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4%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2)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입니다. 뒤늦게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얻게 되는 쏠쏠한 삶의 지혜들이 매력으로 느껴졌었는데, 알쓸신잡에 등장하는 분들의 입담 속의 힘은 지식도 있지만 상식이란 생각이 들어 더욱 부럽게 느껴졌지요.그러나 상식이란 것이 하루 아침에 쌓여지는 것도 아니고, 단시간에 쌓으려면 결국은 암기식 공부밖에 되지 않기에 시간을 두고 차분히 배워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입니다. 뒤늦게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얻게 되는 쏠쏠한 삶의 지혜들이 매력으로 느껴졌었는데, 알쓸신잡에 등장하는 분들의 입담 속의 힘은 지식도 있지만 상식이란 생각이 들어 더욱 부럽게 느껴졌지요.

그러나 상식이란 것이 하루 아침에 쌓여지는 것도 아니고, 단시간에 쌓으려면 결국은 암기식 공부밖에 되지 않기에 시간을 두고 차분히 배워가는 수밖에 없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 <잡담의 인문학>이 그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주었네요.

누군가에게 지식을 뽐내기 위해 알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앎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품고 있었는데, 공통의 주제로 묶인 인물 중심별 요약본 하나를 읽고 있는 것 같아 무척 기뻤답니다.

게다가 내용도 많이 어렵거나 힘들지 않고, 순차적으로 읽어도 되고 궁금한 사람부터 읽어도 되는 내 맘대로 방식이라 되려 책읽는 여유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름만 알고 있었던 인물, 아이와 미술관을 자주 찾게 된 덕분에 조금 알게된 인물들, 아무리 쥐어짜내고 내용을 보아도 모르는 인물들 각양 각색의 175명의 인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쾌한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렴풋이 알고 있던 인물들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들은 아니더라도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사고와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7.08.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여러 권의 인문학 책을 접해보았지만 정말 색다른 신선한 인문학 책을 만나본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인문학 관련 내용을 쉽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잡담의 인문학>이 바로 그 책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문학 책이라기보다는 인문학에 등장하는 유명인사나 그 인물과 관련된 내용들을 요점 정리해놓은 요약서 같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그래서 다른 인문학 도서들의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여러 권의 인문학 책을 접해보았지만 정말 색다른 신선한 인문학 책을 만나본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인문학 관련 내용을 쉽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잡담의 인문학>이 바로 그 책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문학 책이라기보다는 인문학에 등장하는 유명인사나 그 인물과 관련된 내용들을 요점 정리해놓은 요약서 같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그래서 다른 인문학 도서들의 '찾아보기'와는 다른 찾아보기를 볼 수 있다. 다른 도서들의 찾아보기에는 관련 용어가 주가 된다면 이 책의 '찾아보기'는 책에서 다룬 유명 인물들이 주다. 인물들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인명사전 같은 찾아보기를 가진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작은 소제목 별로 몇몇의 인물들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잡담'이라는 제목을 보고 쉽게 생각하고 이 책을 접한다면 바로 본 것이다. 이 책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게 쉽고 재미나게 쓰여있다. 하지만, 45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175명에 달하는 출연진을 가지고 있어서 책의 내용을 모두 머릿속에 담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전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인문학의 방대한 내용을 머릿속에 모두 담아 두기 힘든 이들을 위해 쓰인 인문학 요약서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모임 전에 소제목에 등장하는 몇 명의 이야기만 잠깐 읽고 나가도 모임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주는 묘한 만족감으로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은 부분은 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박스에 정리해 놓은 유머러스한 말들이다. 실제 상황에 대비해서 저자들이 적어놓은 말들이 너무나 실용적이다. 모임 전에 박스 속 말들을 읽고 모임에서 사용한다면 무언가 모를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 같다. 실용적인 인문학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휴가 가기 전 '찾아보기'에서 몇 명의 인물을 골라서 읽고 여행에 오른다면 함께 하는 이들의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방대한 장편 소설 같은 인문학을 재미난 에피소드가 넘치는 단편 소설로 바꾸어 놓은 듯한 재미난 책이다.

m******3 2017.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알뜰신잡이라는 프로를 종종 보는데 정말 잡학이 대단함에 놀라고인문적 소양이 필요함을 알게된다.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이는 네분의서로 잡담처럼 이야기하는과정이 재미있다.보고있노라면 나까지 똑똑해 지는 기분이 든다고할까?그리고 정말 많은 것들을 알고 있음에 감탄하게 된다.이 책을 보는 순간 이 프로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그만큼 인문학이 핫 이슈임에는 틀림없단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알뜰신잡이라는 프로를 종종 보는데

정말 잡학이 대단함에 놀라고

인문적 소양이 필요함을 알게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이는 네분의

서로 잡담처럼 이야기하는과정이 재미있다.

