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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혹은 어른을 위한_어린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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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린이의 질문 우리는 어린이들의 말이나 행동을 어리기때문에 얕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말이나 질문에 "어린아이가 뭘 알겠어?" 혹은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야"라고 반응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직설적이고 단순한 질문이 핵심을 찌르기도 한다. 나이가 어리기에 나이를 조금더 먹은 청소년이나 어른들보다야 실제 알고 있는 것이 더 적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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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의 질문 


우리는 어린이들의 말이나 행동을 어리기때문에 얕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의 말이나 질문에 "어린아이가 뭘 알겠어?" 혹은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야"라고 반응하게 된다.

그렇지만 아이들의 직설적이고 단순한 질문이 핵심을 찌르기도 한다.

나이가 어리기에 나이를 조금더 먹은 청소년이나 어른들보다야 실제 알고 있는 것이 더 적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상황에 대해서 더 민감하기 때문에 본래의 목적이나 목표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이 많기에 오히려 어른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것을 서슴치 않고 물어볼수 있는 대담함이 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덧붙여지거나 주변의 가치에 의해서 편집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날 것 그대로의 것이다. 그야말로 보여지는 것 들려지는 것 경험한 것 배운것에 대해서 그대로 보여진다. 개인 혹은 주변에 대해서 이런 저런 계산으로 복잡한 어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단순하기에 명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문의 세계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법한 단순한 호기심과 탐구심에서 출발합니다.

세상을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학자는 같은 마음입니다. 4


2.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평소대로 답변을 하다가는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의 연속에 당황하기 십상이다.

질문자에 대한 답변은 항상 질문자의 수준에 적절한 답변이 되어야 한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이들의 질문에 박사 수준의 전문적인 내용으로 자세히 답변을 한다고 해서 그 답변이 좋은 답변이라고 할수 있을까?


어떤 분야에 대해서 명확히 알지 못한 경우,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하기 보다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만약 답변자가 질문자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연령대가 비슷한 경우, 서로 경험하고 알고 있는 것이 비슷하기때문에 그런 키워드들과 생각과 공감을 통해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질문자와 답변자의 연령이나 수준이 극심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공통된 경험이나 지식이 없기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기 어렵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더 구체적이어야하고 역설적이지만 일반적인,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와 설명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획은 참 좋은 기획인것 같다.

아이들의 질문과 그 질문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답하는 전문가, 학자라니.

처음에는 너무 수준있고 어렵게 답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오히려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것 혹은 어른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기초 학문에 대해 가깝게 느끼며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보다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시도가 될 것같다.

그리고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 어른들도 아이들이 어떤 관심사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 있고,

쉽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서 어른 스스로도 낯선 분야에 대해서 더 넓은 견해와 아이들에게 설명해줄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3.


"역사가 발전해 간다는 것은 무엇이냐?"라고 누군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왠지 대답을 피하거나 얼버무리지 않았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역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역사라고 하면 무슨 시기에 일어난 특정 사건에 대해서나 인문에 주목할 뿐 역사라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넘겼던것 같다. E.H. 카의 미래와 과거의 대화라던지, 헤겔의 역사철학이라던지 뭐 이런 어려운 것들이나 어디선가 들었던 것들을 들어본 것 같지만 딱히 그것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역사가 발전했다고 판단하면 될까요?

저는 역사발전이 '자기 문제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사람들끼리 서로 평등해지는 과정'이라고 봐요.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더 자유로워지고, 사회적으로는 더 평등해지는 과정이지요.31


거듭말하지만 개개인이 자유로워지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평등한 관계가 확대되는 게 진정한 역사의 발전입니다. 34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았던 부분은 역사발전이 자기 문제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람들끼리 평등해지는 과정이라고 표현한 부분이다. 가끔 시간이 흐르면 더 좋게 변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다. 옛날 과거에 비해서 지금 현재가 더 '좋게' 변화한 것처럼 느껴지기 떄문이다. "세상 참 좋아졌다."라고 말하는 아재들처럼. 시간이 흐르면 정말 더 좋아지는 걸까? 나도 역사도? 그렇지 않다. 시간이 지나간다고 해서 역사자체가 발전해 간다고 말할 수 없다. 그 가운데 정말 중요한 노력의 과정에 대해 고려하지 않기에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오히려 사실관계로만 보자면 때때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퇴보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무언가 바뀌고 있다는 것은 느껴지지만 그 기준에 대해서 혹은 무엇이 변화하기에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어려웠다.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서야 주목받은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의 중요성은 지금에 이르러서도 그 가치가 여전하다.

