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교육 작가상 대상 수상작가 정혜원 선생님의 장편 감성동화~ 처음엔 도서관 안에서 벌어지는 책들의 재미난 대화로 구성된 줄로만 알았어요.. 의인화된 책들의 귀여운 그림과 글을 읽다 보면 책들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겠지.. 하면서요~ 그런데 정말 깊이 있는 감동이 담겨 있는 책이었답니다~ 책을 읽어주며 목소리가 많이 흔들릴 정도로 말이죠~ ^-^ ![]() " 그 때부터 먼지들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짧은 두어 시간 동안 햇빛 기둥으로 미끄럼도 타고 그네놀이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 먼지와 책들의 대화로 시작하는 페이지.. 서고 정리를 앞두고 불안해 하는 책들의 대화 속엔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모두 담겨 있었는데요.. 겉치장에만 신경쓴 채 책의 본질엔 관심도 없는 사람들,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건만 결국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이들, 단 세사람에게만이라도 감동을 주고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꿈을 간직한 모습.. 정말 귀엽고 재미난 책들의 대화 속에 이런 깊이 있는 면을 담아주셨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집니다~ ![]() 액자 소설.. 아니 동화로 구성된 책이기도 한데요.. 허름한 동화책이 풀어내는 세가지 이야기 속엔 정말 세배의 감동이 담겨 있었나봐요~ 가진 것이 넘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와 빌려 보는 책 한권이 너무 소중해 눈시울을 적시며 읽고 또 읽는 아이, 철없는 주인집 딸의 거짓말과 잘못 없이도 한 겨울 어딘가로 이사를 가야하는 사정, 아픈 아이를 옆에 두고 매일 꼭 10분씩만 책을 읽어 주어야 했던 이유, 이야기를 풀어내는 동화책 속의 가슴 아픈 진짜 이야기.. 정말 평소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모두 담겨 있었답니다~ ![]() 마지막 결말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었는데요~ 아이 얼굴에 한아름 미소를 안겨 주었던 마지막 부분의 따스한 이야기도 넘 감동적이었답니다~ 서평을 쓰는 문장력이 부족한 것이 미안할 정도로 깊이 있는 감동이 담긴 감성 동화였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깊고 크게 만들어줄 좋은 친구란 생각이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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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편하지만 익숙한듯한 제목에 눈이 갔다. 사람에게 익숙한 도서관이라 그런지 책의 입장에서 사람을 애기하는게 이채로웠다. 동물을 의인화 하는 책은 많지만, 책의 입장에서 책을 이야기하는점이 새로웠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입장에서 말하기는 쉽지 않은데, 작가가 정말 책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들었다. 요즘처럼 책이 귀하지 않는 세상에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들까? 아이들이 책을 다루는 태도를 사실적으로 그려 내고, 마지막에는 훈훈한 마무리까지 오랜만에 따뜻한 동화를 만나 좋았다. 사서가 뽑은 좋은책에 선정되지 않을까? ㅋㅋ 책에 대한 예절이라는 측면에서도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다. |
![]() 예전에는 지금처럼 도서관이 많지 않았기 때문인지, 도서관엔 항상 사람이
긴 줄을 서 있곤 했고, 북적북적거리는 곳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기간이라도 되면 도서관 개관시간 몇시간전부터 긴 줄을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자리를 잡을수 있던곳...
학교를 졸업한후 한동안 도서관을 찾지 않다가 아이들과 함께 찾아간 도서관은
왠지 모르게 휑한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은 좌석도 인터넷으로 대기하고, 긴줄을 기다릴 필요가 없을 뿐더러,
인터넷으로 책도 볼수 있고, 또 집에도 많은 책들을 보유해서인지, 도서관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것 같습니다.
또 동네마다 혹은 아파트마다 도서관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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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의 입장에서 쓰여진 내용이예요~
인쇄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너덜너덜해지기도 하고, 찢기기도 한 책.
한동안은 사랑을 받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서
도서관 지하서고로 밀려난 책들이 재활용 될까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동화책 아줌마의 소원은 자신을 읽고 눈물을 흘리는 세사람을 만나는것이라고 해요.
동화책의 이런 꿈은 결코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 아니었어요...
어린시절 이 동화책을 읽고 동화책을 다시만나기 위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은
어린 소녀가 이젠 도서관 사서가 되어 동화책을 만났답니다...
책이 넘쳐나는 요즘 아이들에겐 한권의 동화책이 주는 감동이나 교훈을 간직하기
쉽지 않은 경우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흥분되고, 짜릿한 경험도 해보고, 눈물흘리기도 하고, 가슴 아파
하기도 해봐야 우리아이들의 가슴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가슴에 작은 감동을 선사해주었네요...