보고있노라면 나까지 똑똑해 지는 기분이 든다고할까?

그리고 정말 많은 것들을 알고 있음에 감탄하게 된다.

이 책을 보는 순간 이 프로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그만큼 인문학이 핫 이슈임에는 틀림없단 생각이 든다.


 


잡담의 인문학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한것 같다.

고급스런 잡담속에 담긴 인문학을 쉽게 읽으면서 지식도 넒히고

교양도 쌓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를 보니 페기 구겐하임부터 막스 에른스트까지 175명의 많은 인물들이 나옴을 알수 있다.

소설가, 작곡가, 사진작가, 과학자, 철학자, 혁명가 등 영역도 참 다양하다.

주제별로 연계고리를 찾아 읽다보면 책장이 절로 넘어간다.

짧은 단막극처럼 쉽게 읽혀짐으로 지루하지 않다.

정말 유명한 사람부터 전혀 생소한 인문까지 175명의 잡담을 들을 수 있다.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은것 같다.

자기마음데로 읽고싶은 순서대로 아주 편안하게 보게 되는 책이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과 웅장한 문체를 구사하는 소설가 존 업다이크 귀납적 추론과 연역적 추론을

고안해 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더듬이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말도 유창할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었다니 정말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마르크 샤갈은 나치에게 핍박을 당했다고한다.

샤갈이 유대인 이었기 때문이다.

샤갈의 작품의 탄생 배경도 알수 있고  작품이 이해가 된다.


이처럼 175인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교양인으로

인문학으로 잡담을 할 수 있게 해줄것이다.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하는것에서 탈피할 수 있는 가볍게 읽으면서도

인물자체의 이름만으로도 교양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것이다.


 

c*****e 2017.08.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볼수 있는 책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이라고 해서 인문학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들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정작 펼쳐보니 그게 아니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읽다 점점 읽는 속도가 뎌더졌다. 지루해서가 아니라 인물들을 검색하고 찾아보고 또 연관된 소설이나 작품들을 찾아보느라 진도가 더디게 나갈 수밖에 없었다. 공부하는 학생처럼 일일이 책 귀퉁이에 낙서도 해가면서 말이다. 아마 내가 읽은 책 중에
"인문학의 연결고리를 찾아볼수 있는 책"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이라고 해서 인문학에 관한 잡다한 이야기들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정작 펼쳐보니 그게 아니다. 처음엔 별생각 없이 읽다 점점 읽는 속도가 뎌더졌다. 지루해서가 아니라 인물들을 검색하고 찾아보고 또 연관된 소설이나 작품들을 찾아보느라 진도가 더디게 나갈 수밖에 없었다. 공부하는 학생처럼 일일이 책 귀퉁이에 낙서도 해가면서 말이다. 아마 내가 읽은 책 중에 포스트잇이 제일 많이 붙여진 책일 것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건 어떻게 이렇게 각 인물들의 공통점을 찾아 흥미롭게 묶어놓았는지 일일이 분석해놓은 저자들의 재주가 놀라웠고 그리고 첫 장의 인물과 마지막 장의 인물의 연결고리를 발견한 순간 그 놀라움은 경이로움으로 바뀌었다.
그들의 색인을 보는듯하지만 각 인물들의 특출났던 부분을 부각시켜 놓음으로써 우리가 일상 속에서 그 해당인물들을 한 번쯤 연관시켜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유도한다. 그러나 문제는 난해한 인물들이 많다는 점도 지나칠 수 없는 부분이다.
평소 다독을 통해 지식이 많거나 아니면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손뼉 치며 쪽쪽 흡수가 가능하겠지만 나처럼 처음 듣는 인물들이 더 많은 독자들은 과연 내가 이들을 대화의 장에서 거론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만 남았으니 말이다. 더구나 사람 이름만 생각하려고 하면 미친 듯이 떠오르지 않는 내 상태를 감안한다면 잡담보다는 다른 책과의 연결고리를 찾았다는 점이 더 유익하였다. 그래서 내겐 더 좋았던 책이다.

