개의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 결과 그 중에서 1,600개의 아이디어는 채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어디로 갈까? 쓰레기통으로 가는가?

그게 아니라, 엉뚱한 곳에서 다시 나타나 재탄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저자가 이 책의 쓴 이유이다.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야 말로 프로젝트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6)그래서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다뤄서, 그러한 실패를 통해 한 걸음 더 나간 아이디어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세상에 나오지 못한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미래를 여는 아이디어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그런 아이디어들이 선순환을 만들게 하고, 더 나아가 사람을 바꾸는 스위치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채택되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버리는 등, 그 아이디어를 다시 살아나게끔 하자는 것이 저자의 제언이다.

 

 

 

다른 궁금한 것이 많기도 하지만, 의뢰를 하는 업체의 실정을 모두다 아는 것이 아닐텐데, 저자는 그런 경우에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도 궁금했었다.

 

그런 궁금증에 답하는 이 책은 다음과 같은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에 나오지 못한 아이디어

미래를 여는 아이디어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

다시 살아나는 아이디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아이디어.

 

다시, 이 책은 

-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저자의 촉각,

 

이 책을 읽으면서 대개의 경우 의뢰인은 막연한, 즉 전혀 구체적이 아닌 추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왔을 것인데, 어떻게 그런 것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가 하는 점이 궁금했었다. 이 사항은 저자가 5쪽에서 간접적으로 언급을 했기에, 나는 이 업계의 일이 처음부터 그렇게 막연한 것을 의뢰하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고객이 원하는 바, 즉 의뢰하는 내용들이 변했다는 것이다. 그것을 저자는 다음과 같이 포착한 것이다.

 

이전에는 이 고객층을 타깃으로 이 정도 가격대로 이런 소재를 사용해서 컵을 디자인해달라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의뢰로 시작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추상적인 의뢰가 많다. ‘자사 제품의 매출을 늘리고 싶다.’ ‘우리 회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우리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서 신규 사업을 시작하고 싶다.’와 같은 의뢰다.> (54)

 

그렇게 고객의 바라는 바가 바뀐 것을 정확히 알았으니, 해당 업계의 최신 추세를 알고, 거기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간다. 그런 추세를 정확히 포착한 다음에 고객들의 니즈에 응답하는 저자의 자세, 이런 책을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생각된다.


 

s***h 2017.08.10.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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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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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에 공인된 천재들의 결과물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 천재라고 느껴지는 인물들의 결과물도 내게는 그러하다. 타인들의 평가와는 엇갈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그렇다고 한들, 그들도 결코 쉽게만 그런 결과물을 뽑아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욱 더 알게 되었다. 디자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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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에 공인된 천재들의 결과물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 천재라고 느껴지는 인물들의 결과물도 내게는 그러하다. 타인들의 평가와는 엇갈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한들, 그들도 결코 쉽게만 그런 결과물을 뽑아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욱 더 알게 되었다. 디자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넨도라는 이름을 한 번은 들어봤을테니 말이다. 이미 워낙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지만, 나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그 이름과 명성만 접해 보았을 뿐, 어떤 결과물들을 내어왔는지는 찾아보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왜 이런 엄청난 디자인의 작품들이 클라이언트의 생각과 맞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는 물론 현실성과 비용이라는 한계가 있기도 하지만, 꼭 그런 제품만 실용화 되는 것도 아니긴 하니까.


넨도는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해서 함부로 하거나 쉽게 버리지도 않는다.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라고 해서 끝이 아니라, 또다른 아이디어와 결합하게 될 때는 전혀 다른 힘을 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배울 점이라는 것은 바로 이 점이 아닐까 싶다. 쉽게 쉽게 아이디어를 버리고 중요시 하지 않는 점이야말로 아이디어 증진에 있어 크나큰 실책이 아니겠는가. 