아직도 누군가는 타의에 의해서, 억지로, 얽매여서, 부당하게, 불평등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기에 역사는 끝없이 발전하고 발전해야 한다. 스스로, 자유롭게, 평등해지는 그 때를 위해서. 


또 한가지,

이만열 역사학자는 책을 읽는 독자에게 몇 가지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은 어린이에게도 어른 독자에게도 역사를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다. 굉장히 단순해 보이지만 정작 할 수 없었던 것들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시도를 해보면 어떻까?

역사의 전체적 측면에서도 개인적 측면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1. 매일 일기를 쓰는 것

- 나의 역사, 내가 살던 시간과 공간의 역사

- 나를 돌아보는 시간.

2. 우리가족의 역사를 기록해보는 것

-우리가족의 과거 역사를 기록하고 아는 것을 통해 가족들의 인생과 그 당시의 삶을 체험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저 책이나 영상으로 알고 있던 것과 내가 알고 있는 가족들이 실제 경험한 시간은 그 가치가 다를것 같다.

엄마나 아빠, 할머니 등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해보면서 그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듯.

3. 동네 유적지를 조사해 보는 것

- 내가 살고 있는 곳, 내 주변의 역사, 무심코 지나치던 곳의 역사를 알게 된다.


4.


결국 역사 공부란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과 인물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y******7 2017.07.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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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학 역사편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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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묻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명쾌하게 답했다, 창비에서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 시리즈인 ‘어린이 대학’ 이 출간되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께서 생물을, 이만열 교수님께서 역사를, 오세정 교수님께서 물리를, 이정전 교수님께서 경제를,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시는 책이랍니다.   이만열 교수님께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 대학 역사편은
"어린이 대학 역사편 / 창비" 내용보기

어린이가 묻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명쾌하게 답했다,
창비에서 어린이에게 학문의 세계를 소개하는 책 시리즈인 ‘어린이 대학’ 이 출간되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께서 생물을, 이만열 교수님께서 역사를,
오세정 교수님께서 물리를, 이정전 교수님께서 경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시는 책이랍니다.

 

이만열 교수님께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 대학 역사편은

아이들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해답지예요.

 

내가 쓴 일기도 역사인가요?, 라는 질문은 저도 어릴 때 궁금했었습니다.

우리는 정말 곰의 자손인가요?, 라는 질문도 아이들이 해 봄직한 질문이죠?

스스로 질문을 찾아 나서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대학,

지금은 4개 책만 나왔지만 점점 더 다양한 책이 나와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대학 역사편은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학자, 진실을 찾아 나서다,

진짜로 궁금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학자의 일기장 속으로,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에게 질문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엮은 점이 눈에 띄네요.

질문들이 다 재미있지만 '1초 전에 일어난 일도 역사인가요?'라는 질문이 재미나요.

'어떻게 하면 역사에 남는 위인이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도 아이들이 자주 할 만 하고요.


"역사는 과거에 일어난 일 가운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중요한 의미가 있어서,

사람들이 널리 기억하고 공유하는 사건이어야 해요."

하지만 요즘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연구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소개해 주십니다.

 

어린이 대학에서는 좋은 일러스트로 내용이 이해가 쏙쏙 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질문에는

역사가 어려운 일에 대한 해결책을 보여 주는 거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시험 후에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에 비교해 주셨습니다.

 

역사의 발전은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는 자유로워지고, 사

회적으로는 평등해 지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꿈대로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일러로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 속도는 나선형으로 나사가 조여지듯 서서히 발전하고 있다고요.