책에 나온 인물들은 그 세기를 거치고 문학뿐 아니라 역사에서 그 이름을 당당히 남기고 간 사람들이다. 책 중에도 잠깐 그러한 부분이 나오긴 하지만 문인이라면 지녀야 할 핵심 요건이라도 되는 양 불우한 어린 시절과 더불어 하나같이 그들의 삶은 극단적일까. 평범함을 거부한 건지 아니면 지나치게 자존감과 자의식이 강했던 건지 도덕적인 삶을 거부한 이들, 그리고 세상에 녹아내리지 못하고 미치거나 자살한 이들, 특출난 자들은 뭐가 이리 삶도 별난 것일까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목차만 보아도 그들의 삶은 꽤나 흥미로웠다.

 

 

인물의 다양성은 작가나 화가에 그치지 않고 미술품 수집가, 건축가, 혁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사람들로 두 페이지에 서술하고 있는 분량만으로는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 인물들의 주제(?) 적 느낌은 어느 정도 전달이 된다.
프리드리히 니체가 극찬한(지구에 사는 즐거움을 진정으로 배가시켜 준 인물) 수필가 몽테뉴의 글이 궁금해서 꼭 찾아보아야지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선 좀 안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소설이 장황해서 현기증이 난다는 표현에서 그녀의 소설을 다시 보아야겠다는 생각도 일게 했다.

그리고 어느 책이든 말의 어원이나 유래는 그 즐거움이 배가 되게 되는데 (차라리 이런 것들이 대화에서 더 아는체하기 좋은 소재들이 아닐까 한다.) 기원전 7~6세기를 산 시인 사포에 대한 이야기 중 레즈비언에 대한 어원과 BC 287~212년경 수학자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에 대한 유래, 1920~1993년의 영화감독 페데리코 페리니의 일화 중 파파라치의 유래, 그리고 소설가 시어도어 드라이저가 1912년 타이타닉호에 승선할 예정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돈을 아끼기 위해 다른 배로 갈아타 수장될 위기를 모면했다는 뒷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이렇게 타이타닉에 관한 인물은 거의 뒤쪽에 있긴 하지만 첫 장에서 그 연관 관계를 또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이 흥미로운가 보다. 책을 다시 펼쳐보면 또 다른 짝을 찾아낼 수 있다. 첫 장을 열고 있는 페기 구겐하임은 타이타닉 호의 침몰(신사답게 죽음을 맞이하겠다며 브랜디와 시가를 달라던 노신사가 바로 그이다.)로 사망한 벤저민 구겐하임의 둘째 딸로 그녀의 다큐영화도 나와 있으니 찾아보면 더 흥미로울 것 같다. 게다가 파티걸이었던 그녀 주위엔 당대 잘 나가던 인물들이 수두룩했기에 여러 인물들과의 인물도도 꽤나 흥미 있을 것이다.
며칠 전에 본 미술사 책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들이 영향을 받았다던 일본 작가의 이야기가 잠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가츠시카 호쿠사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게 되었지만 그녀의 삶과 작품은 기억 속에 오래 머물 듯하다.

이미 귀에 익은 작가들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도스토옙스키도 수많은 좌절 끝에 걸작이 탄생하였고 『보바리 부인』의 귀스타브 폴로베르는 작가로서의 고뇌적 삶을 제대로 산 인물로 진정 위대한 작가라고 칭할만하였다. 하지만 별난죽음편에서의 여섯 인물의 삶은 애처롭고 섬뜩하기까지 하다. 시신이 도굴되고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거나 해부되는 등 그 정도가 기이하다. 체 게바라는 마력을 지닌 인물이긴 하나 위생상태가 엉망이라 돼지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더 웃긴 건 마오쩌둥은 역사상 가장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인물이었다고 하니 그 당시의 위생상태를 상상한다면 코를 틀어막고픈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단명한 천재 편에서 결투를 벌이다 사망한 푸시킨과 기아로 사망한 프란츠 카프카 죽음도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그들이 왔다 갔기에 우리는 더 나은 세상에서 살고 있지만 오히려 더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은 정작 지식의 가벼움을 낳을 수가 있다. 지식은 거만을 떨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다만 이런 책들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장이 열리고 내면의 둑을 더 다져보는데 열의를 쏟는다면 더 나은 나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온 대기가 더위의 열기를 머금고 있는 8월에 뇌까지 녹아내리는 듯 멍한 상태에서 책의 막바지에 이르러 한 줄에 기운을 건져내고 책장을 덮었다.
" 바람이 분다 ‥‥‥.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z******5 2017.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읽고 인문학을 배워요
"잡담의 인문학 읽고 인문학을 배워요" 내용보기
#잡담의인문학이 책은 문학, 미술. 철학. 정치 등 세계적인 인물들을 모아 한 장 분량의 짧은 글로 그들의 사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 입니다..폐기 구겐하임, 거트루드 스타인, 프리다 칼로, 토머스 핀천, 미셀 드 몽테뉴 등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의 주제로 엮어서 잡다한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에우재네 이오네스코, 말란쿤데라, 안톤 체호프,
"잡담의 인문학 읽고 인문학을 배워요" 내용보기


