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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공존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한껏 멋을 부리다가도 고즈넉한 언덕 위를 그리워하는가 하면 오래전 만났던 60년 전의 별을 보며 어린 시절의 꿈을 회상하기도 합니다. 마치 엊그제 같은데 훌쩍 흘러버린 시간은 많은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보송보송한 우리의 얼굴도 잔 때가 가득 묻은 탐욕스러운 얼굴로 변해버렸고 친구들과 손잡고 놀던 산과 들은 회색도시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의 시간은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곳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우린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갈수도 있고 오매불망하던 그리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행동을 만들고 주위를 환하게 밝혀줍니다. 우리들이 좋은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많지만 우리 마음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꼭 움켜진 손을 풀어보면 어떨까요? 뭉쳐진 어깨근육을 좌우로 돌려보면 어떨까요? 너무 단단하게 굳어져 돌아가지 않는다면 주위의 도움을 받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손명찬님의 ‘꽃 단배 떠가네’를 만나봅니다.
우린 세상에 참으로 많은 이름을 지어놓은 것 같습니다. 저마다 고유한 이름을 통해 자신을 알리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원래의 이름을 찾고자하는 욕망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둥그런 화분은 빛에 따라 또는 각도에 따라 수백 가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화분은 단 하나뿐입니다. 이름은 우리들에게 화분만을 알려줍니다. 그렇지만 우린 화분을 통해 꽃을 알게 되고 점점 꽃을 닮아가는 화분을 알게 됩니다. ‘화분이 오래되니 꽃을 닮아갑니다.’ 꽃을 닮아가는 화분과 같이 좋은 생각은 좋은 사람을 닮아가고 좋은 인생을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하나의 고유명사지만 참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다가가며 알게 될 것입니다.
삶이 힘들다고 원망하지 마십시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삿대질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린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들어 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착한,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멋진, 고마운, 행복한 이란 좋은 소리를 내어보십시오. 더 이상 세상을 원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길을 갈 때, 산책을 할 때 그리고 조용히 혼자 앉아있을 때 다시금 마음을 꺼내 ‘생각하기’를 사용해 보십시오. 자신과 주위를 둘러싼 신비스러운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기능은 너무도 많아 우리들이 평생을 다 써도 남는다고 합니다. 단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어려운, 복잡한, 한심한등과 같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 때면 꼭 잠금장치를 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좋은 생각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벼락같은 성공을 등에 업은 한국인들에겐 유별난 특징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면 ‘지식’을 손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소수에 집중된 ‘권위가 가득한 지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쓸모 있는 지식인 ‘나에게 필요한 지식’은 거의 추구하지 않습니다. 지식은 온전히 자신에게 흡수되는 지식을 가져야만 합니다. 타인에게 보이기위해서 또는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선택한 지식은 결코 자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지식의 권위화가 가져온 현상은 이기주의와 편협함의 극치입니다. 유독 상대를 가르치려는 지식인들이 많은 까닭은 그들의 지식이 여전히 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글과 투명한 그림 그리고 누구나 꿈꾸어 보았을 듯한 조그만 세상, ‘꽃 단배 떠가네’ 는 세상을 아우르는 작가의 통찰력과 소년과 같은 순수함이 묻어납니다. 인생이 우리들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는 사회의 통념도 역사적 교훈도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지금 행복 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십니까? 오늘 하루라는 꽃 단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시집’ 같은 ’에세이’를 만났습니다. 그러고보니 [꽃단배 떠가네]라는 제목부터가 이미 처음부터 시적인 책이었네요. [꽃단배 떠가네]는 저자만의 방식으로 인생의 지혜를 시와 산문으로 전해주는 책이랍니다. ![]() 분위기가 사뭇 다른 느낌의 표지에서부터 이미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그야말로 유화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예쁜 책을 손에 쥐고는 저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로 여행을 떠납니다. [꽃단배 떠가네]를 읽는 내내 깨달음의 지혜도 이렇게 아름다운 언어와 시적인 문구로 표현할 수가 있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저자의 지혜로운 말들은 머리말에 달린 짧은 글귀를 읽으면서 더욱 감동 받게 될 때가 많습니다. ![]() <스타를 보는 즐거움> 중에서 (본문 170페이지) 사회학에는 ’거울 자아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가족, 동료, 상사 등)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정말 그대로 된다는 겁니다. 