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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지긋한 여성인 밈스. 그녀는 시간 여행을 하면서 인간들의 운명을 살며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신과 같은 존재랄까? 처음에 책장을 넘길때 밈스가 의뢰인의 의뢰를 받고 운명을 바꿔주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이때의 황당함이란? 시간 여행자가 신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신은 아닌데 자의적인 판단으로 누군가의 운명을 바꾸다니. 물론 소설이니까 좋은 결과를 보지만 이게 현실이라면 좀 끔찍할 거 같단 생각도 들었다. 운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재미난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