깔끔한 설명과 사진들과 더불어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제품의 실용성, 디자인에 대해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제품을 출시하는지에 대한 과정이 오롯이 녹아있었다. 제품디자인에서 클라이언트의 요구, 제품 아이디어 회의,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모든 과정을 이미 진행된 현실을 예시로 보고 싶다면 이만한 책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떠오른 책이 Yes is more였다. 건축계에서 유명한 BIG건축사무소의 설계를 코믹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이들의 아이디어와 예술성도 어마무시한데, 경합에서 떨어진 작품들도 몇몇 나오고 있기에, 디자인이라는 공통 분모에서 비슷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d*******2 2017.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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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사토 오오키/미디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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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Nendo)라는 디자인 회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처음에 넨도를 접했을 때 나는 디자이너의 이름인줄 알았다. 하지만 사토 오오키가 이끄는 일본 디자인 오피스이다. 10여년 전 쯤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넨도를 처음 알게 되었다. 도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나 나오토 후카사와(Naoto Fukasawa)와 같은 일본 디자이너들이 당시 많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넨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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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Nendo)라는 디자인 회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처음에 넨도를 접했을 때 나는 디자이너의 이름인줄 알았다. 하지만 사토 오오키가 이끄는 일본 디자인 오피스이다. 10여년 전 쯤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넨도를 처음 알게 되었다. 도쿠진 요시오카(Tokujin Yoshioka)나 나오토 후카사와(Naoto Fukasawa)와 같은 일본 디자이너들이 당시 많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었으므로 넨도 역시 일본 디자이너의 이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몇년 동안 넨도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디자인 결과물들을 접할 수 있었고 그렇게 잘 나가는 일본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왔다.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넨도에서는 한 번에 무려 400여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넨도 디자인 오피스의 규모가 큰 것도 아니다. 2016년 기준으로 전체인원이 3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궁금했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그래서 <넨도 디자인 이야기>, <넨도의 문제해결연구소> 등의 책을 읽어 보았지만 명쾌한 답을 얻을 수는 없었다. 이번에 넨도에 관련된 책이 새로 나와서 이번에는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된 것이다.


세상에 나오지 못한 아이디어

디자인을 하다보면 정말 많은 아이디어를 내야한다. 그리고 그 많은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고 모아서 정말 필요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게 된다. 넨도의 경우라면 특히 그럴 것이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게 몇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 중에 선정된 것 혹은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넨도에서 한 번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400개이고 각 프로젝트당 5개의 아이디어를 만든다고 하면 총 2000개의 아이디어가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400개의 프로젝트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아이디어는 결국 1개일 것이기 때문에 2000개 중에 400개를 제외한 1600개의 아이디어는 버려지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채택되지 않아 버려지거나 세상에 나오지 못한 아이디어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미래를 여는 아이디어

넨도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단순히 특정 제품을 의뢰하는 경우도 있지만 산업의 미래를 고려한 새로운 서비스 혹은 시스템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나온 사례는 미용실용품 전문업체였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만큼 미용에 소비하지 않고 미용 인력도 구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넨도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부터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미용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까지 구축해준 것이다. 물론 이러한 아이디어는 매우 새로운 것이어서 기존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클라이언트가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과연 넨도다운 새로운 아이디어 였고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결국은 제시하기 위해서 나온 여러 아이디어들을 기반으로 발전되고 응용되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로웠다.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

아이디어는 한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처음의 아이디어가 다음 아이디어를 낳게 되고 그 다음 아이디어가 앞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발전되게 되는 것이다. 이 단락에서 소개된 프로젝트는 일본 대학의 럭비부 브랜딩에 관련된 것이었다.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처음의 제안에서 시작하여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디어가 어떻게 발전되고 가공되어 최종 아이디어가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일련의 내용들이 인상깊었다.


다시 살아나는 아이디어

클라이언트를 상대해야 하는 디자인의 경우 클라이언트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중요한 컨셉을 가진 아이디어가 무참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아디이어라면 클라이언트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다시 살려지는 경우가 있다. 이 단락에서 소개된 IHI Logo World의 사례가 바로 다시 살아난 아이디어의 예이며 결국 각종 광고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니 클라이언트가 이를 놓쳤다면 얼마나 아쉬웠을 것인가