당신의 ’그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생각해 주세요. 품격 높은 사람! 매력이 넘치는 사람! 프로 중의 프로! 최고의 스타! 흔쾌히 인정해 주는 겁니다. 심지어 그렇게 되도록 당신이 만들어 주세요. 그러면 좋은 일이 시작됩니다. 어느 날, 당신도 슈퍼특공대의 일원으로 초대됩니다. 당신의 회사는 목표를 넘어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는 나날들이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도 놀랍게 발견한 모습을 ’거울’에서 만나게 됩니다. 스타가 되고 싶으세요? 당신이 먼저 엄지를 들어 주세요. 대중의 사랑을 받고 탄생한 스타도 따지고보면 남들이 인정해 주었기 때문에 스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상대방에게 인정받는 것 만큼 행복하고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상대방을 인정하고 칭찬을 표현하는데에는 인색하지는 않은지... ’스타가 되고 싶다면 당신이 먼저 엄지를 들어 주세요’라는 저자의 한 마디는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닿는 글귀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예전에 읽었던 자기계발서 내용 중에서 ’자신의 주변 사람의 연봉이 곧 자신의 연봉과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흔히 주위에 성공한 사람이 많으면 자신도 그 성공한 사람의 생활습관이나 마인드를 닮아간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성공한 사람들처럼 자신 또한 그러한 위치에 우뚝 서 있다고 합니다. 성공한 이들을 보면 누군가를 성공의 멘토로 우상화하고 그대로 닮아가려 노력한 이들이 많음을 생각해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를 보는 즐거움>을 읽으면서 참 많이 공감하고 소중하게 다시한 번 본문 한 줄 한 줄을 되새겨보게 됩니다. 저자만의 시적인 지혜로움에 감동을 받았던 <엉겅퀴와 가시>라는 글을 소개하며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지혜로움이 선물로 전해졌으면 합니다. <엉겅퀴와 가시> 본문 154페이지 상대의 단 한 가지 장점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의 무수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가지 단점을 극복 못해 번번이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충분치 못하지만 하나의 답을 얻고 벌써 난관을 돌파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보다 훨씬 많은 답을 이미 가지고 있으면서도 만족스런 답을 더 얻을 때까지 꼼짝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엉겅퀴의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으로 내어 주는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게다가 바쁜 중에도 제 꽃을 당당히 피워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엉겅퀴 가시의 모습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곡을 찔러 주는 것을 아량이라 믿으며 콕콕, 상처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대면 뭐든 얽히고설키게 해 놓고는 말입니다. 자꾸 그러면, 진짜 엉겅퀴 가시가 친구 하려고 들 겁니다. 내 가시부터 인정해야 엉겅퀴로서의 삶이 분명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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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찬 님은 시쓰는 경영인이라 한다. 타고난 상상력과 탄탄한 철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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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한번쯤은 나도 이런 생각이 들었던 때가 있었던것 같아.. 라고 공감하면서 읽은 꽃단배 떠나가네.
놓치기 쉬운 짧은 단상이 읽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기쁨을 주는것 같다.
큰 것에서 주는 기쁨도 있지만 소소한것에서 주는 기쁨과 미소는 소리없이 오는게 아닐까.
나의 꽃단배도 띄우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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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이상하게 좋은생각에서 출판된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다. 월간 좋은생각을 정기 구독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래 전 부터 꾸준히 읽어 온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잡지의 성격을 어느 정도 알기에 좋은생각이라는 이름이 주는 느낌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런 좋은느낌이 좋은생각의 책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까지 읽어 온 좋은생각에서 펴낸 책들또한 나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만큼 좋은 책들이 많았다는 것도 가장 큰 이유이다. 아주 유명한 작가는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사람들의 이야기.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들이기에 더욱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다. 요즘들어 그런 이야기에 마음이 많이 쏠리는 것을 보니, 어쩌면 나도 나이가 많이 먹은 것은 아닐까라는 쓸데없는 감회에 젖게 된다.