 

               


#잡담의인문학

이 책은 문학, 미술. 철학. 정치 등 세계적인 인물들을 모아

 한 장 분량의 짧은 글로 그들의 사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 입니다..


폐기 구겐하임, 거트루드 스타인, 프리다 칼로, 토머스 핀천, 미셀 드 몽테뉴 등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의 주제로 엮어서 잡다한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에우재네 이오네스코, 말란쿤데라, 안톤 체호프, 헨리크 입센,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이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 인물 모두 언어의 달아이라고 합니다..
인문학은 이렵고 지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은 그런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앨범 아티스트
현대 미술계는 극소수의 아티스트가 사람들, 특히 젋은이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 작품을 한창 뜨고 있는 가수의 앨범재킷으로 쓰게 하고 있습니다.
제프 쿤스는 크롬메탈토 만든 커다란 풍성 강아지, 어항에 걸린 농구공 등

말 못하는 유아들도 흥미를 보일 정도로 반짝이고 만화적인 요소들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들을 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앨범(아트팝) 작업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쿤스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순수미술을 공부하는 미술학도들은 새로운 팝 아트  장르를

미술이 아니라고 보는 경향도 있다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화가에 대한 폭 넓은 인식이 바뀌면 새로운 장르의 다양한 창작물도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




제목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페르시아의 시집이 가장 잘 팔린다고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시집은 13세기 페르시아의 시인 루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루미는 아프카니스탄에서 태어 났으며, 어른 이 된 다음 이슬람교사가 되어

스승 샴스를 향한  사모의 정을 담아 신학적인 시를 썼다.

 그러던 샴스가 실종되고 슬픔에 젖은 루미는 시를 읊어.

사람들은 루미의 시를 사람들은  받아 적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이책은 각 장의 연결고리를 찾아 묶어 나가다 보면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술술 읽힙니다.
인문학은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사라지게 합니다.
얼마전 티비 방송에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방송이 나왔듯이

 이 책도 비슷한 맥락의 챕입니다.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문학. 예술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들을 알게 되고 읽으면 읽을 수록  빠져드는 책입니다..


i***a 2017.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토머스 W 호지킨슨, 휴버트 반 덴 비르그 지음, 박홍경 옮김 마리서사 출판사 <잡담의 인문학>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한다.시대를 앞서간 천재,   장렬히 산화한 혁명가, 통찰력으로 세대를관통하는 이론을 남긴 철학자와 비평가, 세계에 길이 이름을 남긴 많은 사람들의 사상과 철학을 엿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알지 못했던 예술가들의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토머스 W 호지킨슨, 휴버트 반 덴 비르그 지음, 박홍경 옮김
 마리서사 출판사

 <잡담의 인문학>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한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장렬히 산화한 혁명가, 통찰력으로 세대를
관통하는 이론을 남긴 철학자와 비평가, 세계에 길이 이름을 남긴
많은 사람들의 사상과 철학을 엿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알지 못했던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잡담의 인문학