사람을 성장시키는 아이디어

이 단락에서는 디자인을 진행하는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회사의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새로움은 결국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생겨나는 것이며 넨도는 그런 사람들에게 다르게 바라보는 새로움을 불어넣음으로써 도전을 장려하였다. 그렇게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꽤 많은 시간동안 나는 넨도의 비밀을 알기 위해 노력해왔다. 항상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그들의 능력이 나는 몹시도 부러웠으며 질투가 났었다. 그들의 비밀은 어쩌면 아이디어 내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이디어는 결국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다른 아이디어를 위한 단계가 되기도 하며 비록 세상에 나오지 못하게 되더라도 세상에 나오는 아이디어의 밑바탕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비단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 모두 이런 속성을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i**y 2017.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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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는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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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라는 일본 최고의 개성넘치는 디자인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보는 것은 무척 흥미롭고,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흥분되는 이야기일겁니다. 채택되지않는 아이디어에서는 클라이언트와의 디자인진행과정뿐아니라, 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까지 공개하면서 디자인의 완성과정을 보여주는 드문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디자인오피스 넨도의 대표 사토오오키는 전작인 <넨도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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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라는 일본 최고의 개성넘치는 디자인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보는 것은 무척 흥미롭고,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흥분되는 이야기일겁니다. 채택되지않는 아이디어에서는 클라이언트와의 디자인진행과정뿐아니라, 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까지 공개하면서 디자인의 완성과정을 보여주는 드문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 디자인오피스 넨도의 대표 사토오오키는 전작인 <넨도 문제해결연구소>와 <넨도 디자인이야기>에서 다른 업체와는 다른 창의적인 디자인과정을 공개하여 많은 자극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책은 거기에, 덧붙여 실패사례까지 진행과정에서 실제 예로 보여줍니다. 최근의 경향은 제품디자인의뢰 정도가 아니라, 전체 제품의 컨셉, 제품, 그리고 솔루션까지 제안하는 확장된 디자인 영역으로 업무영역이 넓혀졌습니다. 이는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생긴 현상일겁니다. 그리고 디자인이 단순히 외형의 미적감각이 아니라 기능의 역할까지도 하기에 디자이너의 영역은 놀랄정도로 확대되었고, 그 덕인지 디자인전공자외에 각계각층의 전공자들로 팀을 꾸리는 현상이 일반화까지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그러한 경험이 고스런히 들어있는 책이었습니다.

이책의 강한 장점은, 미용실, 럭비부유니폼디자인, IHI회사의 디자인까지 실제 사례속의 프로세스진행중에 발생하는 아이디어 착안, 발전, 그리고 채택의 이유와 탈락의 상황까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래서 책제목이 <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입니다. 그렇다고 채택되지않는 아이디어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채택되지않는 아이디어는 바로, 클라이언트가 다른 제안과 함께 고심하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경험이라는 겁니다. 그러고 보면 디자인시안은 절대, 하나만 내지를 않습니다. 3가지 정도의 안을 주고, 한가지가 선택이 되고, 나머지 2가지는 프로세스 진행과정속에 재활용 될 수도 있고, 과정자체의 이해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겁니다. 이는 제품과 환경의 이해속에 발생하는 것이라는 걸겁니다.

사례중에 미용실구조개선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기, 화장품, 공간을 중심으로 컨셉트를 확장해가는 개념도를 보여줍니다. 64페이지, 이는 사고의 확장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진화시킬 수있느냐의 실례를 보여주는 귀중한 정보일겁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꺼내고 엮기 위해 디자인오피스 넨도에서 하고 있는 치열한 사전조사의 치밀성또한 찬사를 보내게 됩니다. 창의력은 그냥 쓱보고 떠오르는 것이 아닐겁니다. 조사와 현장관찰속에 고객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깊숙한 통찰을 기반으로 하는 겁니다. 읽으면서 읽을수록 넨도의 무서움을 알게 한 책이었습니다. 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 조차도 넨도에게는 귀중한 자산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x****s 2017.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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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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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오오키의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 사토 오오키는 디자인 회사 '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대표이다. 이 책은 저자가 '디자인 오피스 넨도'를 운영하며 버려진 수많은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이다. 사실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알아야 한다. 하나의 완성된 기획안을 100이라고 놓는다면, 기획안을 쓰기 위해 모아야 하는 정보는 최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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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오오키의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 사토 오오키는 디자인 회사 '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대표이다. 이 책은 저자가 '디자인 오피스 넨도'를 운영하며 버려진 수많은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모아놓은 책이다. 