저자 손명찬은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다. 약력을 살펴보니 다름아닌 좋은생각의 편집인이자 부사장 이었다. 드디어, 좋은생각에서 사내 인물의 책을 출판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하지만, 내용을 알고 보니 저자는 이미 오래전 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비슷하게 매일매일 좋은 글들을 써서 웹진으로 발행하고 있는 중견의 글쟁이이기도 했다. 책의 첫 느낌은 '이쁘다'였다. 꽃단배라는 제목과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표지는 책 이상의 악세사리로도 충분할 만큼의 뛰어난 외관을 자랑하고 있었다. 물론 책은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꽃단배 떠가네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마치 시를 연상시키는 짧은 글들로 표현하고 있으며, 운율에 곁들어진 아기자기한 삽화들은 책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배에 돛을 달지 않고 꽃을 달았다. 그래서 꽃단배라고 한다. 꽃을 단 배에는 바로 우리가 타고 있다. 우리가 탄 꽃단배는 우리의 일상과 같다. 삭막하고 무의미할 것 만 같은 우리의 일상에 꽃이라는 아름다운 돛을 다는 순간 그 일상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아름다운 마음이 가득한 사람의 눈길은 아름 다울 수 밖에 없다.꽃을 단 배의 주인공은 바로 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꽃단배에는 웬지 넉넉하게 사공을 태워도 될 듯 하다.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우리의 꽃단배는 과연 얼만큼의 항해를 하고 있을까? 그건, 사공인 나만이 알수 있다. 과연 나는 올 해도, 아니 오늘 하루도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걸까? 꽃향기에 취해 방향을 잃고 있는 건 아닐지. 혹은 삶의 무게에 지쳐 더이상 노젓는 일을 하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닐지? 천천히 돌이켜 생각해 볼 일이다. 결코 늦은 것은 없다. 잠시 쉬어 갈 뿐이다. 꽃단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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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당신을 위한 아담한 배가 한 척 있습니다. 돛 대신 꽃을 달고 당신을 기다리는 이 배의 이름은 '꽃단배'입니다. (중략)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요? 매일매일 당신과 함께 꽃단배를 타고 찾아보려고 합니다. 물길, 산길, 사람길, 하늘길, 그리고 마음길에서.....(서문 中 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고마운 책이다.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때로는 웃음과 미소를, 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글이 실려있다. 짧은 글이라고 해서 내용이 가볍지는 않다. 자꾸 읽고 여러번 생각해봐야 비로소 이해되는 어려운 글도 있다. 끝없는 사람의 욕심과 욕망, 잘 사는 것에 대한 정의, 돈과 명예, 사람의 장점과 단점, 사람과 사랑, 사람과 자연, 그리움, 슬픔과 기쁨... 우리네 인생살이를 압축하고 풀고, 노래하고 꾸짖는 이 글이 두고두고 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글의 소재도 다양하다. 둥근 지구, 퍼즐, 메트로놈, 복어, 이름, 명품, 퀴즈왕, 엄친아, 화살표 등 재밌는 소재가 등장한다. 둥글둥글한 지구는 긍정적인 삶과 즐거움, 1000조각 중에 하나라도 모자라다면 버려지고 말기 때문에 1000개가 모여야 상품의 의미를 갖는 퍼즐처럼 '나 다운 나'를 완성하기 위한 것들은 무엇인지, 우리의 인생은 메트로놈의 보통 빠르기, 강-약-중강-약! 으로, 복어의 강력한 독처럼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독인 '교만'도 있다는 것. '팽이꽃'이란 제목의 글은 문단 모양을 팽이 모양으로 정리하여 신선했고, 책의 말미에 쓰여지는 에필로그를 '꽃필로그'라 한 것도 기발하며, '마지막 페이지'란 글로 실제로 감사의 말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는 것도 놀라웠다.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것 같다.