그동안 춥다고, 시간 없다고 미뤄둔 도서관 방문을 다시한번 해보렵니다~~
그곳의 있는 책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것을 보고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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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도서관에 가서 그런지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꼭 2주일에 한번씩은 도서관 나들이를 갑니다. 이제는 제법 두꺼운 책도 읽기 때문인지 빌리는 권수는 줄었지만 그래도 새로 나온 책을 보고 반기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그래도 엄마 마음으로는 좀 더 책을 많이 좋아하고 즐기며 보기를 바라죠. 보통 책에 도서관이 나오더라도 도서관을 찾는 아이 눈으로 쓰인 책들은 많이 봤지만 책의 눈으로 쓰인 책은 못 봤는데 이번에 나온 <꿈꾸는 도서관>은 사람 입장이 아닌 어찌 보면 도서관의 주인일 수 있는 책의 입장에 쓰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더욱 흥미를 끄네요. 도서관에서도 지하서고에 꽂힌 여러 종류의 책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정말 책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얼마 전 영화로 본 <토이 스토리>에서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장난감의 눈으로 사람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엔 책의 눈으로 보니 더욱 재미있네요. 여러 환경에 있다가 온 책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저도 절로 반성하는 부분도 생긴답니다. 특히 책꽂이에 멋지게 장식되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버려진 세계명작 이야기는 마음 아프기까지 했답니다. 가난해서 제대로 동화책 한 권 없어서 주인집 딸 아이에게 빌려 읽다 억울하게 도둑 누명까지 쓰는 소녀 이야기는 저도 덩달아 마음이 아파지더군요. 저희 아이들만해도 왜 못된 아이에게 책을 빌려 읽냐고 하네요. 도서관에서 빌리면 되지… 예전엔 도서관도 별로 없어서 책을 빌려 읽는 것도 힘들었다고 이야기는 해주었지만 잘 이해가 안 되는 눈치더군요. 그래도 책 말미에 나오는 반전은 정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순간이었네요. 저도 책꽂이에 먼지가 쌓인 채 꽂혀 있던 책들 다시 한번 둘러보고 먼지도 털어주었답니다. 앞으로 좀 더 자주 부지런히 읽어야겠다는 반성도 했고요. 엄마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도 실천이 힘들었는데 이번 겨울 방학 동안 더욱 열심히 제가 먼저 책을 읽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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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않는 아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 모두들 꼭 봐야 할 아름다운 동화. 이책은 작가 선생님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으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거기에다가 책을 사랑하게 끔 만들어주는 책이라 할수있습니다. 시작은 아이가 좋아 하는 만화영화인 토이스토리 처럼 시작이 됩니다. 토이 스토리에서는 장난감들이 살아 움직이며 말을 하듯이, 이 동화책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있는 도서관 지하서고에 있는 가장오래된 책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면서 시작이 되지만 책들에게는 위기가 닥쳐옵니다. 내일 쓸모없는 책들을 골라서 재생지로 만든다는 소식으로 책들은 혼란스러워 합니다. 과연 누가 이곳에서 쫒겨날지 모르는 가운데 서로 서로 희망을 버리지 않는 책들. 세계명작,백과사전, 위인전, 천자문할아버지, 학습만화,동화책등은 서로 서로 자신들의 지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왜 이 도서관 지하서고에 오게 되었는지를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말하지만 동화책은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의 꿈은 저를 끝까지 읽고 눈물을 흘리는 세사람을 만나는 거예요" 그러면서 동화책은 자신을 읽고서 감동을 받은 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왜 도서관에 오게 되었는지를 알려줍니다. "원래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마음이 따뜻해요" 책들은 밤이 늦도록 이야기를 합니다. 드디어 날이 밝고서 도서관 사서가 내려오고 사서는 여러책들중에 바로 동화책을 선택을 하여 가지고 나갑니다. 과연 동화책은 재활용 쓰레기장으로 가는건 아닐까 걱정을 하는데.. 책은 마지막 반전을 보여줌으로 큰 감동을 줍니다. 생각이 크는 어린이를 만들어 주는 책으로 아이와 제가 뽑은 올해만난 최고의 책입니다. 책들의 행복이란? '진짜 행복은 읽는 사람과 하나가 되는것, 눈물을 흘릴 만큼 누군가를 감동 시키는 것이 책들의 가장 큰 행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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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도서관에 책을 빌리려 갔었는데 누군가는 꿈을 빌리러 갔었나봅니다. 게임에 공부에 감성이 메마른 우리 아이들에게 단비와 같이 감성을 적셔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도서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고 도서관의 책들도 다시 한 번 색강해보게 만드네요. 난 책에서 어떤 것을 얻었는지 책과 공감은 제대로 한 것인지 그동안의 책읽기에 대해 돌아보게 됩니다.