사실 성공을 하려면 실패를 알아야 한다. 하나의 완성된 기획안을 100이라고 놓는다면, 기획안을 쓰기 위해 모아야 하는 정보는 최소 120~150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은 것을 큐레이팅하고 정리해야 하나의 완성된 기획안이 나온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정말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은 완성되기 위해 떨어져 나간 20~50사이에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떨어져 나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너무 파격적이어서 결정권자가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마케팅을 할 때 이런 경향이 많다. 새로운 것은 리스크가 크고, 그래서 결정권자들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한다. 다음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아이디어 자체는 재미있고 좋지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경우(기술 등의 문제)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우는 기록해 두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살리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떨어져 나간 아이디어들에 대해 쓰고 있다. 예를 들어 이 책에 등장하는 '쓰레기통'을 디자인하는 데는 꽤나 많은 품이 들어갔다. 최종 시안으로 나온 것들도 6개나 되지만 그것들을 제외하고도 기획 단계에서 폐기된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많다. 다소 부족하고 완성도 떨어지는 의견들이겠지만 그것들이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을까? 그건 아니다. 모두 무언가 '딱' 맞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딱' 맞는 순간은 다음 번에 다시 올 수 있다. 그럴 때를 대비해 우리는 아이디어를 비축하고 저장해두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굳이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지 않아도 재미있는 일반론적인 성향이 있다. 대부분의 일들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이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할 생각인 사람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해 줄 것이다. 물론 일반 교양서로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다.

n*****k 2017.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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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미디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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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되서 열심히 준비해서 프레젠텐이션을 했는데, 보기좋게 낙방하고 말았다. 후속조치에 대한 협의도 없이 말이다. 결국 그 아이디어는 사장되고 말았다. 좀 미숙하더라도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더 모이고 조합된다면 나름 괜찮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만 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 후로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내 머리속을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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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되서 열심히 준비해서 프레젠텐이션을 했는데, 보기좋게 낙방하고 말았다. 후속조치에 대한 협의도 없이 말이다. 결국 그 아이디어는 사장되고 말았다. 좀 미숙하더라도 여러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더 모이고 조합된다면 나름 괜찮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만

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그 후로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내 머리속을 맴돌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아이디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이 책에 있는 글처럼 하나의 채택된 아이디어가 나오려면 수 많은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이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에 초점을 두고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활용하고 다시 살려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역으로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사라지는가를 보여주며 프로젝트의 프로세서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즉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에서부터 프로젝터를 움직이는 방법, 사고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저자가 대표로 있는 '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실제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어떻게 시작되고 성장하게 될까?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아이디어가 탄생되기 위해서는 고객이 만들려는 제품의 이해 당사자들의 상황을 모두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세심한 고민으로부터 아이디어가 시작된다. 즉 이해관계자들의 원하는 것들을 정리하는 것으로부터 아이디어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수 많은 아이디어들이 탄생는데, 이 모든 아이디어들이 채택되지는 않는다. 각각의 아이디어들을 검토하며 탈락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디어가 수렴되고 퀄리티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가 좋은 밑거름이 되는데, 하지만 이 또한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가 밑거름이 되기도 하고 그냥 사라지기도 하는데,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가 좋은 밑거름이 되기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되는데, 먼저 채택되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햐 한다. 그리고 관점이 전환이 필요한데 개발자 또는 생산자의 관점이 아닌 소비자 시점으로 관점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프로젝트들.

디자인 오피스 넨도가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내고 발전시켜 가는지 그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들을 살펴보면서 아이디어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얻을 기회를 가진것 같다. 그들의 방식을 제대로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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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않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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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해 할 때 '정말 최선인가?'스스로에게 물어보라._사토 오오키'채택되지않은 아이디어'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예전에 영화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이었던가? 선택된 A컷 영화포스터와 선택되지 않은 B컷 영화포스터들을 소개했던 코너가 기억난다. 난 왜 'B컷들이 더 좋은데?!'쪽이었을까? 하핫!이 책을 읽다보면 선택된 1등을 위해 존재했던 2,3,4등의 가치를 알 수 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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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해 할 때 '정말 최선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_사토 오오키

'채택되지않은 아이디어' 이 책을 읽다보니 문득,예전에 영화를 소개하는 TV프로그램
이었던가?
선택된 A컷 영화포스터와 선택되지 않은 B컷 영화포스터들을 소개했던 코너가 기억난다. 난 왜 'B컷들이 더 좋은데?!'쪽이었을까? 하핫!