'앞', '옆', '뒤'처럼 연결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고, '섬 이야기'처럼 다섯 편의 글이 전체적인 하나를 이루고 있는 글도 있다. 앞만 보고 달리며 사는 사람, 옆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뒤만 돌아보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등장하고, 외롭기도 하고 아름다운 별 같기도한 섬은 1편-5편에 이르기까지 한다.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우주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것처럼 그리운 사람을 찾고, 일상적인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반성하고, 내 꿈을 찾으면서도 현실의 행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올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다 어디로 가고,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지나간 시간을 잠시 반성할 기회를 갖고 다가올 새해를 진지하게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늘 충고하듯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한 달'을, '한 해'를 어떻게 사느냐를 결정짓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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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도 어느새 중순에 접어 들었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 길목에서 지나온 한해의 날들을 되돌아 보면 아쉬움,후회 스러움 등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올 한해는 내 인생에 있어 어느 해 보다도 마음의 무거움과 상처가 많았다. 3년 이상을 근무했던 직장을 사직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삶의 변화를 꿈꾸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가져 본다. 마음을 열어주는 꽃단배의 초대를 받고 행복의 문에 노크를 해 본다.
인생의 주인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내 자신이다. 주어진 오늘 하루를 보내며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활기찬 삶의 노래외 함께 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가 담긴 <꽃단배 떠가네>라는 책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해 본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좋은생각 출판사에서 펴낸 책이기에 더욱더 애정이 간다. 이 책의 저자 손명찬님은 현재 좋은 생각사람들의 편집인이자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타고난 상상력과 아름답고 정교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쓰는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꽃단배..라는 책의 제목은 돛 대신 꽃을 달고 당신을 기다리는 배의 이름에서 '꽃단배'라고 칭했다고 한다. 꽃단배..라는 배를 타고 힘차게 노를 저으며 희망찬 삶의 노래를 부르며 물 흐르듯 흘러갔으면 좋겠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마주치는 질문과 해답의 짧은 글, 짧은 시 등으로 명쾌하게 전해주었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 속의 글 중에서 재미있고 무척 마음에 와 닿는 '내 맘이야'라는 글의 일부을 요약해서 옮겨보면....
화납니다. 분노가 순식간에 끓어오릅니다. 오! 내 맘에 분노가 사네요. 밉습니다. 거친 말들이 거침없이 쏟아집니다. 오! 내 맘에 미움도 사네요. 다 한통속입니다. 자유로이 드나드는 걸 보니 오! 내 맘이 이들의 집이었네요. 혼자 시작하고 혼자 끝을 냅니다. 당신과는 진짜 아무 상관없습니다. 또! 내 맘이 문제였던 거지요. (p72~73)
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앞두고 6개월간 몸 담았던 직장을 사직하고 예전에 근무했던 직장으로 복귀를 했다. 모든 것을 감수하고 새로운 각오로 직장생활에 임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느껴지는 무거운 짐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얼마전에 사직했던 직장이 다시 그립고 즐거웠던 추억의 순간이 자꾸만 떠오른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 간사한가 보다. 그때는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 비로서 더욱더 간절하게 그리워지고 아쉬움이 남기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현실에서 두 주목을 불끈쥐고 마음의 끈을 단단하게 묶으며 새로운 삶의 희망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진하리라..다짐해 본다. 위의 글처럼 혼란스럽고 마음이 편하지 못한 순간들 모두가 내 맘이 문제였던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보내며 지금 내가 처한 마음의 심정을 달래주듯이 마음이 공감이 가는 글들이 가득했다. 시간되는대로 틈틈히 읽고 또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인생의 지혜를 전해주는 마음의 등불같은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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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꽉 짜여진 플롯에 스펙타클한 액션씬이 가득한데다, 달달한 로맨스도 간간히 나오고, 상상도 못해본 상류층의 일상도 엿볼 수 있는데다, 언젠가 가볼 수 있을까 꿈꾸기도 민망한 멋진 풍경에, 등장인물의 감정들이 흡사 내가 겪고 있는 일인듯이 여겨지는 그야말로 잘쓰여진 소설도 읽기 싫을 때가 있다. 현실이 팍팍하고, 아무리 잘 버무려진 비빔밥같은 환상도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때가 있다는 말이다. 그럴 때면 역시 긴 글보다는 짧은 글이 좋다. 언제 읽어도 부담없고, 화장실에서 잠시 읽다가 화장실 문앞에 내버려둬도 '제발 나를 읽어주세요'라며 불쌍한 눈빛으로 올려다 보지 않는 그런 책이 좋은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의 종류에 들지 않을까 싶다. <꽃단배 떠가네>는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어 읽다가 중단하기 좋은 그런 책이다. 읽다가 며칠 내버려둬도 이어지는 이야기가 실린 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 뒤가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 그러다 손에 잡히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읽게 되는 책이다. 어떤 내용들이 있을지도 조금은 궁금하기도 하고,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이 글을 쓴 걸까 가볍게 추정해보기도 하면서 감정적으로 편안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서 좋다.