어찌 보면 역사의 발전이 왜 이리 더딘가,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역사는 나사가 서서히 조여지듯이 꾸준히 발전한답니다.

 

저는 역사를 무척 좋아했는데 연도 외우는 건 정말 어려웠어요.

아직 저희 아이들은 역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이기는 한데

어린이 대학 역사편에서는 처음부터 외우지 말고 관심 있는 사건으로부터 출발하라고 알려주시네요.

하나의 사건만을 외는 것보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고요.

 

1392년 조선 건국

1492년 콜롬버스 아메리카 대륙 도착

1592년 임진왜란

 

이렇게 100년 단위로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네요.

 

예전에 사회과부도에 보면 우리나라 역사를 세계 역사와 비교하는 연표가 있었는데

아이와 다시 살펴보고 싶어졌어요.

 

이만열 교수님께서는 훌륭한 역사가를 세 명 소개해 주셨어요.

동양의 역사가 사마천, 서양의 역사가 헤로도토스.

우리나라 역사가로는 어떤 분을 소개하셨을지 책을 읽으며 찾아보세요! ^^

 

서양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지은 책인 <역사>에서 History라는 말이 유래했다고 해요.

<역사>에서는 페르시아 전쟁도 소개하고 있다네요.

어린이 대학 책에는 일러 뿐 아니라 사진도 흥미로운 게 많아요.

저는 페르시아 전쟁과 함께 소개 된 이 그림 안의 복장이 흥미로웠어요.

페르시아는 지금의 이란 일대에 있던 나라라서 그런지 복장이 중동스럽고

그리스 군인은 토가 같은 옷을 입고 싸우고 있네요.

 

역사가 토인비(A. Toynbee)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원리'로 설명했고

H Carr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고 했지요?

어린이 대학에서는 이런 어려운 말 대신에 차근차근 역사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고

부모 입장에서는 감사하게도 일기 쓰기에 대해서도 강조해 주신답니다.

이만열 교수님께서는 1981년부터 30년 넘게 일기를 써 오고 계시대요.

역사 공부도 하고 역사 자료가 될 수 있는 일기도 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a 2017.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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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필독서 초등필독서 어린이대학 역사편
"여름방학필독서 초등필독서 어린이대학 역사편" 내용보기
여름방학필독서, 초등필독서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어린이대학 역사편 어린이 대학 저자 이만열, 이광희 출판 창비 발매
"여름방학필독서 초등필독서 어린이대학 역사편" 내용보기

여름방학필독서, 초등필독서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어린이대학 역사편

어린이 대학

저자 이만열, 이광희

출판 창비

발매 2017.07.25.

상세보기

어린이대학 시리즈는 어린이교양 추천도서로 추천 해 봅니다.
초등 1학년이 읽기엔 어려운감이 있긴 하는데 나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더 활용을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학교 도서관이 시원해서 피서갔어요.
학교 도서관에도 읽을 책이 정말 많은데..
시원한 곳에서 읽으려고 한 권 챙겨 갔지요.
도서관에도 어린이대학 시리즈가 들어오면 좋겠네요.

차니가 보게 된 책은 어린이대학 역사편이에요.

기초 학문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실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지요.
어린이 150명이 각 학문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가려 뽑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석학이 답을 하는 내용이에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뒀기 때문에 어른들도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이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조를 잃지 않는 시대의 거울' 역사학자 이만열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오랫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시고 제8대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내셨어요.

이만열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어떤 내용을 설명해 주실지 궁금하죠?
- 목차 -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학자, 진실을 찾아 나서다
진짜로 궁금한 한국사 이야기
역사학자의 일기장 속으로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모두 진실인가요?
일본은 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나요?
역사는 누가 기록하고 결정하나요?
꼭 대단한 일을 해야만 역사에 기록이 되나요?

아이들의 질문들인데요. 재미있으면서도 의외로 날카로운 질문들도 있어요.

역사는 '지나간 것을 기록한다'는 동양의 뜻과 '과거에 일어난 일을 기록해 둔다.'라는 서양의 뜻으로 봤을 때
'과거에 일어난 사실 중 선택하여 기록한 것'이네요.
그러나 과거에 일어난 일들이 다 역사가 되는건 아니죠.