대출이 자주 이루어지는 책에서 이젠 서고 신세를 지게된 천자문 할아버지,위인전 아저씨,식물도감 아주머니 세계명작,백과서전 ,학습만화 그리고 동화책.. 저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다 이제는 퇴물신세가 되었지요. 대출은 안되고 버리기엔 아까운 서고의 책신세라 언제까지 서고에 있을 수 만은 없었답니다. 이제 누군가는 재활용 종이로 책의 인생을 마쳐야했지요. 저마다 자신들이 살아 온 이야기를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저도 천자문이라 세계명작 같은 종류를 책을 대출했을 때의 마음가짐이 세삼 떠오르고 부끄럽기도하고 그랬어요. 누군가 서고를 나가야 하는 내일이 오지않기를 빌며 꿈이 뭐냐고 물어요. 낡고 오래된 동화책이 말하지요. 자기를 끝까지 읽고 눈물을 흘리는 세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요. 그러며 지금껏 만났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가난하지만 책 속에서 희망을 찾고 꿈꾸며 사는 문간방 소녀 아픈 딸의 하루를 붙잡기 위해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엄마 동화책의 이야기는 서고의 책들에게 꿈을 찾아 줍니다. 사실..책들 뿐 아니라 책을 읽는 모두에게 그러한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며 행복했던 순간 책에 파묻혀 즐거웠던 기억 새록새록 돋아나더라구요. 그리고..반전
책이 주는 희망의 메세지 지금도 도서관의 책들과 책읽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책이 주는 꿈과 희망에 행복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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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를 좋아하는데 여름 휴가 이후 먹고 사는 데 바빠 통 책을 못읽었어요. 근데 요즘 들어 함께 사는 조카 때문인지 글자 크고 그림 많은 동화책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책 한권 읽었다는 성취감도 들고... 조카 주려고 산 몇권의 책 가운데 <꿈꾸는 도서관>은 참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예요. 동화책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설정이 가장 특이하고 신선했어요. 책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열심히 몰입해서 읽어주는 독자가 좋겠지요.배게로 사용하거나 라면받침으로 사용하는 독자보다는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도서관 책들의 대화가 떠오르고 올바른 책읽기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어른들도 어린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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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지하서고엔 낡은 책들로 가득하다지요. 오래 되거나 너무 많이 찢어지고 낙서로 가득차거나해서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책들이 폐기되기 전 마지막을 지내는 곳이랍니다. 이런 곳에서도 꿈이 자라고 있었어요. 오래 되어 낡고 볼품없지만 늘 소녀처럼 보이는 동화책의 꿈이랍니다. 아마 꿈을 꾸고 있기에 동화책은 할머니급으로 오래되었지만 다른 책들에게 소녀처럼 보이나봅니다. 동화책의 꿈은 자기를 읽고 눈물을 흘려줄 세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답니다. 그 세사람중 마지막 한 사람을 못만나고 지하 서고에서 폐기되기만을 기다리는 신세지만 동화책은 꿈을 포기하지않았어요. 자기를 읽고 감동의 눈물을 흘려준 두 소녀를 기억하면서 말이에요. 동화책이 특별하게 기억하는 그 문간방 소녀처럼 나도 어떤 책에게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답니다. 이제 사서가 된 어린 시절의 문간방 소녀가 동화책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것처럼 제게도 특별한 책이 있는 것처럼요. 가난한 어린시절 엄마가 다리품을 팔아 걸어다니시며 버스비를 아껴 사준 제 첫번째 동화책처럼요. 동화책이 문간방 소녀에게 꿈을 준 것처럼 그 책도 제게 특별한 꿈을 주었었답니다. 그 꿈을 이루지못하고 어느새 그 꿈을 잊고 생활에 찌들려살아왔네요. 꿈꾸는 도서관은 어릴 적 특별했던 나의 책과 어린 시절에 꾸었던 꿈을 상기시켜주는 책이었답니다. 덕분에 그 가난했지만 한 권의 책에 행복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특별한 책이 있을까 싶더군요. 어릴 적 가난 때문에 맘껏 책을 읽지못한 한으로 우리 애들에게는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할 책 등등 모자람 없게 하려 많은 책들을 아이들에게 들이밀게 되더라구요. 풍족하다못해 다 읽지못해 허우적대게 만드는 책들 속에서 한 권의 책 때문에 행복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는 내 어린시절의 그 책과 같은 특별한 책 한 권 만들기가 가능할까하는 생각 문득하게됩니다. 그러고보면 넘치는 것이 모자람만 못하다는 어른들 말씀이 딱이네요. 동화책을 읽고 눈물을 흘려준 , 어른이 된 문간방 소녀와 소녀에게 꿈을 꾸게 했던 그 동화책이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게 된 것처럼 내게 꿈을 꾸게 해준 그 한 권의 책... 오늘밤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