이 책을 읽다보면 선택된 1등을 위해 존재했던 2,3,4등의 가치를 알 수 있다.
과연 선택된 그것이 최선이었을까?
(사실,클라이언트 맘이겠지만.)
이 책이 좋았던건 1,2,3,4등등의 순위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가 고민했던 아이디어들
즉,1-1,1-2,1-3,1-4등등의 공표 이전의 날것 아이디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음..난 이 책에서도 채택되지않은 아이디어가 더 좋았다.)

저자 사토오오키는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100인중 한명이다(뉴스위크).
책속의 아이디어 발상법이나 컨셉등을 보면
이 사람의 명성은 쉽게 얻어진게 아니란게 확인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선택된 안이 최고라고 단정할 순 없다. 디자이너가 들이대다 까인 안중에 더 좋은게 있을 수 있다.
(학교 과제할때도 그렇지만 진짜 최종안이 되기까지는 여러 이름이 생기고 고생이 있다.겪어본 사람들은 다 알지만..
최종
최종1
최종1-1
진짜 최종
진짜 최종2
Final
finalfinal1
.
.
.
last final
책에는 총 5개의 장으로 나눠져있다
'세상에 나오지 못한 아이디어'
'미래를 여는 아이디어'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
'다시 살아나는 아이디어'
'사람을 성장시키는 아이디어'

어느장을 읽든 사토오오키의 디자인법을 배우고 감탄하게된다.
세상이 변해서 디자인을 요구하는 기업도 미래를위해 구체적인게 이니라 당장 뭐라도 해야하는데,그러기위한 추상적인 프로젝트를 요구하는 경향이 많다고한다. 기업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디자이너를 누가 싫어할수있을까?

꼭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모든 직장인들이 한번씩 읽어보고 생각해볼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1******8 2017.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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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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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대표인 사토 오오키. 처음 이 책의 출간소식을 접했을땐, 뭐 많고 많은 디자인 회사들중 하나의 대표로써 자신과 회사를 알리기 위해 책을 내놓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많고 많은 디자인 회사의 대표가 아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써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무려 400건이 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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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대표인 사토 오오키. 처음 이 책의 출간소식을 접했을땐, 뭐 많고 많은 디자인 회사들중 하나의 대표로써 자신과 회사를 알리기 위해 책을 내놓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던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많고 많은 디자인 회사의 대표가 아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로써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무려 4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할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무려 4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위해 쏟아내는 아이디어도 엄청나지만, 채택되지 않고 버려지는 아이디어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수천건의 버려지는 아이디어는  사장 되지 않고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최근 이와 비슷한 도서가 국내 출간된 적이 있었다. 바로 오래전 엉뚱하고 무시당했던 아이디어들이 놀라운 아이디어로 태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은 쌤앤파커스출간 스티븐 풀저자의 [리씽크, 오래된 생각의 귀환] 이다.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역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같이 보면 좋을듯 하다.  채택되지 않는 아이디어는 보물이라는 저자. 그 아이디어가 다른 아이디어의 밑거름이 되고,또 다른 아이디어와 조합하여  더 멋진 아이디어로 태어나는지에 대해 이 책은 잘 보여준다.

 

같은 곳을 바라보지만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새로운 사치를 발견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그리고 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다보면  디자인 오피스 넨도의 샘솟는 아이디어들은 어떻게 해서 태어나는지 궁금해지게 되는데 저자는 디자인 오피스 넨도만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정식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1*******3 2017.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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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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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 이시대 기업들은 창의성에 목말라 하고 있지만 완전히그런 체제로의 전환은 하지 못한것 같다.과거의 수직적 명령체계를 근간으로 하는 체계를 가진 수많은 기업들이 시대의변화를 맞아 구조적 변화라는 DNA의 변화를 꿈꾸지 않고 외형적 모습으로만의변화를 생각하고 있어 변화, 혁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라는 것을 진실로실감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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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요구하는 시대, 이시대 기업들은 창의성에 목말라 하고 있지만 완전히
그런 체제로의 전환은 하지 못한것 같다.
과거의 수직적 명령체계를 근간으로 하는 체계를 가진 수많은 기업들이 시대의
변화를 맞아 구조적 변화라는 DNA의 변화를 꿈꾸지 않고 외형적 모습으로만의
변화를 생각하고 있어 변화, 혁신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라는 것을 진실로
실감하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좋은 아이디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그 아이디어의 채택 여부에 따라 결과가
무척이나 달라진다.
결국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란 가치없거나 무의미하다는 말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현실이다.
기업의 현장에서는 그렇게 사라질 위기에 처한 아이디어들, 채택되지 못한 아이
디어들을 어떻게든 살리고 수익성이라는 결과와 연결시키기 위해 일련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처럼 다른 사람들이 그 아이디어에 생각을 덧붙이고
굴리는 아이디어 수정, 개선, 발전을 이루는 등 시스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이 기업현장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아이디어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선순환적으로 지속된다면 채택이 되든,
채택이 되지 않든 아이디어는 사장되지 않고 더 나은 기업의 미래를 위한 밑
거름이 될것이라 생각게 된다.