세상엔 참 많은 책이 있고, 그만큼 많은 책의 분류도 존재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분류에 아래위를 따질 수는 없지 않을까? 내게 가장 편안한 시간에,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시간에, 내가 바라는 종류의 위안을 주는 책이라면 그만큼의 가치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읽는 사람의 감정상태에 따라 똑같은 책이라도 누구에겐 눈물이 나올만큼 감동적인 책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이 책을 위해 아마존삼림이 파괴되었다는 것이 짜증스러울 만큼 안타까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느낌들은 강요로 되는 것도 아니고, 교육으로 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저 그런 책도 있고, 저런 책도 있다 정도에서 만족한다는 것도 좋은 것같다. 오늘 하루 잘 살아보고 싶은 것은 아마 모든 사람들이 입밖에 내지 않더라도, 머릿속으로 명심하며 생각하지 않더라도 항상 갖고 있는 소망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 더 편한 감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 것 같다. 잘 살고, 만족하며 살기 위한 저자의 생각들을 조금씩 받아들이면서 삶을 천천히 변화시키는 비료로 삼아도 좋을 것이다. 꿈꾸고 행복하게 되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의 특권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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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아침을 깨울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베란다 문 활짝 열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삶을 선택해 살아가는 것은 아닐련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봐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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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더 늦기 전에 꺠달아야할 111가지 인생의 지혜가 수록된 꽃단배를 만났습니다. 꽃단배를 읽기전 저의 불안하고 힘든 삶의 여정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나의 어려움이 지나고 나면 또 어디선가 나를 시험하듯이 또 한고비가 찾아옵니다. 우리는 누구나 힘든일을 겪고, 때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서 자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꽃단배가 떠나가듯이 삶을 유유자적하게 보낼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알수없지만 때론 유유자적하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책을 쓴분은 손명찬님이시네요 이분은 책의 표현을 빌자면, 문학과 경영을 넘나든 이럭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는 눈으로 보는것을마음으로 읽는 감성과 세상의 현사을 날카로이 바라보는 이성을 갖춘 감성경영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한명, 한명을 꿈꾸는 자로 살아가도록 감성적인 독려를하는 격려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보고 삶의 버거운 순간이 찾아오면 오리는 저마다 마음을 숨기고픈 저마다의 동굴을 찾아나서는것 같습니다. 동굴속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것들을 발견해 나가며 마음을 추스리기도 하고 쉼을 통해서 새 힘을 얻기도 합니다. 찬찬히 편안한 문체의 글을 따라 읽어 가다보면 작가의 격려가 더욱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나 저는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울고 싶을 때 부분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눈물에는 많은 이유와 사연들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여자들이 느끼는 감성의 부분에서는 더더욱 새롭게 느끼게 되는것이죠 저는 아무도 없을 때 혼자만의 공간에서 실컷 울고 나면 우히려 기분이 개운해 지는것을 경험하게 되고 그렇게 울고 나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신나게 일상으로 돌아오곤했습니다. 책의 표현처럼 누군가의 품에 뭍혀서 한번, 원없이 꺼이꺼이 울고 싶은 마음이 잘 녹아 있는 책이라 책고 나면 왠지 내 마음을 알아주는것 같아 고맙고 보고 또 보게 되는 책 인것 같아요 작가의 삶의 연륜이 세월의 흔적처럼 묻어나서 표현들이 참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힘든 일로 힘겨워하는 일상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말없는 위로가 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제된 시는 더욱 마음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수 있을 것 같군요.
좋은생각에서 만들어진 책이라 더욱 믿음과 신뢰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