역사적 인물 역시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사건을 겪었어도 어떤 사람은 그저 흘러간 과거일 뿐이고,
사람들 사이에 널리 기억되고 의미가 큰 사건을 이끈 사람은 역사로 남아요.

널리 알려지고 의미가 큰 사건과 인물만을 역사로 대접했었는데
'이름 없이 살다 간 수많은 사람들이야말로 역사의 주인공이 아닐까?'라는 주장이 생기면서 역사학자들의 연구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고 해요.

사소한 기록들이 옛사람들의 생활을 알려 주는 진짜 역사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처음 질문에 대한 답이 정리가 되어있어요.
사람들이 널리 기억하면서 큰 의미로 남은 것만을 역사라고 했는데,
최근들어 평범한 옛사람들의 삶도 중요한 역사로 대접받고 있다고 해요.

두 번째 질문,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
이미 옛날 일이 되어 버린 걸 왜 공부해야 하죠?
과거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교훈이지죠.

역사는 항상 좋은 쪽으로만 발전하나요?
날카로운 질문이네요.
역시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충분한 설명과 함께 나와 있어요.

내가 쓴 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나요?

개인의 기록이 역사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난중일기, 백범일지, 산성일기, 안네의 일기처럼 실제로 일기가 역사가 된 것들이 있죠?

...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들이 있어요.
역사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 양쪽을 두루 살펴봐야 해요.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하시는 말씀도 있으니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역사 공부란 오랜 시간 동안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과 인물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전에는 예사롭게 넘겼던 인물과 사건에 대해서 많은 질문거리를 만들 수 있다면, 아주 훌륭하게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일기 등을 써서 나만의 기록을 남기고,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남겨주셨네요.

이만열 선생님은 하루에 일기를 1시간 이상씩 걸려 쓰신다는 이야기를 읽으니 저부터도 사소한 일이라도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
그리고 차니도 일기 쓰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데, 한 줄씩이라도 꾸준히 쓸 수 있게 습관을 들여줘야겠어요.

 
u***s 2017.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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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필독서 독후감 어린이대학 역사편
"여름방학필독서 독후감 어린이대학 역사편" 내용보기
방학하면 각 학년에 맞는 초등필독서 많이 읽혀주곤 하잖아요.편독하는 건 좋지 않지만 아이가 한창 꿈을 가지고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한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해주는 것 또한 엄마 몫이라 생각해요.책을 읽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라도 독후감을 작성하도록 하는데,그게 습관이 될수록 자연스레 어린이논술도 어렵지 않게 해내는 것 같구요.   역사학자 이만열님께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여름방학필독서 독후감 어린이대학 역사편" 내용보기

 

방학하면 각 학년에 맞는 초등필독서 많이 읽혀주곤 하잖아요.


편독하는 건 좋지 않지만 아이가 한창 꿈을 가지고 관심을 두는 것에 대한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해주는 것 또한 엄마 몫이라 생각해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간단하게라도 독후감을 작성하도록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될수록 자연스레 어린이논술도 어렵지 않게 해내는 것 같구요.

 

 

역사학자 이만열님께서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역사에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신 책이기도 한데요.


사실 역사에 관해 그리 해박하지 못한 엄마는 큰아이 덕분에 함께 읽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기도 했다죠.

 

 

 

역사란 무엇인가요?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

역사는 항상 좋은 쪽으로만 발전하나요?

내가 쓴 일기도 역사가 될 수 있나요?


제 1부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궁금즘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역사....? 역사란 무엇이죠?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거죠?


저도 이 책을 보고 아이와 사뭇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았답니다.

 

 

 

역사는 왜 배워야 할까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학교에서 한국사를 공부하기 때문일까요?


어린이들은 어느순간 역사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가 있어요.


그렇게 폭발적으로 궁금함과 호기심이 넘치는 원초적인 궁금함에 대해

이 책에서는 역사학자 이만열 선생님이 명쾌하게 대답을 해 주시죠.^^

 

어린이대학 역사 도서는 어린이가 질문하고 석학이 답하는 모양새로 만들어져 있지만,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어린이들 머리속엔 오히려 더 많은 질문이 생길거에요.