 예술을 하기 위해서는 천재적인 재능과 함께 재력이 뒷바침이 되어야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생각을 한다.
유명한 미술가, 유명한 작가, 유명한 과학자들의 후원자가 없었다면
그들의 재능은 지하에 묻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을 꿈꾸는 무명 예술가를 만났을 때 농담 한마디
"당신은 페기 구겐하임을 만나야겠군요." 이 세상에 페기와 같은
후원을 받는 행운의 예술가는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최소한 15분간은요.
당신도 유명해 지고 싶은가요? 자녀들이 유명인이 되기를 바라나요?
유명하다는 것은 뭔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독특한 사고와 변화로
평범한 방식을 깨고 일탈을 해야 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이슈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원이 부족하고 4차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융합교육을 요구하는 이유도 유명한 사람이 되어
세상과 국가와 자신의 삶이 행복하고 윤택하게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바탕에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과거속 인물들의 사고와 활동속에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길러 준다는 것을 느끼며 <잡담의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것도 참 좋네요. 

j*******6 2017.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지식인들도 잡담을 할까?제목을 보고 인문학책이지만 왠지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겠다 싶었습니다.적어도 한 번, 아니면 여러 번 들어 본 이름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들어본 인물들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설명할 수 있을까?알아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날이 오겠다 싶은 인문 사전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런 책은 옆에 두고 읽어봐야겠죠.유럽 전체 역사에서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지식인들도 잡담을 할까?

제목을 보고 인문학책이지만 왠지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겠다 싶었습니다.

적어도 한 번, 아니면 여러 번 들어 본 이름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들어본 인물들에 대해서 약간이라도 설명할 수 있을까?

알아두면 언젠가는 써먹을 날이 오겠다 싶은 인문 사전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런 책은 옆에 두고 읽어봐야겠죠.

유럽 전체 역사에서 각 분야에서 유명한 지식인,예술가,혁명가,작가 등 그들의

삶과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앤디 워홀,체 게바라,셰익스피어,칸트,까뮈 등 그들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별난 죽음 중 이사도라 덩컨의 이름이 있어서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현대무용의 창시자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이사도라 덩컨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이라고 말한 인물도 있었고 그저 술 취한 뚱보라는 혹평도 들었던 무용가였죠.

자유로운 영혼이였던 이사도라 덩컨은 어이없게도

길게 늘어뜨린 스카프때문에 목숨을 잃게 되지요..

바로 사고직전 이사도라 덩컨은 "안녕,제군들, 저는 영광을 향해 갑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왠지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었던 것이였을까요?





평범한 저 같은 사람들이 지적인 대화를 할때 즐길 수 있게 고안된 책입니다.

차례대로 읽어도 좋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인물들을 먼저 찾아

읽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어디서부터 읽어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하고 다음 인물을

찾아서 읽게 되는데 이러다 어느덧 책 한권을 읽게 되네요..

s*******3 2017.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 수다의 끝장판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 수다의 끝장판"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마리서사토마스 W.호지킨슨, 휴버트 반 덴 베르크 지음박홍경 옮김프롤로그에 나오는 이야기처럼가끔은 사람들의 대화에 낄수 없는 상황이 있다. 요새는 '낄끼빠빠'라는 말도 있지만끼지도 빠지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은 반드시 발생한다. 그럴때 아는 단어만 나와도 반갑고 어떻게도 낄려고 한다. 그렇지만 장소, 상황, 사람들에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 수다의 끝장판"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

마리서사

토마스 W.호지킨슨, 휴버트 반 덴 베르크 지음

박홍경 옮김


프롤로그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가끔은 사람들의 대화에 낄수 없는 상황이 있다. 요새는 '낄끼빠빠'라는 말도 있지만

끼지도 빠지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은 반드시 발생한다. 그럴때 아는 단어만 나와도

반갑고 어떻게도 낄려고 한다. 그렇지만 장소, 상황, 사람들에 따라서 같은 단어가 나와도

전혀 다른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람보와, 랭보는 완전히 다는 사람이다. 근육빵빵 람보와 19세기 퇴폐시인 랭보인것이다.

이처럼 잡담에 끼기위해서 몇몇의 인물과 단어와 문구를 기억해볼까 한다.

     

길지도 않고 아주 짧게 인물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다.

폐기 구겐하임, 미술품 수집가이다. 구겐하임 미술관? 하고 생각했는데 맞는다.

아싸 소 뒷발로 쥐를 잡은격이지만 타이타닉 호까지 연관이 되어 있어서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거트루스 스타인, 작가이다. 영화 (미드나잇 파리)를 너무 인상깊고 재미있게 봤던 터라

"장미가 장미인 것은 장미가 장미이기 때문이겠죠?" 라는 문구가 인상깊다.