하나의 디자인을 얻기 위해서 버려진 천개의 아이디어가 아니다.
그 하나의 디자인은 이미 천개의 아이디어를 내포하고 있기에 더욱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으로서는 채택 또는 불채택이 조금 섭섭한 기분은 들겠지만
아이디어 그 자체를 통해 즐거움을 낙으로 삼는 아이디어맨들에게는 하등의 꺼릴
것이 없는 일이될 것이다.


오피스 넨도의 아이디어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의 현실속 아이디어를
대하는 자세와 그 결과는 어떠한지를 반성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n********1 2017.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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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풋 아웃풋의 법칙을 새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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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장인이나 달인이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인풋 아웃풋의 법칙'에 따라, 장인이나 달인은 일의 재료나 아이디어의 소재를 선택하는 일에도 무척 까다롭고 신중할 것으로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장인이나 달인은 거개가 완벽주의자, 원칙주의자 혹은 예술지상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가령 우리는 여러 분야의 장인 가운데 유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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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장인이나 달인이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인풋 아웃풋의 법칙'에 따라, 장인이나 달인은 일의 재료나 아이디어의 소재를 선택하는 일에도 무척 까다롭고 신중할 것으로 생각한다. 쉽게 말해서 장인이나 달인은 거개가 완벽주의자, 원칙주의자 혹은 예술지상주의자라고 생각한다. 가령 우리는 여러 분야의 장인 가운데 유독 도자기 장인을 떠올리곤 한다. 도자기 장인이 하나의 명기, 즉 한 개의 훌륭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수십 개의 도자기를 가차없이 깨버리는 장면이 떠오른다.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는 장인의 마음자세는 완벽주의자의 강박증이나 결벽증을 닮았다. 다소 광기어린 그런 아티스트 이미지 말이다. 


그런데 창의적인 발상을 위해서는 이런 완벽주의, 즉 흠 있는 도자기를 모두 깨버리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완벽주의는 프로젝트를 망치는 주된 원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야말로 프로젝트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우리가 흔히 품는 도공의 이미지는 전문가의 시선, 생산자의 시선에서 제품을 바라본 것이다. 그러나 보다 실용적인 제품과 참신한 기획안을 위해선 아마추어의 시선과 소비자의 시선에서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얼마든지 참신하고 가치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품어야 한다. 즉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올 뿐이고, 그저 그런 평범한 재료가 들어가면 그저 그런 볼품 없는 맛이 나올 것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비즈니스 영역의 장인이나 달인은 거개가 실용주의자다. 2002년 설립된 '넨도 디자인 오피스'의 대표 사토 오오키도 바로 실용주의자다. 다만 그에게는 '창의적인 실용주의자'라는 말이 어울린다. 그는 현재 400건이 넘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인풋도 많고 아웃풋도 많은 일꾼이다. 저자는 넨도가 진행한 프로젝트 중 하나의 최종안이 나오기까지 그간 버려진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어떻게 부활하는지 소개한다. 저자가 디자인을 고객에게 제안할 때 무엇보다 중점을 두는 것은 '소비자가 디자인을 통해 경험하는 두근거림'이라고 한다. 롯데 청량캔디 '비캔'의 경우가 그렇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그 나라의 쓰레기통을 찾게 될 일이 있는데, 일본 자동판매기 옆에 설치될 쓰레기통 디자인이 소개되어 있기에 관심이 갔다. 그리고 미용실용품 전문업체 다카라벨몬트 신규 사업 디자인도 굳이 미용종사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눈여겨 볼 점이 많았다.     

z***a 2017.08.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