역사 공부는 정답을 얻는 곳 못지 않게 질문거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역사는 공부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궁금한게 더 많아지거든요.


결국 역사 공부란 오랜시간동안 일어났던 수많은 사건과 인물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거죠.^^

 

 

 

s****2 2017.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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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학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어린이 대학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내용보기
어린이 대학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역사학자 이만열이광희 글, 이주희 그림창비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베스트셀러로 조선왕조실록이 등극하기도 하고,최근에는 잊혀졌던 사실, 일제시대의 군함도에 관한 소설이 출간되고 영화가 상영되면서 '소녀상', '꽃할머니'로 상징되는 일본 위안부 문제
"어린이 대학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내용보기

어린이 대학 [역사] :: 어린이가 묻고 석학이 답하다

역사학자 이만열
이광희 글, 이주희 그림
창비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로 조선왕조실록이 등극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잊혀졌던 사실, 일제시대의 군함도에 관한 소설이 출간되고 영화가 상영되면서
'소녀상', '꽃할머니'로 상징되는 일본 위안부 문제 뿐 아니라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사실들을 대면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는 어떻게 인식될까요.

이 전까지는
어떻게하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한번쯤은
아이들은 역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이 알고싶은지 들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 관점에서 쓰여지고 나온 책이 바로
'어린이 대학'시리즈입니다.
어린이들의 질문에 그 분야의 석학이 답해놓은 것을 정리한 책.
생물, 경제, 물리, 역사 영역의 책이 발간되었는데
그 중에서 먼저 역사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역사에대해 무엇이 궁금할까요?

1위는 역사를 왜 배워야하나요?였습니다.

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5,6학년 친구들의 질문 답게 역사를 왜 배우는지에 대한 질문이 가장많았네요.
그래서 이만열 선생님은 역사란 무엇인지, 왜 배워야하는지 답해주십니다.

 

 

역사란 과거에 일어난 사건 또는 그에 관한 기록.
오답노트를 작성함으로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것 처럼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지요.

 

역사는 항상 발전하는 것일까요?

발전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과학기술은 날로 첨단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변화가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인가요?

이만열 선생님은 역사의 발전은 '자기 문제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람들끼리 서로 평등해 과정'이라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그림에서 한 눈에 보여주는 것 처럼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왕 혼자였다가 점차 사대부, 관리, 그리고 지금 국민 대다수로 늘어난 것 처럼요.
민주주의의 발전과 그 흐름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지요.

역사는 항상 발전하는 방향으로 변하는가.
아이들의 질문에서 얼마나 본질적인 질문들이 나오는지.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정말 던진 질문인가? 하면서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가서보고,
그 질문에 어렵지않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시는 역사학자 선생님의 설명에
나도 한명의 아이처럼 그 설명에 귀기울이게 되더군요.

예전에는 몇몇 인물들의 삶이 역사로 대변되기도 했지만,
개인이 기록한 의미있는 기록도 나중에 역사학자에게 발견된다면
후대에 당시의 역사를 알려주는 귀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
단, 아름다운문장과 글씨로 쓰는 것이 좋겠지요.
꾸밈없이 적는 것은 물론이구요.
이만열 선생님도 1981년부터 지금까지 30여년동안 매일 일기를 쓰고 계신다고 하셔요.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선생님이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시작하셨다는 일기.
어쩌면, 후대에는 선생님의 일기가 유명해질지도 모르겠어요.

한국 역사 가운데 궁금했던 질문들, 그리고 역사학자에 대한 궁금함 등
아이들의 질문 - 어른들도 가지고 있었던 질문 들 - 에 성실히 답변해 놓으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손에 잡을 수 있도록 두껍지 않게 나온
[어린이 대학 : 역사 편]
역사 뿐 아니라 물리, 생물, 경제 등 기초 분야를 다룬 어린이 대학에서는 또 어떤 질문과 본질적인 답을 듣게될지
기대되는 [어린이 대학]시리즈 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17.07.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