너대니얼 호손, 소설가이다. 너무나 유명한 주홍글씨의 작가이다. 너무 유명해서 나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읽지 못한 책이다. 그렇지만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행동을 했다면, 누군가 나를 비난한다면 시니컬하게

한마디 한다. "주홍글씨의 주인공처럼 가슴에 A자를 수놓을까 봐요" 한다면 사람이 다르게 보일거라 확신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소설가이다.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바다가 대표작이다. 노인과 바다로 노벨상을 받았다.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한 강인한 남자의 이야길르 담은 중편소설이다.

마초 스타일의 남자에게 싸늘하게 한마디 "헤밍웨이를 좋아하시는군요."

내가 아는 인물들이 의외로 많이 나와있다.

잘모르는 인물은 읽어도 무슨뜻인지, 어떠한 사람임지 짐작할수 조차 없다. 장님에게 코끼를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것은 마지막 상자안의 문구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이 닥치고 막역한 두려운이 다가올때, 한마디 던져준다면 우숩게 보지는 못할것이다.


성공을 꿈꾸는 무명 예술가를 만났을때 농담 한다디.

"당신은 폐기 구겐하임을 만나야겠군요."


끊임없이 속임수를 쓰고 감정을 숨기는 사람이 있다면?

"장 콕토가 말한 '앙팡 테리블'이로군요."

k*****7 2017.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담의 인문학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인문학 걸음마를 뗀 입문자의 보행기   지적인 잡담에 한 발짝 다가서라     시대와 개인을 통섭하는 이야기~​​인문학,, 막연히보면 어려운 학문인 듯 하지만, 재미난 책으로 다가간다면우리도 인문학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이제 인문학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양이 되었습니다.아이들에게 아직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인데,이렇게 좋은 책으로 만나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EB%AF%B8%EC%86%8C%20%EB%8F%99%EA%B8%80%EC%9D%B4 ​인문학 걸음마를 뗀 입문자의 보행기

   지적인 잡담에 한 발짝 다가서라

     시대와 개인을 통섭하는 이야기~

인문학,, 막연히보면 어려운 학문인 듯 하지만, 재미난 책으로 다가간다면
우리도 인문학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인문학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교양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아직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인데,
이렇게 좋은 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너무 좋으네요~

책을 제가 먼저 살펴보면서 들었던 첫 느낌이 바로, 이 책이라면

아이도 인문학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읽어내려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문학이라고 하면,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첫 이미지니 말이에요,,


"우리는 '생각'을 통해 철학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어.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는 가정만으로도 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초대장을 받은 것이지. 알고 보면 철학은 유쾌하고 활기 넘치는 학문이야.

무엇이든 궁금하게 만들고 수수께끼를 내놓거든."

 

인문학은 사람다운 세상을 꿈꾸는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인문 정신 곧 사람다움의 뜻을 담은 학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람답기 위해 주고받는 언어, 상상의 나래를 통해 서로 다른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문학,

왜 그래야 하는지를 따지는 철학,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지는 역사가 인문학의 뼈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문학은 언어, 문학, 역사, 철학뿐만 아니라 예술, 과학 등이 함께 녹아드는 학문이기도 하지요.

이번에 만난 [잡담의 인문학] 책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장렬히 산화한 혁명가, 통찰력으로 세대를 관통하는

이론을 남긴 철학자와 비평가 등, [잡담의 인문학]에서 다루는 개인은

형식의 한 측면으로서 존재했기에 우리는 잡담의 재로로 그들을 다루는 것만으로도

시대와 개인을 통섭할 수 있게 됩니다. 정색하거나 점잔 빼지 않고,

잡담이면 충분합니다. 아는 이름을 찾아 먼저 읽어 나가도 되고,

인물들 간의 연계성을 즐기면서 순서대로 읽어 나가도 좋을 책입니다.


마초 스타일의 남자에게 싸늘하게 한마디,

"헤밍웨이를 좋아하시는군요."

p*******7 2017.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인문학 걸음마를 뗀 입문자의 보행기 지적인 잡담에 한 발짝 다가서라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   인물들 간에 기묘하고도 놀라운 연관성을 다수 발견해 서로 관련이 있는 인물끼리 별도의 장으로 묶은 책이랍니다   저 같이 인문학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잼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파티 피플  다른 사람
"[마리서사] 잡담의 인문학" 내용보기

 

잡담의 인문학

 

인문학 걸음마를 뗀 입문자의 보행기

지적인 잡담에 한 발짝 다가서라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

 

인물들 간에 기묘하고도 놀라운 연관성을 다수 발견해

서로 관련이 있는 인물끼리 별도의 장으로 묶은 책이랍니다

 

저 같이 인문학의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잼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파티 피플 

다른 사람들의 재능을 간파하는 것 또한 재능이다

아마도 사람들은 이 장에서 소개하는 세람을

그런 능력의 소유자로 기억할 것이다

환상적인 파티를 열어 당대에 천재성을 인정받던 화가와

작가를 불러 모았던 사람들이다

 

페기 구겐하임 / 거트루드 스타인 / 스테판 말라르메

 

 

페기 구겐하임 / 미술품 수집가

 

해당인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페기는 타이타닉 호의 침몰로 사망한 벤저민 구겐하임의 둘째 딸로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상속을 받아 돈방석에 올라앉았지만

정서럭으로 불안했다

그런 그녀가 유럽을 여행하며 걸작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비로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한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농담을 이야기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성공을 꿈꾸는 무명 예술가를 만났을 때 농담 한마디

"당신은 페기 구겐하임을 만나야겠군요"

 

 

드라마와 뮤지컬
2000년 이후 10년 동안 텔레비전의 세계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드라마는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고 소설보다 더 명쾌해져

지배적 내러티브의 자리를 꿰찼다

게다가 점점 더 기발해져서

과거의 문화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연극공연과 뮤지컬 또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인들은 뮤지컬이 허황되고 깊이가 없다고 비웃지만

알고 보면 흠잡을 데 없는 문학적 뿌리를 지닌 뮤지컬도 많다

 

에인랜드 / 에드워드 올비 / 윌리엄 셰익스피어

크리스토퍼 이셔우드 / 쟝 콕토 / 엘리엇

 

에인 랜드 / 소설가. 철학자

 

저자 에인 랜드는 문학을 통해 이기주의를 철학으로 탈바꿈시켰다

 

그녀의 메시지가 살맛나게 해 준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녀의 주장이 참긴 힘든 독설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 비평가가 랜드를 비웃었지만

그녀는 꿋꿋하게 자본주의의 수호성인 역할을 자처했다

 

혼자 튀려고 안달이 난 기업인에게 한마디 해준다

'에인 랜드와 잘 어울리겠네요"

 

 

별난 죽음

이 장에서 소개하는 사람들은 아름답고도 감격스러운 삶,

치열한....삶 각기 다른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들의 마지막은 전혀 달랐다

심지어 세상을 떠난 뒤 타인에 의해 시신이

훼손되는 섬뜩한 종말을 맞기도 했다

 

로렌스 스턴 / 제러미 벤담 / 이반 투르게네프

이사도라 덩컨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 체 게바라

 

 

이사도라 덩컨 / 무용가

 

자연스러움이야말로 덩컨이 가장 중시한 것이었다

보스턴 공연에서는 가슴을 드러낸 채 빨간 스카프를 흔들며

친 소련 정서를 담아 외쳤다

"이 스카프처럼 나는 붉다"

 

어느 날 분별없이 길게 흩날리는 스카프를 매고

차를 타려다가 봉변을 당하고 말아요

 

니스의 호텔을 나서면서 "안녕 제군들 저는 영광을 향해 갑니다!"라고

말하던 찰나 스카프가 자동차 바퀴에 끼었다

도로에 내동댕이쳐진 덩컨은 목뼈가 부러져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우아하게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면 어깨 너머로 스카프를 날리면서 한마디

"안녕, 제군들 저는 영광을 향해 갑니다"

 

 

기막히다 전기적 정보에 산뜻한 농담을 버무리고

훌륭한 인용구를 곁들였는데 기적에 가깝도록 압축되었다

- 데일리 메일

 

이런, 내 커닝 비법이 책으로 나왔네

- 스피븐 프라이

 

잡담의 인문학에서 다루는 개인은 "형식의 한 측면'으로서

존재했기에 우리는 잡담의 재료로 그들을 다루는 것만으로도

시대와 개인을 통섭할 수 있게 된다

정색하거나 점잔 빼지 않고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여리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각각의 주제에 따라 인물들을 분리해 놓으니

더 읽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왠지 저도 인문학에 한발짝 다가선 기분이 들었답니다^^

 

s****6 2017.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